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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2017-01-04 19:50:58 5
혼밥의 문제점 [새창]
2017/01/01 19:28:44
전 혼밥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식당이 좀 많이 생겼음 좋겠네요. 아주 대박날텐데 말이죠. 제 사는 동네가 식당가인데, 이건 혼자 들어가서 먹을 만한 곳이 없어요. 눈치 엄청 보이고 눈치 안볼 수도 없고;; 1인 식당 이런거 잘 만들면 대박 터질거 같은데 말이죠. 혼자서도 몇만원 어치 먹는 사람 많아요. 훨씬 편하고 안정감 있고 내 페이스에 맞춰 먹을 수 있고 말이죠. 저는 식사를 천천히 많이 먹는 편입니다. 많이 먹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천천히 먹는 스타일이라서 빨리 먹는 사람하고 먹으면 이게 코로 먹는건지 입으로 먹는건지 모를때가 많거든요. 빨리 먹는 사람 페이스 맞추려다 보니..

그래서 집에서 주로 먹는 편이고요. 밖에선 회식 빼고는 잘 안먹습니다. 1인 식당 많이 생기면 대환영!!! 맘같아선 제가 1인 식당 창업하고 싶다니까요. 망하든 말든 그건 두번째고 1인 식당으로 혼밥을 원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단 생각을 뇌피셜로 하면서.. 나중을 기약해야 겠네요
1003 2017-01-04 19:46:58 20
긴급.a형 수혈이 필요합니다.(표창원트윗) [새창]
2017/01/04 18:40:18
이런 얘기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가끔 헌혈집가서 헌혈하고 영화예매권 받아서 영화볼때가 있습니다. 헌혈도하고 영화도 보고 일석이조라 생각했거든요. 헌데 나이가 들면서... 어느 순간 내가 헌혈하고 싶어도 무조건 할 수 없구나 하는걸 알게되었습니다. 헌혈도 건강해야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죠. 당연한 얘기이지만 말입니다. 건강합시다!!
1002 2017-01-04 19:02:56 1
권순욱 기자, "당신들이 JTBC에 들이대는 그 잣대는 과연 공정한가?" [새창]
2017/01/04 17:29:32
기레기들이 미쳐가는거 같군요. 여기서 말하는 기레기는 관찰자와 방관자를 전혀 다른 잣대와 기준으로 본다는 겁니다.
몇해전에 성재기라는 사람이 한강에서 뛰어 내리겠다 했을때 이걸 지켜만 본 것이 기자 본연의 윤리를 그대로 행한 것이라 볼 수 있을까요?
이건 말이 안되는 개소리이고, 궤변입니다. 투신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면 경찰에 알려야죠. 이걸 카메라 찍으며 지켜만 보았다는거 자체가 문제입니다.
원론적으로 뛰어 내리겠다고 공언했던 성재기란 사람에게 첫번째 문제 소지를 몰아갈 수도 있습니다만, 그것과 이것은 전혀 다른 논지니까요.

하다 하다 별.. 말도 안되는 개소리로 JTBC 뉴스룸 기자들을 몰아가는 형국이 우습기만 합니다.
1001 2017-01-04 06:26:41 6
영하 50도인 시베리아 주유소 .jpg [새창]
2016/12/30 19:04: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난 왜 이런거에 터지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0 2017-01-04 06:11:00 15
(급)얼마전 치즈 입양글 올렸던 치즈어매입니다.. 저희 치즈좀 찾아주세요 [새창]
2017/01/04 01:16:11
일단 입양 보내신 분은 잘못이 없습니다. 미운우리 새끼에서 허지웅이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와 놀던 내용 보신 분 계실지 모르겠지만, 알러지가 있으면 엄청 고통입니다. 이건 고칠 수 있는게 아니라 피해야 됩니다. 허지웅 코가 순식간에 아주 새빨개 지더군요. 그거 보는 사람이 고통스러웠을 정도인데 본인은 얼마나 고통 스럽겠습니까?

