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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2018-06-25 16:08:24 13
박범계의원 관련 성급한 의견 사죄드립니다. [새창]
2018/06/25 16:04:41
민중당과 결탁하려는 해당행위자들이 있죠. 잠입당원들도 있고. 이중당적자들 쓸어내야합니다.
417 2018-06-25 05:27:35 4
질문만 할 뿐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 김어준 [새창]
2018/06/25 02:31:26
당장의 좋은 결과는 어느 정도 명확하지만, 그 이후엔 또다른 문제가 생기겠죠. 권선징악의 명확한 해피엔딩 스토리는 현실적이지 않으니.
그분도 좀 더 머리를 써야해요. 우리를 얼마나 무시하면 갈라치기 세력이 있다는 선동으로 믿어라믿어라 하고 있나 싶네요. 본인이 디바이드엔룰을 주장하면 할수록 디바이드되는 역설을 빨리 깨우치는게 본인에게도 유리할 것입니다. 그리고 야권이 어떻게 재편되는거보단 여권내 권력 투쟁이 어떻게 진행되는가를 중계하는게 더 흥행할 것이구요. 노스트라다문예 주제는 여당 문제여야 합니다. 거기에 여기에선 그분이 어떤 포지션과 발언으로 이 상황을 헤쳐나갈 것인가가 주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416 2018-06-25 05:18:39 8
가끔 노통 문통보다 나꼼수같은 타칭 진보스피커들이 [새창]
2018/06/25 03:33:49
저의 희망회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절망회로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것.
415 2018-06-25 04:34:59 3
결국 시간이 흐르면 [새창]
2018/06/25 03:12:10
갈라치기 당하는 것이 온전한 하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갈라치기 하는 외부 세력이 있다고 해도 이미 갈라져 있는 약점을 공략하는 것일 뿐이고 그 갈라진 틈을 붙이려고 그분이 열심히 접착제를 바르는 중이죠. 그건 그의 계략이든 전략이든 신념이든, 무조건 옳은 일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그건 문통에 반대하고 대권을 노리려는 구좌파들이 원하는 그림이죠. 읍 당선 시나리오가 국민적 지지를 받지 못한 소수가 권력을 잡을 수 있는 전형적인 모델입니다. 그것을 합리화하는게 원팀론이죠. 그분은 철저하게 그런 논리를 뒷받침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외부의 적, 내부의 적을 각각 박멸한다는 건 현실적이지 않아요. 외부의 적을 다 박멸했다고 하는 순간 그 외부의 적이 그대로 내 안에 들어와있는 경우 생각할 수 있겠죠. 내부의 적을 없앤다고 외부의 적을 방관하는 우를 범해서도 안되고요. 그 이전에, 내부라고 했을 때 뭐가 내부인지도 고민해봐야합니다. 현실 정치에서 어느 수준을 우리라고 할지 분명히 할 필요가 있죠. 지금 논란도 그거죠. 그분이 우리냐 아니냐. 손절한 자와 못한 자.

모르면 배 만지면 됩니다.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만으로도 이런 논란이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413 2018-06-25 04:10:00 15
가끔 노통 문통보다 나꼼수같은 타칭 진보스피커들이 [새창]
2018/06/25 03:33:49
그 분 비판글에 추천 비공감은 4:6정도입니다. 아직 털아일체 광신도도 있을 것이고 유보입장이지만 옛정에 의해 비판을 못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구좌파 논리 그대로 그래서 삼성 안잡을거냐고 협박하는 부류도 있을 것이고 비공감의 이유는 다양하겠죠. 그 분들을 설득하는건 동상이몽 애청자에게 이재명지지철회를 요구하는 것보다 더 힘듭니다. 자신의 신념을 거두는건 어려운 일이니까. 환장할것 있나요. 기다리면 어느 정도 정리되겠죠. 모두가 깨달을 때 쯤 되면 이미 진실이 정립되고 난 뒤입니다. 너무 급하게 생각할 일도 아니죠.

