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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2016-07-01 19:11:06 2
한인교회 어떨까요? [새창]
2016/07/01 13:32:01
맞아요. 이렇게 하는게 훨 낫죠. 그리고 전 반대로 좁은 교민사회에 굳이 들어가 있는 한국사람들이 정보를 더 모른단 생각이 들던데요. 영어로 깔려있는 자원과 지원과 정보를 마다하고 자매님 형제님 사업에 보탬이 되는 몰아주기가 엄청난걸요.
그리고 믿지도 않으면서 한인 교회 가는거 정말 비추입니다. 한번 연락처 줬다가 그만 나가기라도 한다면 전화번호 바꾸고 싶어질정도로 연락옵니다.신도수로 돈줄/헌금이 한정되어있는 가난한(?) 교회들이니까요 ㅎㅎ
153 2016-06-28 18:40:04 2
미국 여행가서 관광비자로 알바 [새창]
2016/06/28 17:13:28
관!광! 비자요? 불법노동자로 절대 을 입장을 취하면서 노동착취 당해도, 돈 제대로 못 받아도, 일단 몇 푼 쥐어보겠다고 하다가 인생 종이 땡땡...
이러지 좀 마요.
152 2016-06-28 05:46:21 0
캐나다의 쉐리던 애니메이션으로 유학후이민 하고싶어요.저에게 도움주실 분ㅠ [새창]
2016/06/28 00:25:30
워크퍼밋 부분요...
캠퍼스잡 제한 없습니다. 오픈 워크퍼밋으로 학기중엔 주 20시간, 방학에는 주 40시간까지 가능합니다.
151 2016-06-28 02:42:07 2
캐나다의 쉐리던 애니메이션으로 유학후이민 하고싶어요.저에게 도움주실 분ㅠ [새창]
2016/06/28 00:25:30
포트폴리오 점수는 분명히 있습니다. rubric표까지 딱 있고요.
그런데 한국과는 달리 캐나다는 미국처럼 좀 유동적인 부분이 있는 입시체계예요... 내신이 조오오금 모자란다 싶으면 뛰어난 포트폴리오로 커버가 되기도 하고, 인터내셔널 쿼타가 많이 안 차서 돈을 좀 더 벌어야 한다하면 국제학생을 또 쿼타 외로 한두명 더 찔러넣기도 하고.

예술 계통은 전부 그렇지만, 원하는 작품 완성도에 따라 무한히 시간을 쏟아부을 수 있으니 자기 시간관리가 잘 되어야 알바가 가능하고요. 과제 미친듯이 몰리는 기간이라고 알바 빼주는건 아니잖아요.

