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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2017-01-17 04:58:39 7
아래 월 5천 수입을 목표로 한다는 글을 읽고 제 이야기도 좀 해볼게요 [새창]
2017/01/13 17:00:54
本이 흔들린다. 망테크의 시작.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자영업하는 이들이 푼돈에 연연할때를 옆에서 지켜본 적 있고, 저 또한 그러한 적이 있습니다.

이건 장사가 잘되든 안되든 비슷한 테크를 타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장사라는 것이 초기 투자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 하는데, 이걸 꺼려 하죠. 부동산 중개업은 솔직히 긴가민가 합니다. 초기투자 이외에 어떤 금전적 투자를 하는지.. 직접 해보지 않거나 관련 일을 하지 않아 모르겠네요.

프렌차이즈 식당이나 임대업(고시원, 게스트 하우스 등등)은 지속적인 투자 없으면 망테크타기 좋습니다. 특히 고시원,고시텔,게스트 하우스 등은 초기 투자 비용이 상당한 거액인 경우가 많아 (최소 단위가 억대 이상) 한번 신설해 놓으면 그것이 죽을때까지 가는걸로 오인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입지 조건에 너무 목을 메는 경우를 봐왔습니다. 위치가 안좋고 주변 인프라가 안좋아도 만실을 가득 채우는 곳을 본 적 있는데 학생들에게 영화관람권을 주기적으로 제공한다던지 다른 곳과 차별을 둔다던지, 건축관계자였던 사람이 건축 시공을 해서 자기 건물이라 애착을 가지고 완벽 방음을 실현했다던지 등등 이러한 곳은 남들과 다른 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실 유지가 가능하나 대체로 장사와 거리가 있는, 투자 개념이 다소 부족할 경우

지속적 투자를 꺼려하고 푼돈에 연연을 하게 되더군요. 몇억이란 금액을 투자해 놓고 몇십만원 들어가는걸 무서워 한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본적이 있습니다. 처음 신설할 당시에는 오픈빨로 만실을 이뤄도 시간이 지나 노후화가 시작되고 주변에 신설되는 곳이 새로이 들어서면 경쟁력에서 밀리고 그럼 입실료(월세)를 내리면서 제 살을 깎아 먹으며 경쟁 유지를 합니다. 이미 경쟁이 아닌 단계에 접어든 거죠. 고객(손님)은 지내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고 장기로 있을 수 있는 것을 단기로 끝내고 다른 곳으로 옮겨 갑니다.

음식 장사도 비슷하다 봅니다. 레시피의 재료가 변하는 순간 맛도 변합니다. 손님들이 그런거 절대 모르지 않습니다. 고춧가루를 저가 싸구려를 쓰면 속이 아프고 거부룩하거나 설사를 할때도 있습니다. 지금도 그 맛이 잊혀지지 않는데 서산가서 먹었던 아구찜. 정말 매웠습니다. 제가 매운걸 별로 안좋아 합니다. 속이 아프거든요.그 식당 주인 아주머니 말씀이 식재료를 직접 농사지어 쓴다 하더군요. 다음날 배가 아프긴 커녕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그걸 기대하고 다른 곳에서 매운걸 먹으면 여지없이 다음날 고생을 하죠.

요식업에 잠시 몸을 담아서 말씀을 드리면 한때 저가의 재료를 공수해 올 출처를 아는 것이 능력이라 여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가격만 저렴하면 된다는 식이였죠.

그리고 자영업은 사장하기 나름이다. 공감합니다. 전에 살던 곳에 그나마 먹을만한 부대찌개 식당이 있었습니다. 애들 장사한다라는 말이 있죠. 식당 즐비하지만 맛은 형편 없는.. 그 중 그나마 맛이 괜찮았던 곳이였는데..

육수 추가를 했는데 그 육수가 상했습니다. 그래서 직원을 불러 이거 육수가 맛이 간거 같다 하니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더군요. 진상보는듯이 말입니다.
같이 먹던 지인도 맛이 간거 같다 했으나 사장이 오더니 먹어보고 치즈가 들어가서 그렇다고 .. 말도 안되는 소릴 하는 겁니다. 별수 있나요. 제가 요식업 어디서 근무를 했었고, 이런 이력을 말해줬었습니다. 주방에서 일하던 사람이 설마 다른 식당에 밥 먹으러 와서 깽판을 놓겠느냐면서 말이죠.

당시 여름이였고, 육수를 냉장 보관한게 아니라 상온에 오랜 시간 놔둔거 같았습니다. 미지근 했거든요. 육수를 만들고나면 뜨겁기 때문에 바로 냉장 보관을 하면 안되고 실온에서 잠시 열을 식힌 후에 냉장 보관을 합니다. 헌데 그냥 상온에서 방치한거 같았습니다.

