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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4 2017-04-07 01:35:03 22
그알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 범인이 아닌데 자백한 이유 [새창]
2017/04/06 21:21:57
제가 유일하게 가장 깊게 각이된 사건이 바로 '약촌 오거리 사건'입니다.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피의자에서 가해자로 바뀌었던 사건이죠.

유전무죄 무전유죄. 만약 위 주인공이 아가씨들 오토바이에 태우던 일을 안했다고 소위 말하는 있는 집안의 자녀 였다면 저런 고초를 겪었을까..

제 기억이 맞다면 지금까지 꾸준히 그알싶을 시청했던 걸 토대로 그알싶에서 약촌 오거리 사건을 두번 방영했습니다. 그만큼 억울한 사연일지 모른다는 것이였죠.

건수 올리는 것에 혈안이 된, 사명감보다는 승진을 위한 수단이자 도구로 죄 없는 사람을 혹은 진짜 죄 있는 사람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는...

보면서 씁쓸하더라구요. 저는 그알싶 보면서 저러한 일들이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생각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에게도 올지 모른다고 말이죠. 안오는 것이 제일 좋지만 사람 일 모르니까요.
1693 2017-04-06 02:22:59 0
하긴, 여자가 무슨 군인이야. 여자는 그런거 못해. [새창]
2017/04/05 15:34:06
전혀 엉뚱한 질문이지만 너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본문 작성자님 꼬릿말에 있는 애니 제목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정말 궁금해서 정중하게 여쭤봅니다.
1692 2017-04-06 00:48:32 6
[새창]
일각에서는 노동시장의 유연화라는 장점이 있다고 개소리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더 유연화 되어야 한다고 노동 개악법을 전면 통과 시키려 했었죠. 우리 나라는 그 이전에도 충분히 노동 시장이 유연했습니다. 정년 보장을 해서 철밥통 어쩌고 하는데, 그들이 다 집안의 가장들이였고, 당시에 외벌이로 자녀 대학 보내고 결혼 보내고 했습니다.

IMF때 이것이 무너지고 극복한지 수십년이 지났으나 상황은 달라진게 없죠.

한마디로 전태일 열사가 이룩해 놓은 노동권익이 길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걸 다시 상향 조정하자고 하면 천민자본주의 답습한 노예들이 거품 물고 반대하고, 그럼 최저 시급이라도 인상하자 하면 영세업장부터 자영업자들 거품 물고 다 죽는다고 아우성 치죠.

우리 나라 중산층의 현 주소만 봐도 이미 양극화가 심해서 내수 불능인 상태에 노동 천시까지 겹친 상황인데, 이걸 해결은 해야 하는데

노동자 VS 노동자, 노동자 VS 자영업자 결국 개미들끼리 싸움을 붙여놓은 프레임들이 워낙 많아서 쉽지가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아웃소싱을 통한 고용만 사라져도 먹고 살만해 집니다. 이건 확신할 수 있습니다.
1691 2017-04-06 00:42:30 8
[새창]
위에서 말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하청업체를 없애고 본사에서 직접 고용하는 형태로 탈바꿈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본사 있고 그 밑에 협력이든 하청이든 아웃소싱 통해 인력들이 구인되어 근무를 하고 있는 실태가 어제 오늘 일도 아니죠.

다만 이게 신자유주의 유입과 함께 IMF 이후에 급속도로 퍼진건데, 그러다보니 본사에서는 하청업체만 갈아 치워버리면 그만이 됩니다.

이건 아파트 경비도 마찬가지죠. 경비업체 선정해서 계약기간 만료되어 재연장할때 경비 인원들 싹 바꿀 수 있죠. 그래서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원들을 우습게 여기게 된겁니다. 그 이전에 아파트 경비원이 자살을 하거나 주민들에게 노예처럼 대하던 풍토 없었습니다. 사람 사는 맛은 있었죠. 아파트 자체적으로 고용한 인원들이다보니 마땅한 사유 없으면 쉽게 자르지도 않았고요.

이 나라의 노동천시 문화가 사라지려면 아웃소싱 없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노동운동에서는 이 점을 부각해서 말하고 있죠. 위에서도 같은 맥락이고요.

애초에 공항공사에서 하청으로 인력을 구인하지 않았으면 저런 미친 일들도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1690 2017-04-06 00:34:56 4
[새창]
이기주의 + 기회주의가 난무하고, 책임은 회피하거나 면피하기 위해서 온갖 법을 우회하거나 법을 이용하거나 법이 없으면 법을 만들죠.

