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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2016-12-30 17:54:26 5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신뢰해서는 안되는 이유 [새창]
2016/12/30 13:59:20
그러게 말입니다. 아니 요새 유선 전화 사용자의 비중이 얼마나 별볼일 없는데... 개개인마다 폰을 사용해서 통신사만 노나기도 했고
통신사 얘기가 나온 김에 기본요금도 없애야 합니다. 여론조사 표본 어이가 없을 정도로 자기들 입맛에 맡는 답이 나오도록 되어 있는건 아닌지도 확인해 봐야 하구요. 전 개인적으로 문재인이 지지율 높게 나왔다 하더라도 여론조사가 합리적이지 않으면 믿지 않습니다. 즉 여론 조사 기관 자체를 불신하기 때문이죠. 다른 의도로 하는 말은 아닙니다.
973 2016-12-30 17:03:14 0
뭔가 엄청난걸 본것같은데.. [새창]
2016/12/29 19:27:09
전 화경의 경지에 다다른듯 합니다. 아.. 물론 독수공방으로 화경의 경지에 올랐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ㅠ
972 2016-12-30 17:01:53 0
뭔가 엄청난걸 본것같은데.. [새창]
2016/12/29 19:27:09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1 2016-12-30 16:06:47 4
나도 너가 좋아. [새창]
2016/12/30 00:19:11
아이고 ㅋㅋㅋㅋㅋㅋ 고 녀석 참 ㅎㅎ 어쩜 저리도 귀여운지 ㅎㅎㅎㅎ 꼬리봐 ㅋㅋㅋㅋ
970 2016-12-30 15:06:11 0
보수와 진보의 프레임을 재정립할 시기가 도래하다. [새창]
2016/12/30 00:15:49
예 이제라도 프레임을 재정립해서 가짜 보수들의 그 행세를 종식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일베도 극우라 지칭하는게 이 또한 프레임이 얼마나 꼬여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딴 곳이 극우를 표방하고 있으면 이 나라 근간 자체가 잘못된 거라 봅니다.
969 2016-12-30 14:45:39 5
고양이를 키우는 인간들은 IQ가 상당히 낮아.. [새창]
2016/12/30 11:0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8 2016-12-30 14:39:16 8/7
청고 앞 다친 고양이 후기 ㅋㅋ [새창]
2016/12/30 09:57:41
전에 살던 동네의 약사분이 이런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병원은 환자를 온전히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을 악화 시키거나, 그 증상을 유지시켜 지속적으로 병원으로 찾아 오게끔 만든다라고 말이죠. 하드웨어 종사하는 사람들도 이런 걸 느낄때가 있습니다.

가령 이 기계의 부속에는 이 부품을 대체할 만한 것이 얼마든지 있고, 영구적이진 않으나 기존에 채택된 부품보다 수명이 더 좋은 내구성 있는 부품들이 있는데도 굳이 이 부품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질증상이라는 것이 그 부품의 고장이 원인일 때가 있습니다.

즉, 우리들이 사용하는 전자제품이나 가전제품들이 결국은 고장나게끔 만든다는 것이죠. 손재주가 좋아 직접 관리할 줄 알면 쓸 수는 있습니다.
이건 차량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정도 지식이 있으면 카센터 가서 비싼 돈 주고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다만 이런 것에 문외한인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를 한다는 것이죠. 여기서 장사를 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에 비해 과도하게 가격을 측정한다는 겁니다.

병원도 그러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족저근막염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처음에 갔던 병원에서 DNA 주사 맞고 약 처방을 받았습니다. 알고보니 신발을 잘 신어야 했습니다. 최대한 걷지 말고 신발도 구두나 이런건 비해 신어야 했는데 해당 병원 의사가 일언반구 아무 말도 안해줬었습니다. 증상이 호전될 기미가 안보이고 재발을 하니 직접 알아보고 난 뒤에 알게 되었었죠.