제 지인 중에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 사람도 있어요. 킹크랩 회가 맛있다고 하는데 이거 먹는 순간 초죽음 됩니다. 익혀 먹는건 괜찮은데 생으로 먹으면 알러지가 오는거죠. 제 고모중 한분은 복숭아 껍질에 알러지가 있습니다. 껍질을 그래서 드시질 못해요.

저는 육개장에 흔히 들어가는 토란대 알러지가 있어요. 이건 토란대 자체 문제인거 같기도한데 암튼 전 토란대 먹는 순간 알러지 오기 때문에 그 좋아하던 육개장을 이젠 못먹습니다.

그렇기에 입양을 보내신 분이 어떤 맘으로 보내신 건지 이해가 갑니다. 보내고 싶지 않은데 보낼 수 밖에 없는거죠.

분양 받은 사람의 말도 들어봐야 할테지만 위 글 내용만으로 보았을 때는 의혹이 많을 수밖에 없어요. 동게에 분양에 대한 문의글이 올라오곤 하는데, 저는 분양비 받아야 한다고 말을 하곤 합니다. 길냥이든 뭐든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죠. 공짜라는 인식 이거 물건이든 생명이 있는 동물이든 무서운 겁니다. 허투루 생각하게 할 여지가 많아요.

분양비를 받고 반년 뒤에 잘 지내고 있으면 돌려주는 식으로 말이죠. 오히려 입양 보내는 분이 사료에 장난감에 이것 저것 챙겨주며 보내니, 아주 우습게 여기는 경우가 있는거 같아요. 아 물론 위에 분양 받은 분을 대상으로 하는 말은 아닙니다. 인식이라는게 무섭단 뜻이거든요.

이 얼마나 이기적인가 말이에요. 본인이 정말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다면, 실밥이 있는 냥이를 목욕을 시키진 않았을 겁니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그 근본은 비슷합니다. 사람이 주사를 맞아도 그 날은 그 부위에 물을 대지 않습니다. 하물며 실밥이 있는 상태면 한동안 그 부위에 물을 대면 안되는 겁니다. 이건 동물도 마찬가지죠.

안타깝습니다. 저도 동물을 좋아하지만, 키우진 않습니다. 겁이 나기 때문입니다. 내 욕심을 충족하기 위해 키우다가 책임질 수 없을까봐 말이죠. 겁이 없는 사람들이 생각 없이 자기 욕심에 키울 생각만 하는걸 많이 봐왔습니다. 감당 못합니다. 식구들이 감당 못하고, 본인도 감당 못해요.
그 감당 못함의 말로는 대부분 절망적이였고 말이죠.

거리가 가까우면 모를까 너무 멀다보니 .. 전에 동게에 어떤 분은 자기지역 위주로 입양을 보내겠단 글을 봤습니다. 오히려 이게 나은거 같더군요.

하아.. .. 답답함이 밀려오네요.
999 2017-01-04 02:37:33 1
최초의 ‘전국 단위’ 택배업계 산별노조 공식 출범 [새창]
2017/01/03 18:35:16
1996년 12월 26일 신한국당이 비정규직 법안 날치기 통과 , IMF 금융위기로 신자유주의 유입 등으로 인해 전태일 열사가 이룩해 놓은 모든 것이 뒤안길로 갈 수밖에 없었죠. 전태일 열사로 하여금 우리는 연봉이 아닌 호봉제를 모두가 받았었고, 아버지 홀로 외벌이로 자녀 대학도 보내고 결혼도 보내고 했었습니다. 20년 전만 하더라도 어머니 직업이 대부분 '전업 주부'였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은 무조건 맞벌이.. IMF만 아니였어도 제 집안은 빈곤함이란 것을 겪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IMF 극복 이후에 원점으로 가야할 것은 가고, 개선할 건 해야 하는데 이건 대체..

