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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나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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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9 2017-03-31 15:51:28 0
ARSㅠㅠ [새창]
2017/03/31 15:45:58
위로의 추천을...
1648 2017-03-31 13:56:44 4
KT 광고인데... 아빠는 개만도 못하네요. [새창]
2017/03/30 18:57:23
가부장적의 폐해를 청산하자고 나오는 것이 서열의 소멸인데, 광고에서 대놓고 서열을 따지고 있으니... 모두가 평등해야 한다고 평등을 외치는데 가정을 토대로 그 가정 안에 서열이 있다고 명시하는 순간 또 다른 모습의 가부장제인 걸 왜 모르는지
1647 2017-03-31 13:50:56 6
다시 한번 해볼까 합니다. [새창]
2017/03/31 00:08:41
기성세대는 군복무 기간이 3년이였죠. 저 또한 거의 2년을 채웠습니다. 지금은 2년이 채 안되지만, 그렇다고 피해의식이나 보상심리를 가지면 군대에서 흔히 겪는 혹은 누군가는 스스로 자행했던 내리갈굼 비스므리한 행태로 보일 수 있죠.

현재 군복무 중이거나 전역한 이들 그리고 민방위까지 끝난 이들은 군대 문제 관심 안가질 수도 있습니다. 과거의 찬란했던 추억, 생각하고싶지 않은 악몽등으로 남을 뿐이죠.

저는 후세대, 아이들을 위해서란 거창한 명분도 필요 없다고 봅니다. 평등의 대원칙이 명분이기 때문이죠. 성 대결구도로 볼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평등을 이루어 나가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아이 어른 평등, 노동자 자본가 평등, 성 평등
하나 하나 이루어 가다보면 온전한 평등이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1646 2017-03-31 13:30:12 15
은화엄마가 팽목을 떠나면서...수많은고민끝에 이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새창]
2017/03/31 11:38:06
인건비 30% 정도는 고생하시니 그리고 관련일 하는 분들도 생계가 있을테니 이해를 하겠지만, 무시 못할 금액이 후원 되었고 후원되고 있을텐데 61%라는 수치는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군요. 간단하게 산술적으로 예를 들면 100억 중에 61억이 인건비로 지출되었고, 되고 있다는 것인데.. 이건 좀더 확인을 해봐야하지 않나 정확히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감을 못 잡겠네요.
1645 2017-03-31 12:49: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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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면서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 웹툰을 꼭 노조입장에서만 바라보는 독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개중에는 사측에 몸담고 있는 독자도 있을테니까 이때다 싶어서 댓글을 달았고 마침 그것이 호응을 일으켜 베댓이 된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중립적인 입장이라 할지라도 내용을 보고 베댓을 보면 혹할 수도 있을테죠. 법으로 보나 현 실태로 보나 노동자는 약자이지 사측은 절대 약자가 아닙니다. 사측이 무조건적인 강자라고 할 수 없고요. 결국 공생관계로 평등적인 수평관계가 되어야 하는것이 어찌보면 합리적인데 현실이 그렇지 못하죠. 저는 현 실태로 노동자는 약자고, 사측은 강자라 봅니다. 사측은 절대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손해 보는 입장이 될 수 없기 때문이죠.
1644 2017-03-31 12:43:19 1
[새창]
천민자본주의를 답습하게 만든 악질 기득권의 프레임이죠. 노동자 vs 노동자 이렇게 대결하게끔. 노사라는 명칭도 바뀌어야 합니다.

노동자, 사용자 수직적 관계를 나타내는거죠. 군게에서 양성 평등 문제가 나왔을때도 보면 결국 우리는 온전히 모든 것에서 '평등'을 이루어야 하는데 실상은 과도기 한복판에서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는 경우가 종종 있죠. 노동자, 자본가로 명칭이 바뀌어 서로가 평등함을 나타내는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귀족노조니, 황제노조니 이것은 노조라는 것을 부도덕한 집단으로 만들기 위한 비열한 수법인 것이죠. 제 지역에 제일 큰 택시회사가 있는데, 제가 그 택시를 자주타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그쪽 얘길 듣곤하는데 노조가 있음에도 이번에 사납금이 대폭 인상되는 바람에 택시 기사 대부분이 사직서 제출하고 택시가 놀고 있더군요.

