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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2017-01-01 07:25:36 29
호주뽐뿌 닭장계란12개 1달러(870원). 그리고 이어지는 콜로세움 [새창]
2016/12/30 23:27:37

부와앜~에 특화된 뇌구조를 가지신것 같아요. 캐나다가 목초사육의 불모지다-라고 제가 얘기한게 깎아내린거라 인식한거라면 그건 확실히 님 논리회로의 문제겠죠.
정신병 치료도 삶의 질 개선에 무척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새해엔 그걸 목표로 힘내세요! 어차피 보아하니 님은 그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열폭 좀 하고 싶었던 것 뿐인듯해서, 저는 이만.
258 2017-01-01 07:08:50 26
호주뽐뿌 닭장계란12개 1달러(870원). 그리고 이어지는 콜로세움 [새창]
2016/12/30 23:27:37
팩트를 상대로 싸우려는 가상한 노력에 실컷 웃고 갑니다~ 호오오옥시 구글 쓸 줄 아세요? ㅠ canada food desert라고만 쳐도 정부부터 미디어까지 심각성 얘기하는 검색결과가 수만개가 뜨는데...

여기엔 아무도 Canadian님이 건강한 음식 먹자는게 잘못되었다 얘기한 사람 없습니다. 그저 시원~하게 뇌주름 펴진것처럼 "한국사람" 싸잡아 비방하기 전에 세상엔 여러 상황이 존재한다는걸 한번 둘러봐달라 했을 뿐이죠. 그러고선 상식에 대항해 공부니 세계지도니 몸부림 치시는게 무척 애잔...

몸이 건강한지 어떤진 모르겠으나 그런 논리회로의 정신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부디 건강해지세요. 콜로세움 화이팅...
257 2017-01-01 06:46:53 17
호주뽐뿌 닭장계란12개 1달러(870원). 그리고 이어지는 콜로세움 [새창]
2016/12/30 23:27:37
캐나다 사는뎈ㅋㅋㅋㅋㅋㅋㅋ 캐나다는 진짜 grass fed beef/dairy의 불모지입니다만. 날씨 때문에요-_-;;;;;;;;;;;;;; 으아니 이렇게 상식적인 부분을? grass-finished는 있어도요. grass finished여도 grass-fed 상업적 정의에 대한 규제가 없어서 걍 이름 붙일 수 있으니...
http://www.producer.com/2013/04/grass-vs-grain-which-is-best/
Fresh grass fed beef from Canada is not available year round, so the cattle receive hay and other forages when the grass is gone.
It should be called a forage based diet, he said.

제가 그렇게 안 먹고 있고 반대해서 안 먹고 있다고 쓴 적 없습니다만. 사람들이 그걸 중요하지 않다 여겨서 안한다가 아니라 그냥 안되는 food desert도 많단걸 말한겁니다.
도시 안 떠나본 분이라서 북극에 근접한 캐나다의 위치를 제대로 인식 못하는 분인가요 혹시? 캐나다야말로 시대가 시대라고 우기셨는데도 떠나 영토의 넓이와 겨울 운반으로 인해 청과물 제대로 안 들어오는 지역이 생각보다 많다는거...

콜로세움 여시려고 일부러 그러는거 아니면 진짜 공부하세요 ㅠㅠ
256 2017-01-01 06:34:37 13
호주뽐뿌 닭장계란12개 1달러(870원). 그리고 이어지는 콜로세움 [새창]
2016/12/30 23:27:37
두둥... 그렇게 급 부와아앜하는 한분으로 인해 이렇게 그럼 여기도 콜로세움으로?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되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
255 2016-12-31 21:28:48 12
호주뽐뿌 닭장계란12개 1달러(870원). 그리고 이어지는 콜로세움 [새창]
2016/12/30 23:27:37
한국사람들만 유독 그런건 아닌데 ^^; food desert라고 이젠 사회경제적 계층에 따라 그런 목초사육/유기농 제품에 접근조차 하기 불가능해지는 동네들도 나오죠. 몰라서 안 먹는 부분보다도 알아도 못구하거나 못사는 경우도 많게...

여담이지만, 캐나다야말로 자연환경 때문에 진짜 목초사육의 불모지입니다 ㅎㅎ

254 2016-12-31 08:26:06 3
미국학생비자 한국음주관련질문 [새창]
2016/12/29 16:41:53
그러게요. F1비자로는 오프캠퍼스 일을 못합니다. 코업 과정이거나 OPT기간 깎아먹는거면 몰라도요.
253 2016-12-25 02:49:40 1
캐나다 컬리지 후 디자인 취업, 좋은 선택일까요? [새창]
2016/12/25 02:08:56
1. 공립 컬리지 1년 학비가 만불대 중반정도입니다. 지망하시는 과 특성상 생활비 전부 벌며 학교 다니기는 정말 힘들겁니다. 한국에서도 과제에 치여보셨겠지만, 완성도 따지다보면 끝냈다고 실제로 끝난 과제들이 아닌지라 ㅠㅠ 그리고 학기중엔 20시간, 방학땐 40시간 알바 시수 제한이 있는걸 생각하면 또 더더욱 힘들어지고요.