제가 바란건 어찌되었든 이걸 먹고 탈이 나서 큰일 치르는 것 보다야 몇숟가락 밖에 안먹었으니 그냥 바꿔주면 그만이였고 이걸 말한거였는데 사장,사모, 직원들이 사람을 진상 보는 것처럼 하면서.. 더더군다나 그렇게 논쟁을 하던 도중 그 육수를 이미 처분하고 새 육수로 교체를 해놨더군요.

그 후 그 식당은 다신 안갑니다. 대형 프렌차이즈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을 자영업자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어물쩡 넘어가는 경우도 의외로 많습니다. 식당 일이 맛과 손님 관리도 중요하지만 대상위에는 위생이 먼저여야 하는데 이걸 간과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죠.
음식 장사는 끝이 없고 신경 쓸 것이 많은 법이죠. 고달픈 자영업이라 저는 생각 합니다. 여기에 건강까지 챙겨야 한다란 말은 못하겠습니다.

식기세척기에 이끼가 가득 낀 경우도 봤었고, 그 식기 세척기를 몇시간 동안 제가 청소해서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은 경우도 있었고.. 아마 그 사진 찍어 당시에 인터넷에 올렸으면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을 겁니다.

부부가 운영했던 곳으로 나이도 있고해서 정리하고 다른 사람이 인수하면서 인테리어 바꾸고 그랜드 오픈을 하면서 제가 멤버로 들어간 경우였는데, 하.. 그 식기세척기로 그 동안 설거지를 해왔다는거죠.

이 원인은 대형에 속하는 곳은 위생검열을 주기적으로 받으면서 선입선출 기본, HACCP 교육 기본이나 자영업은 이런게 없습니다. 선입선출은 하겠으나 위생검열을 받진 않으니까요. 지적 사항이 크면 엄청난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방에선 첫번째 위생, 레시피에 의한 조리, 레시피 개발 등이 있습니다. 바빠도 주변 청소, 정리정돈 하면서 메뉴를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이게 결여된 곳이 많습니다. 현실이 그러합니다.

해서 자영업을 할 적엔 이 모든걸 아우르는 식견을 가지고 있긴 해야 합니다. 그것이 사장의 당연한 몫이자 역할이기도 하고요. 이걸 감수 못하면 올려두신 내용들 처럼 망테크를 타기 시작합니다. 주방 직원들 중에 위생 관념, 개념이 투철한 사람과 끝 없는 논쟁을 할 것이고 그럼 맛이 변합니다.

식재료, 양배추 슬라이스를 해둔 것을 세척하고 옮기다가 떨군 적이 있었습니다. 바닥에 말입니다. 그건 샐러드 용이고 고이 담아 냉장 보관하게끔 한 곳도 있었죠. 거기 그날 이후 그만뒀었습니다. 그 양배추 얼마나 하겠습니까.. 제가 실수한건 제 잘못이라 쳐도 그걸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이 말이 안됩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건 경험담이라 물적 증거가 없어 말로 끝나는 것이기 때문에.. 하긴 증거 남겨뒀어도 그게 무슨, 얼마나 의미가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전에 살던 곳 뼈해장국 집은 주방이 오픈 주방인데다 주방에서 하는 일을 손님들이 볼 수 있도록 CCTV를 해놓았더군요. 물론 직원들도 이에 합의를 했을거라 봅니다.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 의미로 말이죠.
1123 2017-01-17 03:57:32 2
수원) 터키시앙고라 분양합니다.. [새창]
2017/01/15 16:55:31
여건만 되면 키울텐데.. , 준비되지 않아 이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좋은님과 오손도손 잘 살길 기원해야겠네요.
1122 2017-01-16 20:24:25 1
바른정당 로고와 반기문 그리고 통일교 신천지의 커넥션과 삼성 [새창]
2017/01/15 20:10:53
지금 이곳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댓글이 많을겁니다. 관심 좀 갖다가 주거니 받거니 댓글 하다보니 글쓴이님이 해박한 지식이 있다 가정을 합시다. 우리가 역사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의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재벌들의 생태계에 대해 궁금한 것이 아니라

글쓴이님이 던진 그 내용이 현실적으로 다른 이들과 공론화를 위한 것에 부합이 되기 위해선 JTBC가 태블릿 공개, 제출한 것처럼 결정타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최재석이 저 비밀 합의서를 오픈한 것처럼 말입니다.

