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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 2017-02-01 13:05:33 7
늙은 정치인들은 당황하고 있을듯 [새창]
2017/02/01 10:41:30
세월이 변했지만 그 흐름 속에서 모두가 그 변화를 느끼고 인정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거부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오유에서는 많은 이들이 현실을 알고 있지만 오프라인 밖으로 조금만 나와도 현실과 동떨어져 사는 이들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죠. 이 변화가 온전히 마무리 되기까지 전 개인적으로 20여년 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직 속단하긴 이릅니다.
1258 2017-01-31 00:20:28 9
개성공단이 폐쇄된 이유 [새창]
2017/01/30 22:06:13
그러게 말입니다. 이 얘길 해줘도 이해 못하는 인간들이 있어요. 얼마나 답답한지 모릅니다. 전방배치된 북한군을 개성공단으로 하여금 뒤로 물린 것 자체가 엄청난 효과이고 인건비는 둘째치고 개성공단을 통해 단순히 돈벌이가 아닌 정말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던 것인데.. 어휴..
1257 2017-01-31 00:13:35 31
개성공단이 폐쇄된 이유 [새창]
2017/01/30 22:06:13
개성공단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 였는데, 욕심 때문에 배랄 가른 것이 아니라 그냥 목을 쳐서 죽인 꼴이 된 거죠. 북한 입장에서야 개성공단 폐쇄하든 말든 그다지 리스크도 없고 우리 입장에선 좋은 곳이였는데..

오히려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체들한테 손가락질하는 부류들이 많았었죠. 지금도 있을걸요. 그만큼 리스크 있는거 알고 들어간거고, 그 동안 많이 벌지 않았느냐 하면서 말입니다. 금강산 관광도 사라지고, 개성공단도 폐쇄하고

대화와 교류를 통해 통일에 대해 기대도 할 수 있는 것인데 서로 불바다 만들겠다고 대치하고 있으면 이게 누구 손해인지.. 이해득실을 따져도 우리 손해임이 자명한 것이고요. 개성공단 폐쇄는 아무 생각 없는 제가 볼적에도 완전 뜬금포였었죠.
1256 2017-01-31 00:04:50 0
현재 미국에 7개국 국적인들 입국금지령 발표! [새창]
2017/01/29 13:34:39
1 그것이 어떤 관점에 보느냐에 따라 다른 것이죠. 생각보다 미국인들이 멍청하다면 지금까지 세계 패권을 쥐락펴락 할 수 없었겠죠. 무엇보다 힐러리의 발언을 보면 위키리크스가 러시아로부터 정보를 입수 받는다라고 하였데 그럼 CAI는 있으나 마나한 기관임을 스스로 증명한 꼴이 되는거죠.

무엇보다 힐러리는 오바마의 유지를 잇는다 했습니다. 오바마가 잘한것도 있지만 과연 우리 나라에 있어서 어떠했는지도 의문이 듭니다. 외교라는게 간단한게 아니니까요. 박근혜 정권이 외교 참 욕나올 정도로 했지만서도 위안부 협상을 두고 정의로운 결과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이 오바마인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고, 사드 배치는 오바마의 승인 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이죠. 박근혜 정권이 사드 배치하겠다고 해서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고 이건 미국 승인 정확히 오바마 승인 없이는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힐러리는 대북 강경파 입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내내 대북에 있어서 강경한 입장을 표면적으로 고수를 해왔는데, 이것은 우리 나라 입장에선 도움이 그다지 되지 않습니다. 해외 투자자들 입장에서 휴전국이고 언제 전쟁 날지 모르는 나라에 투자를 꺼리는건 당연한것이고요.

중요한건 우리 나라 프레임이 꼬여 있는 상태인데 이걸 간과하고 새누리당=공화당으로 여기는 듯 해요. 이건 말이 안됩니다. 우리 나라는 프레임이 제대로 꼬여 있기 때문에 새누리는 보수도 뭣도 아니기 때문이죠. 트렴프=박근혜라 칭하는 이들도 있는데 이 또한 전 수긍하기 어렵더군요.

