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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2023-03-16 10:19:01 0
요즘 교사들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한 교사의 글 [새창]
2023/03/15 11:12:51
첫문단에서 본문에 관련해 교사 재량권에 대해 이야기한 거고요.
비상식적인 민원을 막을 수 없는 것도 시스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세한 규칙이나 권고를 빌미삼아 민원을 넣으면 반려하거나 무시하기도 어렵잖아요.
546 2023-03-16 02:11:08 1
선지자라니? 빤쓰 개무시하는 김기현 [새창]
2023/03/15 06:56:17
진짜로 저렇게 생각하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죠. "표 얻으려면 무슨 말을 못하겠습니까" 투명한 그들의 속마음 아닙니까. 속똥이라고 해야하나.. 마찬가지로 "신자들 돈 얻으려면 무슨 말을 못하겠습니까"도 있겠죠? 똥은 똥끼리.. 앗 주어가 없네
543 2023-03-15 23:37:51 1
자기 스스로 망해버린 TBS [새창]
2023/03/15 13:21:55
좀 안타깝네요. TBS 재직때 김어준 스스로 내세웠던 표어가 '결과는 편파적이나 거기 이르는 길은 공정할 것이다' 였습니다. 단지 '편파적이냐 아니냐'라는 질문에 편파적이라고 답했다 해서 TBS 구성원들이 김어준 축출에 적극적으로 동의했다고 할 수 있느냐,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정 기간 돈줄을 말려서 기존 프로그램들이 폐지되고 작가와 구성원들이 나가고 나면, 나중에 돈을 투입해서 공석에 딸랑이들을 채워넣을 수 있잖아요. 오히려 구성원들이 쫓겨나는 것은 현 정부나 오세훈에 충분히 협조적이지 않기 때문 아닐까요?
542 2023-03-15 23:24:06 2
[새창]
뉴스를 보니 데이트통장을 만드는 등 비용을 치르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는 긍정적인 논조인데 이런 화면만 짜집기되어 성갈등이 조장되는 걸 보니 씁쓸하네요. 하긴 애초에 자료화면을 저렇게 뽑은 게 잘못이긴 합니다. 주제에 부합하려면 데이트통장 개설 횟수같은 걸 제시했어야 하는데요. 게다가 언제 몇명을 대상으로 어떤 방식으로 조사한 내용인지도 한꼬투리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쓰고보니 졸라 웃기네..

https://youtu.be/bfEjBW1VyUc
540 2023-03-15 19:55:42 2
요즘 교사들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한 교사의 글 [새창]
2023/03/15 11:12:51
존중과 신뢰가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 같습니다. 선생이 사명의식을 지니고 잘 할거라는, 교감이 잘 살필 거라는, 교육부가 잘 관리할거라는 신뢰를 사회가 꾸준히 배신해온 결과 모든 상황을 제도와 점수판을 통해 제어하려 들게 되었고, 결국 교사의 재량권이 사라졌죠.
단순히 원칙을 재정립하는 것만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순 없음이 분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전부 시스템적으로 해결하려다보니 그 헛점을 잘 이용하는 사람들만이 득세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열정도 진정성도 없이 기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이 좋은 평가를 받는 사회.. 법에만 안 걸리면 무슨 나쁜 짓을 해도 용인되는 사회.. 같은 맥락 아닐까요.
539 2023-03-14 22:15:31 3
평양냉면 먹으면 빨갱이? [새창]
2023/03/14 19:31:06
세계 곳곳에 난립한 이런 유사정당들이 쩌리 급식소 정도로 전락하지 않는 한 민주주의엔 미래가 없음
538 2023-03-13 23:01:36 2
만평2선 - 장도리<돌격! …뒤로> , 한겨레그림판 [새창]
2023/03/13 09:52:23
물 더 퍼주려고 생수 빠방하게 쌓아놓은게 포인트네요
537 2023-03-13 22:54:49 1
영미권에서 바라보는 저출산 원인 [새창]
2023/03/06 10:24:16
안 낳는 이유를 알기 위해선 이미 낳은 사람들이 어떤 고충을 겪고 있는지 보는 게 우선이라고 하죠. 온통 돈 걱정입니다. 애 대학 보내고 결혼자금좀 대 주고 아파트 대출 값고 그러려면 앞으로 20년동안 꼼짝없이 일을 해야 하는데 정년도 보장 못 받고 내가 종사하는 산업 전망도 불투명하고 (주식이라도 해야겠는데 북한이 미사일을 쏘고 정부가 집값을 잡는건 맞지만 내 아파트값이 올라야 노후보장이 될거같고 예전엔 내가 안이랬었는데 자괴감이 느껴지지만 살려면 어쩔수없고 윗세대가 그랬듯 한탕하는데 실패하면 파지줍기 엔딩일거같고) 여가시간은 애들을 위해 써야 하고 주변 가정과 비교하며 내가 맞게 사는건지 애한테 제대로 해주고 있는지 끊임없이 의심에 시달리고.. 여기까지가 딱 디폴트에, 배우자가 결혼뒤 알고보니 이기적이거나 게으르기라도 해서 좋은 파트너가 되어주지 못한다면 고통은 곱절로 가중되고요.
현대의 결혼및 출산은 고독과 본능에 쫓겨 어쩔 수 없이 하는 게 아니라 능동적인 선택입니다. 저런 상황이니 능동적인 비혼을, 혹은 결혼을 하더라도 비출산을 선택하는 건 자연스럽습니다.
536 2023-03-13 20:53:00 1
서울대 에타 69시간 옹호 뉴스기사가 역겨운 이유 [새창]
2023/03/13 14:45:12
저들의 생각을 풀어보자면 이렇습니다. 70시간이고 100시간이고 몸이 부서져라 일해서, 돈을 쌓아두고 쉬며 시험을 준비한다든지, 무리하게 벌어서 아이를 유학 보낸다든지.. 그런 상승욕수가 없다면 시급이 9천원대이니 적당히 일해도 먹고사는데에 지장 없다는 거죠. 69시간 일할 자신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일자리를 내놓고 편한 일 하러 떠나라는 거고요. 말은 그래도 고임금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포기하지는 않는 게 너희 탐욕스러운 개돼지의 이중성이라는 거예요.
국민들의 행복추구, 건강 권리를 염두에 두지 않으면 저런 사고방식이 매우 합리적인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일하며 죽거나 여가 없이 고통받는 사람들 살갗에 느껴지는 통증에 대해선 아무런 고려도 없어요. 그걸 훈장으로 삼으라고 회초리질을 더 하면 몰라도.
535 2023-03-13 18:50:46 2
서울대 에타 69시간 옹호 뉴스기사가 역겨운 이유 [새창]
2023/03/13 14:45:12
이게 맞죠. 주5일제 주4일제 얘기도 정작 그이상을 일하는 사람들 특히 직장인상대 요식업자들에겐 짜증나는 얘기에 불과한게 사실입니다..
534 2023-03-13 02:47:51 0
P2P 사이트에 일제식민지배지지자들의 옹호자료가 도는듯 합니다. [새창]
2023/03/12 14:17:34
제방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문맥상 p2p 사이트에서 불법 스캔본 만화를 보신다는 뜻으로 읽히는데, 맞나요? 만일 그렇다면 비난받을 일이고, 아이디를 공유하는 행위는 몹시 교육적이지 못할뿐더러, 그런 잘못을 범하며 대일관계 정의를 말씀하시는 것은 더더욱 비교육적 효과를 낳을 것 같아 우려됩니다. 제가 오해한것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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