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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2016-08-18 09:58:49 0
치아교정경험자가 말하는 치아교정팁[스압주의] [새창]
2016/08/18 01:05:01
네 정확히 2년 1개월 걸렸어요^^; 제가 운이 좋았죠. 타고나길 치아뿌리도 튼튼해서 큰 손상 없이 잘 마무리했어요.. 근데 8년이나 교정을 하다니;; 에고ㅜㅜ 제 주변에 최대 4년 한 사람은 보았지만... 올해는 꼭 마무리되시길 바래요! ㅠㅠ
261 2016-08-18 08:51:21 7
치아교정경험자가 말하는 치아교정팁[스압주의] [새창]
2016/08/18 01:05:01
27살에 교정 시작해서 29살에 마무리하고 현재까지 수년간 잘 유지해오고 있어요. 4개 치아 삭제한 발치교정이었고요. 이 글은 너무 주관적이라 사실 팁이라기보단 병원 고발에 가까운 듯하여... 교정 준비중이신 분들 너무 겁먹진 않으셨음해요. 그리고 내가 알아본 병원의 의사가 교정학회 소속인지와, 충치 등을 담당하는 다른 의사가 또 있는지 확인해보셔요. 제가 다닌 병원은 교정의와 보철의가 따로 있어서 신경치료도 한 병원 내에서 해결했거든요. 다른건 몰라도 이 부분만 잘 체크하심 될 것 같아요. 유지장치나 브라켓은 미울수록 효과는 빠르고요, 그래서 저도 성인교정이었음에도 철사 댔어요; 훔.. 저는 지금 몹시 만족하고 결과도 너무 좋아서 보는 사람마다 하길 잘했다고 해요. 케바케이니만큼 너무 이 글만 맹신하지 마셨음 합니다.
260 2016-08-17 23:05:14 0
찜통 경비실에 '에어컨 달아주기' 확산 [새창]
2016/08/17 00:08:53
저희 아파트 경비실에도 에어컨이 없더라고요.. 선풍기 두 대 놓고 돌리고 계시던데...
근처 약국에서 냉장 잘 된 박카스 한 박스 사다드리긴 했지마는... 이 더위에 아버지 같은 분들이 고생하시니 마음이 안 좋더라고요
이런 걸로 각박하게 굴지 말았음 해요..
259 2016-08-17 23:02:54 0
제가 다니는 단골 미들급 스시야 [새창]
2016/08/15 20:11:36
서울 공덕동 쪽에서 얼추 비슷한 구성으로 12장에 먹었는데...
서울에 이런 집 있음 당장 달려갈 것 같네요 ㅜㅜ
258 2016-08-17 17:26:17 1
[새창]
원래 뭐.. 나 아닌 다른 누구를 100% 이해할 수가 있나요? 어딘가 하나는 꼭 나사가 안 맞게 되어 있죠.
그 말은 어느 누구와 결혼해도 안 싸울 수 없고 트러블 안 생길 수가 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때 되서 떠밀리듯 하는 결혼, 나이 차서 몇 번 안 만나보고 서둘러 하는 결혼은 하지 말라는 게...
연애하면서 그나마 콩깍지라도 씌어야 결혼해서 조금은 덜 힘들다는거예요..ㅎㅎㅎ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와 대략 2~30% 맞다 칠 때 나와는 그래도 50% 이상 맞다 여기는 호감형의 사람과 하는 게 결혼 아닐까요. ㅎㅎㅎ
그러니 살면서 거지같은 꼴을 봐도.. 그간의 미운 정 고운 정과 책임감 등등으로 어찌어찌 이겨나가는거죠.
그리고 최악의 꼴은 안 보도록 사람 보는 눈도 진즉에 키워두셔야겠죠.
사람 보는 눈을 키운다는 건 비단 배우자를 만나는 일 뿐만이 아니라 세상 살면서 어느 누구를 만나더라도 꼭 필요한 일일테니...
스스로의 기준을 잘 정하시고 사람을 보신다면 크게 실패할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글쓴님처럼 주변에 구구절절 사랑과 전쟁, 판춘문예에나 나올 법한 기막힌 사람들
저희 부모님 친구나 제 친구나 친지들이나 참 이러저러 많지마는
부끄럽게도 저는 그래도 신랑이랑 나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지 마셨음 해요. 그리고 모든 인간관계는 나 하기 나름이더라고요.. 맘 통하는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래요.
그 분과 꼭 결혼하지 않더라도.. 조금은 불신감을 꺼줄 수 있을 사람으로요.
