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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9 2017-01-07 13:18:50 4
출산은 의무가 아니라 권리입니다- [새창]
2017/01/07 04:33:20
우리 사회가 온전히 이루어야 하는 것은 말씀하신 것처럼 '개인 평등'입니다. 개인 평등은 양성평등, 아이 어른 평등, 노자 평등 모든 것을 아우르는 궁극적인 형태이죠. 헌데 전체주의적 사상에 입각한 사람들이 있죠. 개인 보다 국가가 먼저다 라면서 말입니다. 또 이런 말 하면 빨갱이 어쩌고 사회주의 어쩌고.. 어휴.. 샘 오취리가 '우리'라는 표현이 참 좋다 하였는데 사실 이것은 좀더 고민해 볼 필요가 있어요. 그 우리라는 것이 어떻게 사용되느냐에 따라 다르니 말입니다.
1048 2017-01-07 13:16:24 22
출산은 의무가 아니라 권리입니다- [새창]
2017/01/07 04:33:20
생물학적 관점에서는 의무라기 보다는 본능에 가깝죠. 짐승입장에서 볼땐 본능이지만, 인간은 짐승이 아니니..
1047 2017-01-07 01:04:34 0
갑자기 안쓰게된 단어 하나씩 말해볼래요? 그럼 .저부터 [새창]
2017/01/06 14:56:08
엄마나 어머니라 부를 수 있는 대상. 또는 아빠나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대상이 있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태어나 한번도 불러보지 못했던 말 엄마, 아빠. 어머니, 아버지. (너무 진지해서 죄송)
1046 2017-01-07 01:01:03 0
갑자기 안쓰게된 단어 하나씩 말해볼래요? 그럼 .저부터 [새창]
2017/01/06 14:56:08
아 수위 높아요. 바람직 합니다. 딱 이정도의 수위 좋습니다.
1045 2017-01-07 00:55:49 3
방송조작 쩌는 예능이 어느새 100회 [새창]
2017/01/05 17:36:39
아.. 안좋은 의미로 주작인줄 알았더니 그 주작이 그 주작이 아니군요?? ㅎㅎㅎㅎ
1044 2017-01-07 00:51:37 5
이재명 다음주에는 한자릿수 찍겠구나 [새창]
2017/01/06 23:23:41
JTBC 말하는 대로 프로그램에서 이재명 시장이 버스킹을 하며 이런 저런 얘길 했었죠. 당시 했던 그 말들이 온전히 진심이길 바랍니다. 저는 아직 지켜보고 있습니다.
1043 2017-01-07 00:48:06 2
독일 공항에서 당한 일이 멘붕(스압) [새창]
2017/01/05 10:33:53
그래서 그랬는지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한국 오고 싶다고.. 22살에 군대 입대 했던 나름 자랑스러운 동생이기도 합니다. 영장이 독일까지 왔데요. 내용에 32세 이전에는 관광비자로만 한국에 올 수 있다고 해서 얼른 한국 오고 싶어 독일 대학 포기하고 한국으로 왔었죠. 그러나.. 노무현 정권이 끝나고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한국이 이지경이 될 줄은... 동생이 좀 후회?하는 듯한.. 뭐 한살 차이라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해서 떨어진 시간도 길었고.. 더 깊게는 대화를 못하겠더군요.(사실은 대화가 안됨..)
1042 2017-01-07 00:45:06 2
독일 공항에서 당한 일이 멘붕(스압) [새창]
2017/01/05 10:33:53
뇌피셜 아니고 제 동생이 독일 8년여 살다 왔었고, 지역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베토벤 생가 옆에 살았으니까요. 저같은 경우 외국인 연수생하고 같이 근무를 한적이 있는데 외국인들마다 특유의 냄새가 있긴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그걸 반 애들 전부 있는 상황에서 지목하며 냄새 난다고 하는건 좀 지나친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한창 사춘기 겪을 나이에 독일로 갔으니 당시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거 같고요. 무엇보다 흑인들 파워가 의외로 엄청나다는걸 알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말이죠. 동생한테 독일 사람들이 한국 잘 모르나? 물어보니 한국에 대해 거의 모른다 했었습니다.
저도 독일 갈뻔 한 기회가 있었는데, 저보고 쌍커풀 수술은 무조건 하고 오라더군요;;