1996년 12월 26일 신한국(새누리당 전신)이 비정규직 법안을 날치기로 통과 시킨 이후 아직도 유지가 되고 있는 상황 아닌가 싶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10년의 시절은 저는 IMF 똥 치운 세월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그럼 이명박근혜 때는 비정규직 법안 철회 하고 사탕 발림으로 호봉제 받던거 연봉제 한거 다시 호봉제 부활시켜야죠. 오히려 이명박근혜때는 IMF보다 더 악랄해졌고, 노동 개악법을 그럴듯하게 통과시키려 했죠.

전 개인적으로 호봉제 다시 부활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청에 재하청을 두고 재하청에 또 재하청을 두는 방식도 사라져야 하고요.

아웃소싱 없어져야 합니다.
1689 2017-04-05 23:00:51 2
"새누리당" 창당... 대선후보경선은 변희재,정미홍,정광용 등... [새창]
2017/04/05 18:4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88 2017-04-05 22:46:07 6
'출산 자작극' 육아휴직·수당 챙긴 스튜어디스 [새창]
2017/04/04 22:17:36
법적으로 출산 증빙 서류 등등 지출하라고 하면 되지요. 굳이 눈으로 확인할 필요 없고 말입니다. 입사할때 고등학교 성적부 부터 이것저것 다 받는데 출산 했다는 서류가 설마 문제시 되진 않을테고 말입니다.
1687 2017-04-05 22:24:06 2
해도해도 너무 한 댓글을 봐서.. 진짜 군게에 첫 글을 쓰게 되네요.. [새창]
2017/04/05 12:06:47
저도 참 개같은게.. 희귀난치질환 판정 받기 전 일병때 자대 군의관이 제대로만 확인해서 아니면 상급 의무대로 보내서 정밀 검사라도 받게 했었더라면.. 군의관이 바뀌고 나서 의무대 가니 그때서야 '어? 너 좀 이상한데? 이거 이상한데? 너 일단 복귀하지 말고 여기서 링거 맞고 공복으로 누워 있다가 다음주에 여단 의무대로 가봐' 이래놓고 일주일을 대기

여단 의무대 가서 '어? 이상한데? 사단으로 가야겠는데?'

사단 의무대가서 CT 촬영하다가 군의관이 '아이씨 너 이 지경될때까지 .. 왜 이제왔어? 당장 국군 수도병원으로 후송가야겠다'

다행히 헬기를 태우느니 뭐니 이런게 없고 차량으로 몇시간 후송 분당 국군 수도병원가서 MRI 찍는 순간 염증이 터졌죠

배가 부욱하고 올라왔더군요..

간호장교가 가족 연락처 알려 달라고, 그리고 수술을 여기서 할건지 밖에서 일반 병원에서 할건지 정하라고

아니... 염증이 터졌는데.. 사람 죽기 딱 좋은 상태였죠. 그리고 군대 병원에서 수술하는건 거의 마루타급인거 다들 아실 겁니다.

어쩔 수 없이 국군 수도병원에서 수술이 잘되어 아직 살아 있는것인지 아마 그때 비명횡사했을지도 모르죠.

군대랑 학교를 비교하다니 나원 참... 어이가 없군요.
1686 2017-04-05 22:16:52 3
해도해도 너무 한 댓글을 봐서.. 진짜 군게에 첫 글을 쓰게 되네요.. [새창]
2017/04/05 12:06:47
군 복무 하면서 일병때부터 옆구리 통증이 있었는데 의무대에서 복통약으로 연명하다가 병장때 염증 터져서 분당 국군 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어 8시간 대수술 받고 희귀난치질환 판정 받고 의병 제대한 사람입니다.

질병명까진 밝히기 어렵고, 다만 극심한 스트레스에 의한 발병. 초기 대응이 늦었던 점 등.(거의 1년여를 방치한 꼴이니..)으로 공상으로 올라와서 그나마 명예 제대자로 볼 수 있는데..

학교였다면 사람이 저 지경될때까지 방치되거나 하진 않았죠. 진작에 일반 병원 가서 진찰을 받아 조기에 치료했거나 애초에 저 질병 자체가 생기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군대란 곳이 웃긴게 병사 잘못으로 몰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국군 수도 병원 있을 당시에 전신 화상 입은 전우를 봤는데.. (완전 몸 전체 머리까지 화상을 입음) 그 전우도 병장때 사고로 전신 화상을 당한 건데 군대에서는 조기 전역 하려고 일부러 방화를 했다고 몰아 가는게 억울하다고 저한테 말했었죠.

