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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2016-04-25 06:33: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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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세 전공 물어보셔서요 ^^; food processing technician 하나만 놓고 보면 코네스토가도 괜찮겠네요. 대신 코업 나가려면 차 사야할지도요...
직접 여러 싸이트 돌며 조사하고 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123 2016-04-25 05:04:30 1
캐나다에서 게임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계신분 계신가요? [새창]
2016/04/23 23:57:39
위에 팬쇼에서 제공하는 플그램을 보면 실무적인 부분은 노력에 따라 해소 가능할듯하다고 쓰셨는데...
코네스토가 분 글에도 비슷한 답글을 달았지만, 작은 도시로 가면 많이 불리합니다. 산업도 많이 위축되어 있고, 인구가 적은만큼 업체수도 일자리수도 굉장히 한정적이니까요.

일단 도시에 게임 업체가 좀 있기라도 해야 실무 부분에 대해 노력해볼 수 있을텐데, 런던-팬쇼도 작은 도시죠. 실무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경험을 쌓기가 굉장히 힘들게끔 게임 산업 자체가 없다시피한 소도시에서의 1년 공부 과정에 1년 워크퍼밋... 솔직히 말하자면 비현실적으로 긍정적이거나 좀 무모해보입니다. 1년은 굉장히 짧은 시간입니다. 더군다나 여기는 학기도 짧아서, 2학기 과정이면 수업기간은 끽해야 28-30주예요. 칼리지 시작 후 한두학기는 수업 적응에 (ESL과는 다르죠... 외국인이란 전제하에 말하는 속도나 필기 배려해주는 수업이 아니니) 많이들 고생하고, 캐나다가 진짜로 내가 살고싶은 곳인지 판단할 시간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LMIA부분도요. 몇개월에 거쳐 구직이 되었다 하더라도 permanent에는 대개 3~12개월 probation 기간이 있습니다. 1년 워크퍼밋에 간당간당하죠? 그 기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한눈에 반해서 자기 업체의 이것저것 다 공개하고 돈까지 좀 드는 취업비자 연장을 해줄 업체가 과연 있을지. 희망적인 태도도 좋지만, 자신이 백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비영어권 외국인 신입 사원이란 전제하에가 아니라, 아주 보통의 시나리오를 대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 게임산업의 중심지는 BC입니다. 꼭 온타리오에 있어야겠다면 그나마 광역 토론토 지역이겠고요... 코업이 있는 2년 과정이 비자 길이 상으로도, 졸업 후 취업에 필요한 추천서나 잡포스팅 팁을 줄 인맥 쌓기에도 훨씬 낫다고도 생각해요.
122 2016-04-25 04:46:32 1
[새창]
자료를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은 굉장히 많습니다...

세부 취업률 공개하는 학교도 (예를 들어 험버: http://www.humber.ca/sites/default/files/uploads/documents/humbergradreport.2014.pdf) 있지만 안 하는 학교도 있어요.

학교별 말고 온타리오 과들의 종합적인 부분은 여기에서 볼 수 있어요: http://www.tcu.gov.on.ca/eng/labourmarket/employmentprofiles/ 키워드 넣어서 온타리오 학과들의 취업률/연봉/취업업종 등을 볼 수 있어요. 생긴지 얼마 안된 과들은 자료가 없어서 그래프가 안 나오고요... 그런면에서 bio-food technician / bio-food technology / packaging engineering 모두 새 프로그램들이라 자료가 없고, food processing technician 만 나오네요.

http://www.jobbank.gc.ca/occupation_search-eng.do
취업 전망 관련해서 검색해보기 좋고요. (http://www.jobbank.gc.ca/report-eng.do?lang=eng&noc=2211&area=9219&titleKeyword=food+technologist®ionKeyword=Toronto,+Ontario&source=0&action=final => food technologist+toronto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NOC 큰 직종 분류 기준으로 평균연봉, 전망 등이 나와요.

유아교육 절대 공부하기 쉬운 과는 아니예요 ^^; 한국에 한국어 제대로 못하는 외국인이 와서 공부해서 유치원 일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학습플랜짜기, 서류업무, 학부모 상대하기 등이 문제죠. 그만큼 영어 못하면 취업 굉장히 불리한 과고요...

