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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31 2022-05-02 14:30:06 0
베트남에서 길 건너는 법 [새창]
2022/04/30 17:22:29
신고 집계 안된 교통사고가 훨씬 많을꺼 같아요. 베트남 여행 갔을 때 제가 탄 택시를 오토바이가 아주 씨게 박은 적이 있었는데 택시랑 오토바이 다 그냥 자기 갈 길 가더라구요...
14430 2022-05-02 14:28:12 0
기자들 앞에서 언론에 분개한 진성준 "왜 국힘 폭력을 보고도 침묵하나" [새창]
2022/04/28 13:34:32
다음날 기사가 혹시 "진성준. 기자에게 폭언" 뭐 이런 거 나오지 않았으려나요?
14429 2022-04-26 20:24:44 2
성전환 수술을 3번이나 한 사람 [새창]
2022/04/26 16:23:50
이탈리아 어떤 공무원은 빨리 은퇴하고 싶어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한 사람도 있던데 (남성 정년 65세, 여성 전년 60세)
14428 2022-04-25 20:46:45 5
적당히 깨끗해야 좋은 이유 [새창]
2022/04/25 16:43:58
[부연설명] A형 간염은 수인성 전염병으로 입으로 옮는 전염병임. 어렸을 때 앓으면 열감기나 장염 정도로 끝나고 거의 대부분 후유증 없이 완치됨. 그런데 나이들어 걸리면 간이식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전격성 간염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드물지 않음. 우리나라 1960년대 이전 출생자들은 거의 모두 A형 간염에 대해 항체를 가지고 있는데 1970년대 이후 출생자들은 자연적인 항체를 가진 경우가 드물다고 함. 그래서 나이 좀 있으신 분들 중 A형 간염 항체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의사가 "귀하게 자라셨나봅니다." 라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고...

너무 위생적이고 깨끗한 환경이 인체의 면역체계에 악영향을 준다는 '위생가설(Hygiene Hyphothesis)'은 많은 아토피와 천식이 후진국 아이들에게는 거의 생기지 않는다는 현상에서 출발한 가설임.

사실 인류는 탄생때부터 여러 세균들과 공존해서 살아왔음. 지금도 우리의 피부와 장 등 곳곳에서 세균들과 공존하는데, 정상세균총(Normal flora)이라고 부르는 이들 미생물 무리들은 단순히 인간에 기생하는게 아니라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귀한 존재임.
14427 2022-04-25 20:42:12 8
연예계 선후배 관계 [새창]
2022/04/25 18:56:21
고개 못들고 있는 유승호,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시' 데뷔

옆에서 경례하는 이세영, 1997년 SBS 드라마 '형제의 강' 데뷔

막내 고창석. 2001년 영화 '이른 여름, 슈퍼맨' 데뷔
14426 2022-04-21 20:34:58 8
논리는 있었던 펀쿨섹좌 [새창]
2022/04/21 15:04:42
[부연설명] 고이즈미 신지로. 1981년생. 자민당 소속 중의원, 전직 환경대신.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둘째 아들. 형 고타로는 배우의 길을 걸었지만 아버지의 뒤를 따라 정치인이 되었다. (아버지인 고이즈미는 정치 입문을 반대했다고 한다.) 2009년 처음 중의원에 당선되었으며 아버지의 후광과 준수한 외모, 젊은 정치인 이미지 등으로 인기가 높았다. 언론도 잘 이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9년 환경장관으로 발탁되었다. 현재는 공금 유용 및 코로나19 대책, 와카시오 호 기름유출 사고 관련 미흡한 대처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고 현재 스탠스가 현 자민당 내 비주류쪽이라 권력의 중심에서는 한 발 떨어져 있다. 하지만 선거에서의 인기는 아직 높아서 2021년 실시된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79.17%로 5선에 성공하였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두루뭉술하고 구체적 내용이 없고 순환논법을 이용하는 그의 특유한 화법 때문에 많은 놀림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연설 잘하는 총리로 유명했고 그의 화법 관련 책이 나올 정도였다)

