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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2021-05-21 16:58:06 0
손석희 협박범 김웅기자 근황 [새창]
2021/05/14 01:26:28
예수님??
397 2021-05-21 16:25:21 0
코로나가 사기인 이유 [새창]
2021/05/15 21:00:10
다른 얘기지만 백신이 코로나 시국 해결의 열쇠냐 하는 것에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꼭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172813&s_no=15142244&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785296

이 글에도 썼고 오늘 보니까 돌파감염 사례도 나왔네요. 아마도 시간이 많이 지나면 더 많은 사례가 나오겠죠. 백신이 만능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은 많이 들긴 합니다.
396 2021-05-21 16:01:01 1
코로나가 사기인 이유 [새창]
2021/05/15 21:00:10
잘 읽어봤습니다. 읽기 쉽게 잘 써주셔서 편하게 읽었습니다. 혹시 실례가 될지도 모르지만 저랑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는 듯하여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분복차부님 의견은 정리해보면 1. 코로나 백신 후유증이 생각보다 더욱 위험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는 지나치게 백신 후유증을 인정하지 않는다. 2. 실제 사례를 보면 pcr test가 심각한 오류를 안고 있는 것 같다. 정확하지 않는 검사라는 의심이 생긴다. 3. 여러가지 이유를 통해 코로나는 WHO, 거대 제약회사의 음모일 가능성도 아예 배제하기는 힘들지 않나? 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대로 정리가 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1번 백신의 안정성은 좀 예민한 측면이 있으므로 마지막으로 넘겨 보겠습니다. 2번 pcr 검사의 유용성에 관해서 제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pcr 검사는 우리가 원하는 유전자를 검체에서 무작위로 증폭시켜서 있는지 없는지 보는 검사입니다. 유전자 복제에 필요한 재료를 넣어주고 유전자 복제를 빠르게 일으키는 검사죠. 아예 목표로 하고 있는 유전자가 없다면 몇번을 증폭하던 검사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검체 채취라던가 유통, 혹은 LAB에서 오염으로 인하여 위양성이 발생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죠. 그리고 최초의 검체에 들어있는 유전자의 숫자에 따라 결과의 역가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통상 살짝 오염된 검체는 역가가 충분히 나오지 않으므로 그런 경우에는 보류한뒤 재검을 하거나 택도없이 역가가 낮으면 음성으로 판단하기도 할 것입니다. 위양성이 절대 발생하지 않는 검사는 아니겠죠. 하지만 신뢰도가 3%니, 위양성률이 95%니 하는 근거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https://www.medrxiv.org/content/10.1101/2021.04.06.21255029v2

이것은 올해 4월에 실린 논문인데 위양성률이 1.16%라고 나오네요. 영국에서 시행한 조사입니다.

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res/article/PIIS2213-2600(20)30453-7/fulltext

여기서도 비슷하게 위양성률이 낮다고 나와 있고 민감도와 특이도가 모두 95% 이상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소송은 아무래도 의학적인 검사의 신뢰도에 대한 소송이라기보다는 인간의 자유와 자유의 제한에 대한 근거에 관한 법리 싸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인신을 구속하는데 있어서 다른 여타의 가능성을 모두 고려하지 않은 것에 대한 법리 싸움이 본질이 아니었나 하는 추측이 드네요.