일단 어느 과로 오든, 코업/인턴/실습 등을 통해 현지 경험을 쌓아주는 게 커리큘럼에 들어있는 과를 선택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들이 보통 학교 주변에서 이루어지는만큼, 취업시 추천서를 써주거나 잡오프닝에 대해 귀띔해줄 인맥도 그 도시로 한정되기 때문에 코네스토가처럼 깡촌에 있는 대학은 많이 불리하죠. 12만명 인구의 굉장히 작은 도시다보니 코업 구할 업체들도 적고, 졸업한대도 그만큼 일자리도 적고요...

큰 도시로 몰리면 물론 경쟁도 있지만 일단 취업시장 규모 자체가 다릅니다. 작은 도시의 칼리지는 정말 추천하지 않아요...
121 2016-04-24 04:30:16 0
캐나다에서 게임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계신분 계신가요? [새창]
2016/04/23 23:57:39
공감입니다. 1년 pgwp으로는 너무 촉박해요. 더군다나 한국에서도 캐나다에서도 아예 경력이 없는 상태라면, 경력이 있어도 구직에 3-6개월 보내기 일쑤인데 구직 자체가 될지 의문입니다...
120 2016-04-23 20:36:45 0
능력자분들 이거 노래 너무 좋아서 그런데 해석좀 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새창]
2016/04/23 18:13:15
오타... my place가 your place가 같은 곳이 됨 -> my place와 your place가 같은 곳이 됨
119 2016-04-23 20:36:12 1
능력자분들 이거 노래 너무 좋아서 그런데 해석좀 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새창]
2016/04/23 18:13:15
번역은 귀찮으므로...
1절: 같이 살자 (my place가 your place가 같은 곳이 됨)
2절: 갈라서자 (my place your place로 따로 갈라섬)
해서 동거커플이 되었다가 헤어지는 내용이네요... asky 또르르...
118 2016-04-23 18:51:57 1
영주권이나 시민권 신청할때 병적 증명서가 필요하다고 하던데요 [새창]
2016/04/23 11:40:51
신원조회로 알고 있는데요... 영주권 신청할때 성인이 되고나서 산 모든 곳의 주소와 (학업 포함) 직업 등을 적고, 경력/재직 증명서 등을 통해서 증명하니까요. 군대를 갔다면 병적증명서가 있어야 다른 면에서는 비는 2년 행적 증명이 되어서요.
117 2016-04-20 19:22:16 1
밴쿠버 유아교육 상황어떤지 아시는분계세요? [새창]
2016/04/20 10:37:59
ECE는 앞으로 베이비부머들이 은퇴하며 더더욱 자리가 많이 날 예정인 직종이고요... 반을 꾸려나가며 애들 챙겨주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시급은 주로 15-20불대니 박봉에 노동강도가 높아서 금방 그만두는 사람도 많아요. 쿡도 마찬가지로 박봉에, 오버타임은 엄청나고, 노동강도가 높지요. 그러니 둘 다 구직도 쉽지만 금방 그만두는 사람도 많은 분야예요.

회사쪽에서 여러 정보를 오픈하고 돈까지 좀 들 수 있는 LMIA를 지원해주긴 힘들게 맞긴 해요. 그리고 공립교육청들은 당연히 LMIA 지원이 안되고요... 세금써서 외국인 노동자 이민처리 돕는걸 정당화하긴 힘들겠죠? 그래도 윗분이 쓰신대로 LMIA 외에도 방법이 있기도 하고, 이민성 발표상으론 LMIA를 폐지할수도 있다고 하니 예상하기 힘드네요.

