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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2016-06-11 18:24:49 9/67
다시는 판사를 무시하지마라.jpg [새창]
2016/06/11 14:43:29
퍽큐에 법정 모독죄를 적용하는 건 충분히 이해되지만, 아디오스에 1만달러 부과가 그 사단을 만든 원인 같네요. 분위기 파악 못하는 여자애는 철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자신을 대하는 태도문제로 벌금을 2배로 부과하는 판사의 선민의식이 더 문제였다고 봅니다.
609 2016-06-08 00:20:51 0
그는 유죄입니다. [새창]
2016/06/06 14:24:57
해당 프로그램을 보지 않아서 이 뒷이야기가 궁금하네요. 기소에 그친 것인지, 혹은 그 오랜 시간을 두고 보다가 결국 기소하게 됐다는 것은 재판부와의 교감이 확신에 가깝게 들었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 기소를 한 곳은 이스라엘인지, 독일인지, 반인류 범죄에 관해선 어느 국가라도 기소권을 가진다는 국제법이 있다고 듣긴 했습니다만, 재판정에서 검사측과 변호인측의 쟁점은 무엇이었는지, 등등요.
그리고 만약 본글에서의 논리대로라면 일본 원폭투하도 동일한 논리에 갇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펜하이머가 아닌, 민간인 대량학살을 눈앞에 보여주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경우의 더 큰 피해를 방지하겠다는 현재의 직무에 충실하겠다는 논리 말입니다. 윗 글의 논리식으로라면, 탄두 떨구고 간 조종사들도 직무에 충실했을 뿐이니까요.
608 2016-06-07 23:59:59 6/7
대형마트취업기1 [새창]
2016/06/07 10:07:55
어느 순간부터 한겨레 기사에 대한 거부감이 들기 시작했죠. 노동의 의미를 구조적 의미로 해석, 해체하려기보단 감상에 기대려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입니다. 이 글도 그런 생각이 들면서 맘에 들지 않습니다. 마트에서 물건 파는 홍보는 누군가는 해야 할 것이고, 익숙하지 않은 이에겐 부끄럽게 다가오는 일인 게 당연한 건데요. 그 감정이 잘난 또래들보다 못난 나라서 이 비천한 일을 한다고 말하고 싶은 건가요? 처음이 부끄럽지, 두번 세번 비슷한 일을 하다보면 결국 '노동'밖에 남지 않는 것인데 말입니다. 고상한 기자분들이라서 어쩌다 가끔 '체험 삶의 현장' 찍을 때마다, 노숙자 짤짤이 기행문 적어낼 때마다 그건 해당 기자의 감정유희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삶의 비루함을 드러내면서 대단한 걸 가르치겠다는 식의 한겨레 기사는 이젠 싫습니다. 예찬도 필요없고요. 간결하게, 건조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파견법만 다루는게 기사문일 것입니다. 일상의 고단함을 표하는 것은 좋으나, 이렇게 묶어서 일상을 구조적 폐해와 합치하는 건 불쾌감만 줍니다.
607 2016-06-07 22:12:37 6
훈련소에서 군대가 더럽다고 느낀점. [새창]
2016/06/06 12:37:23
수통 더러운건 알겠는데.. 그게 녹이랑은 상관없음. 녹물 먹어도 됨. 철이 산화된 녹엔, 파상풍 균이 서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상처에 들어가면 위험하지만, 녹물 먹는다고 큰일 생기는 건 아님. 일반 가정집 상수도관도 녹슨 게 허다하고, 미량이나마 산화철이 다 들어가 있음.
더럽고 세균 번식이 쉽게 되니, 정기적으로 소독은 해야함. 하지만 녹이랑은 상관없다고 말하고 싶음..

그리고 녹물 먹는거랑 기관지염이랑도 전혀 상관없음.... 내무반 모포가 더럽고, 집먼지 진드기 사육장인데다가 과하게 운동하면서 폐가 혹사되서 그런 거임. 일시적으로 운동량 증가해서 면역력 떨어진 것도 있고. 운동장 흙먼지 많이 먹는 것도 있을 테지만, 급격한 운동량 증가가 젤 큰 원인임.
606 2016-06-07 22:05:59 0
97년 GAME LINE 잡지.....jpg [새창]
2016/06/07 15:23:08
그래도 저땐 세가새턴이나 플스라도 정식으로 구입해서 돌릴 수 있었는데... 그 이전은 개암울... 5.25인치 디스켓 정품으로 사면 뭐하나... 타이파이터가 2HD로 10장이었나. 13장이었나. 빌어먹을 마그네틱이다보니 배드섹터 하나라도 걸리면 노답. AS가 될 리도 없던 시절. 정품을 지키기 위해, 크랙된 파일을 보관해야 했던 웃기던 시절, 그마저도 내건 위험하니(그때 마그네틱 디스켓은 6개월만 가만 냅둬도 배드섹터가 생기던 시절), 일부러라도 주위 친구들에게 열심히 복사를 해줘야 했던....