물론 모든 의사가 다 그런건 아닐 겁니다. 잘 먹고 잘 살려고 그 힘든 공부해서 의대 나와 의사를 하고, 개인 병원도 투자를 해야 했으니 투자금도 뽑아야 하고, 돈도 벌어야 하고.. 그래도 최소한 그 직업에 대한 사명감이 있다면 이건 도를 넘는 행위 같단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장사도 적당히 해야지.... 이런 생각이 들곤 할때가 있습니다.
967 2016-12-30 14:30:21 19
청고 앞 다친 고양이 후기 ㅋㅋ [새창]
2016/12/30 09:57:41
이런 부분은 보면서 느낀 것은 의사도 결국은 '장사치'에 불과 하다는 저만의 편견입니다. 저는 하드웨어 종사자입니다. 기계를 고치는 일을 합니다. 기계가 고장이 나면 고쳐서 제 기능을 하도록 합니다. 사람과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은 아니지만, 기계도 고치다 고치다 못고치면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옵니다. 헌데 여기서 기계를 맡긴 사람에게 물어 봅니다. 이것을 고치려면 얼마가 든다고 말이죠. 흥정이 오고 갑니다.

이 흥정의 문제는 재료값이 아니라 사실 인건비 때문입니다. 이런 사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작년에 보일러는 교체했더니 45만원을 부릅니다. 그 보일러 모델명으로 시세 검색해보면 30만원입니다. 15만원이 인건비란 얘기죠.

의사들도 원재료는 얼마 안하지만 대부분이 인건비입니다. 치과가서 금관수복(금으로 때우는것)을 하면 수십만원이 듭니다. 금관수복한걸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한 뒤에 발치해 나온 금을 들고 금은방에 가면 몇천원, 몇만원 줍니다. 50만원 주고 했던 건데 왜 매입가가 이정도이냐 하면 자기도 먹고 살아야 하니 온전히 값을 다 지불할 수 없고, 50만원의 대부분이 인건비라는 것을 말해주더군요.

다 이렇게 돌고 도는거 아닌가 하면서 의사도 사명,소명감 보다는 돈이 우선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처음에 수술비 300만원이라고 냥이를 데리고 온 분에게 의사가 던집니다. 알고보니 길냥이라고 하니 의사는 고민이 됩니다. 수술비가 300만원인데 길냥이라면,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있고 수술을 포기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이 생각이.. 그 업에 종사를 하다보면 그런게 있습니다.

그래서 말로 50% 할인이라며 150만원에 선심쓰듯 말을 합니다. 어쩌면 애초에 150만원인 수술이였을지도 모른다는 뜻입니다.

일전에 눈에 다래끼가 나서 안과를 찾아 갔더니 라식,라섹하러 오셨냐 묻더군요. 다래끼 때문에 왔다 했더니 접수하고 앉아 있으랍니다.

안과를 갔더니 접수하는 간호사가 무슨 문제로 오셨어요?가 첫질문이 아니라.. 라식,라섹하러 왔냐라는 것에 좀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일반 진료보다는 라식,라섹이 돈이 될테니 말입니다. 속다래끼인데 크기가 작아 바로 뭔가 조치할 방법이 없다며 그냥 가랍니다.
진료비만 9천원 내고 나왔습니다. 당신들이 뭘 했다고 진료비를 9천원이나 받느냐 했더니 검사비랍니다. 3분 진료보고 나왔는데 말입니다.

저는 살면서 의사 만큼 장사치의 정점에 있는 자들을 본 적 없습니다. 아픈 사람 가지고 돈 장사를 하는 이들이 바로 의사입니다.

이런 내용에 당신도 억울하면 공부 열심히 해서 의대해서 의사를 했어야지.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서의 본질은 그런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의료보험은 그래서 더더욱 필요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말을 하려고 말이 많았네요.
966 2016-12-30 14:08:25 0
“관리비 더 낼 테니, 내쫓지 마라” 경비원 감축 막은 아파트 주민들 [새창]
2016/12/30 10:47:00
참고로 관리소장의 비리로 인해 문제가 생길 경우 과장, 경리, 기전,전기기사 이하 경비원 싹다 물갈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새는 아웃소싱을 보안업체로 말을 하곤 하더군요. 특정 보안업체와 계약 해지 하거나 연장할때 경비원을 싹다 바꿀 것인지 말것인지 등.. 그들은 주민들에게도 고개를 숙어야 하고 관리소 직원들에게도 고개를 숙여야 하고 우리네 가정의 아버지인 분들이 말입니다. 그것이 삶이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라 한다면, 우리 또한 나이 들어 늙었을 때 그 늙음에 대해 존중 받기 보다는 밑의 사람이라 치부해 질 수 있고, 그것을 인정하며 살아야 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갈등이 만연해 있습니다. 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평등'이 자리 잡아야 합니다. 남녀 평등(양성평등,성평등), 아이 어른 평등, 노자(노사X) 평등,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개인 평등'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밑의 사람이란 인식,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 들였던 지난 나날 이제 종식이 되고
당신과 나는 평등하고 회사와 나는 평등하고 학교와 난 평등하다는 것이 자리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965 2016-12-30 14:00:11 6
“관리비 더 낼 테니, 내쫓지 마라” 경비원 감축 막은 아파트 주민들 [새창]
2016/12/30 10:47:00
경비원 없이 무인경비로 하면 관리비도 저렴하고 좋을거 같단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지로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무인경비도 중앙에서 CCTV 및 관리를 해야 하는 인원이 필요하고 이 인원이 경비원의 수 보다는 확실히 적습니다만 이것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금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것도 기계이기 때문에 유지 및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초기 투자금+유지 관리 비용

