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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4 2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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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킨스의 책이 좀 딱딱하긴 하죠.
몇년씩 걸리는데도 다 읽긴 하시네요. 그럼 됐죠뭐 ㅎㅎ
연구가 진척됨에 따라 진화론은 여러가지 설이 계속 나오고 보완되어 가고있어요.
제가 진화론의 또다른 슈퍼스타 한명 소개해 드릴게요.
- 스티븐 제이 굴드.
이분이 진화론에서 가지는 위치는 다윈 바로 다음 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고, 읽기 편하게 쓰는 신이 내린(?) 재능을 가지고 있죠.
특히 이부분은 많은 학자들이 부러워 할 정도입니다.
[여덟마리 새끼 돼지]일단 요거 추천 할게요.
[판다의 엄지]요것도 유명하죠.
월간지 내추럴 히스토리에 매달 연재하던 글의 모음집이기 때문에 옴니버스 형식이라 읽다 지칠 일도 없습니다.
이 두권 보신 후에는 아마도 굴드의 팬이 되실겁니다.
그러면 유명한 에피소드가 실려있는 다른 책들도 찾아보게 될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