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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9 2017-02-08 06:18:25 6
문재인 대세론을 뒤집는 한방은 탄핵기각. [새창]
2017/02/08 02:23:09
촛불집회를 안나가더라도, 혹은 못나가더라도 투표만 잘해도 투표만 해도 큰 의미라 여겨집니다. 저번 4.13총선처럼 투표인증으로 젊은층들의 투표율이 그나마 높아진 것처럼 말입니다.

또한 지금 젊은세대들이 기성세대가 될 즈음에는 모두가 투표를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와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먹고 살기도 바쁜데 무슨 투표냐 하는 경우도 있고, 양비론자도 있을 겁니다. 양비론자의 경우라도 무효표라도 투표를 하는 것과 아예 투표를 하지 않는 것하고는 정말 천지차이죠. 무효표라도 투표율 자체에는 반영이 되니까요.

식당이 바빠 손님이 몰려와도 선거날에는 알바든 직원이든 잠시라도 나가 투표를 하고 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50%도 안되는 투표율이 60%를 넘어 80%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1318 2017-02-08 06:14:40 10
문재인 대세론을 뒤집는 한방은 탄핵기각. [새창]
2017/02/08 02:23:09
촛불은 절대 강요로 모이면 안된다 봅니다. 자발적인 능동적인 주권자 개개인이 모이고 모인, 즉 주권을 행사하기 위한 집회라 생각하고요. 그래서 촛불집회에서 태극기를 들고 나가지 않는 것이죠. 촛불 하나 하나가 주권자로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태극기를 들고 나가야 할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는 것처럼.. 촛불집회도 스스로 나가야할때도 있고 나가고 싶어도 여러 사정으로 못나가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들을 싸잡아 자신의 안위만 챙기기 급급해서 촛불집회 안나왔냐 호도하면, 여러모로 씁쓸해질 수밖에 없겠죠.
1317 2017-02-08 06:07:43 3
문재인 캠프에 이영주 장군 합류 [새창]
2017/02/08 00:30:21
11 그러게 말입니다. 악의적으로 군복무를 회피해놓고 군복입고 쑈하는거 보면 구역질이 나오더군요. 군생활 안해본 것들이 입에서 안보 떠드는것도 매한가지로 구역질이 납니다. 그리고 그들이 자신은 보수라 자처하는걸 보면 꼴값도 그런 꼴값이 없습니다.
1316 2017-02-08 06:04:31 1
해병대 사령관 바뀐 기념, 현 해병대 사령관 일화ㅋㅋ [새창]
2013/09/30 18:03:34
뒤늦게 와서 보는 댓글이지만 일정부분 공감합니다. 우리 나라는 모병제가 아니라 징병제인 것을 감안한다면, 병사들은 죽어나가는거죠. 그리고 2년 남짓한 시간에 전투기술을 배우고 사회로 나온다고 누군가 알아주지도 않습니다. 저는 이점이 안타깝습니다.

간부급은 사회로 나오면 그래도 알아줍니다. 중사출신도 나름 알아주긴 하더군요. 그러나 일반 병사 출신은 알아주는 이 없습니다. 물론 알아달라고 가는게 군대냐?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을 겁니다. 징병제든 모병제든 군대를 현역으로 다녀왔다면 알아주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징병제는 가고싶어 가는게 아닙니다.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간다는 것은 허울 좋은 명분일 뿐입니다.

국방예산 합리적으로 사용하면 징병이 아닌 모병 혹은 직업 군인제로 얼마든지 전환이 가능합니다. 없는 서민의 자녀들을 무작정 끌고가기 위해 온갖 명분을 만들어 내는 겁니다.

제가 군대 있을때 후임으로 들어온 전우는 그 집안 4대 독자였습니다. 정신 이상증세와 그와 함께 이상한 행동을 했던 동기도 있었습니다. 이건 징병제이기 때문에 파생되는 문제라 봅니다.
1315 2017-02-08 05:36:40 4
문재인 캠프에 이영주 장군 합류 [새창]
2017/02/08 00:30:21
내부만 -> 내무반 오타네요.