팁 덕분에 시급이 훌쩍 뛰는 서빙이 그나마 돈 벌기 수월할텐데, 체력적으로 아주 힘들고, 미드텀 파이널 같이 학교에서 뒤지게 바쁠때도 스케쥴 못 바꿀 가능성이 높아 조별과제도 곤란하고 성적 유지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여자분이고 진짜 장사 잘되는 레스토랑 서버로 운 좋게 들어가면 4-6시간 쉬프트에 팁 100불 가까이 받고 (+ 대부분 팁 세금신고 안하면서 탈세하는 듯-_-;) 시급까지 챙겨받지만, 이건 현지인들까지 다들 희망하는 알바니 구해질지야 모르죠... 극과 극으로, 많은 유학생들이 이동 가능한 동선이나 언어 등의 이유로 시급 7-8불에 장사 잘 안되고 팁 무지 안 나오는 한인식당에서 착취당하며 일하죠.

2. 풀타임 학생 상태 유지하지 않으면 비자 취소되고 후딱 출국해야합니다. 그러니 1년 다니고 돈 버시려면 휴학하고 한국에서 돈 모아서 다시 오시거나, 나이가 아직 30 안되셨으니 워홀을 1년 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3-4. 앞으로 은퇴할 사람이 꽤 되어서 희망적이라지만, 이민 생각하면 택하기 쉽지 않은 직종입니다. 약 35%가 계약직 프리랜서인 직종이고, 부지런히 일한다면 먹고사는거야 지장 없겠지만 처음에 캐나다 내에서 유효한 풀타임 경력을 쌓아 이민하기는 어렵죠. 처음 한 3-5년간은 무지 고생하는 직종입니다. 캐나다 주들 최저임금에 가까운 시급 10불대 초중반 계약도 흔하게 보이는 분야인지라...

http://todayhumor.com/?emigration_2228
현재 조건과 경력으로 자영이민 해당되나 한번 보세요. 영주권부터 받고 시작하면 계약직이나 프리랜싱도 이민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으니 구직이 조금이나마 쉬워지니까요.

학생비자로 오게 되시더라도 경제적 안정성을 조금 더 확보하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52 2016-12-22 19:30:04 0
캐나다 이민 준비중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12/19 08:31:06
언어당 시험은 하나씩만 보시면 됩니다...
251 2016-12-22 05:18:16 0
[AMA] 캐나다 벤쿠버 아마존에서 근무중인 개발자입니다. [새창]
2016/12/22 04:28:41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씨애틀의 친구놈이 맨날 죽는 소릴하는데 캐나다로 오라고 꼬시는 중이예요...!
250 2016-12-22 04:46:09 0
[AMA] 캐나다 벤쿠버 아마존에서 근무중인 개발자입니다. [새창]
2016/12/22 04:28:41
AMA 태그보고 뭔가 반가워져서 ㅎㅎ
미국 아마존은 좀 직원 랭킹 가르기, 주말 호출 등으로 cutthroat 분위기가 심하던데, 캐나다는 미국 지사랑 또 다른 느낌인가요?
249 2016-12-22 01:44:59 0
캐나다 컬리지유학후 외항사에 취업하고 싶습니다. [새창]
2016/12/21 11:23:14
본삭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ㅋ

1. 캐나다 내의 항공사 구인은 대부분 영어+불어(+다른 언어도 있으면 굿) 능숙한 소통을 요구하고, 그리고 영주권자/시민권자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쪽 공항 내부인 출입에 필요한 Transport Canada Security Clearance가 외국인에게 발급이 거의 되지 않는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 전문대 졸업한 "학력"으로는 인정이 가능한데 그게 외국에서 쓸모가 있나와는 별개입니다. 한국에서 캐나다 오는 분들은 대개 4년제 학사졸이지만, 캐나다에선 생전 처음 듣는 그 낯선 학교 이름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에 취업에는 크게 도움이 안되듯요.

3. 확실히 피할 수 없다면 (영주권 따고 시민권 딴단 보장이 없으니) 후딱 가야죠. 석사까지 하며 20대중후반까지 버티다 답 안나와서 결국 가는 경우 많이 봅니다. 학생일때는 학업을 이유로 여권연장이 되지만, 워크퍼밋으로 넘어가면 더이상 자유롭게 연장이 되지 않아서요. 그렇게 pgwp 날리기 싫다면 컬리지 입학 전이나, 1-2학기 끝나고 군대 다녀와야죠.

