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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7 03: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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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 같은 거라고나 할까요.. 순수하게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왔지만.. 많이 떠났습니다. 아마 지금 정도면 그 이유를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퀀틴님도 짜증나시겠지만.. 여기서 계속 교류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병도 주제를 이야기한 이유는.. 퀀틴 님이 하셨던 질문 " 상대방이 나의 주장을 뒤집을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면 받아들이겠느냐?"" 라는 질문에 대해서 이 게시판의 분위기를 알려 드리려고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제 경우는.. 저는 그런 경우가 생긴다면 일단 무척 기쁠 것이고.. 상대방에 대해서 고맙다고 할 것입니다. 제가 몰랐던 것을 알려 주었으니까요.. 그것이 퀀틴님이나 저 같은 사람들의 스탠쓰겠지요. 하지만 이 게시판의 주류 흐름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퀀틴님 글 .. 정말 기쁘게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