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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10: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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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의 조삼모사 수법을 전혀 모르고, 코 앞 이익만 보고 좋아라 하는거죠. 위 본문에 의사라해서 한마디 하자면 전에 거래했던 사장의 지인이 산부인과 의사였는데 산부인과 요새 장사가 안되서 업종을 변경해서 의원으로 개원했다고 하더군요. 산부인과 전문의가 먹고살기 힘들어 의원이라..
이건 진짜 엄청난걸 보여주는 부분인데 의사라는 사람이 코 앞의 이익만 보고 넓게는 못보는거 같습니다. 물론 위 본문에서 말한 원장이 산부인과는 아닐 수 있지만 말입니다. 아프면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전국에 200만원도 못받는 노동자가 900만이 넘으니(이건 심상정도 했던 말이고 그외 다른 노동권에서도 언급한 말 특정인만 거론했던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약국가서 약으로 연명을 하고, 그 외에 내수경기가 박살난 상태라 뭘 하든 먹고살 길이 막연하니 연쇄반응으로 다 힘들어지고 이러다보니 아예 돈을 쓰지 말자고 저축율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무엇보다 베이비 붐 세대들이 실질유효소비층일때는 형제지간이 많았고 세대별 인구수가 많다보니 소비가 줄 수가 없었으나 오늘날 실질유효소비층인 30,40대는 죽을 쑤고 있는 상태라.. 이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답답하네요.
이명박근혜 이 두 말종 때문에 이 지경까진 안왔을 것을 어휴.. 2012년도까지는 주변에 물어보면 먹고 살만했다고 할겁니다. 명박이 정권이였지만 노무현 정부때 해놓은거 가지고 버틴거니까요. 13년도부터 힘들어지더니 지금은 뭐 아주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