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7
2017-10-19 00:12:30
6
병력이 30~40만명되면 당연히 해공군 병력 14만명쯤되는거 못줄일테고 육군이 16~26만명일텐데 이걸로는 더 택도 없구요. 20만명이면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지요. 20만명이면 북한 주민 110명 당 한명 꼴입니다. 국방개혁 2020에서 기계확한 50만 대군 중 37만명이 육군, 북진하고 나서는 어느정도 정리되면 예비군들 집에 보낼테니 북한에 40만명쯤 가있죠. 왜냐하면 북한 점령하고나면 대비 해야하는 전력은 중국 북부전구 50만대군이니까요.
국방 개혁 2020에도 13개 보병사단, 4개 동원사단, 11개 향토사단, 16개 기갑여단인데 이 중 17사단과 60동원보병사단은 수도군단과 수방사 예하니까 안올라간다고 쳐도 보병사단만 12개가 올라가고 D+00에 10개 민사사단이 만들어집니다. 12개 보병사단 + 10개 민사사단이면 이것만 30만명이 넘고 16개 기갑여단이면 전시편제로 4000명이 넘어가니 30여만명이 북한에 가 있겠네요.. 그리고 착각하는게 그동안의 21세기의 점령전은 피부색과
언어가 외국군대에서 실패한거지 과연 북한주민들이 이라크나 아프간처럼 끝까지 저항 할까요? 결국 몇 년간 소탕전과 총기 수거면 끝나는 일입니다. 그 후로는 12개 보병사단과 16개 기갑여단으로 이뤄진 육군의 주력을 청천강 이남의 북한지역에 주둔시키며 중국 견제하면 되는거구요.
고작 20만이나 올라갈까? 라고 하는건 님 혼자만의 추측이나 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