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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2 2018-03-19 21:40:33 1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옆구리, 가시, 자락, 비명, 눈 [새창]
2018/03/19 20:00:33
이건 확실한 시군요 :) 앞 글과 붙어서 읽어도 멋있었어요!
2341 2018-03-19 21:39:38 1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옆구리, 가시, 자락, 비명, 눈 [새창]
2018/03/19 20:00:33
멋진, 비장한, 음... 아직 말을 찾을 수 없네요. 누군가 멋지다는 것은 죽음이 가까이 있다는 것이라 했었는데. 눈 앞에 그려지는 듯. 이건 소설의 도입이나 다시 시작하는 장면에 쓰면 좋을 것 같아요.
2340 2018-03-19 21:35:32 1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옆구리, 가시, 자락, 비명, 눈 [새창]
2018/03/19 20:00:33
아... 정말 집중해서 읽게되는 글이었어요. 역시 같은 것을 느낀 사람이 있었군요. 결말이 미묘한가? 오락실 주인 아저씨인 것이 멋졌는데요. 음... 주인 아저씨가 무당 옷을 입고 있었으면 더 무서웠을까?
2339 2018-03-19 21:30:59 1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방, 쓰레기, 분홍, 냄새, 꼭 [새창]
2018/03/18 20:00:56
Double minded는 사람을 지치게하죠. 그런데,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이 당연하기도 하고요. 잘 읽었습니다.
2338 2018-03-19 21:28:00 0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방, 쓰레기, 분홍, 냄새, 꼭 [새창]
2018/03/18 20:00:56
처음에는 사랑에 관한 시인줄 알았어요 :) 무서운 사랑이네요TT.
2337 2018-03-19 21:26:03 1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방, 쓰레기, 분홍, 냄새, 꼭 [새창]
2018/03/18 20:00:56
하하. 코가 마비되었다고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싸움 장면은... 제가 잘 몰라서요. 그런데, 길버트가 엄청난 고수인가요, 아니면 검이 좋은 건가요? 한번에 책상다리를 잘라내려면 힘들텐데... 앏은 봉 같은 것으로 일본도 같은 큰 칼이 위에서 내려오는 것을 정면으로 맞서면 봉이 잘리겠죠. 두꺼운 책상다리로 옆에서 베어오는 칼을 막으면 한번에 잘리지 않습니다. 칼이 좋더라도 책상다리에 박혀요. 그러면, 책상다리가 칼을 물고 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칼을 가진 사람이 불리해집니다. 그래서, 전투에 나가기 전에는 일부러 칼날의 날카로움을 줄여요. 상처를 내면 족한 것이지 사람에 박히면 귀찮아지거든요. 칼로 베는 것이 아니라 찌르는 경우에는, 찔린 상대를 발로 밀어서 칼을 빼야되고요.
2336 2018-03-19 21:14:26 0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방, 쓰레기, 분홍, 냄새, 꼭 [새창]
2018/03/18 20:00:56
읽으면서 린이 생각났어요. 기억이 날듯 말 듯. 드디어 떠올랐네요. 곰인형 https://youtu.be/9h0SEeKAxBs
2335 2018-03-19 20:43:10 1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옆구리, 가시, 자락, 비명, 눈 [새창]
2018/03/19 20:00:33
빨간약