4. 학비는 매년 만불대 중반정도, 생활비는 지역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매 달 천~무한까지 나오니... "캐나다 생활비"라고 네이버 검색하시면 무수한 답이 뜹니다.

캐나다 유학 후 캐나다에서 승무원이 되는건 언어와 영주권/시민권 자격 때문에 가능성이 희박하고, 한국에서 도전하는것보다도 많이 돌아서 가는 길인 것 같습니다.
248 2016-12-19 19:38:26 0
캐나다 이민 준비중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12/19 08:31:06
영어가 되는 분이니 아주 기본적으로 웹싸이트 정독부터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cic.gc.ca/English/immigrate/index.asp
링크 타고 들어가면 주(state X province O)별 홈페이지도 있어요. 이렇게 현재 상황에 맞는 몇가지 시나리오를 골라보신 후 좀 덜 제너럴한 질문을 하시면 여러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247 2016-12-19 00:14:59 0
미국과 캐나다 유학.. 고민중입니다 얘기좀 들어주시겠어요? [새창]
2016/12/18 10:23:14
굉장히 일반적인 질문은 했으니 굉장히 일반적으로 답하겠습니다.
미국 저 대학 저 과는 전혀 문외한이라 센테니얼만요.

센테니얼 항공정비과가 토론토 다운스뷰 공항과 연계된 새 캠퍼스를 짓는 중이고 (2018 9월 학기에 학생들이 다닐 예정) 여러 4년제 항공 연구소와 봄바디어 등의 업체와 협력중입니다. 앞으로 5-10년 안에 많은 인력이 은퇴할 분야라 직업 전망도 나쁘지 않아요.
단, 이렇게 전망이 괜찮은 것과 영주권 따는게 가능한건 별개입니다. 졸업 후 주어지는 3년 pgwp로 재빨리 이민에 해당될 스킬레벨의 경력을 (주로 풀타임잡 1년+) 쌓아야하는데, 구직과 처음 인턴/파트타임을 거치며 시간 낭비를 많이들 합니다. 그리고 대도시 큰 공항은 영주권자 이상만 보안패스를 내주기 때문에 애초에 구직이 힘들어서, 처음엔 시골 작은 공항 작은 업체 등을 많이 알아보셔야 하고요.
그리고 한국인이 꽤 많아 한국어만 하고 팀과제도 자기네끼리만 몰려다니기로 교수들에게 미운털 좀 박힌 과기도 합니다. 졸업하고 취업 안되는 한국인 꽤 많았습니다. 학교를 한국인들과만 친하게 지내며 다녔다보니 취업 인터뷰를 못볼만한 안타까운 영어 소통 실력으로 졸업해서요...
246 2016-12-18 03:59:37 19
아나 엿같은 [새창]
2016/12/18 02:59:14
하여간 그런 이기적인 인간들 참 짜증나요...
구글링보다도 앞서 여기와서 감나루 아래 누워 입 벌리고 감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 같은 태도를 보면 이민 생활할 개척정신은 어차피 한참 모자른걸로-_-
245 2016-12-17 01:41:24 4
이민하신분들, 부모님이 마음에걸린 적은 없나요? [새창]
2016/12/16 20:12:28
네 ㅠㅠ 고민하셔야 할 일 맞습니다. 부모님댁에 언제든 갈 수 있는데 안 가는 것과,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리 자주 카톡하고 영상통화해도 직접 손 한번 못 잡아드리잖아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커리어상 외국 생활이 훨씬 나은 경우라면 무조건 나오는거 완전 강추~ 이런 태도를 보였던 저인데, 이제 부모님 나이 드시고 은퇴하셔서 적적한 모습과 친구 부모님들 편찮으시고 돌아가시고 하는 그런 것들을 보여 그렇게 강추~만 할수는 없게 돌아섰습니다. 작년에 뉴욕생활중인 선배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선배가 아버지 쓰러지셨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비행기표 끊고 한국을 갔지만 임종은 결국 못 지켰어요. 제 생활은 행복할지라도 그런게 가끔 정말 두렵거든요. 부모님 돌아가신다면, 함께 할 수 있었던 많은 시간을 그냥 흘려보낸 후 땅을 치고 후회하지 않을까하고...
이제는 이민병 걸려 제게 묻는 주변인들에게 좀 더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가족 친구 친척 지인 등의 연이 행복도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그리고 주변에 생판 남들 투성이인 나라에 와서 다시 그런 연들을 만들어나갈 자신이 있는지에 대해 ㅠㅠ 저는 그런걸 재봤을때도 여전히 여기에서의 삶과 일이 훨씬 행복하지만, 부모님에 대한 고민은 어떻게 해결이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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