그리고 노무현 정권 시절에는 군 혁신, 군 개혁 등으로 부조리를 타파하고 선진병영으로 만들기 위한 기초를 다듬었었죠. 그것이 이명박이때 와서 변질이 되었다 저는 생각 합니다.

전 노무현 정권 시절에 군 생활을 했던 사람입니다. 최소한 제가 복무했던 걍원도 전방 야전부대는 사람이 먼저였고, 구타는 없었습니다.
부조리를 없애기 위한 많은 부분이 선행되기도 했었습니다. 이등병 집체교육을 시작으로 병상호간에 불합리한 명령 등을 못하게끔 말이죠. 다른 이들이 무용담처럼 늘어놓는 짬 안될때 구타 당하고, 짬먹고 선임병되서 구타했다는 등 전 그런걸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간부들도 병사한테 함부로, 사사로이 대하지 못했고 말입니다. 사람 사는 세상 전 그걸 보았고 당시에 겪었었습니다.
1314 2017-02-08 05:32:54 4
문재인 캠프에 이영주 장군 합류 [새창]
2017/02/08 00:30:21
제가 늘 말하는 것 중 하나가 있습니다. 진짜 보수라면 현역 군필에 대해 깊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이죠. 군대를 가고 싶어도 못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군대를 얼마든지 갈 수있음에도 악의적으로 회피하는 족속에 대해서는 강하게 말해야 합니다. 공직자 더 나아가 대통령의 그릇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우리 나라 진짜 보수라면, 다른건 차지하더라도 현역 군필자에 대한 예우를 먼저 말해야 할겁니다.

지금은 내부만에서 생활관 등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나 막상 생활도 해보고, 훈련도 해보고 그 안에도 전우애도 알고 그래야 안보에 대해 논할 수 있다 봅니다. 군생활을 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나라 보수는 가짜 보수들한테 지금까지 속았단 사실을 이제라도 깨달아야 합니다. 군대를 악의적으로 회피해놓고 국방에 대해 안보에 대해 말하는거 자체가 아이러니, 코미디란 것을 말입니다.
1313 2017-02-08 05:28:42 31
문재인 캠프에 이영주 장군 합류 [새창]
2017/02/08 00:30:21

황기철 전 해군 참모총장하면 떠오르는 내용이죠.
1312 2017-02-08 03:51:35 2
아들만 둘 키우다 딸을 낳아 이룬 로망~♥ [새창]
2017/02/07 02:16:41
저도 한때 딸바보가 되는 것이 꿈이였었죠. 꿈으로만 남게 될지, 꿈이 현실이 될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사진보니 가족들이 화기애애하고 화목해 보여 보기 좋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311 2017-02-08 03:47:01 0
남자 쌍수 질문 좀 할게요.. [새창]
2017/02/07 02:13:29
이렇게 관심 가지고 조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맘 같아선 제 전체 얼굴을 올려서 평가라도 받고 싶습니다만, 그건 좀 오바같구요.
저도 갠적으로 눈매에 대해서만 고민이 있을 뿐이지 그 외에는 대충 대충이란 관념을 지니고 사는 사람이라, 외모에 큰 관심이 없거든요.

관심이 없는데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눈매 때문에 인상 더럽다 소릴 몇번 듣다보니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더군요....

참고로 저는 일할때 빼고는 은둔형이라 무조건 방콕 스타일입니다. 나가는게 너무 힘들어요. 오히려 밖으로 나가면 급피곤해지는 스타일이기도 하고요. 그러니 외모에 관심을 둘 스타일이 아니기도 하죠 ㅎㅎ

그래서 고민이 좀 길었던거 같습니다. 일단 위에서 말씀해 주신 내용 중에 쌍수를 안하면서 외모 발전?을 해보고요. 그래도 안되면 그때 본격적으로 상담 받고 쌍수 받을까 합니다. 한번 하고나면 되돌리기 힘드니까요.

