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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10: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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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에 문재인 후보 나왔을때 전원책이 얼마나 공손했는지 보면 알 수 있죠. 눈빛부터가 다르던데요. 공손하다란 표현이 전원책 입장에선 불쾌할지 몰라도 전 당시 방송보면서 그리 느껴지더군요.
사람이 살다보면요. 사전적 용어는 아니지만 구력이 이란게 있거든요. 연륜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고, 삶을 살아오면서 쌓은 내공이라 볼 수도 있는데, 전원책이 볼때 자신이 반갑자라면 문재인 후보는 그 갑자를 뛰어넘은 것처럼 보였을지도 모르죠.
또는 아우라 라고도 볼 수 있을테고, 성품이라 볼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