너의 말이
눈의 가시처럼 찔러
비명을 지른다 한 자락 한다
나의 눈물이
너의 옆구리 상처를 씻어
위안이 되기를 한 꺼플 덮기를

아픔은
아픔으로 치료할 수 없다
2334 2018-03-19 20:18:40 2
(FunPun한자) 백마비마 [새창]
2018/03/19 19:14:43
그렇게 생각한 것이 아니에요. (하얀 말)이란 집합과 (말)이란 집합이 같은 것이 아니다란 뜻이에요. 사실 (하얀 말)의 원소는 당연히 (말)의 원소가 되기때문에, 다른 말로 (하얀 말)은 (말)의 부분집합이기 때문에, 하얀 말은 말이다가 맞아요. 그런데, 그건 이런 규칙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말이에요. 이런 규칙이 없는 세계를 상상해보자구요. 그런 세계에서 (하얀 말)은 (말)과 같지 않다는 것 밖에 확신할 수 없어요.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하얀 말)은 (말)이 아니다가 되고요.
2333 2018-03-19 20:10:15 0
(FunPun한자) 백마비마 [새창]
2018/03/19 19:14:43
후후, 눈을 마귀에 비유하는 백마를 찾아내셨네요. 저도 그 말을 써볼까 잠깐 생각했어요. 좋은 답이에요.
2332 2018-03-19 20:07:24 1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방, 쓰레기, 분홍, 냄새, 꼭 [새창]
2018/03/18 20:00:56
아... '아닌 쓰레기 도서관에 숨지'가 조금 신경쓰이죠? '안개 무지개 분홍너머 있지'도 신경쓰였으면 좋겠는데...

'안개 무지개 분홍너머 있지'는 무슨 뜻일까요? 분홍이 만일 색이라면, 안개 무지개가 색 너머 있다는 것이 될까요? 사실, 안개 무지개가 분홍입니다. 분홍을 그냥 무지개라고 해도 되지만, 말을 늘리기위해 말을 쪼개서 안개(분雰) 무지개(홍虹)라고 썼어요. 이와 대를 이루는 '아닌 쓰레기 도서관에 숨지'의 문장 구조도 같은 형식 이어야 해요. 그럼, 아닌 쓰레기는 도서관입니다. 도서관은 종이가 많이 있지만 쓰레기가 아닙니다. 그래서, 아닌 쓰레기고요.
2331 2018-03-19 19:59:07 0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음울, 자물쇠, 인상, 손짓, 입 [새창]
2018/03/17 20:00:08
이미지를 사용하는 방법이 이건 시군요 :) 여기서 자물쇠는 억지로 웃는 것이네요. 웃는 입에 우는 눈은 더욱 슬프죠. 잘 읽었습니다.
2330 2018-03-19 19:54:35 0
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 part.3 [새창]
2018/03/19 00:32:40
오래전 그날 https://youtu.be/aqxiVEjOlak 이 생각나네요 :) 음... 좋긴 한데, 말을 좀 줄이는 것이 어떨까 싶기도 해요.

우울한 감정에 휩싸여있는 동안 봄은 성큼 다가왔다.
학교 정문 앞 가로수에 벚꽃이 피었고, 나가면 있는 돌담길에 개나리가 피었다.
그때는 몰랐지만 글을 적고 있는 지금 곰곰이 생각하면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다.

'봄은 나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는 말이 두 번 나오니 한 번은 빼는 것이 좋겠고, 다른 말들도 줄일 수 있겠네요. '건네고 있었다', '피고 있었다', '향하고 있었다'처럼 말을 길게 쓰지 말고 건넸다, 피었다, 향했다 처럼 줄이면 어떨까요? 이것 말고도 줄일 수 있는 말들이 많이 눈에 띄네요. 음... 한번 줄이고 비교해보세요. 줄여서 오히려 나빠지면 줄이면 안되겠죠. 어떤 부분은 줄이고 또 어떤 부분은 늘려 쓰는 것이 스타일이고요.
2329 2018-03-19 19:37:24 1
[가능하면 1일 1시] 물길 [새창]
2018/03/19 09:14:34
어... 재미있네요. "바닥을 충분히 적셔야 비가 구른다." 비가 구르는 것도 신기하지만, 여기에서 적신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나도 길을 내기에 매일을 적었다." 그리고 마지막을 적었다고 끝내고요. 적신다와 적었다는 다른 동작이지만 같은 곳을 바라봅니다. 비가 구르며 물길이 나듯 나도 길을 내고 있고요. "한 줄 물길엔 종일이 있었고" 이 말을 얻기엔 얼마가 걸렸을까요? 매일이 있었겠죠. 재미있었습니다. 아주 좋네요.
2328 2018-03-19 19:29:33 0
(FunPun한자) 백마비마 [새창]
2018/03/19 19:14:43
백마비마 - 百摩鼻痲 많이 문질러 코가 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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