그리고 노통문통을 위한다는 사람 중에 구좌파스러운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게 힘든 이유는 여기에 있어요. 문통을 지지한다고 모두가 합리적이고 정보력이 좋으며 판단력이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노통 문통 지지하지만 추미애도 좋고 이종걸도 좋고 더불어 민주당은 다 좋아 한경오 좋아 그런 사람들이 진짜 더 많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이런 상황을 이해못할거에요. 구좌파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입니다. 왜냐면 박근혜 탄핵같은 사건이 있기전엔 인간이 몇십년간 유지해온 사고체계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거든요. 김어준이 구좌파적이다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알아도 의견이 갈리는 문제이구요.
그리고 지금 상황이 이렇다고 '그분'이 한 번에 활동을 중단하고 사라지진 않을 것입니다. 그가 하는 정치적 발언들을 걸러들으면서 적절한 비판을 하는 상황이 계속 되겠죠. 그분도 자신의 사업을 계속 하려면 여기의 반대 여론을 무시하진 못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읍을 딱찝어 얘기하지 않는거죠. 비겁하지만 나름 그도 먹고 살아야죠.
412 2018-06-25 03:50:09 18
질문만 할 뿐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 김어준 [새창]
2018/06/25 02:31:26
이런 추적은 이 게시판에서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뉴스공장과 다스뵈이다를 보면서 작성자님과 비슷한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작전 세력, 디바이드앤룰 뿐 아니라, 전과4범도 일만 잘하면된다. 혜경궁김씨는 본인이 밝힐 일이다, 전남에서 평화당이 이긴건 민주당 입장에선 좋은 것이다, 시대정신과 그러나 어렵게 되었다. 추미애는 민주당 역사에 기록될 당대표이다.

이렇게 되었다고 총수가 장사를 안하진 않겠고 여전히 스피커 역할을 계속 하겠죠. 그러나 그가 택할 수 있는 길은 모호한 외줄타기 뿐.
이런 논의가 그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무조건적인 신봉만 받다간 그 오만에 더 크게 몰락할 수 있을테니.
407 2018-06-24 22:37:53 14
갈라치기가 아니라 고립화입니다 [새창]
2018/06/24 21:42:18
그때와 다른 것은 많은 사람들이 각성했다는 점이긴 합니다.
그들이 고립화시키려고 하는건 투트랙입니다. 온라인 여론에서 우리들을 극문똥파리 취급하는 것과 오프라인에선 당권장악을 노리고 있겠죠. 당권만 장악하면 온라인 똥파리는 얼마 안되니까 자기들 뜻대로 될 것이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거기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게 몇몇 스피커들이 주장하는 우리편, 원팀이죠. 그런 상황이 되면 제2의 정동영이 나오고 니들이 그래서 자한당찍을거야 겁박하면서 표 강요하는 것이죠. 지금 원팀이고 갈라치기하는 작전세력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구좌파 카르텔의 스피커 역할에 충실한 것입니다. 그래서 일개 스피커 선동질에 휘둘리면서 우리 스피커라는 둥 신처럼 떠받들어봤자 본인이 그렇게 극렬하게 반대하는 찢같은 세력들에게 포섭되는 것 밖에는 안되죠. 여기서 각자 방식으로 인지편향과 현실 부정 기제가 작용하는 것이고요.
우리가 여기서 이래봤자 그들에게 대부분의 정치 소비자들은 당권 장악만하면 표줄 호구 먹잇감에 불과합니다.
지켜봐야겠습니다. 10년전보다 많이 각성했다는데 이번엔 노통 문통을 지켜낼 수 있을지. 다른결과가 나올지. 아니면 또 한번 속고 이용만 당해서 역사를 뒤로 돌릴지.
406 2018-06-24 18:53:11 12
왜이렇게 우리끼리 물고뜯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새창]
2018/06/24 18:40:32
그래서 이 짓도 용기가 필요한 거에요. 평화로운 공동체에서 서로 위하는 걸 꿈꾼다면 게시판질 말아야죠. 현실은 안남시고 영원한 동지는 없어요. 물론 저도 영원한 평화를 꿈꾸며 이러고 있습니다.
405 2018-06-24 18:42:16 3
김반장님이 찢돌이들의 프레임에 말려든 느낌 [새창]
2018/06/24 17:46:42
맞습니다. 단지 작성자님은 구좌파 카르텔이 "그래서 진보안할거야?"하는 선동을 하고있는 (실제로 여기만봐도 그런 주장이 과반이상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을 염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파 자체가 민주시민인데 저들이 싸움을 걸었을 때 어떻게 분화할지는 미지수라는 면이 있죠. 의식 수준이 높다면 특정인에 대한 성역화를 할리가 없자나요. 그런 전체성에 대한 욕망과 절대적 신념을 보고 의식 수준 높다고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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