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9
2017-07-22 20:08:56
2/4
유독 "유독 군게에서 베오베간것만[사드]를 맞죠"
라는 근거에 대해
유독 군게에서 베오베간것만의 주제들은 대부분 비슷비슷한 이야기들인데
동시에 대부분 찬반과 공감의 폭이 큰 예민한 주제, 이른바 뜨거운 감자들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냥 사드 맞는거다"는님 주장대로라면 군게 글에 비공을 주는 다른 분들의 의사도 덤터기 씌여 왜곡될 우려가 있는데, 그런 의도는 아니시겠지만 좀 걱정이 들어서 그런 취지의 반박을 해봅니당.
라는 근거에 대해
유독 군게에서 베오베간것만의 주제들은 대부분 비슷비슷한 이야기들인데
동시에 대부분 찬반과 공감의 폭이 큰 예민한 주제, 이른바 뜨거운 감자들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냥 사드 맞는거다"는님 주장대로라면 군게 글에 비공을 주는 다른 분들의 의사도 덤터기 씌여 왜곡될 우려가 있는데, 그런 의도는 아니시겠지만 좀 걱정이 들어서 그런 취지의 반박을 해봅니당.
438
2017-07-22 20:01:25
1
군인의 처우와 인식 정상화를 주장하는 글에 추천이 모이는 한편
동시에 다 버리고 도망치는게 옳다는 글에도 추천이 쏠리는데
밖에서 보면 좀 기묘해 보이네요. 댓글란의 사람들 지만글 보기들을 보면 둘 다 열렬히 지지하는 분들이 넘 많은데요.
그냥 내용이나 타당함은 상관 없고 증오 자체에 대한 공감이려나.
뭐, 사실 그럴수도 있죠. 각자의 의견이고, 힘들겠지만 사회적 토의의 일부일수도 있는거구요.
동시에 다 버리고 도망치는게 옳다는 글에도 추천이 쏠리는데
밖에서 보면 좀 기묘해 보이네요. 댓글란의 사람들 지만글 보기들을 보면 둘 다 열렬히 지지하는 분들이 넘 많은데요.
그냥 내용이나 타당함은 상관 없고 증오 자체에 대한 공감이려나.
뭐, 사실 그럴수도 있죠. 각자의 의견이고, 힘들겠지만 사회적 토의의 일부일수도 있는거구요.
437
2017-07-22 19:55:30
3/4
군게에선 언제나 사드 운운 주장이 자주 보이던데,
시사게시판의 집단적인 비공몰이란 뜻으로 알고 있어요.
근데 "어떻게 아냐구요?"라고 말씀하셨지만 직접적인 근거가 안보이네요.
보통 비공감하는 사람들이 일일이 반박문을 적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더욱이 군게처럼 격앙된 분들이 많은 게시판에서 그런 사유를 댓글로 남긴다는건 더 꺼려지겠죠.
저도 님이 지적하시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을거라고는생각해요.
하지만 비공감의 사유는 무수히 많잖아요. 사람들 각자의 생각이 다른 만큼요.
더하여 오유 유저들의 차단 경향이 가장 많은 시게와 군게이니만큼 추천/반대 수치에 왜곡이 항상 존재하는 상태라는걸 전재해놔야 한다 생각함미당.
시사게시판의 집단적인 비공몰이란 뜻으로 알고 있어요.
근데 "어떻게 아냐구요?"라고 말씀하셨지만 직접적인 근거가 안보이네요.
보통 비공감하는 사람들이 일일이 반박문을 적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더욱이 군게처럼 격앙된 분들이 많은 게시판에서 그런 사유를 댓글로 남긴다는건 더 꺼려지겠죠.
저도 님이 지적하시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을거라고는생각해요.
하지만 비공감의 사유는 무수히 많잖아요. 사람들 각자의 생각이 다른 만큼요.
더하여 오유 유저들의 차단 경향이 가장 많은 시게와 군게이니만큼 추천/반대 수치에 왜곡이 항상 존재하는 상태라는걸 전재해놔야 한다 생각함미당.
436
2017-07-22 19:45:39
1
비꼬는 뉘앙스로는 안보이는데요. 오히려 직설적이라서 기분나쁘다고 하면 모를까.
의견이 다른 상대를 무리해서 나쁜사람으로 만들려고 안해도 되잖아요... 그먕 평범하게 토론 합시다.
그녕 다른 의견을 제시했을 뿐인 사람한테 왜 화부터 내고 그러는거에요.
의견이 다른 상대를 무리해서 나쁜사람으로 만들려고 안해도 되잖아요... 그먕 평범하게 토론 합시다.
그녕 다른 의견을 제시했을 뿐인 사람한테 왜 화부터 내고 그러는거에요.
