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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2018-06-24 18:04:24 9
김반장님이 찢돌이들의 프레임에 말려든 느낌 [새창]
2018/06/24 17:46:42
그 말은 동의하고요 어차피 우리가 이깁니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듯이. 근데 안싸우면 이명박이 또 나오는거죠.
사람들이 다 팟캐나 온라인 싸움에 관심있는 것은 아니니까 이재명을 기회로 저들을 잡아야겠죠. 근데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겁니다. 구좌파 카르텔의 대표선수야 내세우면 그만인 것이죠. 관건은 그들이 한번에 절멸되진 않기 때문에 그들을 얼마나 포섭하고 교화시키는가 하는 것이죠. 아직 싸워야할 시간이 많습니다.
403 2018-06-24 17:58:07 11
김반장님이 찢돌이들의 프레임에 말려든 느낌 [새창]
2018/06/24 17:46:42
어차피 이재명을 두고 벌이는 싸움이라면 거기선 민주시민들이 당연히 다수가 되는데, 당장 그분건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구좌파 카르텔이란건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낙관하기엔 너무나 뿌리가 깊어요. 당장 엄혹엄혹하는 애들뿐아니라 나이먹은 사람들은 박정희까지 거슬러올라가며 엄혹 타령을 한단 말이죠. 그들은 우리를 이해 못해요. 김반장은 그 지점을 두고 그런 에피를 올린거지 단순히 이재명 하나 잡겠다고 그런 에너지 소모를 했겠습니까?
여기서 논쟁하는거보면 역사 인식이 없어서 이 사태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 모르면서 니편내편하는 것 같네요. 이재명만 없어지면 끝날것 같죠? 그 수준으로 보니 그분이 신격화되는겁니다.
402 2018-06-24 17:53:14 16
김반장님이 찢돌이들의 프레임에 말려든 느낌 [새창]
2018/06/24 17:46:42
불의를 거부하는 민주시민들이 다 팟캐와 오유를 아는 건 아니에요. 김반장이 제시하고 있는 큰 전선을 전혀 이해 못하시는듯 합니다. 지금 상황이 단순하지 않은게 정의로운 민주시민과 찢캐스트 식의 그런 싸움이 아니에요. 찢돌이로 표현하신 그들의 뿌리가 어디까지 뻗어있느냐면 작성자님이 말한 정의로운 민주시민이 밟고 있는 땅속에서 있다는 것이죠. 유시민의원이 왜 왕따를 당했는지 저들에게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생각해보시면 다수와 소수의 프레이밍은 정신승리 프레이밍밖에는 안되요. 상황은 그렇게 좋지 만은 않습니다. 그런 식이면 정동영이가 기어나왔겠어요. 이 싸움이 오래갈 것 같은 이유네요.
400 2018-06-24 17:20:17 56
김반장의 극딜스테이션 41회에서 인상깊었던 부분 발췌.txt [새창]
2018/06/24 17:18:28
역사는 반복되죠. 갈라치기를 얘기하는자 누구입니까?
398 2018-06-24 16:59:17 23
공지영 작가님 짹짹이 [새창]
2018/06/24 16:33:59
저도 그동안 욕때문에 팟캐스트 잘 안들었지만, 나꼼수때도 처음에 거부감 있었고요. 그러나 진심이 있으면 그 욕이 진실함을 더 부각시켜 줄 수도 있어요. 그동안 겉멋으로 욕하는 사이비들 팟캐 때문에 선입견이 있었는데 욕하는 순간만큼은 유일하게 진실한 순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유일한 팟캐인 듯 합니다.
397 2018-06-24 16:55:21 7
[새창]
"그런 소리 듣기 싫어"라고 하기전에 왜 그런 글들이 올라오는지 심각하게 고민해보신적은 있으신지요? 그냥 세력이라고 치부해버리면 속은 편하시겠지만 이거 쉽게 끝날 논쟁 아닙니다. 특정인에 대해 언급하는 것에 불편한 감정이 생기는 이유도 고민해보시고. 그리고 이런 방식의 논쟁이 '그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현재의 모호하게 침묵하는 것처럼 적어도 그분도 장사 계속하시려면 나름 외줄타기 하실텐데 그런 불안한 상황에서 이런 논쟁이 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지켜봐야할 일이죠. 역시 머리아플땐 휴가를 떠나야합니다.
396 2018-06-24 16:45:01 10
[새창]
그럼 언행불일치 정도는 이해해주는 것으로 합시다? 그러면 보도하지 않을 권력은 특정인만이 가질 수 있는건가요? 그게 바로 성역화죠.
394 2018-06-24 16:35:02 10
[새창]
여기서 이재명 욕한다고 다 구좌파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죠. 이재명에 대한 비토로 같이 있었지만 또 나눠져 있는 것입니다
근데 역사에서 배워야죠. 노무현 대통령을 누가 죽였나. 유시민의원을 누가 왕따시켰나.
393 2018-06-24 16:28:46 12
[새창]
성역화 시킬 자유도 있는 것이죠. 선택은 존중합니다. 근데 이렇게 논쟁이 커지는건 그 핵심이 다가 아니기 때문이죠. 이재명만 없어지면 이 모든게 행복할거란 일부의 환상도 사태의 심각성을 외면하는 방어기제에 불과합니다. 그걸 아는 사람들은 꾸준히 싸우겠고 이해하지못하거나 단지 이재명이 싫은 구좌파적인 인물들은 적당히 봉합하려고 애쓸 것이고요. 진보는 분열합니다. 근데 어차피 갈라져있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지금이 적기죠.
392 2018-06-24 16:15:59 10
김어준 김어준 하시는데 [새창]
2018/06/24 14:15:04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과정 중에 나타나는 진통이네요. 사상검증(이재명박근혜)하고 나서 그 다음 단계겠지요. 이 전선이 제가 관심있어하는 지점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때는 입진보랑 싸웠었는데 지금은 다시 구좌파랑 싸우는 것이죠. 생각해보면 그 상대가 그 상대인것 같아요. 잃어버린 9년인 것이죠. 엄혹하던 시절엔 진중권 같은 사람들이랑 같이 촛불도 들고 그랬어요. 그런다고 진중권이 좋아서 그랬던건 아니죠. 또 그 시절에 나꼼수 같은 사람들이 나와서 그나마 위로가 되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 사람들이 저와 같은 입장은 아니었죠. 그렇게 흘러온 것입니다. 이러한 다툼은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들인 것 같네요. 그래도 그때보단 상황이 많이 나은 것 같아요.
391 2018-06-24 07:17:32 51
목아돼지 땜시 엄청 열 받은 김반장.. [새창]
2018/06/24 05:02:40
들어봤는데 추천합니다. 이 분은 진짜네요. "엄혹한 시절, 엄혹한 시절 타령하는 니네들이 엄혹한 시절을 만든거야" 이 말 정말 와닿았네요.
390 2018-06-23 19:56:15 2
지나치게 김어준과 주진우 비판하는 것 반대합니다...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새창]
2018/06/23 19:27:14
'우리'라는 말을 쉽게 하지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극히 드물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하는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현재의 정치 상황과 여기의 논쟁 양상과 무관하게, 신념이란 것이 참 무서운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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