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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1 2024-12-28 22:14:44 1
원인불명 치킨집 화재, 실험 통해 원인 규명 [새창]
2024/12/27 20:12:11
가정집에서 1~2인분 이런 식으로 튀겼을 때 나오는 정도는 크게 문제가 안 될 것 같습니다.
윗 댓글에 이미 첨부한 링크에서 언급하고 있는 것들은 대부분 "식당 - 외식업" 수준의 규모에서 나오는 걸 말하고 있거든요.

단, 가정집이라고 하더라도 대량으로 만들 때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거죠.
명절, 잔치 이럴 때는 제법 많이 만드니까 튀김 찌꺼기도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튀김 기름" 의 경우는 1~2인분이라고 하더라도 작은 튀김 냄비에 반 정도는 필수적으로 채워서 쓸 수 밖에 없는데.
이걸 그냥 하수구에 버리면 안 되잖습니까.
그러니까 키친 타월에 적셔서 처분하다보면 상당량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이건 주의가 필요하다는 거죠.
11440 2024-12-28 15:13:02 15
대구역 광장 박정희 동상은 불법이였네.. [새창]
2024/12/28 10:46:32
홍발정은 그저 "내로남불 - 내가 하면 무조건 괜찮다" 라고 빼액질 시전하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왜당 틀ㄸ 벌레 들 중 하나 일 뿐입니다.

홍발정은, 최소 5개월 이상 최대 년단위로 임금을 아예 못 받아도 "그 정도 못 버티고 징징거리는 귀족노조" 라는 식으로 못을 박았던 적도 있습니다.
바로 진주의료원 폐쇄 사태입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22617012833899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82766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30886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30603/55614332/9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3062099471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3041996668

홍발정의 오피셜 발표문입니다.
http://www.pppdaegu.kr/board/file.php?W_index=2933&W_w_index=1127
- 이 링크는 HWP 파일 링크입니다. 혹시 이게 불안하신 분은 이쪽을 참조하세요.
https://v.daum.net/v/20170409101804235
https://mbiz.heraldcorp.com/article/1292110
여기서 " 강성귀족노조의 놀이터로 전락한 진주의료원을 폐업했습니다. " 라고 하고 있죠.

이에 대해 미리 반박해두자면.
https://v.daum.net/v/20180717120003063
노조가 흥할 때 경제도 부흥했다 라는 건데, 결국 "구매력 = 월급" 이기 때문입니다.
기본 몇 개월, 심하면 몇 년 단위로 급여 못 받으면 도대체 무슨 "돈" 으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건가요?
홍발정 쉴드 치려면, 월급 이외에 "생계 유지비" 의 근원이 될 수 있는 게 있는지부터 확실하게 근거자료 제시해서 증명하고 빼액질 시전해야 됩니다.

평균 연봉 3천만원으로 가정을 꾸리는 사람들을 향해서 "겨우 8개월 버틸 여유자금도 안 모으고 뭐했냐" 라고 조소하면 그만이고, 마음에 안 들면 "강성귀족노조" 라고 빨갱이칠 해버리면 그만인 수준이 바로 홍발정입니다.
또한, 왜당 패거리들의 전반적인 빼액질이며, 틀극기 - 일베 - 메갈의 빼액질 수준이기도 합니다.

오유에서 종종, 홍발정이 지금까지 큰 실책 안 저질렀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던데, "5~8개월" 정도는 월급 못 받고 일하는 게 당연하며, 5~8개월 월급 못 받았다고 강성귀족노조라고 대못 박는게 당연한 건가요?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245412

홍발정이 특수활동비를 두고 "집에 갖다줬다" 운운했던 것도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78247
https://www.khan.co.kr/article/201711211140001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938

이런 논란이 나올 당시에, SNS 부터 제 근처에 이르기까지 벌레들이 온갖 헛소리로 피의 쉴드를 치는 경우가 흔했는데.
그 벌레들이 빼액질 시전하는 내용은 주로 "이런 거 없이 어떻게 수사하라는 거냐. 검찰이 일하는 거 태클 걸지 말라" 는 거였죠.

특수활동비 집에 갖다주는 게 "수사" 입니까?
특수활동비는 국가 예산입니다. 그걸 집에 갖다주는 게 "실책" 이 아닌가요?

유세 동원했던 지적장애인에게 , 사전투표 이전에 기표연습까지 시켜서 자신에게 투표하도록 만들었습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23148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684
하지만 관련 수사는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습니다.

