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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2016-09-17 21:52:50 0
플스4 지금 사기엔 좀 그럴까요?? [새창]
2016/09/17 19:57:37
다음버전 나오기전까지(내년 중반예정) 프로만 돌아가는 타이틀은 없을거라고 소니가 공헌을 해서요...
PC도 그렇지만 이제 콘솔도 스마트폰처럼 생각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기술발전 속도때문에 3년이면 수명끝이에요. TT
(100만원짜리 스마트폰은 2년 수명으로 보는데, 그보다 훨씬 떨어지는 사양의 콘솔을 그보다 더 오래 쓰려는 것도 어찌보면 욕심같다는 생각이)
598 2016-09-16 22:21:25 0
한진해운사태 관련해서 궁금한 게 생겼습니다 [새창]
2016/09/16 13:08:03
조선업은 청와대 서관회의에서 부실기업(회계감사결과 분식회계가능성 매우 높음으로 산업은행이 보고)임에도 4조원이상의 지원을 해서 문제가 된거고, 해운업은 이미 수년전부터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에 대한 구조조정 필요성이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안해서 오늘날 사태를 초래해 문제가 된거죠 ( 이쪽은 분식회계를 한 적은 없습니다 )

조선업의 경우(특히 대우조선해양의 경우)는 진작에 자본잠식으로 법정관리 들어가서 회생에 들어갔어야 했고(무조건적인 자금지원이 아니라), 현대상선/한진해운은 부실자산 덜어내고 구조조정(법정관리까지 들어갈 필요는 없는)을 강제했어야 합니다.

둘다 구조조정이 필요하지만, 분식회계의 유무와 구조조정의 정도가 틀린데, 이 부분에 있어서 조치의 시기와 방법에 있어 정부가 실책했습니다.
597 2016-09-14 14:04:06 4
감정은 진화론적으로 덜 유리하지 않을까요? [새창]
2016/09/14 13:16:27
전부 다는 아니지만 인간 감정의 상당부분이 자연선택의 결과입니다.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7
의심이 많고, 공포를 잘 느끼고, 새로운 상황에 스트레스를 더 잘 받는 동물, 즉 ‘겁 많은 동물’이 ‘겁 없는 동물’보다 생존에 유리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다시 말하면 공포를 더 잘 느끼는 유전자를 가진 동물들이 그렇지 않은 동물들보다 자연선택될 가능성이 높았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유리는 인간의 공포심은 적응적이라고 말할 수가 있겠지요.

다시 말하자면 인간의 심리는 ‘자연선택’의 무수한 누적에 의해 디자인되었다는 것입니다.
596 2016-09-14 13:59:21 1
질문) 하하;; 죄송하지만 중고, 신품 다시 질문 드려요 [새창]
2016/09/14 05:26:06
12일날 국전에서 슬림 샀습니다.
기존 모델이랑 크기와 소음차이가 상당해서...
프로가 문제가 아니라 구형중고사신다음에 슬림보시면 상당히 후회하실겁니다.
594 2016-09-11 19:24:33 9
NYT "북한, 미치기는커녕 너무 이성적" [새창]
2016/09/11 12:26:05
기사 중간에 언급되는데 북한이 미국에 대해서 결적인 두려움을 가지게된 두개의 사건이 있습니다. ( 물론 북한은 한국전에서 미국에서 호되게 당한이후로 계속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한국전 3년기간동안 전영토의 사회경제 인프라가 미군의 북폭으로 사라졌습니다. 두려워하는게 당연하죠 )
하나는 리비아의 카다피제거를 위한 폭격작전(오디세이작전)이고 또 하나는 이라크전쟁입니다.

특히 이라크전쟁이 북한의 핵개발을 결심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사담 후세인은 이란-이라크전쟁에서 미국의 막대한 지원을 받았음에도 종전후에 미국의 이해와 다르게 행동했다는 이유로 바로 제거당했으니까요. 심지어 이라크가 중동지역에서 수위를 다투는 군사강국이었음에도 그랬으니 말이죠.

