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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11: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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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저여자 쉴드치는 분들 어처구니가 없네요
저 짐 22개월 딸키우고있고 임신 4개월 입덧 피크일때 일관뒀는데요
저 마음이 이해간다구요? 전 전혀 안가는데요?
맨날 생리나 임신가지고 호르몬변화 어쩌구하면서 감정에 호소하는데
그거야 가족들한테나 통하는거지 왜 애꿎은 직장에서 풀죠?
물론 사람에 따라 몸상태가 안좋은 사람도 있지만 나 임신했으니 내기분 니들이 맞춰라?
무슨 사람들이 니들 기쁨좁니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여자라면 저딴행동 못하죠 전 입덧때문에 어지럽고 서있기도 힘들어서
그냥 관뒀습니다 여자들이 결혼출산하면 커리어에 대부분이 지장받는다는건 백분이해하고 나라탓도 하지만
저건 아니죠 회사는 엄연히 구조,계급사회입니다 자신에게 할당받은 업무도 소화못하면 관둬야죠
몸상태생각해서 일좀 줄여달라는 생각해볼 수있는 문제긴합니다만
저도 임신했었지만 막 임신으로 인해 몸상태최악이고 그런 산모는 진짜 10프로는 되려나 모르겠네요
주위 임산부들은 오히려 임신하고 짤릴까봐 더 이악물고 열심히인데 진짜 무슨 지만 애가졌나 유세떠는 여편네들 꼴사나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