신동욱이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왜 나갔겠습니까? 왜 총재를 하고 있겠어요? 왜 세칭 진보 언론에 협력하겠습니까? 그나마 신동욱은 당사자이니 그가 하는 말에 무게라도 있겠죠. 반면 글쓴이님은 전방위적으로 수 많은 내용을 말을 했으나, 결국 말뿐이니..

즉, 원래 소스 제공을 언론에 하면 언론에서 그것을 조사 취재하고 기사 보도를 내죠. 그럼 그 기사를 토대로 첨부해서 자신이 관철하고자 하는 주장을 피력해 왔습니다.

헌데 글쓴이님은 원래 시작되어야 할 부분이 막힌거죠. 상대를 안해주니까.. 왜 상대 안해주는지 정녕 모르시겠습니까
1121 2017-01-16 20:06:00 1
바른정당 로고와 반기문 그리고 통일교 신천지의 커넥션과 삼성 [새창]
2017/01/15 20:10:53
헌데 증거로써 효력을 가지려면 그에 대한 증빙 가능한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최재석이 내놓은 '비밀 합의서'같은거 말입니다. 애초에 증거란 사전적 용어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누구나 아는 건데, 이걸 굳이 이렇게 비교를 한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만
최재석과의 인터뷰 참 많은 내용이 오고 갔을 겁니다. 편집 할건 편집을 하고 방송으로 보도해도 괜찮겠다 싶으면 보도를 했겠죠. 늘어 놓는 말 전부 방송으로 내보내요? 뱉어내는 말 전부 사실인 것처럼?

최재석이 아버지 최태민의 죽음이 타살인거 같다라는 것은 병원 기록, 전문가 소견 등으로 얼추 내놓을 수는 있습니다. 합리적 의심이 가능한 부분이니 말입니다. 그러나 글쓴이님이 적은 내용들은 이러한 것을 전부 확인한다 하더라도 최재석이 가지고 있는 물적 증거 같은 것이 없으면 저런 합리적 의심에 의한 정황, 전문가 소견은 별 의미가 없어요. 곁가지란 겁니다.

밑의 내용처럼 합의서 그 중 첫장 4억 5천만원이 의미하는 내용에 대한 합의서. 그것이 문서로 남아 있죠. 그러니 달라붙는거죠. 말만 듣고 그걸 토대로 방송을 내보내 봐야 '저게 진실인지 거짓인지 어떻게 아냐?' 이래 버리면 의미 없다는 겁니다.

님이 적은 글을 보면, 애초에 전부 말뿐이기 때문에 그걸 토대로 무얼 조사하고 확인을 하고.. 님 말이 님의 입장에서 사실이라 할지라도 그건 님의 입장에서나 사실이지. 그 사실이 정녕 사실인지를 나타내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하는게 있겠죠.
최재석이 저 비밀 합의서 공개 왜 했겠습니까? 자기가 하는 말이 그냥 뜬구름 잡는 소리 안듣기 위해 공개한거죠. 그래야 자기도 살 수 있으니까 아마 비장의 무기 몇개 더 있을걸요. 저 정도는 언론에 오픈해도 되고, 그 이상이 있다는걸 뜻할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1120 2017-01-16 19:56:50 1
바른정당 로고와 반기문 그리고 통일교 신천지의 커넥션과 삼성 [새창]
2017/01/15 20:10:53
자 봅시다. 님이 했던 말들 그 내용들 엄청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들이 왜 말뿐인지 여기서 짚고 넘어가 봅시다

밑의 내용은 최태민 일가에 대한 내용 입니다. 이런걸 말로도 설명이 가능하죠 드러나 있는 것이니 말입니다. 이걸 가지고 부정하진 않습니다.

1119 2017-01-16 06:10:02 1
바른정당 로고와 반기문 그리고 통일교 신천지의 커넥션과 삼성 [새창]
2017/01/15 20:10:53
파란색 글씨로 적은 말미에 1~4번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적은 건지 모르겠군요. 1번이야 그러려니 하겠는데 2~4번은 반감 사기 딱 좋은 말입니다. 님이야 열받으니 적었겠지하고 이해할 수 있으나 생각으로 멈출게 있고 아닌게 있습니다.

그리고 종군 기자 찾는 분이 그럼 해임된 기자, 해임되어도 끝까지 해보겠다는 사람 찾아가야지. 누구 찾아갈 겁니까? 자기 밥그릇 챙기는 족속 찾아 다닌다고 되겠어요?