독일 이민가서 잘되길 바랐는데 너무 많은걸 겪었었죠. 너무 긴~ 스토리가 될듯하여 여기까지만 할게요.
1041 2017-01-07 00:36:20 0
평균연봉1억원넘는 KBS 수신료 2500->4000원 60% 인상 추진 [새창]
2017/01/06 13:39:59
이건 맞는 말씀입니다. 전에도 쓴 내용이지만, 노조가 위의 하신 말씀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황제노조, 귀족노조라 하는 말들은 노조를 부도덕한 집단으로 보이게 만들려는 표현이고, 그 회사에서 수십년 근무한 많지 않은 노동자의 연봉을 전체에 덫씌워, 그릇된 노동 운동으로 보이게 하는 수단이죠.

대기업 노조의 처우가 과한 것이 아니라(이것조차 일부에 한정된) 대기업의 이윤을 얻는 수단들이 잘못된 것입니다. 그 양아치 같은 행태의 약자를 착취하는 대기업 재벌의 부도덕한 행태를 바꾸기보다는 오히려 더욱 갑질들을 강화시켜 부에 부를 쌓게하는 대기업 재벌 위주의 정책이 문제입니다.

대기업 노동자와 공무원들의 처우는 모든 노동자가 누려야할 기본 권리가 되어야 하는 것이지, 일부 노동자를 대변하는 노조가 있는 기업들의 처우가 과하다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노동자의 권리가 더 강화되어야 상향 평준화 됩니다.

즉 모든 노동자가 상향 평준화 되어야 합니다. 잉여 가계비가 없어서 내수 박살난 상태입니다. 장사하는 분들은 실물 경기가 어떤 상태인지 아실거라 봅니다. 2016년 너무 힘들었습니다. 적자의 연속이였고 2017년도는 더 힘들다는 분석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이 길거리로 내몰린 이유는 이 일 아니면 벌어먹고 살 것이 없기 때문이고, 회사 등에 속한 노동자는 서로 아귀다툼의 경쟁을 하며 정규직과 비정규직 갈라치기로 서로가 손가락질을 하고 있는 형국이기도 합니다.
IMF 이전에 전태일 열사가 이룩했던 호봉제 부활해야 됩니다. 세계 경제가 다 좋아야 우리도 좋다고 무조건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1040 2017-01-07 00:26:05 0
평균연봉1억원넘는 KBS 수신료 2500->4000원 60% 인상 추진 [새창]
2017/01/06 13:39:59
tv수신기 없으면 kbs에 요금낼 이유 없습니다. 해지해야 되요.
1039 2017-01-06 16:44:53 1
이준석 개보신당 입당.jpg [새창]
2017/01/06 12:40:36
이준석 표정 ㅋㅋㅋㅋ 복잡 미묘한 시선 처리 ㅋㅋㅋㅋ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ㅋㅋㅋ
1038 2017-01-06 16:36:38 47
독일 공항에서 당한 일이 멘붕(스압) [새창]
2017/01/05 10:33:53
제 동생이 독일 8년 살다 왔습니다. 중학생때 갔었죠. 한인학교가 아닌 독일인들이 다니는 학교 다녔습니다. 인종차별 심합니다. 최소한 제 동생은 그 인종차별의 모든걸 겪었습니다.

학교 선생님이 무슨 냄새 나지 않냐면서 제 동생을 보더랍니다. 김치를 먹고 가면 유난히 냄새난다고 다들 뭐라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아침은 간단히 빵을 먹고 다녔답니다. 제 동생이 김치를 그렇게 좋아해요. 김치 없으면 밥을 안먹을 정도로 말이죠.

