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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3 02: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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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가능성을 보자면
동전들은 무늬 때문에 굴곡이 있어 접촉면과 공간이 생김.
할아버지는 손으로 고도로 집중해서 손가락에 열을 냄. 열이 전도되어 벽과 동전사이 공간의 공기가 덥혀짐.
덥혀진 공기는 팽창하지만 손의 힘을 살짝 풀어 공기를 밖으로 내보냄.
내부의 네거티브 압력을 유지하기 위해 손가락 온도를 손가락으로 동전 누르는 힘으로 조절하다 지긋이 힘껏 눌러 테두리를
접착면에 바짝 밀접시켜 실링을 함.
그럼 흡착고무와 같은 효과로 들러 붙어 있음.
원리가 이렇더라도 이걸 진짜로 성공시키려면 정말 고도의 집중력과 컨트롤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