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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2013-03-04 02:54:04 3
[새창]
★ 곰탱몹 //
고양이는 개체에 따라서 성격 편차가 엄청 심해요.
어떤놈은 개처럼 엉겨붙기도 하고 어떤놈은 맹수나 마찬가지인 놈도 있음.
844 2013-03-03 21:23:21 1
핫쓰 비빔면 사건 후.jpg [새창]
2013/03/02 19:35:40
카라가 일본에서 인기 많잖아요.
일본애들 발음이 좀 엉망이잖아요. 한승연을 핫쓰욘이라고 발음 할걸요 아마.
그게 또 우리나라 사람 입장에서 보기엔 재미있어서 핫쓰라는 별명이 생긴게 아닌가 싶음.
843 2013-03-03 20:31:31 2/8
무한도전 2012년에서 2013년 1년동안의 외모변화 [새창]
2013/03/03 14:59:20
노홍철... 설마 약하는건 아니겠지 ;;
너무 갑자기 망가지는데..
842 2013-03-03 13:54:57 0
[교육] A.S. Neill '서머힐'에 잠깐 나오는 동성애부분 [새창]
2013/03/02 21:37:23
그리고 동성애는 후천적 요인도 중요하지만 선천적 요인인 이라는게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죠.
모든 인간은 여성성과 남성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니까요.
이건 토의가 필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841 2013-03-03 13:50:17 0
[교육] A.S. Neill '서머힐'에 잠깐 나오는 동성애부분 [새창]
2013/03/02 21:37:23
어라. 쓰다가 중간에 날아가서 포기한 글이 올라가있네..
모바일로 글쓰기 불편하네요.
840 2013-03-03 13:49:22 0
[교육] A.S. Neill '서머힐'에 잠깐 나오는 동성애부분 [새창]
2013/03/02 21:37:23
어째 제가 말한 내용을 잘못 받아들이신듯 합니다.
839 2013-03-03 13:41:14 0
[교육] A.S. Neill '서머힐'에 잠깐 나오는 동성애부분 [새창]
2013/03/02 21:37:23
책 내용에서 자연법칙의 관점에서 본다면 동성애는 부자연 스럽다는것을 암시했다고 써 놓으셨길래 자연법칙 관점이라면 오히려 동성애는 자연칙의 일부에 속하지 않겠느냐는
838 2013-03-03 03:43:37 0
아동야동후 징역류.gisa [새창]
2013/03/01 20:42:30
트대//
미국이라는 나라가 원체 살벌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 곳이라 그래요.
우리나라에서는 나라가 발칵 뒤집히는 엽기살인 이런거 저동네에서는 일상적이라고 할정도로 치안이 안좋아요.
그러다보니 특정 사안에 대해서는 초법적인 대응도 묵인되는 경우가 있어요.
경찰을 죽인 경우나 아동범죄 같은게 그래요.
경찰을 죽이면 경찰들이 총출동 하는건 기본이고 체포과정에서 '우연하게도' 범인이 죽는 경우가 생깁니다.
안죽고 감옥가도 지옥이 기다릴 뿐이죠.
너도나도 총들고 다니는 나라에서 안그러면 경찰들이 살아남을 수가 없거든요.
아동포르노의 경우는 걍 잡아다가 강간 영상 찍고 죽여버려요. 저동네 인간 이하인 놈들 진짜 많아요.
누구든간에 애들 잡아다가 강간하는 영상 찍으면 인생 끝장이라는걸 안보여주면 마약주사 한대를 위해서
어린애 납치해다가 죽일넘들이 널리고 널린 동네임.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지나칠지 모르지만 저동네 기준으로는 저렇게라도 해야 사회가 유지되는 상황인거죠.
837 2013-03-03 02:27:56 0
필받은 작가추천. [새창]
2013/02/28 12:55:16
오해 하셨습니다.
사회주의자란 본질적으로 엄청난 낙관론자들입니다.
영화는 원작보다 뛰어날 수 없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836 2013-03-03 02:02:49 2
[교육] A.S. Neill '서머힐'에 잠깐 나오는 동성애부분 [새창]
2013/03/02 21:37:23
그런데 졸업생 단순 산술이 좀 안맞는거 아닌가요?
정원 50명 정도에 초중고 과정이니 대략 10년정도로 잡으면 한 학년에 5명꼴. = 연간 졸업생 5명. 40년이면..
졸업인원이 2000명이 아니라 200명 정도겠는데요?
40년간의 표본대상이 200명이면 통계적으로 큰의미를 가지기는 좀 힘들거 같네요.

