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인지도는 있지만 하고자 하는 분야에 재능이 없는 전형적인 케이스.. 정작 그 스스로는 그 사실을 외면하며 무한도전 이라는 팬덤의 보호막 아래에서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자신을 포장하고 있지만..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 억지로 멋있다는 말을 들으려 때쓰는 어린애를 보는 것 같은 불편함이....
자로님이 만든 다큐도 하나의 가설과 그것을 검증하는 과정인 것이지.. 그 내용을 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기대를 가질 이유도 없고 그 다큐가 담고 있는 내용을 맹신하는것도 바람직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보다 명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라는 선에서 판단을 유보해 두는게 우리들의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