마치 , 중소기업의 투표 방해에 대해 고발을 해봐도 꿈쩍도 하지 않는 사례처럼 말입니다.
예비군 훈련 불참은 당연하고, "투표 방해" 또한 당연하다고 빼액질 시전하는 2찍들처럼 말입니다.
http://nodong.org/index.php?mid=statement&document_srl=6689647&listStyle=viewer&page=341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6
https://www.hankyung.com/amp/2004033083488
https://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527435.html

https://www.ildaro.com/9354
https://www.google.com/search?q=투표+출근+강요
선거일에도 새벽 출근 강요당하는 게 현실이지만, 이것에 대한 공론화조차 아직도 요원한 상황이죠.

덧붙이자면.
https://www.google.com/search?q=예비군+훈련+유급휴가
예비군 훈련에 '연차' 쓰고 가라고 하는 정도는 양반이고, 아예 무급휴가로 처리해놓고 배째라 하는 업체가 천지입니다.

말하자면, 홍발정 같은 왜당 범죄자들에게 이득이 되니까 투표 참가 방해 같은 걸 그냥 수수방관한다고도 볼 수 있는 정황인 거죠.

이외에도 "홍발정" 이라는 이름 그대로, 발정제 관련 이슈도 있으며.
수많은 이슈가 차고 넘치는 게 홍발정입니다.
또다른 왜당 벌레 중에 하나이며, 내란동조범일 뿐입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246272#memoWrapper102129313
https://www.khan.co.kr/article/202412132103001

하지만, 홍발정을 두고 "큰 실책이 없었다" 라고 하는 경우를 오유에서도 가끔 발견할 수 있는 게 현실이라는 점이 정말 통탄스러울 뿐입니다.
11439 2024-12-28 15:05:16 23
기레기가 보는 탄핵 [새창]
2024/12/28 11:15:18

은현탁
기억해두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615980
https://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6670
11438 2024-12-28 13:02:50 13
김건희 팬카페 뇌구조가 궁금해 가입함. [새창]
2024/12/28 12:12:58
이런저런 경로로 2찍들과 조우해서 말싸움을 제법 해봤습니다만.

지들이 언급하는 "팩트" 가 진짜 팩트였던 경우를 거의 못 봤습니다.
지들끼리 "이게 팩트야!!!" 라고 빼액질 시전하면 그게 팩트 맞다고 빼액질 무한 반복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었죠.

저같은 얼치기가 제시하는 팩트조차 반박 못 하고 "빨갱이 새끼 죽인다" 운운하는 수준이 아니면 2찍을 못 합니다.
저능아, 정박아 기생충이기 때문에 2찍을 하는 것이니까 당연히 ㅂㅅ 같은 소리만 하는 거에요.
11437 2024-12-28 12:51:26 0
자기 객관화가 필요한 시대 [새창]
2024/12/28 11:30:53
잘난 척 설치는 입장이라 순간 뜨끔!!!;;;
11436 2024-12-28 12:50:47 0
의외로 전세계 공통인 것.jpg [새창]
2024/12/26 22:51:46
재미없을 걸요?
이것도 그냥 줄줄 읊어놓은 것 뿐인데 ㄷㄷㄷ;;;
11435 2024-12-28 12:49:44 2
원인불명 치킨집 화재, 실험 통해 원인 규명 [새창]
2024/12/27 20:12:11

원인 규명이 최근 이뤄진 것 같이 쓰고 있습니다만, "웃기지 마라"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몇 일 전, 크리스마스 직후 저런 사고가 있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죠.

https://www.google.com/search?q=튀김찌꺼기+화재
구글검색결과
https://www.youtube.com/watch?v=jGboo6vFVOc
'튀김 찌꺼기'서 자연 발화 가능성 확인…"주의해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https://www.yna.co.kr/view/AKR20241226051251063
'원인불명' 치킨집 화재…알고 보니 튀김찌꺼기에서 자연발화(종합)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39721
치킨 가게 잦은 화재 이유는?…튀김 찌꺼기서 ‘자연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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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화재가 대전에서만 최근 3년간 13건 일어났는데, 자연발화로 추정만 할 뿐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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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유사한 화재가 대전에서만 13건 일어났으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 했다고 쓰고 있습니다.
한 번 더 강조하겠습니다.