주말 빼고 거의 안먹었었고, 제 친동생이 하는 말이 독일에는 인종 서열이 있다. 독일인>흑인>애완동물>아시아인

한국온지는 08년도쯤에 왔으니 지금은 얼마나 변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단점에 대해서만 말한 거고, 장점도 있습니다. 의료복지 최상입니다.
치아교정부터 병원비 일절 안들어 갔다고 하더군요. 한국이라면 수백,수천만원 들어갈 걸 독일에서 다하고 왔으니까요.
1037 2017-01-06 16:21:45 6
독일 공항에서 당한 일이 멘붕(스압) [새창]
2017/01/05 10:33:53
저.. (심한욕)(세상에서제일심한욕)(쌍욕) 이 표현 좀 제가 써도 될까요? 어쩜 이런 표현이 허허 뭐랄까 위트있으면서 교양있고 세상 모든걸 담아낸 표현이네요. 전 이표현에만 주목 했습니다.
1036 2017-01-06 16:16:06 4
남해안굴과 서해안 굴의 차이점 [새창]
2017/01/06 11:55:35
노로바이러스.. 저도 굴 참 좋아하는데요. 이거 한번 걸리면 죽다 살아 납니다. 저는 대충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예상이 가기 때문에 무조건 익혀 먹거나 생굴은 피하고 있습니다. 죽다 살아난걸 몇번 경험해보니, 이젠 경험 안해도 뭔지 감이 오네요
1035 2017-01-06 16:00:34 71
제 아버지도 자영업 하시는데 보면 사람들이 너무하긴 해요 [새창]
2017/01/06 14:33:02
개인주의자가 나쁜건 아닙니다. 이기주의가 문제인 거죠. 세상 어느 곳이나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사람이 있기에 이 사회가 돌아가고 유지됨에도 불구.. 자기 볼일 먼저인 사람도 많죠. 정말 급한 일이 아니면 조금 기다려도 될텐데 말입니다.

전에 용달을 자주 이용하면서 그분들하고 대화를 자주하면서 알게된 에피소드

어디로 와라해서 20분 정도 걸린다해서 갔더니 물건을 보내겠단 사람이 잠시 나타났다가 기다리라고 해서 30분을 대기했답니다. 연락도 없고해서 전화를 했더니 취소를 해야겠다고... 이 용달하는 분들도 대부분 자영업이거든요.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해요 이런건

합리적인 룰이 있긴합니다. 차를 불렀으니 기름값은 달라는 취지로 기본료도 안되는 금액을 요구할 수 있으나 법적 강제성은 없습니다.

죄송하다 이러이러해서 취소를 해야할거 같다도 아니고, 당신한테 볼일 없으니 그냥 가라 이런 말투로 자기를 대할때면 이게 상식이 있는 세상인가라 말씀을 저에게 하시더군요.

무엇보다 손님을 너무 왕으로 만들었어요. 돈이면 다 되는 세상으로 만들어 놓았고 말입니다. 이거 바꿔야 합니다. 꾀 오래전에 본 뉴스이지만 어떤 커피숍 매장?에서 직원이 잘 못하면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으나 고객이 고객 답지 못하면 이 또한 조치하겠단 문구를 걸어둔 곳을 봤습니다.

저는 이게 맞는거라 봅니다. 손님은 손님일 뿐이지 왕이 아닙니다. 헌데 그 손님은 자신이 왕이 된것마냥 갑질을 하면서 물건 안팔아준다, 당신들 것 안쓴다며 합리적 명분도 없이 보복을 하는 것에 개의치 않죠. 조선시대 임금조차 무소불위 권력을 무작위로 휘두를 수 없었는데 말입니다.

독재에 향수가 남아 있나.. 싶기도 합니다. 물론 이건 나이 여하를 떠나서 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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