93년까지 이루어졌던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팀스피리트훈련때마다 한미해병대는 북한의 원산만상륙을 가정한 모의 상륙전훈련을 했습니다 ( 팀스피리트가 사라진 지금도 합니다 ) 그때마다 북한은 전군은 1급 비상령을 걸고 전쟁준비를 했습니다. 그냥 쇼하려고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한미연합군의 전력이 무서웠기 때문입니다. ( 80년이후 남북경제력이 역전되서 지금은 남한 GDP의 2% 수준이죠. 무서워하는게 너무 당연합니다 )

북한정권이 북한인민에 대한 정통성과 대표성이 있는지 여부를 떠나서,
북한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이걸 내재적 접근이라고 부르고 과거에 이런 접근법을 취하면 빨간딱지붙여서 용공분자라고 불렀습니다 )

경제력도 군사력도 미국-남한연합에 비할바가 안되고, 소련/중국은 자본주의화되면서 더이상 믿을수 있는 동맹이 아니게 되었고,
미국/남한군은 매년마다 자국 뒷마당 상륙훈련을 하고 항공모함까지 동원되서 도저히 상대할수 없는 엄청난 공군력이 매년마다 동원되는 상황이 되면
위정자입장에서 대체 뭘 해야 할지요.

개방개혁을 하면 되지 않겠냐고 하겠지만, 중국을 제외한 모든 공산주의 국가들은 개방개혁하면서 엄청나게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과연 그 과정에서 미국이 북한을 침공해서 지구사에서 지워버리지 않을거라는 확신을 과연 할수 있을까요?
리비아와 이라크가 어떻게 됐는지 봤는데 말입니다.

북한의 행동은 매우 이성적이고 정상적입니다. 국가생존이라는 측면에서 말이죠.
593 2016-09-11 18:23:40 0
단군릉의 거짓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6/09/11 15:20:38
북한의 주장이 전적으로 근거없다고 할수 없으나, 교차검증을 제대로 하지 못한것과 기존 연구결과와 현저하게 이격되어 있다는 부분때문에 진지하게 인식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1.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C14탄소연대법을 사용하지 않고 오차가 더 큰 전자상자성공명법 사용
http://www.sciencetimes.co.kr/?news=%EB%8B%A8%EA%B5%B0%EB%A6%89-%EC%9C%A0%EA%B3%A8-%EC%96%B4%EB%96%BB%EA%B2%8C-%EC%B8%A1%EC%A0%95%ED%96%88%EB%82%98-2

2. 양식과 유물이 고구려 양식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CP_THE&search_div_id=CP_THE001&cp_code=rp0703&index_id=rp07031501&content_id=rp070315010001&search_left_menu=8

3. 측정결과 기원전 5,000년 경 인물이라 주장했으나, 기록과 청동기 유물연대측정결과 고조선이 지원전 2천년경부터 1,500년경으로 보고 있는 현재 연구와 매우 이격되어 있음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CP_THE&search_div_id=CP_THE001&cp_code=rp0703&index_id=rp07031501&content_id=rp070315010001&search_left_menu=8
592 2016-09-10 14:55:23 1
우주가 팽창할 그 이름없는 공간은 무엇인가요? [새창]
2016/09/10 14:45:39
빈공간이 있으니 거기로 팽창한다는게 인간이 지구에서 인지하는 선의 "공간"과 "팽창"의 개념입니다만,
인간이 관찰할수 있는 우주자체가 전체 우주크기의 5% 정도라서, 말씀하신 우주밖에 "빈공간"이라는게 존재하는지 안하는지 여부조차를 현재로서는 알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 영역에서 통상적인 물리법칙상의 공간과 팽창이 적용되는지 조차 알수가 없구요.
님의 의문에 대한 현단계 천체물리학이나 이론물리학의 답변은 "알수없다"입니다.
590 2016-09-10 13:55:21 0
어떤 스마트폰은 sd카드를 2테라까지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새창]
2016/09/10 12:38:17
SDXC 규격상 최대지원용량이 2048GB(2TB) 맞습니다.
아직 2TB까지는 안나왔고 256GB 정도가 시장에 유통되는 최대용량이긴 합니다만, 발전속도로 봤을때 1~2년내에 2TB 나올거 같습니다.
2.5" HDD도 현재 10TB가 시장에서 팔리는 상황이고, 수년내에 40TB 출시예기를 하고 있는지라...
SSD도 2020년까지 128TB 나온다는 전망입니다.
588 2016-09-09 17:29:10 4
박보검 식당 매너.jpg [새창]
2016/09/09 15:40:01
저도 항상 막내들에게 챙김받는 입장이지만, 그냥 각자 알아서 했으면 합니다.
손이 없나요 발이 없나요. 식기는 각자 알아서 꺼내고 물이나 육수도 좀 알아서들 좀 하세요.

