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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15: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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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공감은 안되는 글이지만, 굳이 따지면 김어준 스피커에 묻어서 공생하는 관계라고 볼 수 있는 인물도 몇 있고, 김용민이야 개인 플레이하면서 상생하고 있고. 어쨌든 파급력이 큰건 김어준이니까 김어준이 진보 헤게모니 쟁탈의 선봉장으로 뛰는 건 기정사실로 보입니다. 물론 문재인 반대는 표면적으론 안하겠지만. 김용민이 칼꺼내들고 문통에 덤비는 때가 총공격 시점이 되겠죠.
이정렬 변호사 건으로 아쉬운건 김어준 쪽이죠. 판사 쪽으로는 이정렬, 박범계 정도 부르던데, 둘 다 친찢은 아니니까 조금씩 멀어질 겁니다. 교통방송 SBS라는 공중파가 나름 크니까 박범계의원은 나올 순 있어도 이정렬 판사는 부르지 않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