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취죠.. 제 아들이 태어나서 처음 본 만화책이 플루토였습니다. 당연히 이해하지 못했겠지만, 그럼에도 재미있게 봐서 신기했던 기억입니다. 해피, 장군의 딸(응?), 몬스터, 20세기 소년 등은 마무리가 조금 힘이 딸렸지만, 그래도 과정이 무척 즐거웠고,키튼, 플루토 등은 마무리도 마음에 들어서 저는 좋아합니다.
아니..이게 뭐야. 다들 이런거 기대하고 여기 온거 아니잖아요. 정말 이거 읽으려고 기대하고 클릭한 거에요? 아닌 거 다 알아요. 설마, 나만 이상한 사람 만들건가요? 이거 아냐.. 아니라고. 성진국의 멋진 자전거.. 그거 생각하고 누른거 다 알아요. 근데, 왜 나만 이러지? 다들 안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