3번 거대 제약사와 WHO의 음모론은 클로로킨이라는 약물의 치료 성과에 따른 음모론 유추라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객관적인 사실 -클로로킨으로 코로나를 90% 완치 시키자 클로로킨에 대한 접근성을 막았다-을 통해 뭔가 음모가 있을 것이다라는 유추가 있었다는 것이죠.
일단 어떠한 약을 썼다고 하더라도 완치율이 90%라면 별 의미가 없는 약이라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코로나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완치가 되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니까 완치율이 90%라면 10% 가까이 사망했다는 것이잖아요? 코로나로 인한 사망률 대비하면 아무 의미없는 치료거나 혹은 유해한 치료 같습니다. 물론 전달과정에서 오류가 있어서 99% 완치율이라고 해도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클로로킨은 원래 류마티스 관절에 사용되던 약으로 그 부작용이 심해 사용하지 않다가 말라리아에 다시 사용되고 있는 약입니다. 부작용이 엄청 강한 약입니다. 이 약이 만약에 OTC로 아무나 살 수 있었다면 그것은 행정적인 실수 입니다. 반드시 제한해야 하는 약입니다. 세포독성이 있는 약으로 용량에 따라 독이라고 할 수도 있는 약이거든요. 그런데 이 약이 몸에 좋다고 하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까요? 빨리 제한을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음모론은 어차피 추측이었으니까 저도 추측을 해보자면 세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니까 일부 제약회사나 일부 유통 업종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경제주체가 어려워졌다는 것이죠. 그런데 과연 제약회사가 세계 경제를 나락으로 밀면서까지 코로나를 조작할 힘이 있었을까요? 그리고 제약회사 매출은 과연 올랐을까요? 세계 제약회사 중 모든 메이져 회사가 백신을 만든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제약회사 매출도 떨어졌을 것입니다. 왜냐면 사람들이 다치치 않아요. 감기에 걸리지 않아요. 그리고 아프더라도 돈이 없어서 약을 못먹어요. 더구나 트럼프는 코로나 때문에 오히려 지지율이 더 곤두박질 쳤어요. 세계 정치인들의 운명이 랜덤으로 엇갈리기 시작했어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다른 모든 제약회사와 모든 경제 주체 모든 정치인들보다 강력했을까요? 좀 아닌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1번 백신의 위험성은 사실 두가지 관점이 있다는 것을 봐야 합니다. 합병증이 생긴 개인을 옆에서 보는 개별자적 관점이 있고 두번째는 전체 보건 상황을 보는 관점입니다. 모든 백신은 위험성을 갖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고 죽는 경우는 왕왕 벌어지는 일입니다. 당연하겠죠. 주사로 항원을 약독화 시키든 죽이든 아니면 엠알엔에이 지도를 넣던 주사로 약물을 맞는 것이잖아요. 심지어 아주 착하게만 보이는 타이레놀 마저도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모든 약물, 주사는 다 위험성을 갖고 있는 것이거든요. 아니 모든 음식물이나 먼지 그외의 외부 환경은 모두 위험성을 안고 있는 것이죠. 어제 금천구에서 참담한 교통사고로 2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트럭을 없애버릴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백신은 강요할 수가 없습니다. 자기 신체에 대한 자율권이 있거든요. 그래서 백신의 위험성에 대한 접근은 보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백신을 맞고 생긴 모든 문제가 백신으로 인한 문제인지 아닌지 그 인과관계가 명확해야 하는 것이죠. 백신 접종 이후 10분이내에 발생한 아나필락시스라던지, 길랑바레 신드롬이라던지 명확하게 인과관계가 밝혀진 것만 백신의 문제로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 부작용도 그 인과관계를 밝혔잖아요? 이제 백신의 중요한 부작용으로 혈전 부작용도 인정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백신접종 이후 뇌출혈 환자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늘어난다면 뇌출혈과 백신 사이의 인과관계도 밝혀야겠죠. 백신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빠른 사과와 보상이 중요하기 보다는 정확한 분석이 더 중요하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게다가 백신 부작용에 대한 무분별한 인정은 너무 큰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저 백신맞고 팔이 안올라가요. 백만원 주세요. 저 열나서 밥도 못먹었어요. 삼만원 주세요.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으리라고 볼 수 없는 것이죠.

세상에 이런 의견 저런 의견이 모두 존중받으면 좋겠지만 모든 의견이 의미를 갖는다면 사회는 나아갈 수 없습니다. 모든 의견에 답을 해야하기 때문이죠. 적어도 개연성이 있거나 아니면 새로운 의견으로 인한 사회적인 공리의 증진이 있다면 존중받아야 할 것입니다.
395 2021-05-20 13:56:46 2
흔한 트위터의 참교육자 [새창]
2021/05/19 16:29:19
불교에서는 윤회, 영혼, 사후세계의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극락이니 환생이니 하는 말들이 나오는 이유는 불교이전의 인도 사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브라만 사상 때문입니다. 범아일여를 주장하는 브라만 사상이 뼈속까지 차있던 중생들에게 영혼이 없다는 말을 싯다르타가 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었기에 적극적으로 제법무아, 제행무상을 주장하기 어려웠죠.

불교사상이 중국으로 전해지면서 초기 불경번역자 혹은 초기 불교 사상가의 불교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중국을 비롯한 한자문화권에도 윤회나 환생의 이념이 들어오기도 했죠. 게다가 종교가 주는 일차적인 위안의 기능이 종교 경제학적으로 불교에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작용을 하겠죠.