헛웃음만 나오는 헛소리입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튀김찌꺼기+화재+소방서&newwindow=1&sca_esv=8d318d9acaa3e4ae&biw=1472&bih=855&tbs=cdr%3A1%2Ccd_min%3A12%2F1%2F2000%2Ccd_max%3A12%2F2%2F2020&ei=uEpvZ5qpF5iP2roPk4-qwQw&ved=0ahUKEwia5Y_vnsmKAxWYh1YBHZOHKsgQ4dUDCBA&uact=5&oq=%ED%8A%80%EA%B9%80%EC%B0%8C%EA%BA%BC%EA%B8%B0+%ED%99%94%EC%9E%AC+%EC%86%8C%EB%B0%A9%EC%84%9C&gs_lp=Egxnd3Mtd2l6LXNlcnAiIO2KgOq5gOywjOq6vOq4sCDtmZTsnqwg7IaM67Cp7IScMgUQIRigATIFECEYoAEyBRAhGKABSLsTUOoEWOIOcAJ4AJABAZgBowGgAawIqgEDMC44uAEDyAEA-AEBmAIHoAKOBcICCBAAGIAEGLADwgIEEAAYHpgDAIgGAZAGAZIHAzIuNaAHoRs
2000년에서 2020년 이전 시점으로 한정해서 구글 검색한 결과입니다.

국내로만 잡아도.
최소한 2015년에 이미 거의 동일한 사례를 보도했던 적이 이미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15/nwdesk/article/3831482_30279.html
영업시간 후 치킨집 화재, 원인은 '튀김 찌꺼기' (2015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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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로 끓는 기름에 15분간 담가놓은 튀김 찌꺼기를 상온에 뒀더니, 40분 만에 연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끓는 기름에 튀겨지는 동안 튀김 찌꺼기에 열이 축적돼, 스스로 불을 내는 겁니다.
[김판교/경기 구리소방서 화재조사관]
"직후에 발생하는 찌꺼기는 바로 건져내서 처리하시고, 오래 남아있는 찌꺼기는 따로 분리해서 같이 섞이지 않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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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170515035800052
뜨거운 식용유 닦은 휴지 무심코 버리면 불난다…"식혀야" (2017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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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정모(37·여) 씨는 "전날 낮 가스버너로 튀김을 한 뒤 튀김기름을 닦은 휴지를 비닐봉투에 넣어뒀다"고 소방당국에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정 씨 진술과 다른 발화원이 없는 점 등에 미뤄 튀김기름을 닦은 휴지에 열이 쌓여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당국은 "기름과 찌꺼기 등이 산패하면서 열이 발생하는데, 그 상황에서 열이 계속 조금씩 모이면서 휴지에 불이 붙기 좋은 조건이 돼 자연발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6일에는 대구에서도 유사한 화재가 있었다.

당일 오전 10시 40분께 동구의 한 아파트 안 쓰레기통에서 불이 나 주방 15㎡를 태우고 25만1천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50여분 만에 꺼졌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뜨거운 식용유가 묻은 휴지와 쓰레기봉투가 장시간 닿아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12월 25일 새벽에는 대구시 달서구의 한 치킨집에도 불이 나 주방 일부를 태우고 16만5천원가량 피해를 냈다.

