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3
2018-06-23 01:06:57
11
그들이 말하는 6에는 생각보다 많은 중도층이 있고 그 중도성향의 사람들은 읍지사에 대해 본인들 처럼 우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아요 요즘 민감한 반응들은 그런 현실을 알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고 그런 현실을 부정하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확실한건 갈라치기라고 했을 때 소수가 되는 건 읍 옹호측이란 점입니다. 이미 갈라쳐져있고, 정확히는 대선때조차(저들 중엔 안철수를 지지한 세력도 있으니) 한팀이었던 적이 없었을 수 있는 상황에서 나뉘어진 현실이 누구에게 더 아쉬울 것인가 생각하면 민주당이란 좋은 그릇에서 당패권을 잡아 대권을 잡으려고 계획한 한줌도 안되는 그들이란건 너무나 자명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들에게 저항하는 세력을 극문이니 똥파리니 하면서 소수로 만드는 프레임이 필요한 것이죠. 근데 적극 저항층이 아니래도 읍은 안되요.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조중동같은 아니면 그보다도 못한 인간들입니다. 그런게 진보 스피커라고 떵떵거리는게 현실이죠. 어차피 곧 망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