부처님의 가르침은 명확합니다. 영혼이나 변함없는 존재에 집착함으로써 고통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항상 변하는 이 세상을 똑바로 직시하고 사랑하면 고통은 사라질 것이다 라고요. 앞의 업도 없고 뒤의 생도 없으므로 지금의 생에 최선을 다하라는 가르침 입니다.
393 2021-05-20 08:31:17 1
코로나가 사기인 이유 [새창]
2021/05/15 21:00:10
그렇습니다. pcr 검사에서 증폭을 35번을 하던 350번을 하던 그것 자체가 한세트에 불과한 것을 35번 반복한다고 이해하는 것을 보고 처음에 이해조차 가지 않았습니다. pcr에서 증폭을 몇번 하느냐는 대상이 되는 유전자의 특성과 검사의 목적에 맞게 세팅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35번을 하기로 한 검사의 특이도 민감도는 그 횟수를 모두 포함하여 결정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35번을 한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짜장면 한그릇을 강수지는 35번에 걸쳐 먹고, 강호동은 2 젓가락질 만에 먹는다고 강호동은 식사 2번 한 것이고, 강수지는 식사 35번 한 것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죠. 이론적으로는 3500번을 증폭한다고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예 없는 검체에서는 반응을 하지않습니다. 그럼에도 인간이 검사를 하는 것이기에 오염이 될 수 있으므로 컷오프밸류를 잡아서 위양성률, 위음성률, 특이도 등이 발생하는 것인데 그러한 이해가 없는 사람이 모든 것을 다 알았다는 듯이 말을 하니 이런 촌극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pcr 검사의 특이도, 민감도는 검사결과를 실제 환자의 항체형성과 연관지으면 바로 도출할 수 있는 것임에도 소위 권위자라는 사람들의 헛소리에 골드스탠다드를 무시한 뇌피셜이 난무하는 것이죠.

어떤 자리의 장이라는 감투는 절대 해당 전공의 공부 및 노력의 시간을 담보하지 않습니다. 어떤 학회의 장이라는 사람은 그 학문의 최고 지성이 한다기 보다는 오랜 행정적, 정치적 경험을 갖고 혹은 순서상 당연직으로 돌아가면서 맞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무술처럼 최고로 잘하는 사람이 시험봐서 차지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어떤 학문을 공부한 시간이 노력한 시간이 절대 해당 학문의 깊이를 담보하지 않습니다. 러셀은 비트겐슈타인보다 훨씬 오래 논리철학을 공부했지만 비트겐슈타인이 학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죠.

학문의 깊이가 깊다고 해서 그 사람이 진실을 말할 것이라고 가정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인 욕망, 야망, 자존심, 허영심이 관여할 수 있고, 간혹 학문의 난이도로 인하여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 설명하기 위하여 방편적으로 왜곡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학문의 깊이가 충분한 권위자가 진실을 말했다고 하더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지적능력에 따라, 혹은 지향성에 따라 충분히 내용은 왜곡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있는 그대로 진실을 보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자기가 보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보고싶은 것을 보기 때문이죠. 심지어 니체를 보수적인 철학자라고 보는 사람도 있는 것 처럼요.

사족을 달자면 전염병에서는 확진자, 보균자 이런 명칭에 의미가 있다고 보기 힘듭니다. 예방의학적으로 보균자가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격리, 치료를 해야 맞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당장 증상이 없더라도 차후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죠. 그래서 적극적으로 찾고 격리하고 검사해서 치료해야 하는 것입니다. 장티푸스라는 병이 있습니다. 수십년간 증상없이 잘 사는 사람도 있지만 그러한 보균자가 식당을 운영한다면 하루에도 수십명에게 병을 옮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검사를 하고 보건증을 끊어서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390 2021-05-17 23:47:33 1
코로나가 사기인 이유 [새창]
2021/05/15 21:00:10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5042925&page=2

전 전문의 이고요. 질병에 관해서는 확진자, 사망자 이런 개념이 아니라 증상, 진단, 치료, 예후가 중요한 겁니다.

위양성률이 95퍼센트 검사가 어딨습니까? 말도 안되는 뇌피셜 쓰지 마세요. Pcr 검사는 학부 때 기본으로 배우고 실제로 각자 dna 펼쳐보던 겁니다. 뭐라도 알려드리고 싶지만 알아듣게 설명하기가 참 어렵고 저 위에 언급하신 분들도 한다리 건너면 알 분들이라 참 뭐라하기 힘드네요.

네 인과님이 다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388 2021-05-17 15:04:53 0
코로나가 사기인 이유 [새창]
2021/05/15 21:00:10
본인이야 말로 왜 코로나가 위험하지 않은지 설명하실수 있나요? 본인이 코로나가 위험하지 않다는 지식을 갖게된 이유가 나름 권위자라는 사람들이 하는 말 때문이잖아요? 남이 하는 말 믿을 수 있나요? 어떻게 코로나가 위험하지 않다고 추론하거나 경험할 수 있나요?