애니메이션 수요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경력직이 아닌 갓 졸업한 학생의 경우엔 국제학생이 많이 불리해요. 개인 포트폴리오가 학력보다도 당연히 중요한 분야고요.
후에 워크퍼밋 연장이 안된다면 솔직히 단기 고용밖에 안되니까 회사에서 나중에 비자 스폰서 해줘야 하는 부담이 있기도 하고, 일단 팀 협동이 중요한 분야인만큼 영어로 소통하는 부분에서 인터뷰 통과가 잘 안되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실제로 쉐리단 세네카 이런데 졸업하고 3년 pgwp 날리고 어쩔 수 없이 귀국한 한국 학생들 많아요.
150 2016-06-26 21:26:19 1
아이엘츠와 토플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새창]
2016/06/26 21:04:56
요런건 검색만 해도 몇장씩 나옵니다...
http://usvet.tistory.com/9
저는 제 학생들한텐 입시용으로 토플을 더 권하는 편이긴 해요. 독해 속도가 느리고, 주관식 스펠링 헤매고, 말하기도 실시간 토론식이고, 표 해석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한텐 아이엘츠가 더 어려운듯해서요. 물론 아카데믹 한정입니다... 토플 90을 환산하면 아이엘츠 6.5-7정도긴 한데 문제 유형들이 꽤 다르니 믿을만하진 않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영연방 이민용으론 토플이 아니라 아이엘츠(제너럴)가 쓰이죠.
149 2016-06-26 21:21:38 1
이민 절차 밟으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요? [새창]
2016/06/26 06:50:22
나라 자체가 성소수자로서 살기 괜찮은것과, 본인이 이민가서도 좋게 느끼고 사는거랑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캐나다 제가 있는 직장에선 Pride Week라고 오피스에서 같이 행진도 참여하고, 매니저 중 둘이 게이인데 직장 뉴스레터에 약혼식 등의 사진도 올라오고 그래요. 그렇지만 아줌마들이 현지 학교에서 동성애 가르친다며 교육청 앞에서 드러눕고 기도하고 시위하는 한인 사회에서 일한다면 똑같이 헬이겠죠? ^^; 제 학생 중 하나가 엄마한테 친구가 동성애자라 얘기했더니 아줌마들 사이에서 아주 적극 아웃팅하고 왕따시키고 나섰으니... 이민간다고 모두 현지 문화 속에서 살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일단 자신이 잘하는게 무엇이고, 학업과 경력의 방향성, 그리고 그것과 맞아떨어지는 나라들이 어딘지 구체적으로 조사 좀 해보시고 제대로 된 꼼꼼한 질문을 올리셔야 하지 않을까요?
148 2016-06-23 06:24:13 0
캐나다 계신분들 CBC라디오 프로그램을 하나 찾고있어요! [새창]
2016/06/21 10:02:25
https://soundcloud.com/cbc-this-is-that
이건가요?
"This Is That is a current affairs program that doesn't just talk about the issues, it fabricates them."
147 2016-06-07 17:17:04 1
[새창]
아참, 그리고 편입학점 담당하는 입장에서... 프라이빗 1년 수료인데 3학년으로 편입이라? 조건이 말도안되게 이상합니다. 비현실적으로 좋아요 ㅎㅎ 유티 -> 욕대처럼 말짱한 대학끼리도 학점 100% 인정 안되는데 200% 인정한다고요? 주별로 썰티/디플로마/디그리 등 딱 정해놓은 교육부 기준이 있어 학점 단축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그거 credit transfer agreement 조항 직접 보셨어요? Up to ~ credits해서 최대한 인정받는다는 전제하에~식으로 써있을 가능성이 80% 이상이고, 그럼 실제로 그거 다 인정받는 사람은 반도 안됩니다.

진짜 본인이 아주 꼼꼼히 잘 알아보셔야해요...
146 2016-06-07 17:12:16 0
[새창]
오잉... 그 학교란게 무슨 학교요?
Everest는 예만 든거고, private career college는 그저 모든 public college가 아닌 학교의 분류입니다.
어느 학교로 등록하시려는데요? 리뷰 구글링 꼭 해보시길...
145 2016-06-07 10:42:40 1
[새창]
대학보단 학원요? private career college면 정말 엄청 말리고 싶습니다.
캐나다에서 사립학교들은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사립도 대세인 미국과 달리, 캐나다에선 조금 저렴한 대신 시설, 교수, 수업 면에서 질이 확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수익을 최대한 내야하니까요... 그리고 문을 닫는 경우도 있습니다; Everest가 그나마 유명하고 잘나갔는데 입 싹닦고 문 닫았죠.
공립학교들에서 거의 학점 인정이 안되어 후에 자격증을 업그레이드하고 싶거나 다른 분야에 또 도전하고 싶을때 불리하고요. 공립/사립 선택권이 있다면 무조건 공립을 우선시 하는게 낫습니다... 정부 지원 스케일이 완전히 다르니까요.
144 2016-06-02 04:30:11 1
헐 .. 교내 총격 [새창]
2016/06/02 02:14:07
http://wgntv.com/2016/06/01/police-investigate-report-of-possible-shooter-at-ucla-campus/
murder-suicide로 종결되었다고 나와요. 저도 친구 몇이 거기서 박사과정 하는데 ㅠㅠ 에효 뉴스보고 엄청 놀랐어요.
143 2016-06-01 11:02:38 1
이민, 왠만해서는 한국 귀농이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새창]
2016/06/01 08:55:07
꼼꼼한 글 감사합니다...
캐나다 입장에서 2번의 "젊은 분들의 이민은 주로 힘을 쓰는 노동일"는 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요. 애초에 이민법 자체가 여기서 공부 + 특정 자격 이상의 일(NOC분류)에 집중되어있어서 오히려 STEM쪽, 특히 IT등을 많이 봅니다. 유아교육, 간호쪽도 이젠 많이 막혔지만 한때 유행했고요. 빨리빨리 변하는 이민체계라, 현재 삶의 목표나 방향과 무관하게 한두가지 이민 방법만을 죽어라 준비한다면, 준비중에 그 이민 카테고리가 샥 사라져버릴수도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불확실함에 올인해서 하고싶지도 않은 일을 이민만을 위해 택한다면 (스폰서에 목매고 현지인들 아무도 안 원하는 깡촌가서 주유소일, 농장, 도축 등...), 저도 한국이 낫단데 한표입니다. 외국에서도 필요한, 정상적인 대접을 받을 노동자라 가야지 그나마 삶의 질이 보장되지, 안 그러면 돈도 안 벌리고, 언어도 안되니 문화생활도 뚝 끊기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가족 친구 인맥은 다 한국에 놔두고 오고... 꿈꾸던 삶을 찾기는커녕, 본전 찾기 힘들죠.