뉴스타파 얘기하면 아가리를 찢어요? 그게 할소립니까? 그러니 님이 올린 글이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겁니다. 오유는 일단 공지사항에 욕설, 반말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 룰은 오유를 이용하는 모두가 지켜야 하는 거고 그게 싫으면 오유 말고 다른 곳을 이용하면 됩니다.
1118 2017-01-16 05:41:45 1
바른정당 로고와 반기문 그리고 통일교 신천지의 커넥션과 삼성 [새창]
2017/01/15 20:10:53
박지원,정동영쪽은 여기 오유에서도 인정하지 않는 부류들입니다. 헌데 그들을 붕어좌파라 하면 좌파 전체를 호도하는 식이 됩니다. 기회주의자일 뿐인 그 족속들이 어찌 좌파가 된단 말입니까..

그리고 파란글씨로 추가로 글을 올린 내용을 보니.. 하.. 이 글이 그냥 묻혀지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읽지 않아 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즉 님이 올린 글 자체가 이미 오유에서 묻힌글이란 겁니다. 조회수가 겨우 몇백이면 많은 글이 1700 조회 기록했네요.

베스트나 베오베는 올라가야 수천, 수만 조회수 기록이 되며 이렇게 조회수가 많아도 댓글은 100개 안팎인 경우가 허다 합니다.

즉 묻힌 글에 정말 일부가 관심을 가지고 댓글을 달았단 거죠. 저 처럼 말입니다.

헌데 이런 일부의 관심(그것이 비난이든 의심이든 뭐가 되었든)에 날선 반응을 해버리면, 결국 그냥 묻힐 뿐이란 거죠.

인지하는데 있어서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님의 말을 전제로 볼때 막말로 팽 당한 곳이 유수 언론, 언론인 등이죠? 뉴스타파 언급한 것에 오히려 비아냥 거렸는데 그래도 삼성 이건희 성매매 동영상을 터트린 곳이 뉴스타파인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아마 다른 곳에서 팽당하고 뉴스타파로 갔었을지도 모르죠. 그래서 우리가 대충 그럴 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던 그 생각이 드러난 계기가 된것 아닙니까

무엇보다 저들이 님이 생각하는 이유 때문에 무시로 일관하거나 반응을 안할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님이 쓴 글을 다 봤고, 녹취록도 다 들었습니다.

뽐뿌에 올린 글도 봤고, 거기 달린 댓글도 봤습니다. 저처럼 관심 가지고 본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헌데, 결과는 뭔줄 아십니까? 님이 쓴 글, 댓글보고 낼린 결론이 뭘까요?

님이 적은 내용들 그 내용은 전부 '말'일 뿐이지 증거로써 힘을 가지고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말일 뿐이지. 그러면서 논리적으로 반박을 하라던가 전문가를 대동하여 피력을 하라던가 하는 이상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님이 한 말이 증거로 완벽하게 사실에 입각했을때 전문가도 나오고 논리도 있는 겁니다. JTBC 태블릿 처럼 말입니다.
JTBC 태블릿 증거 조차 조작설, 의혹 등을 제기하여 JTBC 손석희 보도국에서 강경한 입장을 취했죠. 증거로 아무 이상 없다는 특검팀의 답변을 보여주면서 말입니다. 헌데 님은 이런 물적 증거 하나 없이 오로지 말뿐입니다.

애초에 님이 쓴 글 자체에 워낙 댓글이 없고, 다른 싸이트에 올린 댓글에 대한 반박을 여기도 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말뿐이니 다들 그냥 보고 지나칠 수도 있고,

글이 워낙 길고 맞춤법이나 문장 간격 등등으로 가독성이 떨어져 이 글을 클릭하고 안읽고 나간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님 글이 주요한 내용을 담고있다 하여 여기저기 퍼트린다 생각해 봅시다. 퍼트리는 사람이 조롱의 대상이 될거란 생각은 안합니까? 님이야 인정하기 싫고 이런 말하는게 듣기 싫겠지만, 대부분 반응이 그러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니가 나한테 보내준 이 내용이 말 뿐인데, 이거 가지고 뭐 어쩌란 거냐?'

이런 반응이 온다는 겁니다.
1117 2017-01-16 05:08:29 0
안민석 ruxemburg91님!-내 시간낭비가 아니기를 바라며..답변 2 [새창]
2017/01/14 21:47:23
위 내용에서 이해가 안되는 것이

"저는 현재 윤석열의 동향을 관조 중입니다. 윤석열이 만일 이재용과 최태원 두마리를 놔준다면 그에 상응하는 정보와 녹취 자료를 풀 것이고 만일 그 두마리를 가둔다면 파일 없앨 것입니다. "

