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은 잘 나으셨는지...그 뒤에 무리하시면 안 됩니다만 우리 나라가 그렇게 쉴 여건을 만들어주나요. 휴.. 저도 아깽이 하나가 아파서 몇 일만에 꽤나 큰 돈이 깨지고 있는상태라 남일같지가 않네요. 게다가 더 최악은 병원마다 같은 진료라도 돈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난다는 점이죠. 국가적 의료보험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현재의 생색조차 제대로 못 내는 거 말고 제대로 된 민영동물보험이나 동물병원 표준수가제라도 좀 갖춰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와하하하하 베오베다. 요새 이 녀석 팔아서 베오베 엄청 가네요. 그런데 아이의 이름을 알아보시는 분이 아무도 없으신 걸 보니 저도 나이를 먹긴 먹었나봅니다. 유시진님의 摩尼(마니)라는 만화책에 나오는 남자주인공입니다. 처용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흑룡이라는 설정입니다. 아이를 처음 업어왔을 때 저는 남자라고 생각했었고 어두운 털색이라서 얘를 만약에 품게 된다면 반드시 해루라는 이름을 붙여야지 했습니다만 여자였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