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잊어버린 것 같아서 다시 흝어보는데, 메뉴 언급해놓은 것들 중에서 엄청난 게 있네요.
이 새끼는 처음부터 끝까지 "배달 음식이라서 불만" , 즉 직접 한 음식이 아니니까 불만 갖는 게 당연한 거라는 빼액질을 시전하고 있습니다.
잡채, 고기, 전 < 여기까지는 어떻게든 이해해보려고 하면 이해할 여지는 나노그램 정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양념게장!?!?!?!?!?
양념게장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아침에 만들어서 저녁에 낸다" 라는 게 가능하다고요?!?!?!?!?!?
대가리에 X 박았나???
와이프 꽉 잡고 사니 어쩌니 운운 등등 포함해서, 일베 버러지 수준 인증 확정 아닌가요?
230만원 들이밀면 없는 시간이 뿅! 하고 생겨나는 것도 아닌데, 그걸 가지고 ㅈ/ㄹㅈ/ㄹ 하더라 이러는 지능도 그렇고.
솔까말 진짜 230만원 들이밀었는가 자체가 의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