저는 코로나가 위험한 이유는 코로나로 사망하는 사람들 숫자를 통해 위험하다고 말 할 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제 친구들이나 한다리 건너 지인들 중에 코로나 환자를 진료하는 사람들 말 들어봐도 그렇고요. 그 지인들 말 들어보면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숫자는 줄었으면 줄었지 과장되지 않은 숫자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다면 본인은 남들이 하는 말 말고 어떤 더욱 반박할 수 없는 근거를 갖고 판단했는지 궁금하네요.
387 2021-05-17 14:44:19 0
일본_겨우 비행기 4대로 뭘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21/05/11 16:52:27
심지어 B29 개발비용이 원자폭탄 개발비용보다 비쌌죠 ㅎㅎ
386 2021-05-17 14:32:31 1
코로나가 사기인 이유 [새창]
2021/05/15 21:00:10
그래도 많이 발전하셨습니다. 전에는 코로나가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하더니 이젠 코로나가 존재는 하지만 위험하지 않다고 주장하시는 것 같습니다.
뭐 코로나가 위험한 질병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판단할 내용이니까 뭐라고 하겠습니까? 원자폭탄 맞고도 살아난 사람이 있으니 원자폭탄도 위험하지 않다고 주장한다면 그런거겠죠.

그런데 이런 글을 쓴 목적이 뭔가요? 코로나는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될것을 코로나가 위험하지 않으니 방역을 멈추라는 뜻인가요? 앞에도 말했지만 원자폭탄마저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유입니다만 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이 죽은 현실에 본인이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방역을 멈추라고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잖아요? 왜 이런 글을 쓰시는 것인지 목적을 모르겠네요.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위에 언급하신 분들은 그러한 주장을 하여 뭔가 얻는 것이 있는 분들입니다. 남들과 다른 주장을 하여 유명세를 탈 수도 있고, 어떤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듣고싶은 말을 해줌으로써 경제적인 이득을 취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과님이 이런 글을 쓰는 목적은 뭘까요? 설마 수백만명이 괜히 죽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테고, 그들이 죽지 않았는데도 죽었다고 사람들이 거짓말 한다는 망상은 아니겠죠?

위에 첨부한 나름 권위자들도 그러한 현실이 거짓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권위자가 맞을까요?
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101150084
자꾸 언급하는 이왕재 교수라는 분이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광고 많으니까 대충 중요한 내용만 말씀드리자면 코로나는 호흡기로 전달되는 병이니까 혈액에 바로 접촉하는 것이 아니라 백신이 무효하다는 말입니다. ㅎㅎㅎ 얼마나 다급했으면 저런 소리를 할까요? 직접 혈액으로 전염되는 전염병이 몇가지나 될까요? 에이즈? C형간염? 뭐 별로 생각도 안나내요. 심지어 그 병들은 백신도 없어요. 그렇다면 풍진, 홍역, 파상풍, 백일해 같은 병은 모두 백신에 안듣는 질병이란 뜻입니다. 소아마비도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백신으로 거의 사라졌을까요? 권위자라고요? ㅎㅎㅎ 권위자 맞을 수도 있지만 권위자라도 자기가 특정한 목적이 있다면 진실을 말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제가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권위자라는 것 자체가 의심스럽고요. 면역학학회장이라고 해도요.

권위자가 이렇게 말하는데 니들이 뭔데 아니라고 하냐? 라는 주장은 권위에의 호소라는 대표적인 오류입니다. 오류명제에요. 막말로 이왕재 교수님이 그렇게 말했다고 하더라도 CDC 파우치 소장이라는 더 높은 권위에 있는 사람은 코로나에 대하여 경고합니다. 그럼 님이 논증하시겠어요?

제가 궁금한 것은 도대체 이런 뻘글을 쓰는 목적이 뭔가요? 진심으로 세상에서 죽어가는 코로나 환자가 거짓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병일 수도 있습니다.
385 2021-05-11 08:28:56 0
[새창]
어떤 보수적인 집단이 어떤 보수적인 철학을 아전인수로 사용하여 사회에 악으로 작용하는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만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사후적 사용문제를 사전적 존재의 문제로 환원하는 것은 엄청 큰 오류입니다.

쉽게 말하면 화학이 없었다면 환경이 더 깨끗했을 건데 화학 나빠요. 혹은 물리학이 없었다면 핵폭탄도 없었을 것인데 물리학 나빠요. 일본이나 중국에서 역사왜곡하네요. 역사학 나빠요. 이런 논리 같습니다.
384 2021-05-10 12:06:35 0
[새창]
덧붙이자면 수학에서조차 무한의 영역이나 현대 수학의 가장 첨단인 집합과 논리의 영역에서는 철학적 사고가 수학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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