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성을 엄마 성으로 하지 그러나.. 아니면 라진, 보광? 이것도 내 자식같으면 붙일 이름은 아니지만 보녕이 보중이 보다는 낫지요.. 외조부님이 광중이신데 굳이 그 글자들.. 요즘 아기 이름에.. 글자가 여섯인데 어떻게 조합해도 예쁘기 쉽지 않으니 차라리 아기아빠가 성을 포기하는게 아이들에게 이롭겠네요.
젊은 시절 도서관 추천도서라든가, 아직 소녀적 감성으로 교류하던 친구들끼리 선물로 주고받던 책의 작가군요. 읽은것은 확실한데 기억이 없는 베로니카가 죽기로 결심한 이유가 궁금하니 다음주에 대출해볼 마음이 듭니다..ㅎㅎ21살때 그 책을 빌려줬던 이슬기B님 건강히 잘지내길 바라면서요..
저는 정말 스웨덴 다시봤음. 어떻게 애기들 친구들한테도 그럴 수가 있는지.. 애기친구를 굶기는게 애기친구 부모한테 예의라고 한다면 저는 그냥 무례하고 말겠어요.. 귀신일것 같은 애한테도 밥은 먹이고 봐야하는데, 내자식 친구 그것도 미성년 아동을 너는 굶으렴??? 불가능..
판다도 괜히 엄살피우느라 그런건 아닐거예요..ㅠㅜ 덩치에 비해 아기가 작으니 쉬워보이는것 뿐.. 출산은 힘든 일이에요. (70kg로 2kg낳으면서 1주일 가진통 진진통하고 염라 하이파이브 하고 왔더니 너는 애를 작게 낳아서 앉아서 밥도 먹을 수 있구나 하는 소리 들어 한이 맺힌 어미로부터...)
문화의 차이 상대성 나는 다 이해해 그럼 그럼 그럴 수 있지 생각해왔는데.. 아이 친구 굶긴다는건 이건 있을 수 없음..!!차라리 아이 친구가 돌아갈 때까지 다 같이 굶으면 굶었지, 남의 자식만 멀뚱히 구경시키고 나와 내자식만 배불리 먹는다는건.. 도저히 그건 못해요..ㅎㅎ
년인지 놈인지는 알 수 없어요.. 정상만 주변에 있어 다행이라 제가 꽃밭일지 모르지만, 과연 아이가 있기는 한건가 싶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업소 손닦는용 물티슈를 누가 제 자식에게 쓰겠나.. 아기엉덩이용으로도 1000원이면 앏아도 성분좋은거 사는데요! 배달음식비 한번이면 거의 1년치 물티슈 박스로 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