일각에서는 일부러 정치계에서 찍히지 않고 메스컴의 주목을 받기 하기 위한 고도의 책략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 흥선대원군이나 시진핑도 권력의 중심에 서기 전까지는 일부러 권력에 욕심이 없는 것 처럼 하면서 무색무취하게 살아왔다) 실제 미국 명문대인 컬럼비아대 정치학과를 스스로의 힘으로 졸업했으며 대학때나 청치 초기에는 꽤나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를 유명하게 만든(?) 펀쿨섹좌 이야기도 전문을 살펴보면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려면 대중적인 관심과 지지를 얻어야 한다' 라는 이야기이며 '펀'과 '섹시'는 그가 처음 말한 게 아니라 컨퍼런스에서 그의 옆에 앉아있던 전 UN기후변화협약 사무장인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시의 슬로건이었어서 옆에 있는 당사자의 말을 인용한 것인데 언론에서 앞뒤 다 자르고 내보냈다는 이야기도 있다.(심지어 다른 사람의 말이라고까지 얘기했는데 그부분도 잘렸다 한다) 뉴욕 스테이크 발언 역시 고도의 계산된 정치적 발언이라는 얘기도 있다.

여담으로 고이즈미가 환경부 장관일 때 이룬 치적(?) 중에 환경행정담당직원 신분증을 통합한 일이 있는데, 그동안 공장 환경 검사 등으로 방문할 때 각각의 법령에 따라서 신분확인증명서를 대체하는 신분증이 각자 필요했고,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신분증을 최대 15장씩 소지하고 다니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고, 소관분야가 넓은 과장급 공무원은 30개 이상의 신분증도 가지고 있었어서 지자체 직원들이 '목이 부러지게 생겼다' 라고 하소연하여 신분증을 하나로 통합한 적이 있음. 이 건은 일본에서는 '놀라운 행정의 변화다' 라며 대서특필했는데 우리나라는 '아니 일본이 아날로그 좋아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저러고 다녔다니 너무하네' 라며 신기해 했던 적이 있었음.
14425 2022-04-21 20:34:04 0
현대에 사라져서 다행인 축제 [새창]
2022/04/21 14:55:29
[부연설명] 여기에는 두 가지 설이 있음. 하나는 가뭄이나 기근이 들 때 못생긴 사람들을 선택해서 희생시켰다는 설이 있고, 하나는 아폴론을 위한 축제인 타르겔리아에서 정화의 목적으로 내쫓았다고 함. Abdera 지역이나 Massilia에서도 전염병이 돌면 불쌍한 사람을 제물로 바쳐 내쫓았음. Leukas에서는 아폴론 축제기간동안 악을 피하기 위해 범죄자를 바다에 던졌다고 함. 돌을 던져 내쫓았다고도 하고 1년치의 음식과 의복을 지급받고 내쫓았다고 함. 일단 이런 풍습이 생긴 이유는 아테네 사람들은 의술의 신 아폴론이 분노하면 전염병 같은 재해가 생긴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예술의 신인 아폴론이 싫어할 만한 못생긴 사람을 정해서 쫓아냈다고 함.
14424 2022-04-21 14:20:48 2
기름값이 걱정인 사회 초년생 [새창]
2022/04/19 13:40:22
빠더너스라고 유튜브 컨텐츠임. ^^
14423 2022-04-21 12:42:02 12
펌) 와이프 친구들 집에 놀러와서 요리해줌.jpg [새창]
2022/04/21 10:40:49
와이프 친구 남편들이 제일 불쌍한데?
14422 2022-04-19 17:15:26 2
개그맨 양세형, 식당서 기도 막힌 노인 응급처치로 구조 [새창]
2022/04/19 11:42:24
[부연설명] 하임리히 요법.
음식이나 이물질로 기도가 막혀 질식의 위험이 있을 때 환자의 등쪽에서 양 겨드랑이 안쪽으로 시술자의 팔을 넣고 두 손을 환자의 명치와 배꼽 사이에 놓고 명치 끝을 주먹으로 밀어 올려서 흉부에 강한 압력을 주어 토해내는 응급처치법이다. 아이나 노약자의 경우 갈비뼈가 부러질 수도 있고, 젤리나 떡 같은 끈적끈적한 것들은 하임리히법으로도 잘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독일의 흉부외과 의사이자 의학자인 헨리 하임리히 박사(1920~2016)가 창안하여 그의 이름을 따서 이름이 붙었다. 2016년 5월 하임리히 박사가 96살이던 때 요양원에 같이 있던 할머니가 햄버거 패티에 기도가 막혀서 쓰러진 것을 하임리히 요법을 통해서 살려내서 기사화가 되었다. (재밌는 것은 그 할머니 이름이 패티였다고 한다.) 하임리히 박사는 그 해 12월 세상을 떠났다. 참고로 일부 언론에서는 하임리히 박사가 자기가 하임리히법을 처음 써봤다라는 내용이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기사를 언급한 외신에서도 해당 내용을 뺐다.)
14421 2022-04-19 17:13:27 4
한국에 사는 귀여운 쥐 [새창]
2022/04/19 14:53:39
[부연설명] 멧밭쥐(harvest mouse/Eurasian harvest mouse)
전세계의 쥐 중에 가장 작은 종. 꼬리를 빼면 길이가 5~6cm, 몸무게 10g 미만. 논두렁의 풀이 무성한 곳에 새둥지처럼 집을 짓고 삼. 보통 6마리 정도 새끼를 낳는데 새끼를 키우를 도중 이사를 갈 때면 엄마쥐를 맨 앞으로 새끼들이 줄줄이 꼬리를 물고 이동함. 사람에게 해를 입히지 않으며 긴 꼬리를 이용해 줄기를 타고 올라가서 풀씨나 작은 곤충을 먹음. 몸이 가볍고 긴 꼬리를 이용해 풀줄기를 쉽게 타고다닐 수 있음. 꽃가루를 먹다 잠들어 꽃 속에서 발견되기도 함. 뱀, 족제비, 황조롱이, 올빼미의 먹이가 되어 주기 때문에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게 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지만 인간에 의해 서식지가 점점 파괴되고 있다고 함.
14420 2022-04-19 17:11:49 3
의외로 제주도민은 못 사는 것 [새창]
2022/04/19 15:39:59
[부연설명] 제주도는 2002년부터 타 시도산 돼지고기 반입 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그 이유는 돼지열병 등 전염병 유입 방지가 목적이다. 이때문에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은 제주도 내에서 수입산과 제주산 외 다른 국내 돼지고기를 먹을 수 없었다. 이때문에 제주도민이 제주도산 돼지고기보다 약 50%가량 저렴한 다른 지역 돼지고기를 먹지 못한다는 것은 역차별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기도 했다.