게임에 대한 추억보다. 게임을 돌리기 위해 개고생을 했던 추억만 생각나네요 ㅋㅋㅋ
605 2016-06-07 21:51:53 0
[새창]
문근영이랑 김연아밖에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 이전에 장나라 정도?
604 2016-06-07 21:50:38 0
임채무씨, 몰랐네요. 대단한 분인걸... [새창]
2016/06/07 21:28:46
본인돈 까먹으면서 한다면야 훌륭하다고 하겠는데요... 그 빚이라는 건 또 누군가의 눈물이 아닐까요.
603 2016-06-05 20:18:51 0
우리나라 일부 판사들의 문제점 [새창]
2016/06/05 09:08:23
우리가 사법부에 대한 지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게 문제다. 한글만 알고 있으면 대한민국 누구라도 판사를 할 수 있다. 법이 어렵다고? 그건 그냥 검색하면 나온다. 존나 쉽다.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해석할 수 있는 쟁점법안도 있을 것이다. 그럼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하면 그만이다. 형법이든, 민법이든 누가 나쁜놈인지 가리는 건 쉽다. 문제는 형량이다.

기레기들은 누가 나쁜놈이다만 다루면서, 그 형량의 의미는 다루지 않는다.
602 2016-06-05 16:50:16 0
원서 번역 후 개인 제본할 경우 저작권 관련 문의 [새창]
2016/06/05 01:24:41
개인소장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CD의 경우 본인이 직접 mp3만들어서 소장하는 경우는 상관없습니다. 심지어 친인척에게 금전거래 없이 제공한 경우도 상관없습니다. 그런 법리를 확장적용하여 본다면, 그 제본을 돈을 받지 않고 학술적 필요에 의해 연구진에게 제공한다고 하여도 법적 저촉을 받지 않습니다.
601 2016-06-05 16:36:47 0
결혼 후 첫 어머니 생신상 때문에 아주 돌아버리겠습니다. [새창]
2016/06/05 00:05:07
1/ 막장짓이 문제가 아니라요. 표현의 문제라는 겁니다.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의견을 구하는 것은 당연히 옳은 일이지만, 제 어미를 미쳤다고 하는 건, 분명 패륜이 맞습니다. 사적인 공간에서 들었다면 그들 일이라고 생각해서 넘겨짚을 수 있지만, 모두가 볼 수 있는 공개 게시판에 이러면, 시어미가 갓 출산한 며느리에게 생일상 차리라고 하면 미X년이라고 해도 되는 세상이 되니까요. 물론 이 역시 과대해석이지만, 자공인지 자사가 공자에게 공자 아비가 살인죄를 저지르면, 당신은 어찌할까요라 했을때, 공자는 아비의 죄는 크지만, 자신은 아비를 업고 달아날 거라고 말했습니다.
단순히 도덕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게, 현대 대한민국 법률에서도 친족간에는 범인 은닉이 허용되는 것도 이에 기반하기 때문입니다.
단지 글쓴 분이 표현만 좀 순화시켜 해주셨으면 이런 댓글은 달지 않았겠지요.
600 2016-06-05 06:23:38 2/81
결혼 후 첫 어머니 생신상 때문에 아주 돌아버리겠습니다. [새창]
2016/06/05 00:05:07
공개게시판에 제 부모 욕하는 게 옳은 일인지도 한번 생각해 보시지요. 개찐도찐으로 보입니다.
599 2016-06-05 06:13:41 13
웃대)라면먹는 토끼 [새창]
2016/06/04 22:09:56
예전에 어느 교양프로에서 사찰에서 김장담그던 스님이 키우던 백구한테 김치 던져주니깐 낼름낼름 줏어먹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그 멍멍이한테는 그게 간식이었던 것일까..
598 2016-06-05 06:10:38 56
[새창]
강남역 사건의 그 새끼가 자신보다 약자를 타겟으로 삼아 범행을 저질렀듯, 넷상 잉여인간들도 자신보다 약한 타겟을 잡고 괴롭히는 정신병 환자들입니다. 가정교육의 부재요, 공교육의 부재입니다.
일상적 분노를 풀 대상이 필요한데, 마침 적당히 까도 될만한(남이 까니깐 나도 슬금슬금 붙어서 까도 괜찮겠지?)라는 병쉰같은 마인드가 문제죠. 이런 것들에겐 정말 고소미가 답일 뿐입니다. 자정작용 안되요.
597 2016-06-03 18:00:46 7
[새창]
워마드니 메갈이니 일베니 하는 종자들의 문제점을 모두가 다 알아야 하는 보편적 지식이 되어버렸습니다. 오유의 운영지침은 본디 그러한 논리나, 혹은 반대논리를 경계하자는 게 근본이었을 것입니다. 혹자는, 그래도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들의 정체를 더 널리 알려야한다는 의식이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러나저러나 어찌됐든, 그 행위의 기대치도 상식인을 대상으로 반응을 보고자 하는 겁니다. 그리고 상식인이라면 이런 펌글이 의미도 없겠죠.
그렇다고 해서, 이런 펌글의 긍정적 의미가 아주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여론의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계제가 되니까요. 다만, 굳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누구나 비난할 수 있는 명백한 사건을 퍼오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이건 그저 걔들을 까고자 하는 의도성밖에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596 2016-06-03 10:40:58 0
중복/발암 등등 주의]남편의 취미물품을 버린 아내가 이혼당함 [새창]
2016/06/01 19:20:41
법적으로 말하자면, 아무리 부부라고는 하지만, 절도,재물손괴죄가 성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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