257 2016-08-17 11:45:36 51
내 주변 사람들 시댁 레전드 몇 가지 [새창]
2016/08/17 09:20:59
1번 경우는 우리 집안에도 있었고 의외로 주변에 많아요. 저렇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진행한 건 아니었지만 종교 강요하고 상대 집안 무시한 채 목사 주례며 축도 시키는 거... 몇 번 봐서 뭐... 허허허
살다보니 참 별나디 별난 집안들 많더라고요. 정말 어디서 주작 아니냐 판춘문예 아니냐 이런 얘기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일이...ㅎㅎㅎ
253 2016-08-16 16:22:46 16
[새창]
지금 굉장히 오판하시는 것 같은데,

어느 어떤 분이 위로를 받고자 올린 글에 누가 이런 식으로 이러쿵저러쿵 가정까지 해가며 글을 쓰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게 만든다면
그게 님이 하소연하고자 쓴 글이라면 기분 좋으시겠어요?
마찬가지죠. 그 사연이 결국 내 일은 아니기에 이랬다면 저랬다면 이러면서 글 쓰신 거잖아요.
명목은 좋네요. '넓게는 내가 살고 있고, 내 자식이 살아가야 될 현실에 대한 고민'.
그래서, 어떤 누군가의 인생을 이래저래 해서 고민이 해결되시나요?
제가 보기엔 논란만 부추긴 것 같고, 원글쓰신 분에겐 마음의 고통을 더 안겨드린 것 같습니다만.
충분히 공감해주신 분들 어떤 분들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 글에 달린 댓글 대다수는 님을 질책하고 나무라는 듯 하네요.
양극화되는 댓글이 싫다면 어떤 누군가의 고민을 가지고 굴리지 말고 대차게 원론적인 주제로 글을 파세요.
그리고 이런 곳에 글 쓰지 말았어야 했다는데, 그럼 커뮤니티에 고민글을 쓰면 누군가에 의해 돌려짐 당해도 괜찮다는 건가요?
누누히 말씀드립니다만, 나의 고민은 고민이고 조언은 조언이지 누군가에 의해 이렇게 돌려질 이유는 없어요.
논란이 될 것 같은 시도는 멈추는 게 맞다는 겁니다. 님 혼자만 오지랖인 거 아닌 것 같다고 이상한 데서 용기 얻지 마시고 한번 입장 바꿔 잘 생각해보세요.
흥미거리라는 부분에서 흥분할 뻔 했다는데, 본인의 글이 까임 당하는 부분에선 그토록 흥분하면서
정작 원글쓴이의 심정은 헤아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 분도 님 만만찮게 흥분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아니 오히려 더 화를 내고 계실지도 모르고요.
저 쯤 얘기하면 이해하실 줄 알았는데 이해 못하시니 참 저도 답답한 노릇이네요.
252 2016-08-16 13:54:29 6
최고의 세레머니 [새창]
2016/08/16 11:31:40
김현우 선수 정말 고생 많았어요.. 미안해하지 마시길ㅜㅜ
251 2016-08-16 13:46:40 13
[새창]
"만약에"라는 가정은 당사자가 하는 겁니다. 생판 얼굴도 모르는 남이 하는 게 아니에요.
당사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낱낱이 해주더라도 우린 그 사람이 아니기에 그 사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어요.
결국 그들이 행한 행동의 결과를 놓고 이야기해야죠.
그런 상황에서 제3자가 '만약에'라는 단어를 들며 이것저것 경우의 수를 두어 얘기하는 게 과연 옳을까요?
우리가 그런 가정까지 해가며 누가 옳다 그르다를 판단해야 할까요?

단편적인 부분만을 놓고 확고한 결정과 질타... 그 행동은 너무 섣부르게 남의 글에 오지랖 떠는 사람들에게 충고해야 할 일임엔 맞지만
그저 저희가 글쓴님에게 해드릴 수 있는 건 적당한 위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따로 글 파서 만약에 이랬다면~ 저랬다면 어땠을까~ 이런 건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그냥 글쓴님 흥미거리에 지나지 않을 뿐이죠.
그리고 그 원글님의 남친분은 돌아오지 않을테고요.

결국 원글님에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 채 이 글은 작성자님의 단순 흥미거리가 될 거란 말입니다.
그래서 글까지 파서 할 얘긴 아니라고 하는건데 이해를 당최 못하시네요.
250 2016-08-16 11:07:49 11
몰컴시 청각 상황.jpg [새창]
2016/08/15 15:04:42
ㅋㅋㅋ 어릴적 생각나네요..