그리고 저녁이나 새벽에 유동인구가 없을때 각 초소마다 경비원이 있을때의 그 안정감하고, 없을때의 그 을씨년스러움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요새 아파트 단지 내 CCTV가 많긴 하지만, 다들 아시겠지만 CCTV는 예방효과라 볼 수도 있으나 어찌보면 증거 자료 수집용으로 무게가 더 큽니다.
사각지대도 얼마든지 있고요. 사각 지대 없을 정도로 깔아 둘려면 그것도 무시 못할 정도 이고, 전문 인력을 통한 유지관리도 필요하게 됩니다.

단지 내에 기전 기사나 전기 기사 등이 있으나 그들이 못하는건 결국 전문 인력을 통해 해결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문 인력들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월급 받으며 다닌다는것 자체가 아이러니죠. 기전,전기 기사들이 능력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저임금으로 고인력을 고용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 보기 때문입니다. 인력 낭비이기도 하고요.

경비원이 그냥 자리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겨울에 눈 많이 오면 재설 작업은 물론 택배 수령(이거 진짜 무시 못합니다. 요새 택배가 얼마나 큰지 아시죠)
여름에는 잡초 제거도 합니다.

무인경비 구축해 놓으면 위에 나열한 것을 어떻게 할까요? 사실 그 동안 경비원에 대한 처우는 너무 별볼일 없었습니다. 과거에 대기시간을 존중해 주던 것이 어느 순간 업무과다로 이어졌으니까요. 대부분 아웃소싱 통해서 채용하는 경우도 많고 말이죠. 아파트 관리소에서 관리는 하나 채용은 아웃소싱을 통해 한다는 것이죠. 아웃소싱 업체와 계약이 끝나면 전원 계약해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노동의 천시문화가 만연해 진것이죠. 심지어 아파트 대표가 관리소장한테 넌 하라는대로 하면 된다. 짖으라고 하면 짖으면 되고 라는 기사가 종전에 보도 되었을 정도입니다. 관리소장 아무나 못하는 겁니다. 그런 관리소장을 개처럼 생각할 정도이니 경비원은 오죽 했겠습니까..

이런 기사를 보면서 그래도 아직 우리 사회가 타락의 끝에 가 있는건 아니구나 싶습니다.
964 2016-12-30 13:43:47 7
타조가 낙타인 이유가 있었네;;;; [새창]
2016/12/29 14:57:57
1 계란값이 오른 이유는 정부 관할 기관에서 늦장 대응을 했기 때문입니다. 국내 닭 2천만 마리가 참살되었을때 일본은 90여만 마리였을 정도로..
우리 나라의 근간 자체가 많이 위험한 상황에 와 있습니다. 계란값 상승과 아울러 치킨값도 변동이 생길 여지도 있기 때문입니다. 치킨은 생닭값이 저렴할때도 요지부동이였으나 생닭값이 오르면 치킨값이 상승을 하곤 했었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 우리는 처해 있습니다. 고로 박근혜 퇴진하고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머슴같고 노예같은 자가 대통령이 되어 국민을 모시고 행정을 해 나간다면 이런 파국의 시국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AI 때문에 치킨을 안먹은지 좀 되었네요. 이것은 치킨집을 운영하는 자영업하는 이들에게도 큰 타격을 주고 있고, 돈이라는 뜻처럼 돌고 돌아야 하는 것이 일정 부분에서 막힌 상태란 것입니다. 내수 경제에 일정 부분 이 영향이 미치면서 이하 생략 (세상 진지)
963 2016-12-30 13:37:28 0
[새창]
여친이 없은지 몇년 되었는데 그지도 이런 상거지 꼴이 없더군요 껄껄.. 여친 있을때도 좀 대충 입고 다닌 것 같았는데 없으니 아예 상거지가 ㅎㅎㅎㅎ
962 2016-12-30 13:22:17 2
출산지도에 관한 주갤의 반응 [새창]
2016/12/30 01:40:48
1 악과 싸운다는 것이 제 생각에 방향을 튼거 같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희화화 해서 농락하며 놀때가 있었는데, 그 이전에 명박이가 삽질 한다고 그걸로도 희화화 한적 있었죠. 워3 같은 경우는 명박이가 삽들고 나온 유즈맵도 있었습니다. 오유를 하면서 새삼 놀란 것이 비난 받을 자에게 비난하고 비판할때도 비판을 하지만 일베나 디시에서 처럼 희화화해서 농락하진 않다는 겁니다. 박근혜나 박정희를 고 노무현 대통령처럼 희화화하진 않죠.
어느 정도 선은 지킨다는 것을 보고 놀라곤 합니다. 이게 쉬운 일이 아닌데도 말이죠.

