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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2016-09-01 13:40:32 5
전병헌 "권리당원 영향력 확대는 박수칠 일…폄훼 안돼" [새창]
2016/09/01 12:19:01
권리당원 영향력 큰게 대의제 민주주의 정당에서 정상인데, 왜 이게 당혹스러운건지...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는게 그리 당혹스러운지.
문제인 몰아내고 싶은 비주류들이 자기들 맘대로 안되니 전당대회결과가 국민여론과 다르다는 말도안되는 잡설을 퍼트리고 다님.
583 2016-08-29 00:33:29 6
[새창]
http://www.sciencetimes.co.kr/?news=%EB%AA%A8%EA%B8%B0%EC%97%86%EB%8A%94-%EC%84%B8%EC%83%81%EC%97%90%EC%84%9C-%EC%82%B4%EA%B3%A0-%EC%8B%B6%EB%8B%A4%EA%B3%A0
모기멸종에 대해 염려하는건 환경주의자들이 아니라 생물학자들입니다.

미국 메릴랜드 주 실버스프링에 소재하는 월터리드육군연구소에서 말라리아모기를 연구하고 있는 지타와디 머피 연구원은 모기가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기가 지금으로부터 약 1억 년 전에 지구상에 나타나, 현재는 약 3천5백 종(種)으로 진화해왔다”고 말했다. “이 모기들은 지구상 6대륙의 모든 인간 서식지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인간을 깨물거나 괴롭히는 모기는 10여 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지구 생태계에 도움을 주고 있는 모기들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이 모기를 멸종시킨다면, 모기를 먹이로 삼았던 먹이사슬의 포식자는 먹이를 잃게 돼 큰 혼란에 빠질 것이고, 모기를 꽃가루 매개자(Pollinator)로 삼았던 식물들 역시 생식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82 2016-08-29 00:29:10 11
[새창]
절대양으로만 치면 그런데 그 가운데 3분의2가 가축을 먹이는데 소요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부족합니다.
이건 위에분들이 지적한 접근성의 문제의 연속선상에 있는 문제기도 합니다.
그 정치적 문제와 시스템의 문제라는것이 미시적으로는 부유한 국가의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고기에 대한 욕망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먹고있는 삼겹살 한점과 스테이크 한조각이 결국 구조적으로 아프리카와 남미 소작농에 대한 착취에서 나온거니까요.
그냥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하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 개개인이 고기에 대한 욕구를 줄여야만 하는 문제기도 합니다.
( 이게 욕구의 문제이면서 동시에 인간의 생물학적 구조와 배치된다는 매우 중요한 문제도 있습니다. )
578 2016-08-23 12:26:56 2
[새창]
Horse Back Archery(말타고 뒤로 쏘는 궁병)은 아시아나 북방유목민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고대그리스에도 있었고 ( http://quatr.us/environment/cavalry.htm ) 고대중동지역에도 있었으며 ( http://www.zimbio.com/pictures/jAa4tQB9kTK/Traditional+Horseback+Archers+Compete+Amman/gViSoWWAUqh ) 중세영국에도 있었습니다 ( http://www.barcroft.tv/horse-archery-centre-of-horseback-combat-london-uk )

심지어 전차를 주력으로 하던 고대 중근동 ( 이집트, 아시리아등 ) 에서도 전차타고 뒤로 활을 쏘는 부조가 발견됩니다.

