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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4 2017-03-28 12:07:21 2
음식배달시키고잠수... [새창]
2017/03/28 07:13:04
애초에 이게 말이 안되죠. 위 사건을 토대로 주문을 했고 선결제를 했는데 무슨 전화로 연락해서 주소 불러주고 그런것도 아니고 배달민족이면 주소기록을 본인 스스로 할테니 주소 오류가 있진 않았을테고, 번호도 마찬가지일테고요.

만의 하나라도 주소지 오류로 다른 곳에 갔다 치더라도 주문한 사람이 음식이 2,3시간이 넘도록 안오면 당연히 배달민족이나 매장 번호로 연락을 할텐데 연락도 안하고 다음날이 되어서야 왜 배달이 안왔냐고 항의를 하다니

개념 놓았네요. 뭔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소보원이 그런 말도 안되는 거 해결해 주라고 있는 곳 아닌데 이 또한 개념 놓았구요
1633 2017-03-28 12:00:43 34
강일원 헌법재판관의 위엄.jpg [새창]
2017/03/28 11:01:46
예 맞습니다. 그래서 재판할때 보면 '존경하는 재판관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죠. 물론 존경할 수 없는 족속도 있긴 합니다만,
1632 2017-03-28 11:52:46 1
[새창]
낭만님 같은 경우는 사장과 충분한 대화를 이미 했던 거 같습니다. 위 본문 내용처럼 일방 소통이 아닌 경우였죠. 사람 사는 곳이니까 위 낭만님 같은 경우는 저라도 나쁘지 않게 또는 좋게 받아 들였을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위 본문 내용은 일방적의 범주를 넘은 사례죠. 부부가 직원하고 대화를 해서 사정이 이러이러한데 어떠냐? 솔직하게 듣고 싶다가 아니라 마치 노예처럼 당연하게 아이를 맡긴 부분이 질타를 받기 충분한 것이라 보고요.

저도 개인 회사에서 일을 여러번 해보았는데, 자기 사람 만들 줄 모르는 족속들 많습니다. 자기 사람이라는게 다른게 아닙니다. 주어진 업무 충실히 이행했을때 그것을 인정해 주고, 회사 방침에 따라 일하면 되는데 업무와 전혀 별개의 것들이 회사 생활을 좌지우지하는 경우가 있죠.

헌데 자기 사람 만들 줄 모르면서 사장 노릇을 하니 이직율이 높은거죠. 이 문제를 자신한테 찾는게 아니라 직원탓 즉 남탓을 합니다. 우리 회사가 힘든건 사장인 내 탓이 아니라 직원들 탓. 직원들이 못해서

물론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제가 볼땐 저거 누워서 침뱉는 겁니다. 법인 회사로 각 팀으로 움직이는 곳이면 모를까.. 영업팀 생산팀 월별 평가하고 그러는 곳이면 모를까. 아니 이런 곳 조차 사장이 가장 모범이 되고 잘해야 하는건 당연한데

이상하게 개인 회사 중에 사장이 못한걸 직원탓 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위 본문 내용의 부부도 자신들한테 문제가 있는걸 찾지도 않고, 찾더라도 인정 안하고 직원탓을 하지 않을까 싶군요.

가장 스트레스 받는 곳이죠. 대기업이 창업주들이 잘해서도 있지만 그 주변에 그와 뜻을 같이했던 인재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을 왜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1631 2017-03-28 10:49:08 13
[새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30 2017-03-28 10:48:49 8
[새창]
스크롤 내리다가 그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29 2017-03-28 10:44:43 2
그것이 알고싶다 이내창 살인사건 제 나름의 추리tㅗ [새창]
2017/03/26 06:48:02
1 그것이 그들이 가진 잘못되고 변질된 애국의 형태니까요. 그리고 곧 신념화 되어 있기 때문에 거리낄 것이 없는거죠. 주변에 많이 보이잖아요. 친박이라던가 박정희를 우상화하고 맹신하는 자들. 제 집안에도 있습니다. 문재인 보고 버럭 빨갱이라 하는데 어이가 없으면서도 저것이 신념화 되어 있어서 바꾸는게 보통 일이 아니란 것을.. 게다가 뉴라이트 교회까지 다니시니 유일하게 반기를 든 것이 저인데, 인생 고달프더군요. 입 다물고 뉴라이트 교회를 계속 다녔고 그 교회 다니는 사람 만나서 배우자로 삼았다면 인생이 이렇게 고달프진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위 '어른들 말씀 들으면 떡이 생긴다.' 이런 취지인거죠. 전 그 어른들 말씀에 정면으로 대든 것이고 말이죠.

