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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0 0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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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둘째고모에게 여쭤본 내용 중에 김대중, 노무현 때가 지금보다 더 살기 좋지 않았느냐 였습니다. 저야 김대중, 노무현 정권 시절에 경제 활동을 하지 않아 정확히 모르기도 합니다. 직접적으로 겪어본 체감이 전무했으니까요. 고모들이야 당시 장사하며 체감을 하셨을테고 아이러니한건 김대중, 노무현 시절 지나면서 고모들이 아파트도 사고 땅도 사고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제가 이명박때는 고환율 정책으로 인해(다들 아시겠지만 737) 물가가 올라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화폐가치가 하락하면 자연스레 집값은 상승을 합니다. 중요한건 당시 급여는 오르지 않았다는 겁니다. 박근혜는 뭐 LTV,DTI 다 무시하고 대출규제완화해서 대출 받아 집사라고 광고를 했으니.. 이런게 단기적으로야 가시적인 효과를 내지만 근본적으로는 전국민 빚덩이에 앉게 만들 가능성, 리스크가 큰 정책들인데..
이런 말도 통하지 않더군요. 즉 제 말에 무게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걸 오늘 또 다시 뼈저리게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