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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루테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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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2016-08-10 15:12:30 30
헬스장 아줌마들이 멘붕 [새창]
2016/08/10 02:36:16
저도 아파트 단지 많은 동네 헬스클럽에 운동하러 다니는데
여기도 회원층 대다수가 중장년층이거든요
시설은 좋은데 회원들이 거지같아요
요가 GX가 있어서 그거 때문에 레깅스에 브라탑 나시입고 겉에 약간 박시한 티셔츠 입었는데
아줌마들 저 흘끔흘끔 쳐다보고 자세 동작하면 가슴 보이지도 않는데 자꾸 가슴 보인다고... 아니 그 수업에 애초에 다 여자밖에 없고 진짜 안 보이는데 자꾸 보인다고ㅋㅋㅋ
뭔 동작 안 되서 낑낑거리면 젊은 사람이 저것도 못하냐 그러고...
더 짜증나는 건 런닝머신이라 스텝퍼 타러 기구 있는 쪽으로 가면 아저씨들 뒤에서 흘끔흘끔 쳐다보고...
내가 너무 피해의식 있나 싶었는데 한번은 정말 대놓고 쳐다보는 아저씨가 있어서 같이 째려봤더니 시선 피하더라구요
그때 깨달았죠 이 헬스클럽에 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없는지를...
231 2016-08-10 13:48:53 0
와 박상영 선수 쉬는시간이 주문외우는거 진짜 멋있네요 [새창]
2016/08/10 07:07:15
Avicii(아비치)와 Conrad Sewell이 함께 부른 "Taste The Feeling"이라는 곡입니다.
한국에선 NCT 127이 불렀고요.
229 2016-08-10 11:30:27 0
와 박상영 선수 쉬는시간이 주문외우는거 진짜 멋있네요 [새창]
2016/08/10 07:07:15
요즘 하는 코카콜라 CF 생각나네요..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두 마디 다음에 노 원 캔 스탑~ 하는 노래 나오면서 역전하고 만세 부르며 뛰어가는 장면 나오고... 디스 필링~ 하면서 코카콜라 ㅋㅋㅋ;;; 나이키 광고보다 코카콜라 광고가 생각나는... 하여간 넘 멋져요 박상영 선수때문에 잠 못자서 멍해도 느므 좋으네요...ㅜㅜ
228 2016-08-10 11:04:56 0
박상영선수 말투도 목소리도 애기애기하네여 [새창]
2016/08/10 06:30:02
50초대부터 나와요 ㅎㅎㅎ 넘 귀엽고 자랑스러워서 시작 전 광고도 즐겁게 보게 되네요 ㅋㅋㅋ
227 2016-08-10 11:04:34 0
박상영선수 말투도 목소리도 애기애기하네여 [새창]
2016/08/10 06:30:02
http://tvpot.daum.net/mypot/View.do?clipid=78185888&playlistid=6667043

이거 그 영상이에요~ 축제자나여~ 하는ㅋㅋㅋ 귀염 터짐 오구오구 잘했쪄여~~ㅎㅎㅎㅎㅎㅎ
226 2016-08-10 10:54:16 3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새창]
2016/08/10 07:22:08
진정성이 보여준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눈물날 정도로 멋지네요 ㅠㅠ
225 2016-08-10 10:27:00 0
박상영 선수 인터뷰 보니까 제 나이 나오네요ㅋㅋㅋㅋㅋ [새창]
2016/08/10 06:31:25
저도 그 인터뷰 보고 누나미소 지었네요 ㅋㅋㅋ 넘 귀여웠음 해맑해맑 ㅋㅋㅋ
224 2016-08-10 10:24:36 1
박상영 선수 결승전 역전장면 [새창]
2016/08/10 07:34:4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이라 소리도 못 지르고 연신 박수만 쳤네요...
박상영 선수 축하합니다 자랑스러워요...ㅠㅠㅠㅠㅠㅠ
223 2016-08-10 10:17:32 0
[새창]
그리고 저희 부모님이 뭘 그리 잘못했을까 가만 생각해보면...
