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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9 1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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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분이 어머니 눈치를 많이 보시는듯;; 쓰신 글만 봐도 어머니가 아내분께 상처주고 있는게 명백한데 한마디 못하고 계시잖아요 어머니는 며느리가 굽히고 들어오기를 원하시는데, 당연히 작성자님이 백날 전화해도 싸늘하시죠 한마디로 버릇이 나쁘게 드신 거에요
그냥 어머니한테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어머니가 잘못된 권위를 세우려 하시고 적어도 이번 일로는 며느리가 사과할 일 없을 거라고요 그리고 전화든 뭐든 아들인 저를 통해달라고요
어머니가 화내실게 두려우시죠? 그래도 한번은 겪고 넘어가야 할 일 같습니다 어머니의 태도 때문에 작성자님이 힘들다고도 토로하세요 아들이 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데, 저라면 당장 기분은 나빠도 내 태도를 되돌아보고 고치려고 노력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