435
2017-07-22 19:38:41
3
공감이나 이해하는 정도가 다르거나
다른 의견이 있는 분들이 많나보죠.
아니면 비공감 하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다른 의견이 있는 분들이 많나보죠.
아니면 비공감 하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434
2017-07-22 18:31:38
1/6
남의 말은 결국 남의 관점에서 나온 결론이라 생각해요...
그냥 자기 인생에 이래라저래라...참고만 하고 스스로 두루두루 둘러보고 스스로 판단하는게 좋을것 같군요.
그냥 자기 인생에 이래라저래라...참고만 하고 스스로 두루두루 둘러보고 스스로 판단하는게 좋을것 같군요.
433
2017-07-22 16:17:16
1
어쨌거나 희희락락 광복절날 호외 뿌리듯 할 자료는 아니겠죠. 보는 사람에 따라선...
429
2017-07-18 00:25:51
1
아하, 병력 수에 대한 이슈가 그렇게 진행 되는 식이면 제 의문의 상당수가 해결 되겠군요.
좋은 말씀 감사 드립미당.
좋은 말씀 감사 드립미당.
428
2017-07-17 22:53:47
0
분위기가 좀 살떨려서..
먼저 저는 충분한 국민적 토의를 거쳐 국민과 국가에 이득이 되는 쪽으로 정해진다면 어느쪽이건 상관 없다는 관망적 입장임을 밝힐게요. 어차피 군필이고.
위험을 무릅쓰고 질문 할게 떠올랐는데,
1. 여성까지 합쳐서 군인을 뽑으면 그렇게 확 늘어난 (평균적으로 전투력이 좀 떨어지는)군인들 다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2. 그리고 재원 마련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3. 사병 월급은 정상화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여성 징병과 병행하긴 어려워지는 걸까요?
4. 북한보다 더 무서운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으르렁거리기까지하는 대만은 예전엔 사병 수가 우리나라랑 비슷할 정도의 대군이었다는데 거의 반절 가깝게 사병수를 줄였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도 이쪽으로 노선을 변경하자는 논의와 정책이 진행중인걸로 아는데, 줄이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좀 예민한 질문이라고 너무 아프게 때리진 마시길 바라요ㅎㅎ 답변 해주시는 분이 있다면 머릿속에 갈무리 해서 토론 할때 쓸 근거의 재료로 삼으려 합니다.
먼저 저는 충분한 국민적 토의를 거쳐 국민과 국가에 이득이 되는 쪽으로 정해진다면 어느쪽이건 상관 없다는 관망적 입장임을 밝힐게요. 어차피 군필이고.
위험을 무릅쓰고 질문 할게 떠올랐는데,
1. 여성까지 합쳐서 군인을 뽑으면 그렇게 확 늘어난 (평균적으로 전투력이 좀 떨어지는)군인들 다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2. 그리고 재원 마련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3. 사병 월급은 정상화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여성 징병과 병행하긴 어려워지는 걸까요?
4. 북한보다 더 무서운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으르렁거리기까지하는 대만은 예전엔 사병 수가 우리나라랑 비슷할 정도의 대군이었다는데 거의 반절 가깝게 사병수를 줄였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도 이쪽으로 노선을 변경하자는 논의와 정책이 진행중인걸로 아는데, 줄이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좀 예민한 질문이라고 너무 아프게 때리진 마시길 바라요ㅎㅎ 답변 해주시는 분이 있다면 머릿속에 갈무리 해서 토론 할때 쓸 근거의 재료로 삼으려 합니다.
427
2017-07-17 22:18:34
3
로마의휴일//
그런 생각이시라니 참 슬프네요.
님이 현 정권을 좋아하고 말고는 아-무 상관 없잖아요. 그런 식의 몰이에 많이 시달리셨나봐요.
걍 님 판단과 다른 생각인 사람이 많나보죠.
가끔 소수의견 입장에 설 때도 있는거고 뭐, 그렇잖아요?
대중을 일단 못된놈들로 규정해놓고 분노를 키워니가는것 보단, 먼저 본인 의견이 대중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를 전재 해서 판단하신다면 좀 더 균형잡힌 피드백이 되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이시라니 참 슬프네요.
님이 현 정권을 좋아하고 말고는 아-무 상관 없잖아요. 그런 식의 몰이에 많이 시달리셨나봐요.
걍 님 판단과 다른 생각인 사람이 많나보죠.
가끔 소수의견 입장에 설 때도 있는거고 뭐, 그렇잖아요?
대중을 일단 못된놈들로 규정해놓고 분노를 키워니가는것 보단, 먼저 본인 의견이 대중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를 전재 해서 판단하신다면 좀 더 균형잡힌 피드백이 되지 않을까요?
426
2017-07-17 10:21:50
3
아... 딱히 좋지는 않은 버릇 같은데 저도 점점 지난 글 보기가 습관화 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