이건 뭔가 세상이 잘못 돌아가도 한참 잘못 돌아가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998 2017-01-04 02:32:08 0
최초의 ‘전국 단위’ 택배업계 산별노조 공식 출범 [새창]
2017/01/03 18:35:16
이게 왜 지금까지 암묵적으로 택배기사 및 택배 알바한테 말도 안되는 기준이였느냐 하면, 사람을 더 고용하면 해결될 일입니다.
그리고 택배차량을 택배기사가 마련해야 하는 부분도 좀 개선이 되어야 할테고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건 자영업같으면서도 자영업이 아닌거죠. 본사 관리하에 있으니까요. 쉬고 싶어도 쉴수가 없고, 아파서 일을 못하면 그 날은 그냥 공치는 겁니다. 돈 날아가는 거죠.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택배기사 일을 거의 안하는거죠. 나이든 분들이 다른 일로는 이만한 벌이가 안나오니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쿠팡이 그나마 이쪽 계통에선 괜찮단 말을 듣기는 하는거 같은데, 쬐끔 나은 수준이지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식사 제대로 못하고 운전 하면서 햄버거 등으로 대충 때우는 경우도 허다하고요.

우리 나라 인식이 잘못 만들어 진 것이 오늘 붙이면 내일 받는다. 이게 너무 심해요. 3일 걸리면 난리 나는 경우도 잇고요. 급한거면 비용을 더 지불해야 한다고 보고요. 각 지역마다 택배 기사 재량에 따라 받는 날짜가 상이하기도 합니다. 이건 인력이 모자라 그런거라 봅니다. 여유가 없죠.

수익 구조도 말이 안되고요. 이게 택배만의 일이 아니라 대부분 이런 구조다 보니..

용달 같은 경우 수수료가 24%나 됩니다. 3만원짜리 오더를 받으면 24%를 회사에 수수료 내야되요. 택배처럼 차량을 용달하는 분들이 알아서 장만해야 하고, 노란 넘버도 돈주고 사야합니다. 노란 넘버 값이 요새 꾀 올라서 2천만원이 넘습니다. 개인택시하고는 전혀 다른 맥락이죠. 물론 개인택시는 억대이니..

삶이 너무 각박하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바꿔야 되요. 이래 가지곤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닌거 같아요
997 2017-01-03 21:54:55 21
최초의 ‘전국 단위’ 택배업계 산별노조 공식 출범 [새창]
2017/01/03 18:35:16
제가 택배일에 대해 조금 알기에 말씀을 드려보면, 일단 우리가 쇼핑몰이나 인터넷으로 구매할때 후기를 남기는 내용 대부분이 '택배가 빨리 왔어요', '택배가 늦어 평점 3점이요' 라는 내용이 많습니다.

판매처와 택배사는 전혀 다릅니다. 해당 쇼핑몰이나 판매처에서 택배를 직접하는게 아니라 택배사에 위탁을 하는거니까요. 저도 택배를 편의점, 우체국으로 보낼때가 있습니다. 그럼 이 택배가 언제 도착할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때부터는 택배사의 몫인거죠.

택배의 경우 계약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이용할 경우 무게에 따라 2천~ 제주도서산간 지역은 6천원,8천원도 나올 수 있습니다. 대형택배는 더 비쌀테고요.

그럼 여기서 택배기사 수익 원천은 어디서 나오느냐 하면 건당 입니다. 택배 상자 1개를 배송할 경우 몇백원 정도 떨어지는 방식이죠. 그래서 하루에 최대한 많이 배송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배송이 늦어지면 당연히 클레임이 옵니다.

그리고 택배 차량은 택배기사가 직접 마련해야 합니다. 쿠팡같은 경우는 차량을 제공해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나머지는 직접 마련해야 되요. 대출을 받든 바로 구매를 하든해서 말이죠.

전에 살던 동네 대한통운 기사님은 저녁 8시에도 배송을 돌리곤 하셨습니다. 얼마나 바쁜지 '택배요~~'하고 문 앞에 두고 바로 바로 움직이시더군요. (이걸 가지고 문제 삼을 분도 계실텐데요. 그 지역에서 오래 하셨고 그렇게 하면서 문제 되었던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집에서 '네~'하고 나오는 소리 듣고 내려두고 가셨더군요)

아침 6시에 나와서 택배차량에 물건 적재하고 배송을 시작합니다. 도중에 다시 해당 지점으로 가서 또 물건을 적재하고 배송을 하기도 하죠.
운전도 조심해야 하고 체력도 좋아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택배일 하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물건이 분실되거나 배송 도중 파손되어 보상을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택배사가 50%, 택배 기사가 50% 부담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택배기사한테 직접 들었던 얘기입니다.)