택시 회사는 어차피 일할 사람 많다. 그만두든 말든 우린 이 지역에서 제일 큰 택시회사다 문제 없다 배짱 튕기고.

어용노조도 문제고, 자기 밥그릇을 찾겠다고하면 강성노조라며 손가락질을 하고, 노동자들끼리 싸우게 만드는 구조

말씀하신 것처럼 연봉 6천받는 사람 연봉 4천, 5천으로 내려간다고 그 돈 3천 받는 사람한테 안갑니다. 사측이 노동자 머리 위에서 노는데 그렇게 해줄리가 없죠. 그러니 법이 있어야 할테고 저는 제도적인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의식 수준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봅니다.

철도 파업때 전 솔직히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지지했습니다. 저건 철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큰 틀에서는 결국 내 문제이기 때문이니까요. 어딘가 버텨줘야 그 버팀목들이 하나 둘 있을때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이나 희망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자영업자들 또한 노조행위를 먼산 바라보듯 보면 안된다 봅니다. 자영업자들 장사해서 먹고 살려면 노동자들 주머니가 두둑해야하거든요.
자영업 종류가 무수히 많다보니, 노동자 주머니 두둑한거랑 내가 하는 업장이랑 관계없다 하더라도 연쇄반응이란 반드시 있는 법이니까요.
1643 2017-03-30 14:45:38 4
안전운전 교육 - 초보편 [새창]
2017/03/28 13:11:03
진심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보행자도요 횡단보도(신호등) 없이 건너도 되는 곳들 차량만 조심하면 되는 곳들 있잖아요. 헌데 이 차가 나한테 오는건지 그냥 지나가는건지 알 수가 없어요. 깜빡이라도 켜주면 아.. 나한테 오는거니 좀더 이따 건너자 할텐데, 깜빡이 없이 들어 옵니다.

깜빡이만 잘 켜주면 보행자도 더 조심하며 다닐 수 있습니다. 개인차가 너무 크다는게 참 씁쓸하더군요.
1642 2017-03-30 14:37:15 57
(트위터 펌) 반문의원들이 멘붕지점 [새창]
2017/03/30 13:47:57
조기숙 말을 빌려 보자면 정청래는 '친노화'가 되었다 볼 수 있는데 그것이 비주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도생으로 발현된 경향이 클 수 있습니다. 대포 다운 면모로 발언을 할때는 시원하고 그것으로 호감가진 이들도 있는데 이게 자칫 기회주의로 비춰질 여지도 있죠. 해서 저도 더 두고보자란 입장입니다.
1641 2017-03-30 14:31:41 0
[새창]
간혹 올라오는 이슈인데, 적십자에서 투명하게 운영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적십자 좋은 일 많이 하는거 압니다. 그러나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운영 방식으로 불신이 자리를 잡으면 적십자가 도래한 근본적인 취지에서 상당히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이죠. 저는 이런 부분이 안타깝습니다.
1640 2017-03-29 12:21:26 0
어떤 작가의 휴재사유 [새창]
2017/03/24 14:39: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튭에서 위와 비슷한 맥락의 댓글이 있었죠. 영상과 댓글이 따로 놀던 ㅋㅋㅋ 그때 엄청 웃었는데 그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1639 2017-03-29 12:10:57 0
네이버댓글현황 --안철수한테 올인하다 [새창]
2017/03/29 10:10:10
제가 오유하기 전 서식지가 네이버 댓글이였는데, 오유에 전념하다보니 어느새..
1638 2017-03-29 11:36:55 1
오유라고 상식내에 사람만 있는건 아니네요. [새창]
2017/03/29 02:26:00
치명적 오타와 내용이 잘못되어 삭제하고 다시 씁니다.

저도 네모님 말씀에 공감하며 제 썰 한번 풀어볼까 합니다.