이재용,최태원을 잡아도 모자를 판에 놔줘야 정보,녹취 자료를 푼다니 좀처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1116 2017-01-16 05:02:18 0
Re ; 안민석의원과 통화녹취 게시하신 ruxemburg91님 보세요! [새창]
2017/01/14 21:14:29
밑의 파란색 답변은 결국 말뿐입니다. 말에 불과한 것은 증거가 아니라 말일 뿐입니다. 인신공양설에 대해서는 세월호 사건이 터진 직후에도 나돌았던 것이고, 그에 관해서는 님이 적어 놓은 것과 비슷한 내용도 상당수 있긴 합니다. 그러나 결국 그 또한 말일 뿐이였죠. 언론이나 국회에 나도는 찌라시가 바로 이러한 것에서 파생이 됩니다. 출처 불분명, 확인 불분명

그 말에 불과한 것이 정황상이 아닌 증거로 나오게 하려면 위에 언급한 것처럼 JTBC에서 내놓은 태블릿 같은 결정적인 것이 있어야만 합니다.

저러한 물적 증거가 없이 이러한 내용을 말할 경우 비난, 비공감만이 가득할 뿐이죠. 안민석 의원과 녹취록을 공개한 것 조차 서로 오고간 대화일 뿐이지. 그 녹취록 자체가 증거로써 무슨 힘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난 안민석 의원과 이런 통화를 했다!! 이것 외에 아무것도 없다는 겁니다.

유튜브에 올린 1,2,3 전부 다 듣고 하는 말입니다. 워낙 소리가 작다보니 이어폰으로 들었습니다. 통화 내용을 보면 안민석 의원은 경계하는 듯한 뉘앙스였어도 그래도 최대한 들어주긴 하더군요. 아실지 모르겠으나 온갖 정보 별의별 얘기를 다 접하고 별의별 사람 다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혼자 정치적인 얘기하며 떠드는 사람도 본적 있습니다. '내 말이 맞는데, 왜 저놈들이 내 말을 듣질 않았을까 내가 저렇게 될 줄 알았다고, 난 다 알고 있었어.' 그때 그 사람이 혼자 떠들던 내용이 지금도 생각이 나곤 합니다. 진짜 그 사람이 무언가를 알고 있다 한들 주변 사람 눈에는 정상이 아니라 보일 수 있습니다.

결국 그냥 말일 뿐이니까요.

글쓴이님 입장에선 답답하겠죠.. 제가 글쓴이님 입장이라면 굉장히 답답할 겁니다. 내가 아는 것을 말해줘도 모른다 하니..

헌데 이런건 있습니다. 글쓴이님이 아는 것을 다른 이들이 모른다 하여 그 모르는 사람들이 무지몽매하고 바보천치가 아니란 겁니다. 이걸 너무 베이스로 깔고 있는듯 하네요. 님이 겪은걸 내가 알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님이 아는걸 내가 알아야만 하는 이유도 없습니다.

이건 반대로 이 댓글을 쓰는 나에 대해 글쓴님이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왜 이런 얘길 하느냐 하면 겪은 것, 경험한 것을 토대로 말해 주는건 결국 말이기 때문입니다. 말로 끝날 뿐입니다.

JTBC에서 최순실 게이트를 터트렸을때 '태블릿'이 없었다면 과연 그것이 가지는 힘이란 것이 있었을까요? 천만에.. 정보를 제공한 출처가 있다고 하면 그 출처가 어디인지 밝히라 했을 것이고

그 출처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라고 한다면..

그럼 JTBC 입장에선 찌라시와 마찬가지인 것을 토대로 기사를 내보낸 결과만이 있을 뿐입니다. 인터뷰와 사실은 전혀 다른 맥락인거 아실겁니다.

제가 지금 증거 내놓고 말하십쇼. 라는 의미 보다는 이걸 어떻게 풀어 나갈지 탐구를 해보셔야 할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이미 여기저기 소스 제공을 위해 뛰었으나 다들 처음에 호기심을 보이다 무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작한 일 끝장을 봐야겠단 심산이라면, 이걸 공론화 하기 위해 정치적으로 이슈가 많은 싸이트에 올렸을 거라 봅니다.
헌데도 반응이 대부분 시큰둥 합니다. 비난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을 테고요.
1115 2017-01-16 02:54:44 1
바른정당 로고와 반기문 그리고 통일교 신천지의 커넥션과 삼성 [새창]
2017/01/15 20:10:53
올린 글을 보면서 제가 전에 썼던 세월호 증인 '홍가혜'씨가 떠올랐습니다. 지금 글쓴이도 그와 비슷하다 생각이 됩니다. 자신이 본 것, 들었던 것을 인터뷰 했을 뿐인데 관심종자 내지 정신병력이 있는 사람 취급을 받으며 사생활이 언론을 통해 드러나며 매장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여론을 형성한 것은 배후세력도 있겠으나 언론도 한 몫 했죠.