초6 때 일인데, 같은 동네에 저보다 1살 많은 언니랑 저랑 친했거든요~ 엄마들끼리 친해서...
하루는 그 집에 가서 자기로 했는데.. 언니가 자긴 누가 옆에 있음 못 잔대서 옆방 가서 혼자 잤거든요
근데 그 방에 컴터가 있더라고요...
막 그런거 있죠.. 남의 집이라 잠은 안 오고 갑자기 컴터가 너무너무 하고 싶더라고요;;; 인터넷 들어가보고 싶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몰래 켰어요... 와 그때 불빛은 정말;;; 어디 무슨 야구장 불빛마냥... 넘 밝더라구요
혹시라도 언니 부모님이 깰까봐 진짜 자판 하나하나 누르는 것도 야금야금.. 혹시라도 어디 부딪히거나 탁 소리 나면 제가 더 깜짝깜짝;;;
한 5분 했나... 도저히 쫄려서 못하겠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얼른 끄고 누워버림...
지금도 가끔 생각나요 그 밤이... 진짜 짤 완전 공감 ㅋㅋㅋ
249 2016-08-16 10:54:53 11
연애전 결혼 조건 합의를 해야 하는 시대이네요. [새창]
2016/08/16 10:05:49
글쓴님 의도가 뭔지 저는 알겠네요.
'말이라도...'
우리 그런 말 많이 하잖아요.
실제로 안 그래줘도 좋다, 다만 말이라도... 엄마 우리랑 같이 살자, 어머님 저희가 모실께요, 이런 말을 하는 자녀로 컸으면 좋겠다는 얘기 아니신가요?

그렇죠.. 우리 모두 마음은 비슷할거예요. 여력만 된다면, 여건만 된다면...
다만 저마다 다 다른 생각과 마음을 갖고 사는 세상이니 스스로 좋다 여기는 쪽으로 마음을 두고 사시면 된다고 봅니다.
248 2016-08-16 10:42:51 2
[새창]
반찬통 많고 적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많고 적음의 기준이 다른 것 같네요. 개인적인 제 기준에서 저 정도면 그냥 혼자 사는 사람 정도 양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지만 살림 잘 모르는 남자들 눈에는 많아보일수도 있어요.
저는 비슷한걸로.. 과자를 집에 사서 찬장에 쟁여두는데 제가 보기엔 한참 많아보이는데 신랑은 몇 개 안 된다면서 마트에만 가면 자꾸 과자를 사려고 해요.
저는 그만 좀 사라고 쟁여놓고 맨날 유통기한 지나서 버린다 그러면 신랑은 아니라고 두면 다 먹게 된다 그러고...
과자들이 부피가 좀 커서 몇 개 없어도 꽉 차 보이고 저는 과자를 잘 안 먹어서 그런지 하여간 그 문제로 마트에만 가면 신경전...ㅋ
제가 한눈 판 사이에 몰래 과자 넣어놓고 그래요... 후
암튼 저라면, 저의 경우라면 일단 알았다 정리한다 이러고선
겹쳐서 놓을 수 있고 당장 안 쓸 반찬통들 모아서 검은 봉지나 쇼핑백에 넣어 따로 보관했다가
나중에 이사 가시면 다시 잘 정리할 것 같고요, 정리했더니 막상 안 쓰게 되거나 더 좋은 걸 선물 받거나 사게 된다면 미련 없이 버릴 것 같아요.
냄새 맡아보고 군내 나거나 산 지 1년 지난 것들은 과감하게 정리하셔도 되고, 저 같은 경우엔 신혼 초엔 늘 예측불허의 상황(갑자기 손님이 온다거나 양가에서 반찬이 올 경우)이 벌어져서 꼭 비상용 반찬통을 쟁여두었어요.
그리고 남편 분이 한번 이거다 하면 절대 고집 안 꺾는 스타일 같은데, 이번에 상황 파악 하셨으니 싸우기 싫으시면 일단 알았다 하고 위의 저런 방법으로 약간 편법(?)을 쓰면 양쪽이 더 편리해집니다. 사실 저희 남편도 님 남편분이랑 좀 비슷해요;;; ㅎㅎ
저도 싸우기 싫어서 요리조리 머리 굴리고 있네요.. 한번 해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어차피 남자들 싱크대 구석진 곳은 잘 모르잖아요.
반찬통 안 쓰는 거 모아서 쇼핑백에 넣고 이사갈 즈음에 버릴지 갖고 갈지 다시 생각해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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