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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7 04: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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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이 있어야만 운동이 되고 근육이 생기는건 아닙니다.
근육통은 능력에 비해서 아주 많은 반복회수를 한다거나, 전혀 생소한 동작을 한다거나 할때 근육에 과부화가 걸려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같은 동작들을 반복하면 처음엔 오솔길이었지만 사람들이 자주 왕래하면 대로가 되는것 처럼 처음엔 근육통이 생기지만 점점 근육통은 사라지게 되죠. 하지만 오솔길을 대로로 넓히는 과정이 사라졌을뿐 행인들의 왕래는 계속되는 것 처럼, 운동의 효과는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밟고 지나다니면서 길바닥은 더 단단해 지고 많은 사람이 모이니 주변에 상권이 생기고 사람들이 모이는 과정이 있는것 처럼 말이쥬.
개인적인 판단에는 물리치료나 의학의 도움을 받으시면서 어느정도 몸의 균형을 회복한 다음 운동량을 늘리는게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