불은 튀김옷 찌꺼기를 모아둔 용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온도가 높은 찌꺼기가 쌓이며 열이 갇혀 불이 난 것으로 판단했다.
2015년 12월 27일 오전 3시께는 서울 성북구 다가구 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주민 한 명이 삼겹살을 구워 먹은 뒤 프라이팬을 닦은 휴지를 쓰레기봉투 안에 버린 게 원인이었다.
소방당국은 삼겹살 기름 열이 봉투 안에서 쌓이다가, 봉투에 있던 다른 가연성 물질에 옮겨 붙은 것으로 판단했다.
소방당국은 식용유 등 뜨거운 기름을 닦은 휴지는 별도 용기에 반드시 식혀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원소방서 측은 "뜨거운 기름을 닦은 휴지는 불이 잘 안 붙는 유리 그릇 등 별도의 그릇에 담아 다 식히고 난 뒤 버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치킨집 뿐만 아니라 "음식을 튀기는 행위" 를 한 이후에는 , 저런 식으로 발화해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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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안전 홍보영상" 에서도 이를 언급했던 적이 있습니다.
https://www.safetv.go.kr/base/video/view?playlistManagementIdx=&idx=99
[안전한 실험실] 생활 속 화재에 대한 안전상식을 실험을 통해 알아보세요 (2017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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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네, 일단 말이 됩니다! 아마 뉴스에서는 ‘자연 발화’라고 했을 거예요.
튀김 기름 묻은 휴지를 비닐봉지에 넣고 있으면 거기에 열이 나서 불이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요.
거기에 통풍이 안되고 밀폐까지 된 상태라면, 산소와 만나서 산화되어 불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작년에는 한 치킨집에서 튀김옷 찌꺼기를 모아두는 곳에서 자연적으로 불이 발생한 적이 있어요.
실제로 튀김찌꺼기가 묻은 휴지와 비닐의 온도를 재보면 섭씨 2백도 이상 올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따라서 튀김을 튀긴 후, 휴지는 꼭~ 식혀서 버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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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2001년에 이미 관련 기사가 작성된 적이 있습니다.
https://allabout.co.jp/gm/gc/73402/
無人の調理場から火が... 天カスから出火!?
사람 없는 조리장소에서 불이? 튀김찌꺼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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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ぷらの揚げ玉から出火したのです。揚げ玉を金ザルいっぱいに作って金のボールに重ねて数時間後の事でした。こんな事が本当にあるのです。料理には火がつきもの!充分注意しましょう。
튀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튀김찌꺼기에서 화재가 발생한다. 튀김찌꺼기를 금속제 거름망에 가득 찰 정도로 만들어 담아두고 수시간 방치한 결과였다. 이런 일이 실제로 발생한다는 겁니다. 요리하는 과정에서 불을 사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라도 충분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天カス、揚げ玉とも言いますが自然発火することがあると皆さんはご存じでしょうか?事件は誰もいない夜中の調理場で起こりました。店の人気メニューである月見丼用の揚げ玉を大量に揚げて金ザルに入れ金のボールを下に重ねて配膳台の上に置いて店を閉めたのです。
튀김찌꺼기, 튀김 부스러기 (天カス, 揚げカス, 揚げ玉) 등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런 것에서 자연발화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늦은 밤, 아무도 없는 조리장에서 실제로 일어나버렸습니다. 가게의 인기 메뉴인 츠키미덮밥 (이런저런 요리 위에 계란노른자를 올린 덮밥) 에 쓰기 위해서 대량으로 튀김 부스러기를 만들어 금속제 거름망에 가득 쌓아둔 것을 조리대 위에 올려둔 채로 가게를 닫고 퇴근한 뒤에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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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재연 영상도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4kz4VqFBsU

사실 이런 종류의 자연발화 현상은, 이미 소방안전 측면에서 2000년대부터 언급되어 온 겁니다.

https://cafe.daum.net/eofladurrudskadksjtm/RCxg/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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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화
물질 자체 내의 열 축적만으로 온도가 증가하여 물질의 발화점 이상에서 연소하는 현상
예) 기름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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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oskar9/50016776983
자연발화ㆍ혼촉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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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지류(油脂類)
기름걸레나 기름찌꺼기 등이 자연발화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자연발화의 대상이 되는 기름은 주로 동식물 유지와 그 제품의 불포화성(不飽和性)이 발화의 주 요인이다. 우지가 실제로 자연발화하기 위해서는 섬유상 물질이나 다공성 물질(낡은 넝마조각, 종이뭉치, 가마니, 우레탄폼, 골판지, 대패밥, 톱밥, 삼베자루, 쓰레기더미 등)이나 또는 그외 미세한 물질에 침투 부착되거나 하여 공기와의 첩촉면적을 증대하여 산화 발열속도를 증대시키는 동시에 산화 발생열 축적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한다.

실제로 기름이 침투된 걸레, 장갑, 작업복과 기름이 침투된 금속분 등 그 예가 많다. 유지는 일반적으로 불포화 지방산기의 2중결합을 가지는 정도에 따라 산소를 흡수하여 산화건조가 이루어진다. 이 건조성의 정도는 요오드가(100g의 유지가 불포화기를 포화시키는데 요소되는 요오드의 g수)로 표현한다. 불포화성이 크고 요오드가가 클수록 산화되기 쉽고 자연발화의 위험성이 크다.