아이 얘길 꺼낸 후부터 시작이었던 것 같기도 해요.
저희 부부가 결혼 4년이 넘었는데 아직 아이가 없어요. 미루고 있거든요.
워낙 없이 시작한데다 결혼 2년차까진 신랑 직장이 안정적이지 못하는 바람에...
저희 그나마 좀 일찍 결혼한 편이라 아이는 될 때까지 미루기로 하고 있거든요.
지금은 신랑도 좋은 직장 들어가서 많이 좋아졌어요.
저희 부모님은 남녀가 한 이불 덮고 살면 자연스럽게 아기가 생기는거라는 뭐 그런.. 얘길 하시는데
너넨 4년 넘도록 아이가 없으니 이상하지 않느냐고... 신랑한테는 조심스럽게 넌지시 운이나 떼보는 정도지만
저한테는 직접적으로 엄청 잔소리를 하셨었죠.
신랑이 그걸 모를리는 없고요.. 근데 저도 그거땜에 힘들다 그런적은 없어요.
왜냐하면 저도 어차피 낳을거면 빨리 낳자고 작년부터 그래와서...
거기서 혹시 저랑 저희 부모님이 한 패로 자길 공격한다고 생각하는건지...
만날 때 어쩌다 아이 얘기만 나오면 딱 날선 반응을 보여요.
그럼 엄마는 또 상처 받고...
엄마한테 아이 얘기 그만하라고 몇 번이고 말하면 엄만 알았다 하면서 이제 저만 쪼죠...ㅋ
저도 지금은 지쳐서 나가떨어진 상태예요. 엄마도 니들 알아서 하라고 해버리셨고...
시댁요? 시댁은 낳던지 말던지 안 낳아도 된다고 니들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엄청 쿨하시고.. 울 시어머님은 세상에서 자기 자신만 생각하시거든요.
자식들 앓는 소리 힘들어 우는 소리해도 내가 죽겠으면 자식들한테 돈 달라고 손 벌리는 분이세요.
신랑이 저러는 것도 저는 조금은 이해해요.. 저였다면 연 끊었지 않았을까 싶은... 저번 6백만원 가져갈 때가 진짜 압권이었죠.
저희 저축 만기라는 거 알자마자 손 벌렸거든요. 그 돈 나 좀 빌려다오로 시작해서 나중엔... 신랑 캐캐묵은 10년도 더 전에 자취하라고 준 월세방 보증금까지 들먹거리면서...
그때 그거 꿔준거였다고 그냥 준거 아녔다고 돌려받아야겠다고... 그렇게까지 나왔어요. 하...
갑자기 머리가 아프네요 ㅜㅜ 암튼 이런 거 때문에... 쓰다보니 우리 모두 이기적인 것 같네요 ㅎㅎㅎㅎㅎ;;;
222 2016-08-10 10:07:53 1
[새창]
자고 일어나니 답글이 많이 달렸네요~~ 감사합니다.
신랑은 글에도 썼다시피 자기 어머니에게도 무관심하고 냉정한 편이라 제가 안 하면 아마 더 안 할거고 신경도 안 쓸거예요.
(시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그거때문에 어머님은 매번 서운해하고 본인도 그걸 잘 아는데도 어머님 뜻대로 할 생각은 없다고 해요.
저한테도 하지 말라고 해요. 안 해도 된다고.. 돈 문제는 안 도와드리면 어머님 정말 길에 나앉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어요.
제가 독박쓰기 싫었던 것도 있지만 내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도와야한다고 생각했고.. 솔직히 그 상황에서도 제게 '싫음 안 돕겠다'고 말하는 신랑이 좀 놀라웠죠.
만일 저희 부모님이었다면 저는... 글쎄요 저도 감이 잘 안 잡히지만 무조건 돕고자 하지 않았을까요.
신랑이 암튼 그런 문제로 저한테 뭘 요구하지도 않고, 오히려 자기가 더 냉정하게 구니 저도 저희 부모님께 너무한 것 아니냐는 말을 못하겠어요.