사람은 자신이 믿고 싶은 걸 믿을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옳든 그렇지 않든 이게 중요한게 아닐때가 있고, 자신이 허용한 범위 그 한계치를 넘어서면 스스로 머릿 속에서 차단을 해버립니다. '아 내가 이런거까지 알 필요가 있나? 내가 하는 일이나 잘하자.'

혹은 자신의 주변 안정된 삶을 사는 것에 만족하며, 그 틀이 깨지는 것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언급한 내용은 세칭 보수,진보 여야 막론하고 크리티컬 데미지를 가하는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 그러나 글쓴이님이 말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것을 감내하고 받아 들이고 바꿔야 하겠죠. 그래야 하는 걸테고 말입니다.

여긴 그래도 소수 의견을 존중하는 곳입니다. 글 쓰기전에 공지사항을 보시면 아실거라 봅니다. 다수가 소수를 배척하지도, 소수가 다수를 배척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진실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그래서 기사 내용을 토대로 갑론을박을 많이 합니다.

일부 기사 내용을 올리기도 하셨으나 그것은 A라는 가정을 두고 첨부한 것일 뿐이지 A라는 가정이 확증이다라는 결과를 도출하는 내용은 아닌 듯 합니다.

또한 뉘앙스 저편에는 그놈이 그놈이다. 어차피 더러운 판이다 라는 것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건 사회생활을 해도 현실 에서 누구나 겪는 딜레마입니다. 난 저 사람 싫어도 회사 출근 해야 되죠. 저 사람하고 말하고 싶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부정한 일을 저질렀다 하여 저도 그 한 축으로 같이 가담자 등으로 손가락질하는..

우연히 이 글을 보고 어제 새벽부터 오늘까지 글을 찬찬히 읽어 보았고, 제 지인에게도 님이 쓴 글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쉽게 답변을 못합니다. 그간 살아온 가치관도 한몫을 하기도 할테고 말이죠.

언급했던 주진우 기자부터 거론된 인물등에 대해 호감을 가진 지인도 있습니다. 그들이 볼적에 님의 글은 무조건적인 반감,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님의 글이 문제인지 앞서 말한 가치관이 문제인진 모르겠습니다.

저는 힐러리 보다는 트럼프가 당선되어야 낫다고 결론을 내렸으나 오늘 날 까지도 트럼프=박근혜 공식이 성립되고 있습니다.

혹은 트럼프= 이명박 공식.

애초에 저런 공식 자체가 말이 안됨에도 말입니다. 혹은 공화당이 전쟁을 일으키는 주축이였으며, 군수상인들과 연계되어 있다라는..

김어준 파파이스에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나와 앞으로의 정세에 대해 논한 내용이 있습니다. 아마 그 내용을 듣고 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트럼프가 당선되었으니 이제 세계는 개막장으로 갈것이다. 김정은보다 더 미친X이 미국 대통령이 되었으니 김정은이 요새 조용한 거다 등등

이 모든 것은 결국 언론과 정치 자영업자 등에 의해서 파생된 것이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프레임과 PR을 적극 이용한 일종의 세뇌 인거 같습니다만, 이 틀을 깬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두 후보의 공약,정책 비교분석 그 후보들에 대한 검증 평가에 대해서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지 않은 문제들이기도 합니다. 이해관계로 연결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현실도 마찬가지 입니다. 님이 언급한 인물들 중 더럽고 추잡한거 모르는 사람 없을 겁니다.그래도 지지 합니다. 그래야 내가 더 많이 벌고 먹고 사니까.. 이런 이들이 주위에 알게 모르게 많습니다.
1114 2017-01-16 01:45:31 0
유류고 "반기문"과 제프리 삭스 교수 그리고 스티븐슨 전 미국대사 커넥션 [새창]
2017/01/13 15:33:08
제가 오유를 제대로 시작하게 된 것이 미 대선 때문이였습니다. 일반인들이 생각할때도 합리적 의심은 있습니다.

미 대선 당시 CNN, NBC, WP, 폴리티코 등등 유수의 언론들이라 말하는 곳이 대놓고 힐러리를 밀었습니다. 그들이 실시한 표본조사 지지율은 대부분 힐러리가 높게 나왔고 말입니다.

여기에 그나마 공정,객관?을 유지했다고 보여지는 곳이 위키리크스입니다. 기업의 부정부패,비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트럼프 보다 힐러리를 더 까기 시작했고 힐러리는 위키리크스가 러시아로부터 정보를 입수한다 했었죠(힐러리, 트럼프 미 대선 토론영상에도 나옵니다)

그리고 이걸 인용하여 보도하는 국내 언론 또한 트럼프를 미친종자라 포장하여 보도하고 힐러리가 되어야 한다는 뉘앙스를 풍겼습니다.