요오드가가 130 이상이면 건성유(乾性油), 100~130이면 반건성유(半乾性油), 100이하이면 불건성유(不乾性油)라고 한다. 들기름, 아마인유 등은 요오드가가 200에 가까워 자연발화의 위험성이 크다. 페인트, 보일유는 건성유를 원료로하여 여러 가지 건조제를 함유하고 있어 아주 위험하며 요오드가가 낮아지면 위험성이 적어지지만 반건성유에 속하는 것들도 조건에 따라 발화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유지가 용기 중에 그대로 들어있는 경우 자연발화하는 일은 없다. 공기와의 접촉면적이 크게 되면 산화발열속도도 증가하게 되며 더구나 그 열이 축적되는 조건이 주어지면 자연발화하기 쉽다. 따라서 섬유질상의 물질이나 다공성 물질에 기름이 적당량 함유된 상태가 지속된다면 자연발화의 좋은 조건이 될 것이다.

도료의 원재료 중 자연발열성이 있는 것은 건성유로서 이는 피막형성재료로 사용되는데 건조제인 중금속의 지방산염과 함께 가열하면 자연발열하는 경우가 있고 불포화유가 많은 식물유를 이용한 튀김찌꺼기, 부스러기 등을 가열된 채로 회수하여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도 자연발화의 위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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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한 자료에서 설명하고 있듯, 2000년대에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이라고 할 정도로 관련 업계 및 학계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취급이었던 겁니다.
일반인들은 모르는 게 당연하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소방안전 및 건축소방안전 , 요리업계 등등 분야의 전문가 입장에서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이라는 거죠.

쉽게 설명하면.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기름류를 한 번 가열하기 시작하면 산패 현상과 함께, 근처에 있는 산소와 자체 반응하면서 "반응열" 을 생성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걸 한 번 상온 수준으로 인위적으로 냉각해주지 않고 일정 분량 이상 모아둔 상태에서 방치할 경우.
남아있는 잔열 및 자체 보온 현상 등등으로 인해 "열반응" 이 멈추지 않고 연쇄반응 비슷한 현상이 지속되면서 아주 천천히 "가열 상태" 를 지속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다가 튀김 찌꺼기와 기름 자체의 "발화온도 - 발화점" 을 넘어가면 결국 자연발화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담아두는 용기" 가 난연 - 불연성의 금속제가 아닌, 플라스틱이나 목재 재질일 경우 담아둔 용기 자체 또한 "연료" 가 되면서 불이 계속 커지게 되는 거죠.
- 어디까지나 저는 이렇게 이해했다는 겁니다. 진짜 전공자 분께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해주실 수 있다면 댓글로 작성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에 대한 부분이, 2018년 방영된 일본 드라마 "99.9 -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 시즌 2 최종화" 에서 다뤄졌던 적이 있을 정도이기도 하고요.
윗 댓글과 이 댓글에 첨부한 스크린샷이 "99.9 -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 시즌 2 최종화 (9화)" 45분 경에서 등장하는 실제 장면입니다.
그리고, 이 장면에서는 실제로 "자연발화하는 순간" 을 담고 있고요.

이 주제와 함께, 이전에 작성한 "화재 발생했다하면 담배꽁초부터" 라는 것에 대해 글을 쓴 것을 합쳐서 게시물을 별도로 작성할 예정입니다만.
최소한 십수년 이전, 아니 최소 20여년 이전부터 원인이 밝혀져 있었던 화재원인을 두고 원인 불명이라고 넘어갔던 이유 또한 이런 사건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소방의 화재조사계가 조사하면 원인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 "사건 종결권" 을 소방이 갖고 있지 않으며 소방이 화재 조사의 우선권을 제대로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죠.

당장은 못 찾았습니다만, 오유에 비슷한 글이 이전에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한숨만 쉬었었는데.
이번에 자료를 어느정도 확보하는데 성공해서 기록을 남깁니다.

태그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검색어를 나열해보겠습니다. (검색되는가 실험할 겸)
텐카스 아게카스 아게다마 자연발화 튀김찌꺼기 튀김부스러기 튀김 화재 기름
11434 2024-12-28 12:40:58 1
원인불명 치킨집 화재, 실험 통해 원인 규명 [새창]
2024/12/27 20:12:11

베스트 올라가기 전부터 작성하던 건데, 관련 자료를 추적해서 찾다보니 이제야 작성합니다.