그 어떤 보상도 없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저 댓글 쓴 사람.. 하아 진짜 저 같은 사람 앞에서 저딴 말하면 피가 거꾸로 솟을거 같은데요.
1685 2017-04-05 22:07:16 5
대한민국 페미니즘의 미래가 시궁창인 이유.jpg [새창]
2017/04/05 19:49:00
텍스트에 의한 대화다보니 받아들이기 나름이라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것을 텍스트의 한계로 보고 있습니다. 정중하게 글을 쓰다보면 가독성이 떨어지고, 혹은 제 전달력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을테지요.

방문수 얘길 제가 원채 안하는 편이지만 1275회나 되는 방문수에 군 복무를 장기간 하고 계신데 여쭤본 질문은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아서 제 어투가 표독스러웠을지 모르겠습니다.

불쾌하셨다면 정중하게 사죄드리겠습니다. 제가 좀 오해를 한듯 합니다.
1684 2017-04-05 21:53:35 6
대한민국 페미니즘의 미래가 시궁창인 이유.jpg [새창]
2017/04/05 19:49:00
여성도 기준에 부합하면 군 복무를 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다만 남성과 다르게 강제성이 없을 뿐이죠. 자신의 선택으로 군 복무를 하지 않고서는 '별 이유없이'라고 배분에 대해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위에서 말한 기업에서는 군복무를 '강제'에 의한 의무였고 그에 따른 보상 차원 등으로 급여가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4년제와 전문대졸 급여가 차이나는 곳도 있고, 대졸과 고졸 급여가 차이나는 곳도 있습니다. 대졸, 고졸은 선택이지 강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입사할때 고졸이냐 대졸이냐에 따라 원천적으로 입사 지원 자체를 못할 수도 있죠.

그럼 이것도 불평등으로 보일 겁니다. 고로 수평폭력이 아닙니다.
1683 2017-04-05 21:38:33 3
대한민국 페미니즘의 미래가 시궁창인 이유.jpg [새창]
2017/04/05 19:49:00
님이 성토한 부분은 의무는 저 멀리 내다 버리고 권리만 취하겠다는 것입니다. 남자들 군대 다녀온거 뭐 대단하냐 근데 왜 일반 기업에서 군필자란 이유만으로 급여가 차이가 나느냐.. 이건 좀 이해가 안된다.

노르웨이는 그래서 여성들이 자처해서 일반 사병 복무를 하게 되었죠. 여기가 우리처럼 휴전국이면 또 모르겠습니다. 옆에 핵 무장한 정신 놓은 독재국가가 미쳐가지고 언제든 전쟁 일으킬지 모르는 괴뢰국이 있으면 또 모르겠어요.

권리 위에서 잠을 자면 그 누구도 보호해 주지 않습니다.

병역의 의무는 어찌보면 권리 입니다. 여성들 특히 페미니즘 떠들고 다니는 일부 메갈들 보면 지들 스스로 권리는 저 멀리 내다 버리고 이득만 취하겠다. 그게 평등이다 외치는거 보면 진짜 이 나라 뜨고 이민가고 싶을 지경입니다.

몇년전에 독일로 이민오라고 할때 갈걸 왜 안갔을까 이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남자들 군대 제대하고 끝나는거 아닙니다.

예비역 훈련 있고, 불참하면 벌금 나오고, 예비역 끝나면 마흔살까지 민방위 있고, 이것도 불참하면 벌금 나옵니다.

전쟁 발발하면 예비역들부터 민방위까지 전부 각자 맡은 보직에 따라 참전합니다.

이건 알고 있습니까?? 꼴랑 2년 복무하고 끝인줄 아십니까?

왜 이리 답답합니까..
1682 2017-04-05 21:33:36 10
대한민국 페미니즘의 미래가 시궁창인 이유.jpg [새창]
2017/04/05 19:49:00
무섭다니요. 서로 입장차가 있기 마련인데, 일방 통행 이런게 있어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릴 것은 평등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세월이 더 흐르면 지금 20,30대 남성들은 역차별을 직격으로 받을 겁니다.

위에 대나무숲인지 뭔지도.. 참 어이가 없는 것이 군대를 가고 싶어 가는 사람 별로 없고 가고 싶지 않은데 간다는 겁니다.

자 그럼 군대를 안가도 되는 세상이 된다면 평등이 더 수월할까요? 글쎄요. 이미 군복무를 했던 세대가 있는 이상 이 격차 쉽게 안 좁혀집니다.