이는 국내 진보진영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이렇게 한적은 없습니다. JTBC 조차 오늘 날에도 트럼프에 대해 안좋게 비판을 하지 힐러리가 가지고 있던 단점에 대해선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언론이라 함은 공정과 객관을 지표로 해야 하는데, 양 후보에 대한 정책,공약 등에 대해 비교분석은 온데간데 없고 트럼프가 직설적으로 했던 말을 가지고 편협하게 호도를 합니다. 애초에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것이 정의라 칭하기 때문일 수 있죠

일전에도 CNN 기자보고 말하지 말라고 했던 것이 파문이 된것처럼 말입니다. 전체 영상을 보고, 미 대선 기간 동안 트럼프 행보를 보면 CNN은 트럼프 입장에서 욕해도 충분합니다. 비판을 할때 CNN 카메라 꺼버리는건 일도 아니였고

이뿐 아니라 911 사태 때 보도 의혹도 있죠.

차라리 해임된 상태에서도 불굴에 꺾이지 않는 기자들을 찾아가 보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삼성 이건희 동영상을 터트린 곳이 뉴스타파입니다.
님이 원하는 혹은 바라는 종군 기자 같은 부류는 해임된 자들에게서 찾는게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자리 보전하며, 자신들의 밥그릇을 챙기는 족속들보다는 낫다 봅니다. 어차피 서로 이용을 해야 한다면, 어디가 더 절실히 요구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이합집산으로 이루어진 정치적, 실질적 이해관계 그 틀을 전부 꿰뚫고 있는게 아니면 쉬이 아무 곳하고 연결을 하려다간 오히려 위험만 가중될 뿐입니다.

이 모든걸 알아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며, 듣는이 없는 곳에서 소리치다 생을 마감하는 이들도 있을테고, 헛소리 소설이라 치부 되며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공개된 싸이트에서 이런 글을 올리는 것 조차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물어 말어? 라는 표현은 이것이 단순 과대망상에 의한 뇌피셜인지 아니면 정녕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인지 알길이 없다는 겁니다. 그냥 던져 준 떡밥에 낚인 고기가 될 것인지 방관하며 지켜보는 방관자가 될 것인지.. 여러 생각이 들 수박에 없죠.

중요한건 1,2년전에 이런 내용이 나왔다면 완전 뇌피셜로 치부되었을 거란 겁니다. 그러나 더 이상 뇌피셜이 뇌피셜이 아닌 현실로 드러나고 있는 정황이 많기 때문에 그래서 이 틈을 파고드는 진짜 뇌피셜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는.. 복잡하고 얽히고 설킨 이 실타래를 풀어 나가야 하는 것

그러기 위해선 대중의 관심도를 끌어 올려야 하는데, 글쓴님의 화법에는 너무 반감을 가지게 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건 부인하기 힘듭니다.

미 대선 당시 힐러리의 문제와 오바마 정권에서 일어난 것에 대해 토로 했다가 저는 비공감 폭탄을 맞은 적도 있었습니다.

곁가지로 끼워넣자면 국내 사드배치는 오바마 승인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며, 위안부 협상을 두고 정의로운 결과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도 오바마였습니다. 반기문과 궤를 비슷하게 한다고 보여지는 대목입니다.
1113 2017-01-16 00:27:10 1
바른정당 로고와 반기문 그리고 통일교 신천지의 커넥션과 삼성 [새창]
2017/01/15 20:10:53
그리고 오타 가지고 전 물고 늘어지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본인이 스스로 팩트에 입각한(저는 팩트란 단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내용을 전달할 적에는 명칭에 오타가 있다면 그거 가지고 늘어질 사람은 많습니다. 새정치국민회의와 국민의당 전혀 다릅니다. 웃음 거리가 되지 않으려면 댓글에 적는 글 또한 진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올린 글 내용이나 타싸이트 댓글을 보면 아군 우군이 없습니다. 붕어좌파란 표현 하나만으로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사람 많지 않습니다. 아까 적은 댓글의 요지는 저 표현을 적은거긴 했습니다.

글에 내포하는 굳이 끼워넣지 않아도 될 단어 등으로 인해 이 내용이 글쓴이가 나타내려는 것처럼 진정 사실에 입각한 혹은 경험에 의해 그와 함께 정확한 정보 소스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이걸 공론화 하려면 대중의 관심도를 끌어 올려야 합니다.