헌데 여기서 비판하는 대상들은 그런건 상관 없고 도구로 삼아 가지고 놀 것에 대해 타켓팅을 한다고 보여지네요. 이번엔 그 대상이 박근혜 일 뿐이라는 것이지 그 이상 이하도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언제든 이 대상은 갈아탈 수 있고, 사회적 분위기와 자신들의 놀잇감으로 삼았을 때 시너지가 있다면 말이죠.
961 2016-12-30 13:14:57 14
출산지도에 관한 주갤의 반응 [새창]
2016/12/30 01:40:48
1 공감합니다. 희화화의 도구로 삼아 놀뿐이고 극단적인 부류들이 많긴 합니다. 주갤이 해냈다!! 하면서 나오는 것도 경계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것이.. 일베도 그네는 버렸지만 명박이는 버린게 아니거든요. 정치적 어젠다가 맞아 떨어져 보일 뿐이지.. 극단적인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시게에 글이 올라오기도 했었으나 묻혔죠. 그러나 오유의 자정작용을 믿기에 그것이 마냥 묻혔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복잡 미묘한 부분이 많아 뭐라 더 말 하기가 애매하긴 합니다.
960 2016-12-30 13:00:23 10
미국 정신병원에 끌려갔던 이야기2 [새창]
2016/12/30 07:03:00
그알싶에 나왔지만 최진실, 최진영, 매니저 등등 수면유도제 졸피뎀 과다복용으로 인한 자살이 아닌가 추정을 하고 있었죠. 미국 의사가 전 맞다고 봅니다.

저도 정신과를 간적 있었는데 뭐랄까.. 얘기 들어주는것에 이골이 났다고 해야 하나? 대충 약하나 지어주고 그 병원에 있던 간호사들의 표정이란 정말이지. 환자 모습과 간호사 모습이 어쩜 그리고 별반 차이가 없는지;;;

아 이 병원은 안되겠다. 간호사 마저 우울모드이면서 무슨 환자를 돌본다는 것인가. 물론 그들에게도 고충은 있겠으나 직업에 대한 사명감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의사도 마찬가지였죠. (간호사들의 표정은 무표정이 아니라 우울한 표정... 환자하고 굉장히 닮아 있었습니다. 복장만 다를 뿐.. )

신경과는 아니지만 제가 피부에 붉은 뭔가가 나길래 병원 찾아갔더니 의사가 좀 나이가 있었는데 저보고 체질변화로 인해 생기는 것이라며, 시간 지나면 없어진다 했습니다. 더 심각하면 그때오라고 말이죠. 따로 약 처방을 해줄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니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더군요.

처음에 '이 뭔 돌팔이 인가.. 의사가 원인도 모르고 약처방도 못지어주고 그러나;;' 했는데 며칠 지나니 없어지더군요.. 나이 들면서 체질변화가 온다던데 그걸 겪은거 같더군요.

면연력을 높이기 위해 감기 걸리면 처방을 안해주고 주스 마시라고 하는 것도 미국 의사들이 괜히 그러는게 아닌거 같아요. 저는 어릴때부터 약을 좀 달고 살았는데 그 덕에 면연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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