좀더 지켜보고 진짜 똘아이짓을 트럼프가 한다면 그때가서 욕해도 늦지 않는다 보고요. 생각외로 트럼프가 미국 경제 일으키고 세계적으로 분위기가 좋아지고 한다면 그땐 과연 무슨 평가를 할지도 의문입니다.
1255 2017-01-30 17:02:22 19
정말 이정도까지 일줄이야 [새창]
2017/01/30 16:29:06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물론 전 설에 가족들 모임에 가진 않았지만, 고모와 통화하면서 어휴.. 그래도 위 글쓴분 내용에는 박근혜 욕이라도 했죠. 제쪽은 친박이라 박근혜 욕할때가 아니랍니다. 어휴.. 골치아프네요.
1254 2017-01-30 02:59:22 3
현재 미국에 7개국 국적인들 입국금지령 발표! [새창]
2017/01/29 13:34:39
이 말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 트럼프에 대해서 언론을 통해 알게 됩니다. 미 대선부터였죠. 막말 파문은 시작이였고 온갖 추문에 대해 보도를 했습니다. 간단하게 생각을 해보죠.

트럼프, 힐러리 둘다 공약과 정책이 있었을 것이고 당선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향후 전망이 어찌 될 것인지 어떤 지각변동이 올것인지 등등 분석한 내용들이 전무했습니다.

특히 기사를 보면 가쉽거리로 단면적인 부분만 따와 보도를 했었죠. 트럼프 유세현장에서 연설할때 CNN에 대해 비판을 하니 CNN이 카메라를 꺼버렸습니다. 이런 주류 언론 내용을 국내 언론에서 인용 보도를 합니다. 대부분이 말이죠. 보수,진보 가릴거 없이 말입니다.

친미주의자들도 트럼프를 디스했고, 진보진영에서도 디스했습니다. 당선되면 절대 안된다고 말입니다. 재앙이 닥칠거라고 말이죠.

다들 간과하는 것이 트럼프가 왜 대통령이 되려 했느냐 하는 겁니다. 왜 이런 물음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힐러리야 공직 생활도 오래 했었고, 빌 클린턴에 이어 대권에 대한 야망도 있던 사람입니다. 공직 생활을 하다보면 그에 따른 야망, 욕심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루고자 하는 것이 개개인마다 있을테니까요.

트럼프는 대통령 안해도 부귀영화 누리다 잘 먹고 잘 살다 가도 그만인 사람입니다. 헌데 대통령 하겠다고 왜 나왔을까요? 욕 먹기 위해? 3차 세계 대전 이라도 일으키려고?

결국 언론이 보도한 내용만을 보고 그것에 의지 내지 의존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지지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참고용일 뿐이죠.
1253 2017-01-30 02:47:08 1
현재 미국에 7개국 국적인들 입국금지령 발표! [새창]
2017/01/29 13:34:39
그리고 미 대선 토론을 안보신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미 대선토론 2차 말미에 사회자가 급히 방청객 질문 하나를 넣었습니다. 방청객의 질문은 두 후보가 각각 상대방에 대한 장점을 얘기해 주세요. 였죠. 이 말이 끝나자마자 힐러리,트럼프 둘다 멋쩍은 웃음을 지었습니다.

미 대선을 보면 아시겠지만 3차를 제외하고 1,2차는 트럼프한테 발언권조차 제대로 주지 않으려 했습니다. 사회자가 말을 끊으면 트럼프는 끝까지 발언을 했고요. 여튼 2차 말미에 저런 질문을 하자 사회자가 트럼프 먼저 발언하라고 했습니다.

헌데 이 말을 못듣고 힐러리가 먼저 말을 했죠. 트럼프 자녀들에 대해 칭찬을 하면서 자기 PR을 했습니다. 전 이게 실추라 봅니다. 상대방의 장점을 얘기하라고 했는데 서론에선 트럼프의 자녀에 대해 칭찬을 하고 본론에선 자기 어필을 했다는 겁니다.

반면 트럼프는 자기 자녀들에 대해 좋게 얘기해줘서 감사하다를 시작으로 힐러리는 강한 사람이다. 그녀가 주장하는 대부분의 것에 반대를 하지만, 그녀가 강한 사람이라는 것은 부정하지 못한다 말을 했습니다. 온전히 힐러리에 대한 장점을 얘기하고 그것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트럼프, 힐러리 둘다 결점이 많은 후보이긴 했습니다. 밍기적 거리면서 시간을 보내느니 자신이 내세운 정책과 공약을 발빠르게 이행하는 것이 어떤 면에선 장단있다 보일 수 있고요. 뽑히지 말아야 할 사람이 뽑힌거라면 미국 사회의 최악의 상황이 된 것이고, 어쩔 수 없이 뽑은 차악 개념이라면 좀 두고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걱정되는 것은 부시 정권때처럼 911테러 같은 엄청난 비극이 생기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1252 2017-01-30 02:32:06 1
현재 미국에 7개국 국적인들 입국금지령 발표! [새창]
2017/01/29 13:34:39
NBC 자체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저는 언론이 가지고 있는 프레임과 그들이 내세우는 PR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종군 기자들이 종횡하며 보도하는 모술과 알레포를 떠올리면 됩니다. 극단적으로 달리 보도가 되고 있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영국과 미국의 지원하에 이라크 정부군이 포위하고 있는 곳은 모술이며 알레포는 러시아 지원하에 시리아 정부군이 포위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모술의 상황은 선하고, 알레포의 상황은 악하다라 보도를 합니다.