헌데 내용을 보니 어디에 내놔도 반감을 가질 요소가 다분히 있습니다.
1112 2017-01-16 00:13:06 1
바른정당 로고와 반기문 그리고 통일교 신천지의 커넥션과 삼성 [새창]
2017/01/15 20:10:53
안민석 의원 녹취 글에 댓글을 적었다가 지금은 삭제했는데, 그 댓글 내용을 보시고 코멘트 단 것을 글로 적으셨길래 오해의 소지가 있을듯 하여 적습니다. 굳이 댓글을 삭제한 이유는 전체 올리신 글을 전부 다 본게 아니라 그 글만 보고 댓글을 적었기 때문이였습니다.

우선 이러한 내용을 오픈하게 된 정확한 동기 그리고 목적이 있지 않으면 다른 이들이 댓글에 적어 놓은 것처럼 과대망상, 뇌피셜로 치부받기 좋을듯 합니다. 유시민 작가가 말하던 현실 정치에 대해서 일반인은 모릅니다. 그 현실 정치가 정확히 무엇을 말해주는지 먼 산 처럼 보일 뿐이죠.

마찬가지로 직접 겪은 경험을 그 세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살던 이들에게 전하는 것은 영화 내부자들같이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영화 시나리오처럼 들린다는 뜻이죠. 인물,시대, 시기 아무리 구체적으로 적어도 그 시대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도 많을테고, 들어본 적도 없는 인물이 나오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그런 것에 관심 없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전방위적으로 내용이 포괄적으로 나오다 보니 목적에 대해 오해를 할 수도 있을테고요.

왜 라는 물음과(왜 이런 소스를 오픈했나.) 그리고 조력자 및 전문가를 모색하는가... 의구심이 들뿐이죠. 이런 오해의 소지를 털고나서 시작하셨다면 좋았을 듯 합니다. 본인만 알고 있는 거라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인터넷 방송을 하더라도 수 많은 정보가 들어 옵니다. 그 정보에는 검증되지 않은 혹은 검증하는데 엄청난 시간과 자금이 들어가야만 하는 것도 있을테고요. 검증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사회 표면으로 나와 공론화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

외국에 즐비한 은행명을 거론하며 어디 어디 뒤져보면 될 것이다. 막연합니다. 그 막연함 가지고 맨땅에 헤딩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고 실지로 그렇게 맨땅에 헤딩해서 뭘 건진 것도 있을테고 낭비만 했을 수도 있고.. 피해자가 피해 입증을 해야 하는 것처럼 가해자가 죄가 없다면 죄 지은게 없다는걸 입증해야 하는 것처럼.. 단순히 안민석 의원과 통화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기자나 누군가와 통화 했다는 이유만으로 이 내용이 가진 것에 대해 쉽게 단정짓지 못하기도 하고요.

글과 녹취록 등 보고 제 생각 적어보았습니다.
1111 2017-01-15 10:08:29 0
Re ; 안민석 녹취!-내 시간낭비가 아니기를 바라며 3 [새창]
2017/01/14 22:24:07
처음에는 단순 뇌피셜인가.. 란 생각이 의문을 가지고 있었으나 읽다보니 단순히 뇌피셜(소설)로 치부할 수 없을 정도의 상세함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가정을 하여 얘길 해보겠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공개한 목적이 분명 있을텐데

" 하지만 3 년 전 한 사건을 지켜보며 저는''이 것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여 지난2013년 말부터 이를 언론에 알리려고 노력했습니다. "

이 3년전 한 사건이 정확히 뭔지 모릅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오픈을 한걸테죠.

공론화 하기 위해 이러한 내용을 올린 걸텐데, 이것이 파급력을 가지려면 반박하는 이들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흥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성격차이겠으나,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하는 거라면 아군을 만들어야지 그리고 뽐뿌에 올린 글에도 누군가 댓글을 달았지만

요원등이 많습니다. 이미 그에 대한 안배는 해놓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님이 쉽게 안믿는 것처럼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논리적으로 반박을 하든 안하든 그것과 별개로 쉽게 안믿습니다. 네임드급이여도 해당 내용에 대한 반박이 올라 옵니다.

그것을 전부 붕어좌파라 호도를 해버리면 답이 없겠죠. 재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많으니 그들을 찾아 연결을 시도하는게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하는 내용이 사실일때를 가정해서 하는 말입니다. 이미 시국이 뇌피셜을 뛰어 넘은 상태이기 때문에.. 자충수는 피해야 하는 법이고.

님이 올린 글들이 전부 헛소리에 불과하다 라 낙인 찍히지 않으려면, 그리고 공론화가 되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고민을 좀더 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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