저들이 가진 저 신념이 얼마나 그릇된 것인지 알지도 못할거고, 깨닫기도 힘들 겁니다. 저리 살다 뒤지라고 해야지. 정의가 바로서고 그 정의로 심판을 해야만 해결이 될 난제들이죠. 물론 정의라는 것이 갖다붙인다고 써먹는 정의가 아니라 진정한 사전적 용어의 정의로 통용되는 세상이 되어야 할테죠.
1628 2017-03-28 10:33:39 12
아 문재인되면 안되는데... [새창]
2017/03/27 23:57:56
이명박근혜의 조삼모사 수법을 전혀 모르고, 코 앞 이익만 보고 좋아라 하는거죠. 위 본문에 의사라해서 한마디 하자면 전에 거래했던 사장의 지인이 산부인과 의사였는데 산부인과 요새 장사가 안되서 업종을 변경해서 의원으로 개원했다고 하더군요. 산부인과 전문의가 먹고살기 힘들어 의원이라..

이건 진짜 엄청난걸 보여주는 부분인데 의사라는 사람이 코 앞의 이익만 보고 넓게는 못보는거 같습니다. 물론 위 본문에서 말한 원장이 산부인과는 아닐 수 있지만 말입니다. 아프면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전국에 200만원도 못받는 노동자가 900만이 넘으니(이건 심상정도 했던 말이고 그외 다른 노동권에서도 언급한 말 특정인만 거론했던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약국가서 약으로 연명을 하고, 그 외에 내수경기가 박살난 상태라 뭘 하든 먹고살 길이 막연하니 연쇄반응으로 다 힘들어지고 이러다보니 아예 돈을 쓰지 말자고 저축율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무엇보다 베이비 붐 세대들이 실질유효소비층일때는 형제지간이 많았고 세대별 인구수가 많다보니 소비가 줄 수가 없었으나 오늘날 실질유효소비층인 30,40대는 죽을 쑤고 있는 상태라.. 이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답답하네요.

이명박근혜 이 두 말종 때문에 이 지경까진 안왔을 것을 어휴.. 2012년도까지는 주변에 물어보면 먹고 살만했다고 할겁니다. 명박이 정권이였지만 노무현 정부때 해놓은거 가지고 버틴거니까요. 13년도부터 힘들어지더니 지금은 뭐 아주 어휴..
1627 2017-03-28 09:34:38 0
워크래프트3 리마스터 계획 [새창]
2017/03/27 20:49:40
끼야호 드디어 워3 리마스터!!! 드디어!!!! 이 감동... 워크래프트 영화를 의리로 극장가서 보았고, 극장 비수기 여기에 홍보조차 미비했으나 국내 관객수 100만명을 동원했었던. CD 한장 사면 블리자드사가 망할때까지 이용이 가능했고 그것을 알기에 의리로 극장을 찾았었던.. (커플도 의외로 많이 왔더군요)

드디어 워3가 리마스터를!!
1626 2017-03-27 19:20:52 1
구로박 와 진짜 [새창]
2017/03/27 16:39:01
인물보다는 일단 4.13 총선때는 당을 먼저 보고 뽑을 수밖에 없었죠. 그리고 국민당은 친이계와 동교동계의 집합체인데 새누리나 국민당이나 그나물에 그밥들을 찍어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1625 2017-03-27 19:18:20 0
구로박 와 진짜 [새창]
2017/03/27 16:39:01
저 안양 살때 만안구 누구 나온지 아시는지요? 이종걸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새누리 , 국민당 찍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단수공천의 폐해죠. 울며겨자 먹기로 이종걸이 찍을 밖에 없는 현실. 동안구는 이석현이라 동안구 시민들이 부럽기까지 하더군요.
1624 2017-03-27 18:01:43 0
아..떨려...일이손에 안잡히네. 6시 맞쥬? [새창]
2017/03/27 17:56:56
https://www.youtube.com/watch?v=w6sWTEn1mpg

