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요 관측님! 위로받는 기분에 눈물이 나네요 아이는 과학자가 되고 싶어해서 어제도 아인슈타인 책을 끌어안고 잠들었어요 무사히? 잘 자라신 저분들이 너무 대견하고 부럽습니다 제 아이 정말 착하고 마음바른 아이예요 훌륭하게 클거라고 믿어요 다만, 학교를 안 다닐수 없는데 울며불며 힘들게 학교를 다녀야하는 이 과정이 너무 힘드네요
저도 글쓴분과 비슷한 성향인데 저거 오히려 위험한 거예요 사패 아니에요 평소 감정동요가 무딘 편이라 슬픔과 상실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몸이 모르는 겁니다 오히려 울고불고 기절하고 하는 정상적인 애도는 건강한 거죠 본문 보면 작성자가 일생일대의 충격에 스트레스가 맥스치인듯 한데 병원에 가셔야 할것 같아요 버티다 어느날 현타오면 그 자리에서 기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