이것을 우리 나라 국내 언론으로 비추어 보면 한경오. 이들 또한 그들의 정치적 어젠다와 이해관계에 따라 제스쳐를 달리할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오늘날 무늬만 진보인 엘리트 주의자들로 하여금 작금의 사태를 만들어낸 것을 알게 된것처럼 말입니다.

노무현을 죽음으로 몰아간 언론 중에는 한겨레도 한몫합니다. 한겨레는 한걸레라 칭하기도 하죠. 언론이 이런 곳입니다. 그들에겐 정의가 없어요. 그들이 내세우는 PR. 이 선전들이 공정이고 객관이기 때문입니다.

해서 전 특정 언론만 보지 않습니다. 모든 언론을 다 보죠. 그렇다고 조중동이 가끔 그럴듯한 말한다고 현혹되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뿌리가 썩은 곳이기 때문에.. 그나마 JTBC 뉴스룸이 그나마 언론으로써의 가치를 지키려 한다 생각을 합니다만 이조차 메갈 사태때 전혀 다른 양상을 보였죠. 그것도 다 이유가 있을 겁니다.

미국에서 살고 계시니 더 잘 알고 계실듯 하면서도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가령 제 고모중 한분은 독일에 살고 계시지만, 처음부터 삶을 평온하게 영위하셨던 것은 아니였습니다. 추방대상에 올라가기도 했었고, 영주권이 없어서 일자리 조차 구하지 못하셨던 적이 있으니까요. 독일이 얼마나 깐깐한 곳인지 아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만약 당시에 독일 총리가 트럼프와 같은 정책을 내놓고 시행한다 했다면 그 독일 총리를 무차별하게 비판했을 지도 모릅니다.

반대로 우리 나라 외노자나 외국인들을 보면 무분별하게 유입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때가 있습니다. 실지로 과거 모 회사에서 근무할때 법무부에서 나와 신원 조회하고 몇몇 문제가 있는 외국인은 연행한 것을 직접 목격한 적도 있었고요.

백인우월주의를 내세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최소한 보수라면 (민주당 당원이였던 트럼프가 왜 공화당으로 가게 되었는지도 알아보면 흥미롭습니다.) 과연 무엇이 보수인지 그들 입장에서 말입니다.

미 대선토론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트럼프는 이라크 전쟁을 반대 했었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캡틴이 전사한 이유는 이라크 전쟁에 참전했기 때문이라 말을 했죠. 이라크 전쟁 자체가 있지 말았어야 했는데 전쟁을 했기 때문에 발생한 희생이였다고 말이죠. 당시 우리도 파병하라고 압박을 받았고요. 결국 그 압박에 못이겨 파병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러시아와 친하게 지내서 나쁠게 뭐가 있냐란 발언도 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냉정시대를 넘어 화합과 평화를 외치고 있는데, 러시아와 척을 질 이유도 그로하여금 발생되는 국방자원도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저는 생각 합니다.

우리가 북한하고 평화롭게 지내면서 교류를 해야 통일에 대한 기대도 생기는 것이지 언제든 서로 불바다 만들겠다고 대치하고 있어봐야 무슨 이득이 있을까 싶습니다. 국방력 강화에 매년 천문학적인 예산만 소모할 테니까요.

무엇보다 트럼프가 우리들 입장에서야 갑툭튀 일 수 있지만 미국 사회에서는 오랜 시간 방송도 하고 드러난 활동을 해왔을텐데요. 의아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1251 2017-01-30 02:11:34 1
현재 미국에 7개국 국적인들 입국금지령 발표! [새창]
2017/01/29 13:34:39
1 본문 글만 보고 댓글을 적었습니다. 댓글은 읽어봐야겠네요. 다만 본문글 내용이 NBC쪽 내용이면 트럼프를 좋게 언급을 할 수가 없어요. 정치적 어젠다 및 이해관계가 힐러리쪽하고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트럼프에 대해 절대 좋은 얘기 안합니다.

언론에서 다루지 않은 것이 공화당 경선 당시 20여명 제치고 대선 후보로 올라온 것과 트럼프가 왜 미 대선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런건 찾아보지 않은 다음에야 알 수가 없죠.