여성들이 나서서 자처해서 우리도 일반 사병으로 군복무를 하겠다 그것이 진짜 평등을 이루는거 아니냐 이러면 격차는 쉽게 좁혀질 수 있을 겁니다. 사진 참고 하세요. 이게 진짜 평등을 위해 나아가는 길 아닐까요?

1681 2017-04-05 21:29:58 5
대한민국 페미니즘의 미래가 시궁창인 이유.jpg [새창]
2017/04/05 19:49:00
님이 하신 말씀이.. 참 답답하신 것이 여성들이 한때는 군대 자체를 입대하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럼 억울하죠. 내가 군대를 가고 싶어도 못가게 해서 갈 수가 없던건데, 이 이유 때문에 급여가 달라지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그래서 여성도 군대 갈 수 있게 하지 않았습니까.. 이젠 군 복무를 할 기준에 적합하다 판단되면 얼마든지 여성도 군 복무가 가능합니다. 그럼 군 복무를 한 뒤에 일반 기업에 입사를 했는데..

남성 현역자와 여성 현역자 둘다 급여가 상이하게 차이 난다면 이건 문제가 되지만

님이 말씀한 부분은 전혀 엉뚱한 얘기죠.

그리고 군필자 대우도 과거에 비해 요새는 찾아보기도 힘듭니다. 공고란에 군필자 우대라는게 한땐 참 많이 보였는데 요샌 보이지도 않아요.
오히려 군필자든 면제자든 하등 상관 없이 구인을 하는 경우도 많죠. 그럼 동성간 경쟁에서 면제자들이 더 유리하지 군필자는 대체 뭐란 말입니까
1680 2017-04-05 21:25:38 2
대한민국 페미니즘의 미래가 시궁창인 이유.jpg [새창]
2017/04/05 19:49:00
누누히 얘기하지만 여성이 소대장, 중대장, 사단장, 군단장을 넘어 국방부 장관까지 하는 세상이면, 군대라는 것이 결코 '별 이유 없이'가 되지 않는걸 알게 될겁니다.

현역 군필 남자들이 미필 남자를 남자가 아니라고 취급할때도 있습니다. 현역으로 군복무를 못했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 보기 때문이고 일종의 피해의식, 자격지심 등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죠.

이것이 서열을 나누는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현역이라는 무게감을 알기 때문입니다. 미필인 사람은 군 생활을 못해봤기 때문에 절대 모릅니다. 만약 여성이 지휘관으로 중대장이나 대대장을 하고 전역했다 생각해 봅시다.

남자들이 여자 절대 무시 안합니다. 무시 못합니다. 유리천장? 그딴거 없어집니다.

왜 이런 간단한걸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군대는 별 이유 없는게 아닙니다. 휴전국인 특성상 현역 군필자에 대한 예우는 있어야 합니다. 의무라서 당연히 가는 만큼 그에 따른 당연한 예우도 있어야 할테죠.

생각을 해보세요.

결혼할때 남자 집, 여자 혼수

남자만 군 복무 일반 사병 강제 징병

이런 상태로 지속되는 이상 양성 평등, 성 평등 절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이걸 직시 하길 바랍니다. 특히 주둥이로만 페미니즘을 외치는 메갈들

결혼할때 남자가 집 하고 여자가 혼수를 하는데, 무슨 평등입니까? 평등이 이루어 질까요?

남자만 일반 사병 강제로 징병되어 가는데 평등? 평등이 되겠습니까?

임신과 출산은 의무가 아니라 선택이고 선택 vs 의무라는 비교 자체가 될 수 없는 프레임을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만든건진 몰라도 임신,출산 vs 병역 의무는 비교가 될 수 없는거죠.

출산은 부부가 합의해서 하는거고. 병역의 의무는 합의란게 없습니다. 왜 댓글보면 정상적인 사고라는게 있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어머니나 할머니가 겪은 것을 자신이 겪는 것처럼 왜 망상에 빠져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부장제는 어머니 세대, 할머니 세대들이 직격으로 겪은 것이고 지금 20,30대 젊은 세대는 평등이 상당 부분 이루어진 세상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20,30대 젊은 남성들이 분노를 느끼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헌데 이걸 메갈들이 오히려 부추기죠. 그런다고 메갈들이 원하는 세상 되는거 아닙니다.

뉴질랜드나 노르웨이, 스웨덴 등등 다른 나라와 우리 나라를 비교 하는거 자체가 모순적인 부분이 많다는걸 인지부터 해야 할듯 하고

저 나라들은 최소한 휴전국은 아니지 않습니까. 옆에 핵 무장한 나라가 수시로 도발을 하고, 언제 전쟁 날지 모르는 휴전국이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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