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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5 1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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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의칼-이혼을 뜻한게 아닙니다 저도 한 아이의 엄마라서 아이를 둔 이혼이 얼마나 힘든건지 압니다 이혼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로 지르시라는 뜻이었어요
님께서 본문처럼 참고 계시는 한 부인분은 님한테 계속 그렇게 하시겠죠 가만있는게 가마니가 아니라는걸 한번 보여주세요 사람은 누구나 누울자리를 보고 발을 뻗고 자기이득은 쏜살같이 챙깁니다
본문으로만 본다면 부인분이 버릇이 매우 나쁘고 주제파악이 안되어 계십니다 50평 집, 새 차, 월지출 500 이 모든것들이 형편에 맞지 않다는거 상기시키고 경제계획 같이 새로 짜세요 좀더 작은 집으로 이사하시고 차도 파세요 그래도 징징거리면 차 명의 돌려주고 니가 알아서 갚으라 하시고요 남편분 능력을 탓하면 그런 니 능력 주제는 일깨워주며 당당하세요 장모한테도 할말 하시고요
말씀대로 아이가 셋인데 지금처럼 버티시단 언젠가는 폭탄 터집니다 호구로 견디는게 답은 아닙니다 애들도 좀만 크면 집안의 부조리함 다 알아차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