생각해 보세요. 누군가 볼적에 트럼프는 갑툭튀 입니다. 공화당 쟁쟁한 경선주자 전부 제치고 대선 후보가 된건 물론이고 당선까지 되었죠. 뭔가 좀 의아한 부분이 있지 않던가요? 더더군다나 미국이 민주화 역사가 짧은 나라도 아니고 말입니다.

위키리크스 아시겠지만 기업의 부정부패,비리를 전문적으로 밝혀내는 곳인데 대선때 힐러리에 대해 안좋은 영향을 주는 보도를 하곤했었죠. 이것을 두고 힐러리는 위키리크스가 러시아로부터 정보를 받고 있다 대선 토론에서 언급도 했었습니다.

국내 언론 뿐 아니라 미 외신도 모든 언론 내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이 진실이고 사실인지 그리고 진실과 사실 속에 교묘히 왜곡을 넣는건 아닌지 말이죠. 저도 처음에 국내 언론만 보고 트럼프 미친X 인줄 알았거든요. 그러나 그가 과거에 인터뷰 했던 내용이라던지 왜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온 것인지 등등

트럼프는 대통령을 안해도 부귀영화 누리며 잘 먹고 잘 살다 가면 그만인 사람입니다. 46년생으로 우리 나라 70살이에요. 저는 샌더스처럼 뭔가 이루고자 나온게 아닌가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1250 2017-01-30 00:40:42 2
이번 설날에 가족들과 모여 설전 한바탕 [새창]
2017/01/30 00:35:30
제가 둘째고모에게 여쭤본 내용 중에 김대중, 노무현 때가 지금보다 더 살기 좋지 않았느냐 였습니다. 저야 김대중, 노무현 정권 시절에 경제 활동을 하지 않아 정확히 모르기도 합니다. 직접적으로 겪어본 체감이 전무했으니까요. 고모들이야 당시 장사하며 체감을 하셨을테고 아이러니한건 김대중, 노무현 시절 지나면서 고모들이 아파트도 사고 땅도 사고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제가 이명박때는 고환율 정책으로 인해(다들 아시겠지만 737) 물가가 올라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화폐가치가 하락하면 자연스레 집값은 상승을 합니다. 중요한건 당시 급여는 오르지 않았다는 겁니다. 박근혜는 뭐 LTV,DTI 다 무시하고 대출규제완화해서 대출 받아 집사라고 광고를 했으니.. 이런게 단기적으로야 가시적인 효과를 내지만 근본적으로는 전국민 빚덩이에 앉게 만들 가능성, 리스크가 큰 정책들인데..

이런 말도 통하지 않더군요. 즉 제 말에 무게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걸 오늘 또 다시 뼈저리게 느낍니다.
1249 2017-01-30 00:22:55 24
안희정이 말하는 노무현이 진보진영에 못 간 이유 [새창]
2017/01/29 22:51:05
지금이야 학벌이 어느 정도 평준화 되었고, 서울대 나와서도 9급 공무원을 하는 이들도 있다보니 학벌에 대한 것이 과거에 비해 많이 희석?되었다 봅니다. 친인척 중에 서울대는 아니더라도 연고대라던가 이런 대학 나온 경우도 적지않게 있기도 하고요. 저 당시의 서울대하면 동경의 대상이였고, 무소불위의 학벌이였을 테죠. 해서 제가 하는 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학벌은 존재하되 학벌주의는 없어져야 한다고 말입니다. 학벌 자체가 없어질 순 없습니다. 그러나 학벌주의는 없어져야 합니다.
1248 2017-01-29 17:03:45 0
문재인이 5년 내내 똥만 치우고 나갈까 걱정된다고?? [새창]
2017/01/29 11:25:00
저도 JSW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세력이 없었습니다. 실질적인 세력이 없었죠. 그것을 두고 학벌의 부재로 칭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세력이 있어야 그걸 권력으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지금이야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그만큼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정보를 취득해서 알아볼 수 있는 시대이지만 과거엔 이정도까진 아니였죠.

무엇보다 결국 대상이 누구이든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채찍질해서 일 잘하도록 말이죠. 국회의원, 대통령 결국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머슴,노예라는 인식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실은 국회의원 오면 높으신 양반 왔다고 호들갑 떨기 바쁘죠.