잘 훈련된 마상궁병이라면 당연히 구사를 할 만한 기술이고, 북방유목민의 경우 어릴때부터 말을 타고 사니 더 자주 발견되고,
상대적으로 마상생활이 덜 익숙한 다른지역의 경우 그런 모습이 적을 뿐입니다.
574 2016-05-28 19:44:37 6/5
트롤링을 옹호하는 답글의 진심펀치가 Lemonade님에게 [새창]
2016/05/27 21:40:57
수탈과 착취는 근대화와 병행될수 없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씀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모든 근대화와 산업혁명은 수탈과 착취를 통해 일어났습니다.
자본주의 산업혁명자체가 수탈과 착취에 기반한 자본집중이 없으면 발생이 불가능합니다.

http://geozoonee.tistory.com/208
양이 인간을 잡아먹는다. 토마스 모어가 그의 저서 유토피아에서 언급한 영국근대기 인클로저운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국산업혁명의 배경으로서 언급되는 인클로저 운동은 자본주의 산업혁명이 촉발되기 위한 필수요건인 일정규모이상의 자본집중이라는 조건을 만들어주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던 공유지 폐쇄정책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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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직물 공업이 특히 발달하기 시작한 것은 16세기 튜더 왕조 시기이다. 왕은 '가장 중요한 국가적 산업'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가치있는 제조업'인 모직물 공업을 위해 각별한 보호정책을 썼다.
그러자 봉건영주, 귀족 등 토지소유자들은 좀더 많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지금까지 해오던 온 농사를 그만두고 목장을 만들어 양을 기르기 시작했다. 확실히 목장은 농사보다 노동력이 덜 들고 이익도 많아 훨씬 유리한 산업이었다. 토지소유자들은 너 나 할 것없이 목양업(牧羊業)에 뛰어들었다. 농경지는 물론 황무지, 공동경작지까지 판자로 울타리가 둘러쳐졌다.

그런데 인클로저는 그 땅을 경작하던 농민과의 합의하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강제로 또는 폭력과 함께 진행된 것이었다. 비록 자기 땅은 아니지만 오랜 관습에 의해 대대로 농사짓고 살던 농민들은 하루아침에 쫓겨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농민의 생활터전이던 농토는 양들이 사는 푸른 목초지로 변해갔다.
인클로저 운동으로 농민들이 갈 곳 없이 떠돌고 촌락이 파괴되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자 국왕은 인클로저 금지법을 제정했다. 그렇지만 법을 집행하는 당국자가 바로 인클로저에 열심인 토지소유자인 경우가 다반사였으므로 1622년 인클로저 금지법은 폐지되고 말았다..

한편 토지에서 쫓겨난 농민들은 대거 도시로 몰려들었다. 가진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었던 이들은 자신의 노동력을 팔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임노동자가 되었다. 영국의 산업혁명은 바로 이 광범한 임노동자층의 값싼 노동력 덕택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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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사례는 일부일 뿐이죠. 일본역시 산업혁명과 근대화를 위해 내부의 희생(젊은 여성들과 농민들)을 요구했고, 대한민국역시 6~70년대 산업화시기에 젊은 여성들과 농민들의 노동력을 착취하여 오늘날을 이루어냈습니다. 중국은 어떻습니까? 농민공 수천만의 희생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산업화된 중국이 태어났습니다.

왜 공산주의가 태어나고 수억의 인류가 거기에 동조했을까요? 자본주의 산업혁명과 근대화 과정에서 농민과 기층민중에 대한 거대한 수탈과 착취가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분노한 사람들이 공산주의에 동조한 것입니다.

수탈과 착취없는 자본주의 산업혁명과 근대화가 대체 지구상 어디에 존재하나요?
572 2016-05-21 23:54:58 2
우리는왜발해땅, 고구려땅을달라고 러시아에이야기를못하는가? [새창]
2016/05/19 16:17:01
키보드워리어 그만하시고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광화문에서 정부에 고토회복 주장해달라는 일인시위라도 하시면 진정성을 인정해드리죠.
571 2016-04-16 14:03:52 1
우리나라에 유교적 질서가 아직 확고한 이유? [새창]
2016/04/14 13:21:24
나이에 따른 서열구조나 차별은 유교문화의 일부가 아니라 60~70년대에 고착된 권위주위와 군사문화의 흔적입니다.
570 2016-04-11 20:01:15 21
김태호PD는 MBC 예능국 내에서 부장급으로 대우받는것으로 보입니다 [새창]
2016/04/10 21:49:21
CP면 부장급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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