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사람인데 연애하고 싶다. 두근거리고 싶다 이런 마음 있을 수 있죠. 저도 결혼 생활 행복한데 그런 생각 해 봤구요. 남편한테 연애하고 싶다아~~~ 근데 하면 바람이니까 나랑 썸타자아~ 그랬다가 병신취급도 받았는데요 뭐. 생각은 자유고 행동에만 안 옮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거 와이프분이 그런 맘 들으시고 웃으면서 나도 연애 그립다ㅋㅋㅋㅋ 하실 성격은 아닌 것 같으시니 비밀만 잘 유지하시는 걸로. 그리고 이성친구와 연애놀이...는 전혀 아닌 거 같은데; 배우자가 예민해지는 문제도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요. 화낼까 봐 연락 비밀리에 하는 게 들키면 더 열받으니까 하지 마시고요. 이성친구분이 마침 결혼도 하신다니 2:2로 만나 보시는 건 어때요?
저는 개인적으로 모든 상황에서 최악을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의붓아버지가, 엄마의 애인이 그 자식을 강간한 사건은 의외로 참 많습니다. 심지어 자기 자식을 강간했는데 그 남자랑 헤어지지 않고 자식을 잡는 사람도 있죠. 창녀같이 꼬리쳤다고. 제대로 된 환경에서 못 자랄 확률이 많습니다. 양육권 가져오세요. 양육비 받아서 남자한테 쏟아부을지도 몰라요.
으아니 내가 좋아하는 곡은 매번 타이틀이 아니라서 뮤비가 없음..개슬픔.. 이번 앨범도 1번트랙 인트로가 저는 제일 좋은데 없어! 없다고!!!!! 뮤비 진짜 기가 막히게 뽑던데 나도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보고 싶다... 저는 방탄 팬이 아니므로 편하게 댓글을 막 달 수 있습니다 .
사람이 생각이 너무 많으면 이걸 해야할지 저걸 해야할지 내가 했던 일이 심한 건 아닌지 괜히 머리 복잡해지고 결정도 못 하게 되요. 그냥 머리 비우고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나는 원하지 않는다 -> 안 한다. 지금은 그렇게 아무 생각 안 하고 좀 쉬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지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