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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41 2021-08-18 12:27:25 1
난리난 나혼자산다 출연진들 인스타 댓글창.jpg [새창]
2021/08/17 21:51:34
근데 이번 건은 기획한 제작진이 욕먹어야 하지 출연 배우들 욕하는 건 좀 핀트가 안맞는 거 아님? 왜 출연진들을 욕해?

보니까 하차한지 한참 된 이시언 SNS에다가도 가서 악플 달더구먼.

그리고 되게 웃긴게 언제부터 저들이 기안 아끼고 사랑했다고 저 난리일까?

솔직히 저기다 악플 다는 애들 중에 만화 때려치라고 만화에 가서 악플 달고, 나혼산에서도 재미없다고 하차하라고 악플 단 사람들 있을껄?
14340 2021-08-18 12:22:53 16
어릴때 어머니 심장을 철렁하게 했던 사고.jpg [새창]
2021/08/17 22:21:09
버라이어티하고 스팩타클한 무용담들 많네.

나도 꽤 버라이어티하게 살았는데

어느날 목이 아파서 병원을 갔더니 법정전염병이라고 그길로 격리 입원됨.

땜납 길게 늘어뜨려 U자로 만들어서 콘센트에 꽂았더니 "펑" 소리와 함께 땜납이 없어짐. 웃긴건 안전해야 한다고 맨손이 아니라 니퍼로 잡고 있었음. (뭐가 안전?)

빙초산 원액 냄새맡는다고 '흐읍~" 하고 코로 숨 들이켰다가 1주일동안 코가 성룡 코가 되어 다님

친구네서 다른 친구들이랑 놀다가 한놈이 2층에서 밀어서 떨어짐 - 1개월 입원.

허리춤 오는 계곡물 물살이 너무 세서 쓸려가는 와중에 할아버지가 물에 들어와서 구해주심

각목에 못이 있는걸 모르고 잘못해서 밟았는데 그게 슬리퍼를 뚫고 발가락에 박힘. 그걸 빼고 발가락을 실로 묶어서 지혈하고 깽깽다리로 혼자서 병원 감.

배에서 내렸는데 발밑에 돌이 미끄러지면서 무릎 꿇었는데 그길로 무릎뼈 동강~ 하고 골절

시골 2차선도로 건너가는데 마주오던 봉고에 치임. 마침 베낭을 매고 있어서 그랬는지 부상 하나도 없이 일어남
14339 2021-08-17 18:14:02 26
군부대 안에 있는 룸싸롱 [새창]
2021/08/17 14:21:51
[부연설명] 2007년 MBC 기자였던 김세의는 당시 공군 중위로 복무중이던 후배에게 면회를 가서 그의 출입증으로 계룡대에 잠입해서 룸쌀롱을 취재함. 이것이 군부대 내 무단침입으로 인정되어 보통군사법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2심인 고등군사법원에서는 유죄이나 초범이고 반성한다는 이유로 징역 1년 선고유예 2년을 선고받음. 그리고 2009년 대법원에서는 "비록 김세의 기자가 군부대 내의 유흥업소 운영의 실태를 취재하려는 목적이었다 해도 허위의 출입증으로 초병을 속여 군부대의 초소를 침범한 것은 정당 행위의 요건을 갖춰었다고 볼 수 없다"며 "피고인의 행위가 법질서 전체의 정신이나 사회 윤리 내지 사회 통념에 비추어 용인할 수 있는 행위라고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 원심의 판결은 정당하다" 며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의 판결을 확정함. 정리하자면 해당 사건의 유죄 판결은 "다른 사람의 출입증을 빌려 군부대 안을 무단으로 침임한 초소침입죄"가 문제지 "감히 군부대 안에 룸싸롱을 취재했다고?" 랑은 다른 얘기임. 즉, 취재활동과 언론활동 제한, 국민의 알권리 위축 문제가 아니라 기자가 취재를 하기 위해 위법을 저질렀냐라는 얘기임.
14338 2021-08-17 15:01:14 2
바이크 타다가 사고났을 때 .jpg [새창]
2021/08/17 00:57:29
오토바이 사고 났을 때 헬멧을 쓰고 있어야 그나마 신원확인에 용이하다라는 만화 내용이 확~ 하고 와닿네요.
14337 2021-08-17 14:58:50 0
예비군 훈련 레전드.jpg [새창]
2021/08/17 07:55:01
저거 입안한 놈이 일단 똑같이 해 보라고.
14336 2021-08-13 14:23:55 0
중국역사상 최악의 학살 사건 중 하나 [새창]
2021/08/09 19:27:52
[부연설명] 장평대전.
B.C. 3세기 중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둔 진나라가 조나라 병사 약 40만명을 죽인 사건. 조나라 총사령관인 조괄이 승기를 잡자 섣불리 진나라를 추격했고, 진나라 군대가 후퇴하는 척 하면서 포위망을 형성하여 역으로 공격함.