간단 요약 먼저 첨부합니다.
1.
본문에서는 원인규명이 최근에 이뤄진 것 같이 쓰고 있지만, 최소한 2000년대에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취급이었던 발화 원인입니다.
2.
튀김찌꺼기 뿐만 아니라, 기름걸레, 기름 닦은 키친타월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등등 "튀김" 을 하는 곳이라면 어느 나라에서나 발생해온 것이라서 더더욱 오래 전에 규명된 겁니다.
11433 2024-12-27 20:38:08 13
정용진은 비교도 안된다는 오너리스크 끝판왕 [새창]
2024/12/27 20:26:02
재벌 족벌 후계의 나쁜 예시 중에서 거의 톱급 "저능아 - 정박아" 타이틀에 "발정난 틀ㄸ 벌레" 타이틀까지 거머쥔 역대급 폐기물이죠.
틀어막아서 "기 받으러 왔다 - 성추행" 정도만 터진 거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이게 루머로 안 들릴 지경이거든요.

저렇게 능력이 없음에도, 자기 자식에게 물려주겠답시고 "관광도 결국 경영이다" 운운하면서 물려주겠다고 발악까지 한 겁니다.

저 틀ㄸ 벌레 때문에 수많은 노동자와 "협력업체" 의 생계까지 뒤집어졌죠.
그 핏값 때문에라도 저 틀ㄸ은 참수해야...
11432 2024-12-27 18:15:33 10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르는 내란의힘 역사 [새창]
2024/12/27 17:27:31
네오님 또 약 안 드셨구나.
[끌고 간다]
11431 2024-12-27 13:53:17 2
10프로대 녀석들의 생각 [새창]
2024/12/27 12:07:15
기생충 이하 수준의 지능인데, 미국 국무부의 성명이고 뭐고 눈에 들어오는 게 있겠습니까.
한 "마리" 도 남김없이 발본색원 - 색출해서 분쇄소각처리해야 될 기생충일 뿐입니다.
11430 2024-12-27 13:49:43 41
이재명 대표 '끝장을 보자' 전면전 선언 [새창]
2024/12/27 13:10:48
왜당이 절멸하길 기원합니다.
2찍 - 틀극기 - 일베 - 메갈 또한 절멸하길 기원합니다.
11429 2024-12-27 02:52:43 5
의외로 전세계 공통인 것.jpg [새창]
2024/12/26 22:51:46
물소젖이 원래 유지방 비율이 높아서 유제품 만들기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그러죠.
모차렐라 치즈도 원래는 물소젖으로 만들어야 그 풍미가 살아난다고 하고요.
11428 2024-12-27 02:52:12 4
의외로 전세계 공통인 것.jpg [새창]
2024/12/26 22:51:46
와사비의 경우, 우리는 그냥 튜브에 들어있는 걸 짜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현지에서도 진짜 와사비를 즉석에서 갈아 쓰는 건 좀 비싼 가게에서나 하는 겁니다만, 와사비가 특산품인 이즈 지방에서 제대로 먹어보면 "단순히 맵기만 한 맛" 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하지만, 현지에서 먹어보면 "선호하는 맛" 의 차이가 확실히 난다는 걸 실감할 수도 있는 게.

우리나라 라면 "나가사키 짬뽕" 말고.
나가사키 시안바시 중화거리 인근 시장 (아케이드) 상인들과 이야기하다가 "나가사키 왔는데 나가사키 짬뽕은 먹어봤냐" 라면서 소개해준 가게가 있거든요.
https://www.google.com/maps/place/YOKOHAMA/@32.7426554,129.8792375,3a,75y,310.64h,100.99t/data=!3m10!1e1!3m8!1sGN5BpPMwpBOWzMxYvtO2mw!2e0!6shttps:%2F%2Fstreetviewpixels-pa.googleapis.com%2Fv1%2Fthumbnail%3Fcb_client%3Dmaps_sv.tactile%26w%3D900%26h%3D600%26pitch%3D-10.985746928895978%26panoid%3DGN5BpPMwpBOWzMxYvtO2mw%26yaw%3D310.6398965575536!7i16384!8i8192!9m2!1b1!2i42!4m9!1m2!2m1!1snagasaki+yokohama+ryori!3m5!1s0x351553401068d609:0x613e360b55f9772d!8m2!3d32.7427201!4d129.8792271!16s%2Fg%2F1tfcq_2q?entry=ttu&g_ep=EgoyMDI0MTIxMS4wIKXMDSoASAFQAw%3D%3D

가게 이름이 영어로 "YOKOHAMA" 입니다.