각설하고.. 한살먹은 애기가 동성애에 눈뜰 가능성은 없으니 잠재성향은 둘째치고 결국은 후천적인게 맞지요.
환경적 사회적 영향이 동성애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도 두말할 것도 없이 동의합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시대와 장소에 따라서 동성애는 터부시 되기도 했고 장려되기도 했으니까요.

알렉산더 대왕의 부친인 필리포스 2세의 경우를 보자면 마케도니아에서 테베로 유학까지 가서 당시 최고의
엘리트 전투부대 테베신성단에 들어갑니다. 이 테베신성단은 부대전체가.. 동성애 커플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500여명의 인원이었지만. 사랑.. -_-;;..의 힘으로 괴물같은 전투력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이 개생키가 우리 자기를 찌르다니!! 커플룩으로 맞춘 이 칼로 복수해 주겠다! 껄껄~"... 이런건 상상하지 맙시다.
기본 전술이 2인1조에 동성애로 강력하게 맺어진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보호해주는 방식으로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했다는데 사랑의 힘이란 역시!
이거 술먹고 쓰다보니 또 샛길로 흐르네요.

다시 돌아와서 저자가 말하는 남녀의 결합과 자손의 번식이라는 거대한 자연의 법칙에 동성애는 위배된다는 부분에는 좀 다른생각입니다.
자연의 법칙은 단순한게 아닙니다.
모든 법칙에는 예외가 있다. 이게 바로 자연의 법칙입니다.

인간뿐 아니라 다른 종에서도 동성애가 보고됩니다. 아예 자체 성전환이 가능한 종까지도 있다는 것은 의미심장한 일입니다.
인간이 비정상적으로 발전시켰다고 평가되는 화학과 물리학만 보더라도 예외는 그야말로 예외없이 존재합니다.
생물학을 대표하는 진화론은 아예 그 자체가 예외들이 만들어가는 역사구요.

이렇게 물리법칙부터 생물들까지 자연법칙은 언제나 예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되면 예외는 부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사실 동성애와 정신병에 관한거 쓰려고 시작했는데 졸려서 길게 못쓰겠네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정신병리학 에서도 정신병환자와 멀쩡한 사람의 선을 명확하게 긋지 못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막말로 스트레스가 만땅인 현대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눈 질끈 감으면 모조리 정신병 환자의 범주에 넣어버릴수 있습니다.
동성애가 정신병이다?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그건 별 의미가 없다는겁니다.
835 2013-03-02 21:47:04 0
생각없이 읽을만한책 없을까요 [새창]
2013/03/02 17:05:50
일단 원하시는 조건 자체가 장르소설인데요;;
834 2013-03-02 12:49:50 0
시크릿 같은 자기계발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13/03/02 04:00:23
본인이 느끼셨던 그대로가 아닐까요 ㅎㅎ
자기계발서라고 나오는 책들은 수능시험용 요약집 같은거죠.

수많은 독서와 성찰들이 쌓여서 자연스럽게 느끼고 알게되는 것을 시간이없거나
기타 여건이 안되는 독자들을 위한 속성 요약집. 인스턴트 식품 같은..
아무것도 읽지 않는것 보다는 훨씬 낫겠지만 많이 아쉽죠.