당시 진나라 병력의 배에 달했던 조나라는 포위망을 뚫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전쟁의 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 양 측은 각각 본국에 지원 병력을 요청하나 국력의 여력이 있고 행정 시스템이 보다 잘 갖춰진 진나라 지원군이 먼저 도착하여 포위망에 갇힌 조나라 군대의 보급로를 모두 차단하고 결국 포위 후 46일 뒤 식량과 물이 고갈된 조나라 군대는 최후의 공격을 하지만 실패하고 조괄은 화살을 온몸에 고슴도치맞아 사망함.

총사령관을 잃은 조나라 군대는 진나라 군대에 항복을 했으나, 약 45만명의 포로를 먹여살릴 수도, 돌려보낼 수도 없었던 조나라 군대는 진나라 포로들을 15세 미만을 제외하고 모두 참수하고 묻어버림.

장평대전과 관련하여 흔히 산 채로 묻었다는 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님. 다른 여러 역사서에도 참수한 다음 묻었다라고 적혀 있으나 '묻었다' 가 임팩트가 워낙 크다 보니 산 채로 묻었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짐. 또한 일반 백성을 묻었다는 이야기도 퍼졌음. 또한 고대 서양과 달리 고대 중국은 노예시장이 없어서 노예시장에 판다는 선택지가 없어서 죽일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나옴.
저 40만이라는 숫자도 중국 역사서 특유의 숫자 부풀리기를 감안하고 포로가 40만이면 실제 병력은 얼마였냐는 생각까지 해 보면 저건 말도 안되는 숫자라는 연구도 있음. 당시 인구수를 비교해 보면 최대 10만 정도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들의 대부분도 포위전 중 사망했을꺼라는 얘기도 있음.

실제 40만 포로가 묻혔다는 지역을 발굴해 보면 그 수가 매우 적고 사망원인도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가 많았다고 함. 아마 전국시대에 승리한 진나라에서 자신의 전공을 부풀리기 위해서 확대 보고를 했거나, 진나라가 다른 6국을 겁주기 위해 40만을 학살했다고 발표했을 가능성도 있음. 다만 장평대전 매장터를 발굴했는데, 그 사망자 밀도를 봐서 40만 사망이 맞는다는 주장도 있음.
14335 2021-08-12 10:59:44 31
한국 마라톤 중계 역사상 최고 시청률 [새창]
2021/08/12 09:03:36
여러 모로 드라마틱한 사건이었죠.

- 대한민국 국적으로 따낸 최초이자 유일한 금메달
- 손기정 선생의 아픔을 깔끔히 씻어 낸 메달. 게다가 손기정 선생이 그 장면을 직접 보심
- 마침 그날이 손기정 선생이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날과 같은 날짜
- 일본 선수와 우승권에서 달리다가 갑자기 치고나가서 우승하는 드라마틱한 장면 연출
14332 2021-08-11 19:08:32 1
반야심경 현대어 번역 버전 [새창]
2021/08/10 14:02:29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땐
산으로 올라가 소리 한번 질러봐
나처럼 이렇게 가슴을 펴고
쿵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누구나 세상을 살다 보면은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어
그럴땐 나처럼 노랠 불러봐 맞춰
쿵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기쁨과 슬픔이 엊갈리고
좌절과 용기가 교차되고
만남과 이별을 나누면서
이렇게 우린 살아가고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고
맘먹은 될 때도 있어 다 그런거야 누구나
세상은 이렇게 돌아가니까