오유에 가입은 일찍 해두었지만 활동은 거의 없었습니다. 가끔 유머글 정도나 보러 오는 정도였죠.( 로그인은 안하고 눈팅만)

그러다 너무 힘든 나날이 있었습니다. 해서 익명으로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딱 두분이 댓글로 위로를 해주시더군요. 지금도 그 글은 남아 있습니다. 익명으로 올렸기 때문에 검색해도 나오진 않을 겁니다.

제 개인사를 다 적어내려간 그 글을 보고 많은 이들이 외면했으나

딱 두분만은 저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저는 그점이 참으로 고마웠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왜그리도 댓글이 없었는지 이유를 알았습니다. 바로 '익명'으로 글을 올렸고, 여기에 방문수도 한자리였으니.. 다들 주작으로 여겨 아예 댓글 조차 적지 않았겠구나 하고 말이죠.

사람 사는 세상. 위로 한마디 얻고자 썼던 그 글에 댓글 하나도 없이 그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했거나 되려 주작 아니냐란 핀잔을 받았다면 아마 많은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누군가는 정말 절실하게 힘들때가 있고 생면부지의 누군가라도 부여잡고 하소연이나 위로를 얻고 싶을때가 있는 법이죠. 이것이 헛된 욕심이라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정말 생면부지, 일면식 없는 이런 가상의 공간에서라도 위로를 받고자하 그로하여금 자존감을 찾고자 하는 이들이 있을거라 봅니다.

무플의 외면도 상처가 될수 있지만 감내해야 합니다. 다만 주작 아니냐란 말까지 들으면 자존감을 찾기는 커녕 수렁으로 빠질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1636 2017-03-29 11:24:36 11/23
오유라고 상식내에 사람만 있는건 아니네요. [새창]
2017/03/29 02:26:00
내용을 보는데 1시간 남짓 걸린거 같네요. 지금 이 글의 본문 내용에 저는 공감하는 편입니다.

사람이 모멸감, 당혹감, 모욕감을 겪게 되면 이성보다 감정이 앞설 수밖에 없습니다. 3자 입장에서는 이성적으로 보니 원글의 작성자님에게 위 본문글에서 경계해야할 부분을 놓치고 같은 일을 되풀이 할 수 있습니다.

죄 짓지 않은 사람이 경찰서를 가 조사를 받게되면 청심환을 먹어야 하는 법입니다. 죄 지은게 없으니 당당할거 같지만, 한번도 경찰서를 가본적 없고 있지도 않은 죄가 있는 것처럼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조사를 한다고 하니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발이 떨릴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직접 겪어봐서 하는 말입니다. 일생을 벌금 한번 내본 적 없이 살아왔는데 조사를 해야겠다고 경찰서로 출두를 하라고 하니 잠이 안옵니다.
오장육부가 뒤틀립니다.

반면 죄를 지은 사람이 오히려 더 당당합니다. 이미 예상을 했을 것이고 그에 대한 준비도 해놓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원글 작성자님이 해명을 제대로 못하는 점은 바로 이성보다 감정이 앞선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 흥분을 가라 앉힌다고 해서 쉬이 가라앉혀지는 성질도 아닙니다. 그러니 댓글을 보면 횡설수설이 많은 것이죠.

저는 이렇게 생각의 정리를 했습니다.

지금 당장 몸 어딘가 아프지 않은 사람은 어디가 아픈 사람의 심정을 온전히 이해 못합니다.

제 사례를 말씀드리면 저는 발바닥에 건초염이 있고 그 외에도 질병이 있는데 저보고 등산을 가자고 하시길래 제 몸 상태가 현재 이러이러하다니까 오히려 변명, 핑계로 듣더군요. 저한테 등산을 가자고 했던 사람은 아픈 곳이 없고 건강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등산 가자고 한 사람이 저 보다 나이가 많으니 나이 젊은 사람이 아프다는 말이 등산을 가기 싫어 핑계나 변명을 한 것처럼 들었을지도 모릅니다.(실제로 이와 비슷한 말을 등산 가자고 한 사람이 말했었죠. )

감정이 격앙된 상태에서는 해명이고 정리고 이런게 쉽게 되질 않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해명까지 해야될 상황으로 오길 바라지도 않았을테고 말이죠.

