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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6 2021-08-08 19:42:5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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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설명] 2020 도쿄올림픽 근대 5종에 출전한 아니카 슐로이는 수영과 펜싱이 끝난 시점에서 1위를 달리고 있었으나 승마 종목에서 배정받은 (근대 5종 승마종목은 '전쟁에서 말을 고를 여유는 없다'라는 쿠베르텡의 주장에 따라 무작위로 말을 배정받는다) '세인트 보이' 라는 말이 기수의 통제를 따르지 않고 장애물을 들이받고 점프를 거부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결국 슐로이는 이런 상황에 눈물을 흘렸으며 승마에서 0점을 기록, 최종 31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 와중에 슐로이의 코치가 말을 주먹으로 수 차례 가격한 것이 영상에 잡혀 징계를 받았다.
14325 2021-08-03 19:41:27 0
돌고래와의 추억 [새창]
2021/08/03 10:54:32
발에 상처가 날 정도면 거시기는 잘렸겠다.
14324 2021-08-01 15:42:02 0
밖에 태풍 불어요. 귀가 할 때 조심하세요 [새창]
2021/08/01 09:31:18
귀가를 날아서 가야 할 판.
14323 2021-08-01 15:41:39 12
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 감독 [새창]
2021/08/01 07:11:00
[부연설명] 스테파노 라바리니.
이탈리아 출신 배구감독.
2019년부터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원래는 2020 도쿄 올림픽 예선까지가 기본 임기고 올림픽 본선에 나갈 경우 도쿄 올림픽까지 연장한다는 옵션이 있었다. 한국 대표팀 맡기 전에는 이탈리아와 브라질 리그 프로팀 감독을 맡으며 뛰어난 능력을 선보였다. 대표팀을 맡기 전에는 소속팀 미나스를 17년만에 브라질 리그 우승을 시켰는데 무려 4관왕을 달성했다. 브라질로 오기 전 이탈리아에서도 우승 경험이 있는 명장이다. 대표팀 감독을 맡으면서 데려온 코치진도 세계적인 코치진을 데려와서 주목을 받았다.

냉정하게 따지면 우리나라 레벨에서 데려오기 어려운 레벨의 감독이다. 그래서 혹자는 '김연경 한번 써보고 싶어서 한국 온 거 아니냐?' 라는 말을 농반진반으로 하기도 한다. 실제 라바리니 감독도 "김연경이 주장으로 있고,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왔다. 김연경이 있어서 자부심도 있고 행복하다." 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함.
14322 2021-07-30 11:38:38 2
호주 곳곳에 가평이란 지명이 있는 이유 [새창]
2021/07/29 12:29:27
[부연설명] 가평전투.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로 구성된 영국 연방 제27여단이 중공군과 가평에서 맞붙은 전투이다. 서울로 이어지는 주요도로인 가평 일대에 방어진지를 구축한 제27보병여단은 춘계공세때 처들어온 중공군을 맞서 무려 다섯배가 넘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북한강을 넘어서지 못하게 성공적으로 막아내서 중부 전선의 유엔사령부가 돌파되는 것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전투는 한국전쟁 당시 호주군과 캐나다군이 수행한 전투 중 가장 위대한 전투로 알려져 있다.

전투 후 캐나다의 위니펙에 위치한 부대 주둔지를 'Kapyeong Barrack'이라는 닉네임으로 부르게 되었다. 호주에서는 4월을 '가평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전투에 참가한 왕립 연대 3대대는 '가평3대대'라는 별칭이 붙었다. 가평전투 60주년인 2011년에는 가평에서 기념행사가 열려 당시 영연방 참전용사와 호주 총리가 참석하기도 했다.

6.25때 가평에서 벌어진 큰 전투는 상기 언급한 가평전투 말고 하나가 더 있는데, 1951년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유타 방위군 제213야전포병대 240명이 중공군 4천명의 공격을 막아내며 진지를 수호, 단 한명의 전사자도 없이 적군 350명 사살, 830명 포로라는 말도 안되는 미친 성과를 이루어 낸 '기적의 가평 전투'가 있다. 이 전투는 성경에 나오는 여리고 성 함락 전투에 비견될 정도로 기적적인 전과로 현대 세계 전쟁사에 기록이 남게 되었다.
14321 2021-07-30 11:25:58 2
일본 골판지 침대가 유머일수밖에 없는 이유 [새창]
2021/07/29 17:55:25
애초에 전 지구 인류중에 피지컬이 제일 좋은 사람들이 모이는 올림픽인데 저기다 저런 침대를 까는 생각 자체가...