다 이렇게 사는거야
희비가 엊갈리는 세상 속에서
내일이 다시 찾아 오기에
우리는 희망을 안고 사는거야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을땐
하던일을 멈추고 여행을 떠나가
바다를 찾아가 소릴 질러봐
쿵따리샤바라 빠빠빠빠

쿵따리샤바라 빠빠빠
빠빠 빠빠빠 빠빠빠
쿵따리샤바라 빠빠빠
빠빠 빠빠빠 빠빠빠

우울한 날이 계속 이어질땐
신나는 음악에 신나게 춤을 춰봐
나처럼 이렇게 리듬에 맞춰
쿵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누구나 괴로운 일은 있는 법
한가지 생각에 너무 집착하지마
그럴 땐 나처럼 툭툭 털먼서
쿵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기쁨과 슬픔이 엊갈리고
좌절과 용기가 교차되고
만남과 이별을 나누면서
이렇게 우린 살아가고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고
맘먹은 될 때도 있어 다 그런거야 누구나
세상은 이렇게 돌아가니까

다 이렇게 사는거야
희비가 엊갈리는 세상 속에서
내일이 다시 찾아 오기에
우리는 희망을 안고 사는거야...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
하던일을 멈추고 여행을 떠나봐
바다를 찾아가 소릴 질러봐
쿵따리샤바라 빠빠빠빠

쿵따리샤바라 빠빠빠
빠빠 빠빠빠 빠빠빠
쿵따리샤바라 빠빠빠
빠빠 빠빠빠 빠빠빠

??????????????????????????????????????
14331 2021-08-11 19:07:14 1
[새창]
난 쟤네들도 간첩혐의로 잡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생각함.
14330 2021-08-09 17:32:05 10
한국에 의존하지 않겠다던 대마도 근황 [새창]
2021/08/09 13:26:00
오지 말래서 안갔는데 우리보고 어쩌라고.
14329 2021-08-09 17:30:55 1
KO당했는데 금메달 [새창]
2021/08/09 08:47:23
저 사건은 정당방위가 안나올 수밖에 없는 게 칼을 든 사람이 칼을 놓치자 칼을 멀리 던져버린 후부터 폭행을 시작해서 바닥에 넘어뜨리고, 넘어진 사람 배를 발로 걷어차는 등 계속 폭행을 해서 갈비뼈 골절 등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힘. 법원에서도 '흉기를 놓친 후에도 계속 폭행했고 그 강도가 과도해 과잉방어에 해당하며, 감정적으로도 동요한 상황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라고 판단함.
14328 2021-08-08 19:55:39 0
피시방 라면 썰.jpg [새창]
2021/08/08 13:46:34
[부연설명] 쿠지라이식 라면. 일본 만화 '목요일의 플루트'에 등장하는 라면 요리법. 만화의 등장인물인 쿠지라이가 라면을 소개해서 '쿠지라이식 라면'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작가가 대학교 시절 창작할 레시피로 2010년대 중반부터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제아무리 맛없는) 죽은 라면도 소생시키는 레시피' 로 퍼졌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영상들도 여럿 있고, TV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되었다. 나중에 작가가 한국에서 쿠지라이식 라면이 유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관련 내용을 트윗에 올리기도 했다.
14327 2021-08-08 19:48:50 24
도쿄올림픽 승마 근황...jpg [새창]
2021/08/07 23:55:17
"장애물 넘던 말들이 기겁했다, 승마장에 황당 스모 조각상" - 스모 조각상의 문제를 지적하는 ㅈㅅ 일보 인턴기자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1/08/04/REXYUUXYQFGPBD3E4J5CE25PEY/

올림픽 승마 베테랑 “스모 조각상? 리우 때도 비슷했다”…당시 경기장 봤더니 - 감히 저런 기사를 쓴 인턴의 '사고'를 부랴부랴 2시간만에 수습하는 ㅈㅅ일보 선배 기자
https://www.chosun.com/sports/tokyo-2020/2021/08/04/OPRSNQHROBGXFNWGOIPDIXBS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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