이렇게 조언을 해주셔서 나름 끙끙 앓던 것이 풀린 기분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복 많으세요~
1310 2017-02-08 03:41:34 0
여자친구가 이재명에 완전 빠졌어요 [새창]
2017/02/08 01:24:41
그냥 지켜보세요. 위 내용을 정독을 해보니, 글쓴이님의 여자친구분도 나름 이것저것 알아본 것이라 보고요. 한가지 우려되는 것은 저것이 '신념'이 될까하는 겁니다. 이번 명절에 제 가족들 모임에서 한바탕 한적 있습니다.
제가 그 자리에 있던건 아니였지만, 고모를 통해 전해 들었죠. 저에게 그 내용을 전해준 고모는 친박입니다. 무려 친박..

생각을 바꾸려하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반감이 오기 마련입니다. 나는 내가 바라보고, 내가 생각한 것이 맞다. 라는 주의를 가지고 있기에 이것을 바꾸려하면 그 사람의 신념을 흔들어야 합니다. 쉬운 일이 아니죠.

저는 항시 지켜보자는 입장을 고수하는 사람입니다. 섣불리 판단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고요. 그리고 이것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서도 원만하게 해결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오히려 반감이 쌓이고 쌓여 화근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러했습니다. 가족 중에 유일하게 막내 고모부가 같은 더민주 당원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대화를 안합니다. 같은 야권 지지자이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이견이 갈릴때가 많았습니다. 이것을 대화로 풀고자 했는데, 절대 쉽게 풀 문제가 아니더군요.
하물며 남녀사이는 더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친한형하고도 관계가 틀어질 뻔한 적도 있었습니다.

고민이 되셔서 여기에 글을 올리신듯 합니다만, 저는 그렇습니다. 최소한 선거날에 더민주만 찍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1309 2017-02-08 03:16:55 4
도대체 공공인력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왜 그렇게 까는겁니까? [새창]
2017/02/08 01:35:22
공공인력 확충은 당연한 겁니다. 해서 위 글쓴이님의 내용에 공감하기도 하고요. 다른 비유를 해보죠. 제가 한때 개명을 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본 적이 있습니다. 개명은 본인이 할줄 알면 그리 어려운게 아닙니다. 다만, 공무원 인력이 여유가 있다면 일반인들이 돈 들이지 않고 개명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될 수도 있겠죠. 이걸 왜 공무원이 해줘야 하냐?하는 분도 있을텐데 전부 해달라는게 아닙니다. 최소한의 안내라도 해줄 인원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동사무소에 볼일 보러 가면 운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처럼 운 나쁘면 상당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민방위도 여건은 비슷합니다. 민방위 문의하려고 전화를 했더니 담당자가 업무 때문에 현재 자리에 없어서 전번 남겨주면 담당자 오면 전화 드린다는 경우를 제가 몇번이나 겪었습니다.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 확충이 있어야 사기업에도 그것을 기댈 수 있다 저는 생각합니다.
1308 2017-02-08 03:02:39 0
남자 쌍수 질문 좀 할게요.. [새창]
2017/02/07 02:13:29
제가 보통 "네네"하는 스타일이라, 이거저거 하라는거 다 할뻔했네요. 일하는 부분은 굉장히 깐깐한데 그 외적엔 부분은 좀 대충인 경향이 있다보니.. 내용 참고해서 상담 함 받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1307 2017-02-08 02:59:46 0
남자 쌍수 질문 좀 할게요.. [새창]
2017/02/07 02:13:29
확실히 뷰게에 전문가와 버금가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1306 2017-02-08 02:59:19 0
남자 쌍수 질문 좀 할게요.. [새창]
2017/02/07 02:13:29
전 인상이 강한게 아니라 더럽다란 말을 간혹 듣는 편이라서요. 강한것이 매력으로 어필이 되면 저도 이런 고민 안할텐데요. 더럽다와 직결되니.. ..
1305 2017-02-08 02:58:41 0
남자 쌍수 질문 좀 할게요.. [새창]
2017/02/07 02:13:29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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