그렇게 환경오염을 줄이고 싶으면 선수촌 침대에 잘 넣어 준 다음에 그 침대를 버리지 말고 이재민이나 저소득층한테 나눠주는게 훨씬 더 좋지 않았을까?
14320 2021-07-26 19:01:56 35
한일해저터널 추진위원회 출범 [새창]
2021/07/26 16:38:26
프랑스에 칼레라는 지역이 있음. 영국과 유럽을 잇는 유로스타 터널의 프랑스쪽 지점인데 처음 지었을 때 칼레 사람들은 '야. 이제 우리 경제도 좀 피겠구나~' 라고 생각했음. 근데 왠걸? 터널은 지역 재정에 아무 도움도 주지 않았고 칼레항은 완전 쇠락해 버렸음. 사람들이 지나가는 중간에 머물 이유가 없었기 때문. 뿐만 아니라 현재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유로스타 터널 길이가 38km인데 현재 자본잠식상태임. 한일 해저터널은? 그 길이가 유로스타 터널보다 6개가 더 김. 지금 대충 나오는 견적이 한국에서 일본까지 단선 편도 1차선이면 100조원이 들고 2차선이면 200조 원이 든다고 함. 그렇게 돈을 들일 가치가 있는지 냉정하게 생각해야 함.
14319 2021-07-26 18:56:05 6
이번에 애니로 나온 일본 이세계물 관객 평가.jpg [새창]
2021/07/26 16:39:26
[부연설명] 일본엔 전통적인 튀김 요리가 있음.
모빌 덴뿌라라고 오키나와 전투 이후에 먹을 게 없어서 저질 재료를 어떻게든 먹으려고 튀겨 먹는데, 기름이 없어서 자동차 윤활유 같은 폐기름으로 튀겨서 먹은 음식임. 운이 좋으면 복통으로 끝나고 운이 나쁘면 먹고 죽는 경우도 있었다고 함.
14318 2021-07-26 18:46:26 2
세계 기록 경신 실패한 한국 양궁선수 [새창]
2021/07/26 08:44:00
배우 고창석씨인 줄 알았음.
14317 2021-07-26 13:17:02 0
[새창]
환자 안만나는 의사가 뭐가 있지? 뭐 연구직 같은 쪽?
14316 2021-07-26 11:39:03 0
펜싱과 검도의 속도ㄷㄷ.gif [새창]
2021/07/25 23:30:27
문제는 검도는 스포츠화가 안되어서 심판 재량으로 점수가 너무 이상하게 들어가는 경우가 있음.
14315 2021-07-26 11:35:57 0
요즘 한국사 시험지 근황.. [새창]
2021/07/25 23:33:04
이정재 아님? "내가 왕이 될 상인가?"
14314 2021-07-26 11:08:15 6
레이! 에바에 타라! [새창]
2021/07/26 06:45:06
"얘! 공공장소에서 발칸 쏘지 말라고 했잖니!!"
14313 2021-07-23 21:31:57 7
현무4 개량형 나옴..그리고.. [새창]
2021/07/23 18:11:46
[부연설명] 현무 4. 국군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2017년 개발에 착수, 2020년에 개발이 완료됨. 지대지 버전의 IV-1, 함대지 버전의 IV-2, 잠수함 발사 버전의 IV-4 등의 개량형이 있음. 외기권까지 올라갔다가 2t의 탄두가 운동에너지를 이용해 마하 10 이상의 속도로 떨어져서 폭발하기 때문에 전술핵급에 준하는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고 함. 탄두는 고폭탄이 아니라 내부에 금속을 채워 운동에너지를 이용한 벙커버스터로 쉽게 말해서 운석 떨어지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됨.

이후 2021년 5월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간의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이 완전히 폐지되어 중국 동부와 중부 대부분의 지역, 러시아 극동 남부 지역, 일본 전역, 대만, 필리핀 등을 모두 사정거리로 넣을 수 있는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개량이 가능해짐. 사실 이미 그 전부터 한국군에서 발표하는 미사일의 사거리 스펙을 축소 발표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있었으며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가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 폐지 전에 "현무 사거리가 800㎞로 알려진 건, 한국 미사일의 사거리를 제한한 한·미 미사일 지침 때문일 뿐" 이라고 얘기한 전력이 있음.
14312 2021-07-23 14:35:17 1
(혐주의)너무 더워서 시베리아 가서 살고 싶다는 사람에게.jpg [새창]
2021/07/23 00:41:23
[부연설명] 시베리아 툰트라 지역은 모기 최대 생산 지역이라 불릴 정도로 모기가 많다. 1년 중 250여일이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 있지만 평균 기온이 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여름'이 2~3개월 지속되는데 이 때 동면중(겨울에는 툰트라 땅 밑에서 알이나 유충으로 얼어있는다)이던 모기들이 순식간에 성충이 되어서 자욱한 연기 같은 모기떼를 이루면서 날아오른다. 이 툰트라 지역에는 모기의 마땅한 천적이 없어서 그 개체수가 엄청나게 많다고 한다.

이 모기들은 순록 무리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데 병약한 순록의 경우 피를 너무 많이 빨려 죽는 일도 있다고 한다. 또한 순록의 가죽을 뚫기 위해 모기오 굉장히 강해져서 사람의 청바지도 뚫을 정도라고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모기는 암컷만 산란을 위한 영양분 때문에 흡혈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 시베리아의 모기는 수컷도 피를 빨아먹도록 진화되었다. 최근들어 지구온난화로 시베리아 툰트라의 기후가 한랭 지대에서 고온다습한 날씨로 바뀌고 있어서 모기 개체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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