사족으로, 반쯤은 농담이지만 ㅠ 지구 온난화 때문에 앞으로의 날씨와 환경에 대해 비관적인 개인적 입장에서, 농사야말로 이민보다도 더 예측불가 같네요 ㅎㅎ 꿀벌이 다 죽는다면? 등...
142 2016-05-19 02:25:42 0
영어이름 관련 고민이에요.. (나름 웃픈 사연) [새창]
2016/05/19 00:02:23
z발음이 조금만 꼬여도 minzy도 여전히 그렇게 들려요... 웃어넘기는 성격이라면 괜찮은데, 그런게 의외로 진짜 두고두고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니까요. 신경쓰인다면 이름 중 앞글자만 해서 Min으로 줄여 부르는게 나을 것 같아요.
141 2016-05-18 01:44:18 1
캐나다 2015년 연방이민 Express Entry(EE) 결과 [새창]
2016/05/17 18:40:30
우에엑... 토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E에 도전하기도 전에 겁먹는 사람도 많이 보이던데, 그러게 세세한 내용에선 다른 스토리가 보이네요...
140 2016-05-18 01:35:59 2
[새창]
1. 캐나다 밖의 구직자: 선호하지 않습니다. 이론적으론 취업이 가능하나, 나름 이공계 아이비리그 석박사들 많은 주변에서도 본 적이 없습니다.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서 외국에서 뺏어올 정도의 인재가 아닌 이상, 혹은 그 사람을 모셔오기 위해 포지션을 특별히 만들어내지 않는 이상, 그 자리를 공직으로 비워두고 LMIA 처리해주고 워크퍼밋 기다려주고... 캐나다 내에서 학교 나오고 경력까지 있는 오픈워크퍼밋을 가진, 당장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사람들도 많으니 업체측에서 굳이 그렇게 여러모로 신경쓰이는 일 벌일 필요는 없죠.

2. 관광비자 구직: 이것도 위와는 다른게 단지 캐나다에 와있어서 면접이 가능하다는 것 뿐입니다. LMIA 스폰서가 필요하고 후에 취업비자 발급 기다리는 상황은 결국 똑같죠.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에서 유학 후 이민을 하는 이유 중 하나가, 학교 자체보다도 그 후의 3년 오픈 워크퍼밋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업체 구인글들은 지원대상을 워크퍼밋 소지자, 영주권자, 시민권자로 한정해놓고, 전화면접부터 워크퍼밋이면 기간을 물어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뭐... 간혹 일손이 굉장히 모자르고 현지인들도 다들 살기 싫어하는 먼 북부 동네들의 물불안가리는 구인글이 올라오긴 합니다. "스폰서 가능"식으로 붙여놓던데, 그걸로 구직이나 이민 성공하는 사람도 있지만 악덕업주 밑 노예생활에 탈탈 털리고 내쫓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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