특히 명절날 선물세트가 고가인 경우가 많다고 하시더군요... 부재 중이라 전화를 하면 어디 두고가라 해서 두고 갔더니 그게 없어져서 물어준 적도 있다 하셨습니다. 한편으론 억울한거죠. 어떻게 없어진 건지 알 수도 없고, 직접 전달을 해줘야 하는데 받는 사람 입장에선 내일 다시 오는것보다 오늘 받고 싶으니 어디 두고 가라 해서 둔건데 없어져서 이걸 물어줘야 했고..

포장이 미비해서 제품에 문제가 생긴걸 배송 중 문제로 몰아가서 배상해줘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하시더군요. 파손면책 동의하에 받은 전자,기기 등도 같은 맥락인 경우가 태반이고 말이죠.

전에 살던 동네 로젠 기사님하고 좀 친분이 있어서 많은 애길 듣기도 했었고요. 군대 가기 전에 택배 상하차 알바도 해봐서 대략적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택배라는게 신청해서 받는건 별거 아니지만 그 과정을 들여다보면 장난이 아닙니다.

택배 상하차 최악의 알바 2위?라고 하는데요. 쌀이나 물 묶음 상하차 해보면 사람 미칩니다. 일하다 도망가는 사람도 있고.. 저도 하다말고 나온적 있었거든요. 완전 초보자한테 상차를 시킵니다. 요령 없으면 상차 못해요. 힘 좋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택배쪽 일이 이 지경입니다.

군대 가기 전에 용돈 좀 모아놓고 가자해서 알바로 해봤던 건데, 살면서 이렇게 힘든 일은 처음이였습니다. 지금도 당시 일이 기억이 납니다.

모 택배 상하차하는 곳이였는데, 화장실 갈 틈이 없어서 차량 옆에서 그냥 소변 보고(대부분 현장에서 이렇게 당시에는 해결했습니다.) 물 마실 수도 없고.. 물건은 무조건 던집니다. 수만,수십만개가 오는데 그걸 안전하게 옮기거나 상하차 할 겨를이 없거든요. 천천히 하면 난리나기도 하고요.

그렇게 받는게 택배라는걸 알게 된 뒤로는 택배 기사님들한테 항상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리곤 합니다. 어차피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택배 일은 진짜... 제가 군대가기 전이 대략 12년전입니다. 헌데 아직도 노조가 없었다는게 ..

택배 상하차 알바도 마찬가집니다. 뭐 12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어요.

전 개인적으로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라는 관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 일은 택배기사는 아니지만 그와 관련된 상하차를 해봐서 말씀을 좀 드렸습니다.

외노자도 돈 안되는 일은 안합니다. 택배상하차에 외노자도 있긴하지만 그리 없습니다. 비율이 적죠. 대부분 공단에서 일을하지.. 세월이 흐르면 저 계통도 좀 나아지겠거니 했는데 택배 비용만 비싸지고 노동 현장은 바뀐게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요새 근로 감독관들이 현장에 직접 나가서 불법적인 부분에 대해 관리 감독을 해서 좀 나아진듯 하다는 말이 나오곤 합니다. 아니 무슨 일을 4시간 논스톱으로 쉬지 않고 하게 하고, 식사 시간 30분주고.. 헌데도 아쉬운 사람들은 저 일을 할 수밖에 없다는 거죠.