영주권만을 위해 요리, ECE를 생각하는 경우는 아니길 바랍니다... 영주권은 이민생활의 시작일 뿐이지, 그 후에 그 나라에서 살아갈 날들이 수십년 남았으니까요. 어느 나라든 전혀 관심 없고 적성도 아닌 일을 하며 살면 고달프긴 마찬가지예요.
116 2016-04-20 19:09:49 2
유학생이 어떤 택배를 받으면 가장 기쁘고 유용한가요? [새창]
2016/04/20 15:32:31
먹을게 거의 다 있어도 한국에서 완전 최근에 나온 인기 제품들은 잘 없어요. 캐나다에 막 이연복 짜장, 맛짬뽕 이런건 들어왔지만 지금 제일 인기몰이중인 몽쉘/초코파이 바나나맛 이런건 아직 멀었죠 흑흑... ㅎㅎ
115 2016-04-20 19:07:05 0
엘에이 한인타운에 바찌라는 클럽있다던데 한국같은 나이트클럽스탈인가요? [새창]
2016/04/20 12:26:16
지난번에 답 썼더니만 그 글은 지우고 똑같이 또 올리는 이유가 뭐죠? ^^;;;;;;;;;;;
114 2016-04-19 01:58:52 1
캐나다에서도 웬만한 무경력자는 취업하기도 무척 어렵나보네요 [새창]
2016/04/18 22:22:03
앞분이 쓰신대로 견습과정도 경험으로 칩니다. 기술직 밖이라면 placement/practicum도, 봉사나 인턴도요... (이민 점수엔 못 쓰지만요.)
그리고 일단 아무나 다 지원하는 걸 막기위해 구인광고들에 무조건 몇년 경력 적어놓고 시작하기도 합니다.
저도 5년차 찾는 공고에 2-3년차 경력 가지고 지원해서, 그리고 2-3년차 찾는 공고에 대학 갓 졸업하고 지원해서 붙어본 적이 있습니다. 경력만 빼고 자신이 그 공고에 나온 직업 스킬과 정말 잘 맞아떨어진다 생각된다면 일단 지원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113 2016-04-17 10:55:20 1
캐나다이민을 멀리보고 준비한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새창]
2016/04/17 01:08:09
영어는 최대한 원어민 가깝게 할수록 좋죠~ 더군다나 기술로 먹고 사는 이공계나 기술직이 아니라 상경계열이라시니까요~ 깔끔한 글쓰기까지 포함한 소통이 상당히 중요해요.

5년 후는 너무 먼 미래네요. 지금 이민제도를 재정비하겠단 얘기가 나오고 있고 캐나다 이민은 연방이든 주정부든 늘 휙휙 바뀌어왔어요. 위엣분이 링크 거신 이민성 홈페이지 읽고 이해하는데 무리없는 영어실력에서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것만 제대로 이해하면 이주공사 안 껴도 되고 아아아아무한테도 돈 따로 안 줘도 이민 서류 다 혼자서 준비 가능하니까요. 영어로 각국 이민자들이 이민 타임라인이나 경험을 공유하는 게시판과 싸이트들도 얼마나 무궁무진해요~

Canada + Labour +Shortage + List 검색해서 캐나다에서 인력이 부족한 직군 중에 전문대나 4년제 이상의 교육이 필요한게 뭐가 있는지도 보시고요. 그걸 바탕으로 한국에서 경력쌓다 오면 될듯요~
112 2016-04-12 21:54:42 0
캐나다 대학 조건부 입학 취소 통보 관련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6/04/12 13:58:40
제가 아는 한, 대학들에서 외부 어학원들의 조건부 입학자를 우선시 하지 않습니다. 학교 자체의 EAP과정이라면 몰라도요. 그리고 EAP 과정 통과자라도 여전히 대학의 다른 입학 규정들의 제약을 받고 있어서, 그 어떠한 패스웨이 계약을 보더라도 "대학측에서 언제든 규정에 따라 (ex. 데드라인, 성적, 인원 등) 입학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라고 나와요. 제가 대학측의 패스웨이 계약서 담당을 하고 있어서 아는 내용입니다.

유학원 / 어학원 / 대학측 인터내셔널 담당자 (주로 계약직) 모두 커미션을 나눠갖는 구조일때도 있어서, 지키지 못할 별의별 약속을 다 하곤 하더군요... ㅎㄷㄷ
111 2016-04-12 18:19:52 0
캐나다 대학 조건부 입학 취소 통보 관련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6/04/12 13:58:40
디파짓은 돌려받을 수 있지만, 그 대학의 그 과를 가려면 다음 지원시기까지 다시 기다려야합니다...
조건부 입학은 자리 보장이 된 것도, 입학이 확실시 된 것도 아니라서, 과 정원이 다른 입학전형들로 먼저 차면 그만입니다. 그 경우에 해당되신 것 같고요...
몇월에 어학원 과정 시작하신건지요? 그리고 이 경우의 조건부는 어학원 패스웨이 과정인가요?
어학원/유학원에서 9월 학기 시작인데 돈에 눈이 멀어 1월후로도 어학코스 조건부를 미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시기상으로는 엄청 늦었고, 정원 미달인 비인기 학과 외엔 9월 대학 시작이 힘든게 보통인데도요.
110 2016-04-11 02:02:48 0
이민을 멀리보고 준비한다면 뭘준비해야할까요 [새창]
2016/04/11 01: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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