어제도 진짜 별 것 아닌 걸로 자꾸 토라지고 툴툴거리고... 제가 조금만 자기 뜻에 어긋나는 말을 하면 대번에 싫어하거든요.
우야튼.. 이번 생신 때 하는 거 보고 대화를 해봐야겠어요. 씨도 안 먹힐 확률이 백프로지만ㅜㅜ
가끔 저하고 그냥 둘이서 외국 이런데로 멀리 나가 살았음 좋겠다고 해요.
이런거 저런거 다 신경쓰기 싫다기에.. 왜 당신 욕심때문에 나까지 부모님 친구들하고 떨어져 살아야해? 이러면
나랑 둘이 있는 거 싫어? 이런 식의 대답이 돌아옵니다..
아니 누가 싫대요.. 좋죠 좋은데... 그거와는 별개의 문제잖아요.
가족도 친구도 다 싫고 별로고 오로지 제가 제일 좋대요. 이것도 조금 이상해요.
이게 그냥 제가 자기 뜻대로 잘 따라주고 군소리 없이 행동해서 그런 것 같거든요..
제가 원체 화를 잘 안 내요. 진짜 머리 꼭대기까지 열받기 전까진 절대 언성을 안 높이거든요...
그래서 그런건가... 시댁 스타일이 다들 대체로 신랑이랑 비슷해요. 쿨하달지 팍팍하달지 뭐랄지... 말도 좀 막하고 목소리 크고 약간 진상 스타일;;
신랑은 그거에 아주 이골이 날 정도로 싫어서 자기 식구들이랑 대화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요.
저랑 결혼 마음 먹은 이유 중 하나가... 저는 화를 내고 나긋하게 내고 잘 안 내고 늘 상냥해서였다고 했거든요;;
암튼...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서운해하고 저도 저대로 서운한데 신랑은 저러니... 암튼 대화를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ㅜㅜ
221 2016-08-10 09:35:55 0
역대급 금메달 시상식.jpgif [새창]
2016/08/09 19:29:27
제목만 보고 연느일줄 알았어요~ㅎㅎㅎ
오늘은 제가 제일 애정하는 밴쿠버 프리 영상을 봐야겠네요.. 우울할 때 저만의 최고 심신안정영상이거든요ㅜㅜ
220 2016-08-10 09:31:58 1
SK2 피테라에센스 방금 처음 써봤는데 소오오오름 [새창]
2016/08/08 23:05:17
아 그리고 혹시 가격 부담되시면 이니스프리 자연발효에센스도 강추합니당.. 그것도 저는 잘 맞았어요. 다만 아모레라는거...ㅜㅜ 맘놓고 쓸 화장품이 잘 없네유...ㅠㅠ 아 근데 미샤 보라색병이나 에센스는 저는 잘 안 맞았어요; 미샤가 저랑 원래 좀 잘 안 맞음요...
219 2016-08-10 09:30:06 0
SK2 피테라에센스 방금 처음 써봤는데 소오오오름 [새창]
2016/08/08 23:05:17
맞아요 그래서 20대 때는 sk2 쓰지 말라고도 하더라고요 나중에 30대 때 바를 화장품이 없어진다고.. 저도 30대 초반이지만 중반까지 기다렸다 써보려고 생각 중인데.. 원전이랑 우익 문제가 좀 꺼름찍해요; 근데 쓰면 진짜 효과는 대박일 듯.. 제가 에스티로더 갈색병이랑 숨 시크릿에센스 둘 다 엄청 잘 맞거든요;;;
218 2016-08-09 23:40:17 5
[새창]
맞아요 저도 저 카페는 아니지만 다른 여초카페에서 꿀팁정보로 보고 당시 연애중이던 남친이랑 데이트통장 만들어 쓰고 그랬어요. 그땐 저런 상품이 없어서 제 명의 통장으로 쓰고 그랬는데... 이젠 저게 저딴 소릴 들을 일이 됐군요. 스스로 자기 가치 떨구는 줄도 모르고... 퇴화되었네요.

아 여담이지만 위에 데이트통장으로 연애하던 제 남친은 현재 제 남편입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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