택배 기사도 먹고 살아야 하니 하는 일인데 이익 구조는 본사에 유리하고 기사들한테는 열악한 부분이 너무 많았죠. 아파트 단지에서 차량 출입 금지한다고해서 물건 내려서 구르마로 끌고 들어가야 하고.. 이에 항의해서 기사들이 해당 아파트 단지에는 물건 배송 하지 않겠다고 하기도 했고 말이죠.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거 같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마 출입금지 시킨 곳은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택배일 자체를 안해봤고 관심도 없고 배려도 없고 그냥 물건만 받으면 된다 생각을 했겠죠. 대기업 재벌들이 고객은 왕이다 이 프레임을 만들어 놔서 갑질이 유행하고 여기에 편승한 수 많은 것들이 파생하고,.. 할 말이 많은데 더 쓰다간 더 길어질거 같네요.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부분들이 제대로 정리되야 할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996 2017-01-02 22:58:34 0
jtbc 뉴스룸 신년특집 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새창]
2017/01/02 22:53:33
그리고 안철수가 나온다 했다가 일주일 전에 취소한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네요. 과연 이런 난전 토론에서 무슨 말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자신의 한계를 알고 나오지 않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995 2017-01-02 22:56:23 0
jtbc 뉴스룸 신년특집 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새창]
2017/01/02 22:53:33
이런 토론 오랜만이라 전 흥미진진하게 봤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신듯 하네요 ㅎㅎ 이런 난장판 토론 속에서 워딩을 잘 들어보면 답이 나올때가 있더라고요. 아마 이것이 편집으로 되어 나왔다면 달랐을텐데요. 생중계 다운 맛이 오랜만이라 흥미진진했습니다.
994 2017-01-02 17:13:21 9
특검이 조윤선을 국회에서 고발하게 한 이유 [새창]
2017/01/02 16:16:55
조윤선 왜케 젊어 보이나 했더니... 이럴 수가...
993 2017-01-01 18:10:11 1
아재와 오빠의 사이.. [새창]
2016/12/31 12:10:15
와 말도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보다 한참 동생인데, 순간 형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세월을 어떻게 맞은거니 ㅠㅠㅠ
992 2017-01-01 03:59:55 9
2박3일의 여행이 끝나고 집에 왔어요! [새창]
2016/12/29 07:41:43

우와 슈렉 고양이 실사판 보는줄 알았네요 ㄷㄷ
991 2016-12-31 22:08:41 12
탱크로 죽이자. 총으로 죽이자. 군대가 나와서 죽이자. 계엄령 선포하라. [새창]
2016/12/31 20:59:04
그러니 계엄령은 자신과 직계 가족들하고는 전혀 무관하다 여기는 걸테죠. 계엄령 선포해도 자신은 안전하고 아무 문제 없고, 그렇게 엎어버리고 나면 자기 세상 될것마냥 구는 겁니다. 아주 어리석은 천치같은 족속들이죠. 저런 인간들은 직접 당해보지 않으면 절대 이해 못하고 이해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저리 살다 죽으라 해야 합니다. 제가 어지간하면 노인분들은 이 나라를 일군 세대라 공경을 하고 특히 70대 중후반~ 이후는 노인 공경을 하지만, 늙은 사람과 나이 먹은 자하고는 전혀 별개인것 같네요.
990 2016-12-31 22:06:20 18
탱크로 죽이자. 총으로 죽이자. 군대가 나와서 죽이자. 계엄령 선포하라. [새창]
2016/12/31 20:59:04
오히려 박정희 정권때 재미본 사람들이 그 시절을 그리워 합니다. 이명박이가 4대강 개삽질 했을때 그 주변 인근에 땅 있다고 보상금 넉넉히 받은 사람들은 이명박이를 찬양하고 다닙니다. 같은 맥락이죠. 혹은 운동권이 아니고 너무 못배웠거나 말이죠. 이 틈을 비집고 프레임 씌우기를 성공한거죠. 월남 참전 용사 중에도 무궁화 꽃을 피웠습니다. 변절자 김진명이가 쓴걸 보고 박정희를 우상화 하는 부류도 직접 본적 있습니다.

헌데 진짜 월남 참전 용사인진 알수가 없다는 것이죠.. 소설을 믿는 부류이니 자신의 과거사쯤 뇌피셜로 하는건 어렵지 않을테니 말이죠.
단지 본인이 삶을 더 살았고 6.25와 월남전 등을 겪은 세대란 이유로 말이죠.

호황 누린 사람들은 전두환도 칭송합니다. 억울한 피해 한번 안당해보거나 부역자 노릇했던 이들이 박정희 찬양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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