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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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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다른 종목보다 고인물화 가 덜 한 것 같아요. 다른 종목들 보면 꽤나 많은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오랫동안 하기 때문에 우리 입장에서는 꽤나 익숙해지고 친근한 얼굴이 되죠. 근데 양궁은 두번 연속 올림픽 나가기도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하니까 주기적으로 새 얼굴들로 교체되는 것 같습니다.
(그 불가능하다는 올림픽 연속 출전 해서, 두번 다 금메달 따고, 한텀 쉬고 8년후 올림픽에 다시 나가 금메달 하나 더 딴 사람이 '신궁'이라 불리던 김수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