저는 지금 실시간으로 시청 중입니다. 실시간 스트리밍 하는 곳이 더 있을지 모르겠는데 전 오마이가 렉이 덜해서 이곳에서 보는 중입니다.(오해하는 분들 있을듯하여..)
1623 2017-03-27 13:38:46 10
JTBC가 드디어 엑셀을 구입했다. [새창]
2017/03/27 12:33:41
JTBC라는 간판 자체가 중요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촛불집회때 KBS, MBC 간판도 못들고 다녔는데 JTBC는 열광했죠. 헌데 언론을 바라보는 시선은 저는 '경계'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손석희 뉴스룸이 없는 JTBC가 과연 지금과 같았을까? 손석희 본인 또한? 공정, 객관이라는 가치판단 아래 사전적 용어로 통용되는 세상이 되려면 결국은 언론을 바라보는 독자들의 경각심과 경계심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한 언론만 보지도 않고 모든 언론을 두루두루 살펴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그 어떤 언론도 쉬이 믿지 않습니다. 언론은 언론일 뿐. 그들은 이슈가 있을때 흥하기 때문에 오히려 평화로운 세상에선 언론이라는 집단은 심심할 수밖에 없으니.. 제이크 질렌할의 주연 '나이트 클로러'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1622 2017-03-27 13:32:01 3
우리나란 음식점 유행이 너무 심한거 같아요 [새창]
2017/03/26 11:40:35
그러게요. 모두와 다르면 '튄다' 튄다는 것은 그다지 좋은게 아니다. 이런게 좀 각인된게 아닌가 싶네요. 전 애초에 유행이고 자시고 관심도 없는데, 옷을 사러 옷가게를 가면 죄다 유행성 옷들 뿐이고.. 내가 입고 있는거 길가던 앞 사람이 입고 있고;; 신발도 그렇고. 굳이 이렇게 남들 의식하며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한데 말이죠. 이게 진짜 웃긴건데 말입니다. 하다못해 농촌에서 농사 지을때 정장 입고 농사 지어도 아무도 관심 안가지는 그런 세상이 되야 개개인이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공장 생산라인에서 일한다고 정장 입고 다니지 말란 법 없고, 사무직 한다고 캐쥬얼 입고 다니지 말란 법 없는데, 실지로는 이 '법'이 있다는게 문제라 생각을 합니다.

너무 획일화 되어 있어요. 이러면 답답하죠. 한번 뿐인 인생 왜 남들 눈치를 보며 살아야 하는지 이 얼마나 코메디인지 모릅니다.
1621 2017-03-27 13:24:44 0
우리나란 음식점 유행이 너무 심한거 같아요 [새창]
2017/03/26 11:40:35
제가 사는 곳이 먹자골목인데 샤브집이 바로 아래층이죠. 한번 가서 먹어봤는데 다신 가고싶지 않더군요. 샤브샤브도 진짜 잘하는 곳은 돈 아깝단 생각이 안드는데, 말이 무한리필이지 이건 뭐... 참고로 전 절대 고급 입맛이 아닙니다.
1620 2017-03-27 13:22:50 1
우리나란 음식점 유행이 너무 심한거 같아요 [새창]
2017/03/26 11:40:35
다양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옷만 봐도 알 수 있죠. 한때 MLB 모자가 유행했는데 이게 벌써 10년이 넘었군요. 당시 선물 받은 MLB 모자 저는 지금도 쓰고 다닙니다. 누군가보면 아재라 볼텐데, 저는 남들이 무슨 옷을 입던 헤어 스타일을 어찌 하고 다니던 제가 원하는대로 하고 다니려고 하는 편이죠. 옷가게를 가봐도 유행성 강한 것만 즐비해서 일부러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지금 신고 다니는 신발도 아마 거의 없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이걸 개성이라고 하는데, 굳이 '개성'을 붙일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먹는 장사가 그나마 불황에서도 살아남긴하는데.. (전에 프렌차이즈 본부장이 했던 말인데 전 그다지 와닿진 않더군요. 본부장이 했던 매장이 망해서 사라졌거든요 ㅋ)

장인 정신으로 자기만의 무언가를 하는게 낫지 않나 싶더군요. 헌데 이것도 힘든 구조가.. 자가로 장사를 한다면 버틸 수 있는데 임대로 할 경우에 계약 기간 끝나면 재연장이 안될 경우 나가야 하고 그러면 타격이 크거든요.

건드리기 가장 쉬운게 인건비라 인건비 물고 늘어지는건 쉽지만, 임대료에 대해선 아무말도 못하는걸 보면서.. 참 헌데 이게 임대로 장사하는 사람 중에 자기 건물 있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임대료를 건들면 자기 건물도 건든다는게 대입이 되니까 ..

먹고는 살아야 하는데, 자영업 아니면 해먹을게 없다는 것도 문제고 말이죠. 자영업하는 사람들도 아마 자영업을 하고싶어서라기 보다 생계활동을 할 마땅한 것이 없어서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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