유럽처럼 국회의원이 비서관,차량 없이 뚜벅이로 출퇴근 하는 그런 세상.. 너무 욕심인지 모르겠습니다.
1247 2017-01-29 16:54:20 2
문재인은 도저히 아닌것 같은 분들 중 다수는... [새창]
2017/01/29 13:03:00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저들이 박근혜를 찍었다는 것에 대해 마음 속 어딘가에 죄의식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치부를 건드리면 아예 담을 쌓고 살겠죠. 대화조차 할 수 없는 지경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면서 박근혜한테 속았다고 하는 것이 방법론적으로 볼적에 낫다고 봅니다.
'박근혜 찍었어? 그럼 나가 죽어' 이런 말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안하느니만 못한 말입니다.

무엇보다 박근혜 찍은 부류들 중에는 자신의 이익이 최우선인 부동층도 있습니다. 이들은 여아/좌우 이런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이익하고 직결되면 그게 어디든 상관 없이 찍습니다.

부동층은 부동층이니 너그럽게 이해를 하고 박근혜에 대한 신념을 가진 사람은 손가락질을 하고 욕을 한다? 뭔가 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제 아는 거래처 사장님도 본인 스스로가 부동층이라 말을 하고, 처음에 이해가 안되었으나 이해가 되더군요. 이길만한 사람한테 표를 준다. 그리고 나에게 이익이 되면 뽑는다 였습니다. 이걸 이해하는데 전 몇달이 걸렸습니다. 진영논리에 빠져 있었으니까요.
1246 2017-01-29 16:45:47 36
현재 미국에 7개국 국적인들 입국금지령 발표! [새창]
2017/01/29 13:34:39
미국은 세계 최대의 법인세를 자랑합니다. 트럼프 공약 중 하나가 법인세 인하였죠. 얼핏 낙수효과 아닌가란 의문이 들었고 기업가라 역시 자기 이득먼저 챙기는가 했습니다.

그러나 다국적 기업들 미국에 일자리 창출하지 않으면 관세 폭탄으로 응징하겠다 했습니다. 법인세가 높은 것은 기업들에게 해외로 옮겨갈 명분을 줍니다. 아주 좋은 명분이죠. 법인세가 높으니 기업 운영이 힘들어 해외로 이전을 하겠다. 중소기업은 애초에 성장할 밑거름 조차 힘든 상황이고요.

천민자본주의를 답습한 것과는 다릅니다. 기업가인 트럼프가 기업에 대해 잘 아는 만큼 그들을 어떻게 쪼아야 하는지도 알고 있다 봅니다. 이명박은 그냥 샐러리맨이였죠. 그래서 한때 샐러리맨의 신화라 칭해졌을 뿐. 샐러리맨과 기업가는 맥락 자체가 다르죠.

해서 기업, 언론은 트럼프를 욕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우리 나라는 법인세를 이명박,박근혜에 이어 인하를 해줬어도 국내에 일자리 창출을 안했죠. 당근과 채찍. 채찍이 없었으니까요.
1245 2017-01-29 16:40:51 20/23
현재 미국에 7개국 국적인들 입국금지령 발표! [새창]
2017/01/29 13:34:39
CNN, NBC, WP, 폴리티코 등등은 무조건 트럼프 디스 하는 언론 입니다. 일부 언론이 제스쳐를 바꾸긴 했습니다만, FOX는 우리 나라 조선 같은 곳이니 FOX쪽 내용은 아예 안보지만 위키리크스가 그나마 좀 공정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론을 한쪽만 보면 안된다 저는 생각 합니다. 애초에 멕시코 장벽은 대선공약이였고 공약 이행을 하고 있는 것이니(철회했던게 아니므로) 이것에 대해 반대할 마땅한 명분이 없습니다. 알고 뽑았기 때문이죠. 더더군다나 국경 수비대도 트럼프에 전폭적인 지지를 했습니다.

국내 인용되는 언론 또한 대부분이 트럼프를 디스하는 매체들이 태반입니다. 저는 언론이라면 공정,객관이 정의라 생각을 합니다. 이것이 결여된 것은 언론이라 할 수 없으니까요. 트럼프가 전쟁을 일으킨다면 말은 달라지겠으나 아직은 지켜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나온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내용을 한번 들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의외로 재야에서 힐러리 보다 트럼프가 당선되는 것이 나을 수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미 대선을 기억해 봅시다. 모든 언론에서 힐러리를 밀었고 트럼프는 안된다 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구글 트랜드에서는 트럼프가 상당히 높았죠. 우리 나라 국내 언론 거의 모든 곳이 트럼프에 대해 안좋게 보도했습니다. 그럼에도 당선이 되었습니다.
전 이 부분이 상당히 의아했습니다. 의문이 들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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