막내때는 이상한걸로 부려먹는다고 투덜거리던 양반들이 나이들면 뭐가 그리 억울한지 꼭 그런거 챙겨받을려고 하는거 별로 아름답지 않습니다.
587 2016-09-08 23:21:16 0
민비 명성왕후 명칭 논란은 뉴라이트의 흉계라고 봅니다. [새창]
2016/09/08 10:30:14
민비라고 부르는건 개인의 자유지만, 중종비 문정왕후 윤씨를 윤비라 부르지 않고 영조비 정순왕후를 김비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 두분 다 후세에 일반적으로 악평을 남긴 분들입니다. 실제 행동에 대한 평가는 차지하구요 )
왜 유독 명성왕후(추존후 칭호말고 조선왕조기준 공식명칭으로 하자면)만 민비라고 부르고 싶어하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선조도 임란을 통해 나라를 말아먹을 지경으로 만들었지만 선조를 덕흥군이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인조역시 선조와 비슷했지만 능양군이라고 부르지는 않구요.

매천야록 얘기 자주 나오는데, 매천야록 자체가 사료로 삼을수는 있으나 역사서라 하기도 어렵고 그 안에 수록된 글 전체가 황현이 모두 쓴것도 아닙니다. 황현 본인이 재야문인으로 이 글을 당시 민중들이 명성왕후를 어떻게 봤는지를 대표한다고 보기도 어렵구요 ( 황현 개인의 의견이라면 혹시 모르겠습니다 )

명성황후라고 대한제국수립후 극존칭을 올려야한다고 생각치는 않지만, 그냥 일반적인 조선왕조 왕후대우는 해야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전두환/노태우도 쿠테타로 정권을 장악한 반역행위를 한 인사들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헌법상 인정된 대통령입니다.
( 여하튼 합법적 선거에 의해서 대통령됐습니다. 그게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분위기의 체육관선거라고 해도 말입니다 )
전두환 X새X라고 부를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그 양반이 대통령이 아닌게 되지는 않아요.

마찬가지로 명성왕후와 민씨척족의 비행에 대한 비난과 별개로 그 분이 고종비로 공식적이고 합법적인 조선왕조의 왕후였다는 사실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다른 조선왕조 왕후와 같은 칭호는 불러줘야한다고 봅니다.

선조들과 역사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으로서 말입니다.
586 2016-09-05 22:04:32 4
조선시대 말단병사의 갑옷 질문이요.. [새창]
2016/09/05 20:30:56

이 정도가 가장 사실에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철편갑옷은 가슴만 가리는데 국한되어 있습니다.
동시대 유럽의 경우도 가슴부위만 가리는 플레이트아머가 기본장비였습니다.
전체를 가릴수 있는 두정갑이나 두석린갑은 장교들이 착용하는 갑옷이었던걸로 보입니다.
585 2016-09-04 00:49:14 0
외골격장치와 VR기술에 관한 질문 몇가지 [새창]
2016/09/04 00:34:13
1. 신경신호는 노이즈가 많아서 아직 읽어내는 기술은 없습니다. 근육의 수축/팽창으로 제어합니다
2. 1의 이유에서 신경으로 직접전달은 아직 불가능하고 촉감을 통해 느낌을 전달하는 VR기술은 이미 존재합니다.
3. 1의 이유에서 아직 신경으로 직접신호 전달은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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