모든 것은 의도치 않게 발생된 것들인 듯 하네요.
1635 2017-03-29 11:08:53 11
닉언죄)야비대마왕님께....(본삭금) [새창]
2017/03/28 18:06:40
푸념,하소연의 경향이 강한 글을 올렸는데 예상치 못하게 베오베에 올라갔고 해당 내용을 토대로 의문을 제기하는 회원이 증거 수집 목적으로 아카이브로 박제를 하였는데

아카이브로 박제한다는 의미는 '분탕' 등 증거 수집 목적이 강하고 위 본문글의 작성자님은 분탕을 하려고 쓴 글도 아니고 벌레도 아닌데, 마치 자신이 분탕 종자나 벌레급과 같이 매도되어 진 것이 멘붕이 된거 같습니다.

그러니 해명이 먼저가 될 수 없는 상황인 것이죠. 나는 분탕종자도 아니고 벌레도 아닌데 마치 나를 분탕, 벌레처럼 대한것 같은 모멸감이 드는건 저라도 그럴거 같습니다.

다른 예시이지만 저 같은 경우 미 대선때 오유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였고(가입은 일찍 해두었으나 거의 활동이 미비했음) 1차 촛불집회 이틀전에 '평화 집회 무용론' , '무력시위 찬동론'의 글이 베오베까지 올라가면서 저는 비폭력 평화집회를 지지한다고 했다가 '요원이냐' '사쿠라냐' '프락치냐' '방문수 봐라' '닉꼬라지 봐라' 등등 온갖 모욕적인 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단지 평화집회를 지향 하고 무력시위는 명분이 없다는 주장을 했다가 말이죠. 삽시간에 저는 요원이나 프락치가 되었습니다. 해당 글에서는 말입니다.

제 사례와 위 사례가 같은 맥락이 아닐 수도 있다고 보여질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처음에 멘붕이 와서 저격을 했었죠. 억울하니까 말입니다. 나는 프락치도 아니고 요원도 아닌데 대놓고 그런 말을 들었고 단지 방문수가 저조하다는 이유만으로 뭇매를 맞아야만 했습니다.

위 작성자님이 횡설수설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모욕감, 모멸감, 당혹감 등이 표현되었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그러니 해명을 위한 정리를 하자면 시일이 좀 경과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멘붕이 오면 이성보다 감정이 앞설 수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아카이브 박제가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의미가 있을 수 있고, 의미가 없을 수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아카이브로 박제 되었다는 것에 핀트를 '분탕' '벌레'를 가려내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손이 떨리고 심장이 뛸 수밖에 없죠.

죄 지은적 없는 사람이 느닷없이 경찰서로 가서 조사를 받게되면 청심환을 먹어야 하는 법입니다. 진짜 죄 지은 사람은 오히려 차분하죠. 언젠가 이런 날이 올거라 예상했을테고 그에 대한 준비를 해놓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위 본문글 작성자님의 얘기를 토대로 보면 애초의 발단이 된 그 글이 베오베까지 올라갈 줄 생각도 못하셨을거고, 지금 이러한 일들이 생길 줄 예상도 못하셨었을 겁니다. 멘붕이 오면 사람은 횡설수설할 수 있습니다.

오유시스템을 보면 익명으로 쓰지 않는한은 절대 숨길 수가 없다는걸 오유를 어느 정도 이용하신 분들은 다 아실텐데, 이점은 좀 의아하긴 합니다. 저는 댓글이나 글을 어지간하면 삭제를 안합니다.

치명적인 오타를 적었을때나 엉뚱한 곳에 댓글이 달리거나 했을때를 제외하고는(이땐 댓글 잘못 적었다고 죄송하단 댓글을 남깁니다.) 말이죠.어차피 공개될 거라면 삭제고 자시고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그것을 감수해야하는 것은 글과 댓글을 적는 '본인'인 것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거 참.. 애매모호하네요. 이 발딘이 된 두분다 이해가 되면서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애매모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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