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2
2013-02-16 20:57:46
2
우리나라의 경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기록에 음력으로 매달 1일, 8일, 15일, 23일,
달을 가르는 절기(입춘, 경칩, 청명, 입하 등)가 드는 날이 정기 휴일이었습니다.
당연히 기독교 같은게 없던 시절입니다.
일주일 앞뒤 주기로 휴일이 있는건 아무래도 달의 주기와 관련이 있다고 보는게 옳겠지요.
달의 주기는 농사와 절대적인 관련이 있으니까요.
따라서 농경문화가 있고 적도나 극지방이 아닌 문화권에서 비슷한 주기의 휴일이 생겨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