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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2021-06-17 06:58:29 1
만주 731부대 [새창]
2021/06/15 17:03:13
아 그렇군요~ 덴노...

앞으로도 재밌는 글 많이 올려주세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427 2021-06-16 16:16:48 5
12세 청소년 화이자 2차 후기 [새창]
2021/06/14 13:53:37
음 이왕이면 아세트아미노펜이 좋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세트아미노펜 단독으로는 해열이 안되는 경우에 이부프로펜을 포함한 NSAIDs를 써도 상관없습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청 매뉴얼에도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보다 이부프로펜이 더 해열이 잘되기도 하고 번갈아 쓰는게 편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왕이면 아세트아미노펜 단독으로 쓰는 것이 좋긴 합니다. 대세에는 지장 없겠지만요.
426 2021-06-16 14:42:32 1
진짜 갑은 갑질을 하지 않는다. [새창]
2021/06/16 13:11:15
갑질 문제를 경제학적으로 보면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다른 문제들 처럼 갑질 문제도 좀더 복잡한 영역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경제학적으로만 본다면 돈을 충분히 제공했을 경우에는 갑질이 정당해 지는가?라는 질문에 난감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해요.
425 2021-06-16 12:06:03 0
얀센 후기임다 [새창]
2021/06/16 09:26:12
좋은 하루 되세요~
424 2021-06-16 12:04:51 0
잔여백신에 관하여~ [새창]
2021/06/16 10:31:37
저는 최전선에서 코로나를 만나는 사람은 아니라서... 저도 코로나와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사, 간호사, 각종 의료기사님들, 간호조무사님, 청소, 원무, 행정을 하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423 2021-06-16 12:03:15 0
잔여백신에 관하여~ [새창]
2021/06/16 10:31:37
아 이게 공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보상을 받고 하는 것이라... 뭐 희생 이런거는 아니긴 한데요... 좀 부끄러운 면이 있네요.
특히 작년 초반에 약사님들이 마스크 때문에 고생하신것에 비하면 감사하다는 말을 들어도 되는 것인지...
어쨌든 정말 감사합니다~!
422 2021-06-16 11:15:04 0
잔여백신에 관하여~ [새창]
2021/06/16 10:31:37
네 30대 미만은 화이자 말고는 접종 불가능 합니다. 현재 의원급에서 잔여백신으로 취급하는 것은 얀센과 AZ 만 있기 때문에 접종이 불가능한 상태이고 또한 접수, 예약도 불가능합니다. 네이버, 카카오로 본인인증을 할때 타인계정으로 본인인증을 해서 예약이 되었다가 의원에서 접수할 때 실제 예약자와 달라서 탈락된 것 같습니다. 예약 자체가 안됩니다.

인터넷을 통한 접수 노쇼는 예약을 하고 보니까 몸상태가 좀 안좋은 것 같아서인 경우거나 임신초기라 접종에 신중해야 하는 경우, 타지역(편도로 2시간 이상)에 있다가 생각없이 예약한 경우 등이 있었습니다. 30대 미만이 실수로 예약해서 돌아간 경우는 아직 없네요. 그리고 예약도 불가능하고요.