게다가 요즘은 그런책이 돈이된다 싶으니 우후죽순으로 쏟아져서
독자가 솔깃 하게 만드느라 진정성마저 희미해 지는거 같네요.
한권 정도는 참고삼아 볼수 있지만 두권 까지는 별로 필요 없다고 봅니다.
833 2013-03-02 02:53:11 0
글을 잘 쓴다는게 뭘까요? [새창]
2013/03/01 00:25:04
상대적이고 상호적인 겁니다.
작가가 어느정도 소양을 갖췄는지도 물론 중요하지만 수준높은 독자만이 말씀하신 '글빨'을 평하는건 아닙니다.
불편한 사실이지만 귀여니도 칭찬하는 사람 많습니다...
832 2013-03-02 01:43:23 2
[새창]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자기계발서 같은건 수천권 있어도 어차피 거기서 거기.
한권 정도는 보셨을테니 두권까지는 볼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래라 저래라 하는 책은 공부에 지친 글쓴님 같은 경우에는 더 지치게 할거 같습니다.

그저 지금이 좀 힘든 상황이기에 한번 숨을 돌리는 여유가 필요 하신거라 봅니다.
한숨 돌리시고 다시 고개를 들어 앞을 보시면 거기에 앞길이 있을겁니다.

님은 지금 힘든 현실에 눌리는 상황이기에 현실을 잔인하게 보여주지만 나와는 조금 동떨어져 상대적 안도감을
주는 책이 효과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책에서 무언가를 얻는건 본인에게 달린거니까요.

하지만 단순하게 잔인한 현실을 보여주기만 하는 책은 볼 필요 없겠지요.
뭔가 있는 책들로 두어개 생각해 봤습니다.

일단 생각난게 로힌턴 미스트리의 [적절한 균형]입니다.
영혼에 울림을 주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감동이요? ㅎㅎ 그렇게 말랑말랑한건 아닙니다.
이 책에 대한 코멘트를 하자면.. .........
마지막 장을 덮고 작가에게 고마우면서도 한대 후려 패주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코맥 매카시의 국경 시리즈가 있네요.
[평원의 도시] [국경을 넘어] [모두다 예쁜 말들] 이렇게인데 님께는 그중에 [국경을 넘어]추천입니다.
코맥 매카시는 미국 현대문학의 4대 거장중 한명이고 장르소설인 카우보이 소설을 문학으로 승격시켰다는 평을 받습니다.
장르소설 주제에 액션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데 묘한 긴장감을 끝없이 유지합니다. 이래서 거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복잡 미묘한 감정이 여운으로 남습니다.

그러고보니 취향이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좀더 쉽게 읽힐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싶으시면..
돈 윈슬로 [개의 힘] 추천합니다.
범죄소설 장르입니다만 링컨라임 시리즈 같이 천재주인공, 최첨단 법의학, 교묘한 트릭 같은건 안나옵니다.
해리보슈 시리즈같은 왠지 친근해지는 주인공과 교묘한 반전도 없습니다.
위의 두 시리즈는 두말 할것도 없이 탑 클래스의 크라임 스릴러 입니다만..
[개의 힘]은 또 클라스가 다릅니다. 무겁습니다. 그건 아마도 현실의 무게 겠지요.


쓰다보니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가 생각나네요.
그리 길지 않은 글이고 걍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잤다는 초딩 방학일기 같은 내용을
노벨 문학상 작가가 쓰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줍니다.
인생에 지쳐 하루하루가 의미없게 느껴지신다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책을 한여름에 봤는데.. 춥더군요.
831 2013-03-01 21:04:21 17
아동야동후 징역류.gisa [새창]
2013/03/01 20:42:30
그리고 미국은 아동대상 범죄에는 살벌합니다.
우리나라의 조두순 사건처럼 초등학생 강간 이런거 미국이었으면 재판 받으면 사형이고
사형 없는 주라도 감옥에서 맞아죽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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