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terroir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4-05-09
방문횟수 : 1121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00 2016-06-25 07:31:59 4
부모님께 커밍아웃을 할꺼야 [새창]
2016/06/24 14:50:17
어떤 문제나 누구의 잘못으로 동성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남들과 똑같이 태어나고 자랐는데, 사람들의 취향이 각기 다르듯 사랑하게 된 사람이 동성일 뿐이다 라고 말씀드리는 건 어떨까요?
99 2016-05-27 12:35:09 4
인생은 서프라이즈! 장애를 이긴 스타 고양이 케빈. [새창]
2016/05/26 11:41:46
당신도 그래요.
98 2016-05-09 21:34:04 0
불닭볶음면 먹고시퍼용... [새창]
2016/05/09 20:32:43
저 오늘 식욕 대폭발해서 완전 먹어댔는데, 매운 거 먹어야 좀 진정될 거 같아서 오늘 난생 처음으로 불닭볶움면 먹어 봤어요. 지인짜 맵더라구요~
97 2016-05-03 18:58:44 0
호주에서 먹고 사는중 [새창]
2016/05/03 16:39:49
여기 어딘가요? 하하횟집인가요?
96 2016-04-30 16:01:45 0
시간의 소중함(퍼옴) [새창]
2002/08/06 08:33:22
2002년 8월에 쓰여진 글이네요. 그 때 난 처음으로 해외여행, 한 달간 미국 여행 다녀와서 그 당시 남자친구의 구구절절한 사랑 투정을 받아주고 있던 때였는데.

이제 그 남자는 다른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빠가 되었고, 나는 또 다른 좋은 남자를 만나 8년의 연애 후 결혼하여 3년 째인 올 해, 그 와의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 중이네요.

지난 날들이 순탄치만은 않았어요. 엄마가 아프다 돌아가셨고, 아빠 곁에 엄마가 아닌 다른 분이 자리 잡으셨고, 동생은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나는 가족들과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내 둥지를 틀었네요.

그래도 항상 목표가 있었고, 사랑이 있어서 지금까지 이렇게 견뎌왔네요. 앞으로도 수월하지만은 않겠죠. 그래도 지금까지 잘 견뎌왔고 이루어 왔으니까, 앞으로도 해나갈 수 있을거에요.

남편 닮은,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 낳는게 소원이지만, 조급하지 않아요. 절실히 절실히 바라는 게 하나 있다면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것. 그거면 남들보다 조금 느린 인생이어도 썩 괜찮은 삶일 것 같아요.
95 2016-04-27 09:44:30 34
엄마가 돌아가신후 외갓집 식구들.. [새창]
2016/04/26 19:19:56
저도 비슷?한 경우였어요. 외갓집 사람들 울엄마 아파서 중환자실 있을 때도 보증 설 정신은 있지 않냐며 서달라고한 사람들이에요.

울엄마랑 외할머니랑 비슷한 시기에 돌아가셨는데, 두 분 돌아가시기 전 외할머니의 마지막 재산이었던 아파트를 제 이름으로 돌렸어요. 제가 짠순이에 성격이 더러워서 그러셨는지 암튼 절대 누가 달래도 주면 안된다고, 이거는 외할미꺼고 니가 정말 필요할 때만 팔으라고 주셨는데...

외갓집에서 외할머니 돌아가시자마자 니가 뭔데 그 집 가지냐고 난리난리, 아빠 회사로 전화해서 닥달하고 사람 미치게 굴고... 외삼촌이란 사람이 자기가 장손이니까 자기한테 와야 맞는 거라며 오만 진상... 전 할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있어서 죽어도 지금 못준다고 버텼는데, 아빠가 너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그 때까지도 아빠가 외갓집 식구 수대로 돌아가며 돈 빌려주고 용돈주고 진짜 말그대로 봉이었음ㅜ

그래서 그 아파트 외가에 명의이전 해주면서 지랄 한바탕 하고 옴. 외할머니가 유언으오 나한테 주신 이유 너무 잘 알겠다고, 울아빠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거지같이 전화해서 구걸하지 말라고, 울엄마 중환자실 계실 때 보증서달라한 또라이들을 가족이라 불러서 수치스럽다고, 맘약한 울가족들 이용해 먹지 말라고 지랄지랄하고 인연 끊고 나왓어요.

아빠도 제가 버릇없이 굴면 노발대발 하시는데, 너무 당한게 많으니까 씁쓸하게 담배만 태우시더라구요. 그 이후로 외가에선 제 눈치봐서인지 연락 거의 없어요.

가족도 가족다워야 가족이에요. 돈에 눈먼 버러지들에겐 일말의 정이리곤 없고, 고마움도 없어요.
94 2016-04-22 19:42:05 0
광저우에서 먹은 것들 [새창]
2016/04/21 23:39:42
남편이 루마니아 사람이라 그냥 닉이 반갑네요~
93 2016-03-23 14:48:53 1
도계시 염질하여 오븐에 구우면 닭이 이런빛깔을 띄나요?? [새창]
2016/03/23 13:44:04
오븐구이하면 저렇게 될 수 있어요. 안익었으면 뼈까지 다 붉은 핏기가 있는데 살코기에만 저랬다면 로스트하면서 피의 적혈구였나? 그게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익어서 색이 붉은끼가 남는다고 들었어요.
91 2016-03-08 16:57:47 10
국밥 먹을때 빡치는 행동류를 보고 생각난 계란후라이썰 [새창]
2016/03/08 11:30:09
전 심지어 썸남이!!!! 제가 마지막에 남는 야채랑 양념이랑 먹으려고 남겨둔 쫄면의 달걀 반쪽을 '이 맛있는 걸 왜 안먹어?' 하면서 낼름 먹어 버리더라구요. 게다가 그게 그 집 마지막 쫄면 이었는데! 뒤도 안돌아보고 연락 끊었어요.
90 2016-03-05 09:14:01 0
[새창]
빔프로젝터? 뭐쓰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89 2016-03-05 08:55:12 0
혼술 [새창]
2016/03/03 02:43:47
저는 거제도가 고향인데 타지 생활해요. 일년에 한 번 가는데 외지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워낙에 많아서 말도 많고 탈도 많고 하지만 저는 또 너무너무 그립고 보고프고 아주 많이 사랑하거든요. 근데 또 거기서 외로운 분이 계시다니 마음 아프고 안타깝고 그렇네요. 모쪼록 사시는 동안 예쁜 거 좋은 거 많이 보고 많이 겪으시길 바라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6 7 8 9 1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