위에 미쳐 쓰지는 못했지만 사실 좀 불편하더라도 인터넷을 통한 예약이 더 공평하고 좋긴 합니다. 대부분의 잔여백신 접종자들도 너무 좋아하셔서 보람있고요. 전산상에 약간의 미비한 점이 보이기는 해도 정말 짧은 시간안에 훌륭한 시스템을 만들어서 참 감사하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아주 잘 돌아갑니다만, 간혹 멀쩡한 백신을 폐기 할때 너무 아까워서 쓴 글입니다~~
421 2021-06-16 09:03:24 2
배트남 며느리가 살림을 못하는 이유 [새창]
2021/06/15 09:32:33
저 분들은 저분들의 이유가 있는 것이죠.
420 2021-06-16 09:02:50 4
배트남 며느리가 살림을 못하는 이유 [새창]
2021/06/15 09:32:33
동감합니다.
419 2021-06-16 09:01:07 1
만주 731부대 [새창]
2021/06/15 17:03:13
항상 전쟁사에 대한 재밌는 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전쟁사나 군사분야에 문외한이지만 어설프게 알기로는 일본이 미국을 상대로 대량살상무기를 쓸 계획이 있었을지는 모르나 사용할 의지는 전혀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군도 태평양에서 일본이 화학무기를 사용할까 두려워 항상 방독면을 챙기고 경계를 하였으나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펠렐리우나 이오지마에서 화산가스 혹은 썩은 냄새가 나서 독가스 경보가 울리기도 했지만 결국 독가스는 아니었고 심지어 섬을 점령하고 보면 실제로 독가스를 가지고도 있었지만 전멸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 고립되어 전멸밖에 할 수 없는 전장에서 생화학무기는 정말 쓰기에 좋은 무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중공업 능력을 고려할 때 생화학 무기의 사용은 일본 민족 절멸의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 준비만 하고 사용할 의지는 없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위에 지도를 봐도 중국에서는 세균전을 꽤 시도했는데, 고립된 섬에 훨씬 기후도 세균전에 유리하고, 과달카날 이외에는 철수 계획도 없는 곳에서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마 일본에서 미군을 상대로 생화학무기를 사용할 의지가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418 2021-06-09 17:28:48 12
간장 안줘서 삐진 기자 [새창]
2021/06/04 10:20:49
시옷 받침이 아니라 지읒 받침인거죠?
417 2021-06-09 16:59:03 3
[새창]
항상 약사님들, 국장님들 덕분에 편하게 진료하고 처방하고 있습니다. 많이 배우기도 하고 환자 기존 처방약 조회할 때도 엄청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래요~
416 2021-06-09 15:36:46 1
페니실린 부작용과 코로나 백신접종 [새창]
2021/06/09 15:14:20
페니실린에 알레르기가 있다고 해서 백신에 알레르기가 생긴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처음 맞는 백신이기 때문에 어떤 반응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남들보다 더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불안하시다면 접종 후 병원에서 30분간 대기하셨다가 가시면 됩니다. 원래는 누구나 그렇게 해야하는데 시간 지켜서 기다렸다 가시는분이 적긴 합니다.

그리고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에 유리한 백신이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415 2021-06-09 14:13:37 0
[새창]
법적으로는 환자유인행위라서 불법이긴 하지만 그 원장님이 계속 병원에 오게 하려는 목적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어차피 다시 볼지 안볼지 모르는 사람이지만 그냥 처방전 하나 내주는데 돈받기 뭐해서 좋은 의도로 그랬으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해 주셨으면 합니다~~
414 2021-06-09 14:09:23 1
[새창]
음 애매한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지금 아픈 것이 아닌데 약을 처방하는 것에 보험을 적용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불법은 아니지만 도덕적 해이라고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충분히 일리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아프지 않는데 미리 약을 처방하는 것에 보험을 적용하면 안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일하다 피부가 찢어지면 봉합하고 곪지 않도록 항생제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곪을지 안 곪을지는 모르는 것이죠. 미리 약을 먹어서 나중에 감당이 안될까봐 약을 처방하는 것인데 사실 굉장히 합리적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증상이 없으면 안먹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예방적으로 먹어야 하는 것이라 다르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쏴리님 약국에도 아마 관절통증으로 수일에서 수십일 처방이 들어갈 것입니다. 관절약도 거의 통증이 있을 때 드시라고 복약지도를 해주시겠죠. 그것은 예방접종 후 부작용에 대비하여 타이레놀 처방하는 것과 많이 다른것 같지 않습니다. 협심증 환자에게 NTG를 처방하는 것도 증상이 있어서라기 보다 혹시 증상이 생기면 드시라고 처방하는 거 잖아요? 제 생각에는 타이레놀 처방이 나쁘게 볼 여지가 있나 싶습니다.

크게 보자면 결국 보험재정에 부담을 주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게 사실 맞고요. 그렇지만 환자 개인 차원에서 보면 65세 이상 환자가 타이레놀 처방전을 받으면 초진일 경우 병원비 1600원, 재진일 경우 1500원입니다. 타이레놀 TID 10일 처방으로 30T 처방하면 약국에서 환자 본인부담금도 1000원 입니다. 그러면 대충 2500원에서 2600원으로 650mg 서방정 30T를 받는 것이죠. 약국에서 파는 500mg 10T 짜리 한통을 보통 최소 2000원에서 그 이상 받으실 것입니다. 사회적인 측면에서 낭비로 보이고 도덕적해이로 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 따지고 보면 환자에게 특히 65세 이상 환자에게 2000원 짜리 약을 파는 것도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도덕적 해이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절대 도덕적 해이가 아니라는 것은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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