지난 2021년 일부 양돈농가들의 돼지분뇨 사건을 계기로 양돈산업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국내 일부 지역의 돼지를 들여오려고 시도하였으나 지역 양돈업계에서 반발하였으나 그 시점에 고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여 백지화 되었다.
14419 2022-04-19 17:07:25 0
아파트 자체 셔틀버스 논란 [새창]
2022/04/18 11:31:30
[부연설명] 현행 여객자동차운송사업법에 따르면 자가용 자동차의 유상 운송과 노선운행을 금지하고 있음. 허가받은 정식 여객운송업체가 아니면 돈을 받고 운영을 하거나, 고객 유치 등을 목적으로 무료로 정류장을 도는 것도 불법임. 단, 학교·학원·유치원·보육시설·호텔·종교시설·금융회사·병원의 이용자를 위해 운행하는 경우나 기타 교육·문화·예술·체육시설의 셔틀버스는 허용됨. 이것도 대형 유통 업체에 부설된 시설은 제외임.

과거 백화점과 대형마트, 쇼핑몰들이 셔틀버스를 운영했을때 버스·택시업계와 지역 상인들과 충돌이 있었음. 손님들이 백화점 셔틀버스를 많이 이용했고 쇼핑 뿐만 아니라 기존 대중교통의 대체제가 되어버리기까지 했기 때문임. 백화점들이 자정약속을 어기고 셔틀버스를 경쟁적으로 늘리고 양측 이해당사자간의 충돌이 심해지면서 결국 정부에서 유통업체의 셔틀버스 운영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어 여객운송사업법에 버스회사 외 자가용의 무료 노선운행을 금지하는 조항을 추가함. 백화점 등 유통업계에서는 즉각 반발, 새로 생긴 법률조항이 영업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하고 소비자 행복추구권이 침해됐다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함. 결국 헌재 결정에서 합헌 4, 위헌 4의 의견이 나왔는데 위헌 결정이 6명 이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합헌으로 최종결론남.