거기서 시장상인들이랑 같이 참 먹듯 먹는데, "이건 확실히 한국인으로서는 호불호 갈릴 수 밖에 없다" 라는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해산물과 야채를 듬뿍 때려박아 볶아서 만든 기름, 그리고 해산물과 돼지뼈로 뽑아낸 "끈적할 정도로 진한 지방맛의 국물" 이라서 진짜 호불호 안 갈릴 수가 없겠다 싶더라는 거죠.
저는 중간쯤까지 먹다가, 테이블에 놓여있는 후추랑 라유 (고추기름) 를 좀 넣어서 먹어봤는데. 역시 한국인이라 그런가 라유를 넣었더니 훨씬 맛있게 느껴지더군요.
궁금해서 물어보니까, 나가사키 현지인들 중에서도 느끼한 거 싫어하지만 나가사키 짬뽕은 땡기는 사람들이 그렇게 먹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나가사키 카스테라는, 메가네바시 (하트모양 돌로 유명한 다리) 인근을 돌아다니다가 "이진도우" 라는 가게를 갔었는데, 샘플 시식도 가능해서 여러가지를 먹어본 결과...
진짜 달긴 단데, 잘 만드는 집이라 그런지 맛의 밸런스가 제법 괜찮았었습니다.
굵은 자라메를 깔아두는 것도 그렇지만, 시나몬 등등을 넣어서 개량한 게 맘에 들더라구요.
제가 원래 베이킹을 좋아하고, 빵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느 정도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이외에도 저렴한 라멘 (당시 250엔) 부터 시작해서 비싼 라멘 (당시 600엔?? 정도) 까지 골고루 먹어봤는데.
하카타가 톤코츠 (돼지뼈 국물) 라멘으로 유명한 이유를 알겠더군요.
이것도 호불호 확실하게 갈릴 수 밖에 없는 맛이었고요.
라멘은... 후쿠오카에서 하카타 라멘 스타디움도 괜찮을 수 있지만.
뭣하면 나카스 카와바타 야타이 거리 인근의 나카스 아케이드 (시장) 에 있는 250엔 라멘집이나 끝단에 있는 비싼 가게를 가보세요.
- 비싼 가게 쪽이 기억이 가물합니다.
개인적으로, 야타이는 운이 좀 따라야 된다 싶어서 딱히 권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단, 일본어가 되시는 분들 한정이긴 합니다만...

솔까말, "현지의 맛" 이라는 게 무조건 맛있게 느껴질 수가 없습니다.
입맛에 맞거나, "좋아하는 맛의 스펙트럼이 넓다" 가 아니라면 맛없게 느낄 수 밖에 없는 것도 있을 수 밖에 없긴 하거든요.
홍어 좋아하는 사람이야 홍어가 특산물인 동네 가면 신나겠지만, 홍어 못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지옥도가 따로 없잖습니까.

단, 저는 현지 특산물을 먹어볼 거면, 현지 "일반 동네 시장" 에서 노가리 까면서 이야기해보고 어디 갈지 결정하는 편입니다.
제 경우, 지하철 역무원에게 물어보기도 했었고요.

그러다 입맛에 안 맞으면 별 수 없습니다만, 그런 과정을 거쳐 찾아낸 가게는 절대 안 인혀질지도여?
11427 2024-12-26 20:57:32 4
숯불구이가 한식인 이유.jpg [새창]
2024/12/26 20:02:21
불에 고기를 구워먹는게 한식 <- 이 서술을 잘못된 거구요.
석쇠라는 기구를 써서 직화로 구워먹는 방식은 한식에 가깝다는 겁니다.
보통은 꼬치에 끼워서 회전시켜가면서 굽는 경우가 흔한데, 석쇠 비슷한 기구는 그리 흔치 않다는 거죠.

사실 일본의 야키니쿠가 "오오쿠보" 등지에 정착한 조선인들에게서 시작한 것이라는 증거 중 하나가 석쇠의 존재거든요
일본의 화로 - 시치린 - 에 불판 - 아미 - 를 걸쳐놓는 게 일본의 야키니쿠인데.
화로 - 시치린 - 자체는 썼지만, 불판에 고기를 올린다는 것 자체가 "메이지 정부 이전의 육식 금지 정책" 때문에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석쇠와 그릴이 완전히 동일한 기구는 아니지만, 상당히 유사한 기구인데.
그리스 시절부터 그릴 비슷한 유물이 출토되는 판에, 한식이라고 규정하는 건 좀 에러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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