이렇게 정식 여객운송업체만 운송업을 할 수 있도록 법을 만든 이유는 운송사업이 공공성 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면허 기준이나 요금, 노선 등에 대해 정부의 규제를 받고 있기 때문임. 관할지자체에서는 각 운송업체들을 관리감독하며 차량검사나 지도검열을 실시함. 운송사업이 시민의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임. 또한 공공성을 띤 여객운송사업체의 경영에 타격을 줘 운송 질서의 확립에 장애를 불러 올 수 있다는 점도 있음. 과거 백화점 셔틀버스가 금지될 때 논리도 백화점 셔틀버스는 시장 지배력과 경제력 남용의 예라는 것이었음. 또한 인사사고 발생시 보험 문제도 있음. 실제 2017년 수도권의 한 아파트 분양광고에서 "입주 예정 지역에 새로 학교가 지어질 때까지 인근 지역 학교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주겠다." 라고 광고했다가 제제를 받은 사례도 있었음.

다만 과거 경기 포천의 아파트 단지에서도 입주자들이 버스운영위원회를 만들어 자체적으로 출퇴근 셔틀버스를 운영한 유사한 사례가 있었는데 당시 대법원은 개별 비용을 받았다 하더라도 아파트 주민들만 태웠다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운송 사업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유상운송엔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사례가 있음.

이번 경우도 버스 소유의 주체가 어디인지, 이용객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에 대해서 법원이 어떻게 판단할 지가 관건인데 모르긴 몰라도 어떻게 판결이 나더라도 대법원까지 갈 것 같아 보임. 근데 얘기들어보면 서 셔틀이 영업용 차량이 아니라는 얘기가 있는데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불법으로 판결 날 가능성이 높음.
14418 2022-04-19 17:04:40 4
아이스 에이지 다람쥐 근황 [새창]
2022/04/19 00:41:21
[부연설명] 스크랫(Scrat)
아이스에이지 시리즈의 감초 캐릭터. 일각에서는 진주인공, 만악의 근원이라고도 한다. 특별한 성우는 없고 아이스에이지의 감독이나 제작자가 더빙하는 전통이 있다. 도토리에 엄청난 집착을 보이는 수컷 다람쥐인데 이 집착과 도토리 때문에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이로 인해 일으키는 사고가 거의 재해 수준이었다. 원래 작가의 상상으로 만든 동물이지만 백악기 말에 비슷하게 생긴 크로노피오 덴티아쿠투스라는 포유류가 실제 존재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신스틸러로 많은 인기를 얻게 되면서 광고에도 출연하고 제작사인 블루스카이 로고 애니메이션에도 출연했으며 심슨 가족이나 패밀리 가이 같은 다른 작품들에도 까메오 출연 하기도 했다. 2022년 디즈니+에서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스핀오프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스크랫 이야기" 가 공개되기도 했다. 제작사인 블루스카이 스튜디오가 20세기 스튜디오 산하로 들어가게 되어 해체되면서 직원들이 작별인사로 마지막 만든 작업물에서 20년 만에 도토리를 먹게 되는 장면을 공개하였다.
14417 2022-04-17 22:38:23 10
격투 시합전 유머러스한 장면들.gif [새창]
2022/04/17 11:29:10
[부연설명] 션 오코넬. UFC 라이트급 종합격투기 선수. 성적은 좋지 않아도 재미있는 경기를 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선수이다. 계체량일 계체 후 페이스 오프때마다 깜짝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인기가 많았다. 러브샷 포즈를 하거나(vs 짐모전), 꽃다발을 전달하거나(vs 라티피전), 셀카를 찍거나 (vs 빌란테전) 등등 재미있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UFC에서는 2승 5패로 부진했으나 PFL로 이적한 후 2018년 PFL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우승 후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PFL에서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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